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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 중에 평강의 비결(행 27:13-26)

본문

  요즈음 전쟁의 소문으로 마음에 불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일수록 환난 중의 평안의 비결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본문의 사도 바울은 풍랑의 와중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오히려 배에 타고 있던 126 명의 승객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어디서 이런 용기와 평안이 나올 수 있을까요? 비결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서 평안의 비결이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총알이 빗발 처도 어린이는 부모의 품속에만 있으면 아무런 걱정이 없고 편히 잠들 수 있습니다. 본문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있습니다. 풍랑이 금방이라도 배를 삼켜 버리려는 순간에도 부모의 품에 안기어 평안한 것과 같이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2. 주님의 음성을 듣는데 평안의 비결이 있습니다.

  23절에 풍랑 중에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 곁으로 다가와 두려워 말라고 하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지 않았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절망을 느끼게 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통의 단절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 자신의 사명을 알 때 평안의 비결이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명을 알고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되었을 때 풍랑 속에서도 평안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명과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면 평안은 사라지고 불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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