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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부자의 교훈(눅 12:13-21)

본문

  본문에 부자는 꿈도 있고 지혜도 있고 많은 것을 비축해 놓고 즐길 줄도 아는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부족으로 결국 세상의 것도 누리지 못하고 영원한 천국도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않습니까? 오늘 우리에게 어리석은 부자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인간은 누구나 죽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역사상 죽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살아 있다고 건강하다고 영원히 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헬기 사고로 순직한 공군 참모총장이 죽음이 가까이 온 것을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본문에 어리석은 부자처럼 죽음이 자기 앞에 온 것도 모르고 사는 우리들이 어리석은 것이 아닙니까?

2. 인생은 청지기와 같음을 알게 해 줍니다.

  본문에 어리석은 부자는��나��라는 단어를 6번이나 쓰고 있습니다. 모든 재산이 자기의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잠시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생은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와 같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인의 것이기에 주인의 뜻대로 사용하는 자가 선한 청지기입니다.

3.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 한 자가 진짜 부자입니다.

  이 땅의 부귀 영화는 아주 짧은 것입니다. 그 짧은 시간의 것을 누리기 위하여 본문의 어리석은 부자는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천국을 놓쳐 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된 것입니다. 이 땅의 부귀와 영화도 누리고 살아야 지만 천국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 한 자가 진짜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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