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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주는 교(눅 1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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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세계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볼 때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사람마다 가지가지의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한 해를 보내며 연말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한해가 끝나고 있듯이 인생도 끝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고, 먹는 나이 먹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다 죽어도 나만은 예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오듯이 인생의 종말도 찾아옴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그러기에세월을 아끼라고 했고 본문에도 생각지 않는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말씀했습니다.

2. 결산을 보는 것 같이 인생의 마지막에도 결산을 봐야합니다. 

  정부나 회사나 개인이라 할지라도 연말이 되면 결산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인생도 마지막에는 하나님 앞에서 결산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 마지막에서도 결산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 한해를 반성하듯이 신앙의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좀더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였는가? 좀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께 인정받고 복을 받았더라면? 무엇이 더 중요해서 하나님께 열심 하지 못하였는가? 등등 우리는 신앙의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4. 한해가 가면 새해가 오듯이 인생이 끝나도 새 세상이 온다.

  우리는 지난날의 실패가 있어도 내일의 소망이 있기에 소망을 가지고 살듯이 이 세상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일지라도 우리 그리스도인 들은 내일의 천국을 꿈꾸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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