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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심판(히 9:27)

본문

  요즈음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세상 살기가 무섭다고 들 합니다. 억울하게 죽고, 갑자기 죽고 하는 비정상적인 죽음 앞에 생명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본문은 그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한 것입니다.

  이번 성수대교의 붕괴로 많은 사상자가 생긴 것을 보고 인재니, 관리 소홀 이니, 부실 공사니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고는 어느 원인이 있겠으나 죽은 것은 그들의 정한 생명인 것입니다. 사고의 탓으로만 돌린다면 멀쩡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가 있겠습니까? 젊은이도 죽고 건강한 사람도 예외 없이 인간은 다 죽는 것입니다. 인명은 재천이라고 생명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2.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은 사는 것이 중요함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판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요 심판이 있는 줄 알면서도 심판 받을 짓을 한다면 더욱 미련한 자입니다(잠26:11,벧후2:20-22). 심판이 있는 것을 아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답게 살아야 하고 선한 청지기다운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3. 심판을 받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심판의 형벌은 면할 길이 없습니다. 성경은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심판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주시어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약속 하셨습니다(요3:18,요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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