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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후원자(행 9:31)

본문

  우리에게는 후원자가 있습니다. 별 볼일 없는 후원자가 아니고 믿을 만한 후원자입니다.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후원자입니다. 그가 바로 성령님 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데 계시면서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힘을 주시며 용기를 주시고 우리를 격려하시면서 때로는 우리의 원한을 푸러 주시기도 하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 해 주시기도 하십니다. 이렇게  좋으신 성령님이 우리의 후원자가 되십니다.

1. 연약한 자의 후원자이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롬 8:26) 성령님은 약자의 편이 되셔서 후원해 주십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실 때 죄인 되고 약하고 천하며 병들고 소외된 자를 찾아오셔서 병을 고쳐 주시고 죄를 용서해 주시며 소외된 자에게 용기와 힘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약한 자의 후원자이십니다.

2. 성도의 후원자 되십니다.

 ��손이 안으로 굽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의 후원자이듯이 성령님은 성도의 후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의 후원자이십니다. 자녀들의 후원자이십니다.

3. 교회의 후원자 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몸 된 교회를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우리 교회의 후원자이십니다. 어느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성령님은 우리의 후원자가 되셔서 우리 교회를 뒤에서 돕고 계십니다. 용기를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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