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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법을 지킵시다(잠 3:1-9)

본문

인류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고,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할 때 진정한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출19:5~6).

레위기 26장 3~4절에 “너희가 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 비를

그 시후에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수목은 열매를 맺을지라”고 했습니다.

“너희와 세운 언약을 이행하여 너희로 번성케 하고, 창대케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하셨습니다(출20:6).

하나님의 법은 은혜의 법이요. 축복의 법이요. 사랑의 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이 축복의 법과 명령을 지킬 때 범사에 넘치는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이 축복의 법에 참예할 수 있고, 어떤 축복을 받을 수 있는가?


Ⅰ. 장수와 평강의 복을 주십니다.

본문 1~2절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며 평강을 더하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법”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율법과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하십니다.

부모가 자식이 잘되고 장수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주의 자녀들이

잘되고 건강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곧 건강이요. 장수요.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마7:11).

요한사도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하셨습니다(요삼1:2).

세상에서는 튼튼한 육체에서 튼튼한 정신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는 튼튼한 정신에서 튼튼한 육체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배운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타락하지 않고 방종하지 않습니다.

그 영혼이 강건함으로 그 육신이 강건한 것입니다.

육신이 강건하므로 범사가 형통한 것입니다(요삼1:2).

일찌기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적 설교를 했습니다.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께서 네게 인앨르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성케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신7:12~15).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번성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풍성한 물질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질병을 물리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자손이 잘되는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현세적이고, 또한 내세적이고, 영적이고, 육적인 복이고,

전 생애적인 축복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축복의 대상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이나, 직장이나, 나라전체에 미치는

축복이 되,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의 약속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도와 교훈을 잘 지키는 개인이 잘되고, 가정이 잘되고,

사회가 잘되고, 나라가 잘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는 기독교인이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학자도, 예술가도, 운동선수도 하나님을 만난 기독교인입니다.

잘사는 나라도 모두 기독교 국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가 되고, 행복하게 잘사는 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을 많이 세우는 것도 중요하고, 공장을 많이 세우는 것도 중요하고,

수출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그 명령을 지키면서 살아갈 때에 이 땅에서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부조리와 범죄도 사라지고, 폭력도 사라지고, 가난도 사라지고,

이 땅에 천국 같은 복지국가가 건설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Ⅱ. 존귀와 영광을 얻는 복이 있습니다.

본분 3~4절에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메며,

네 마음판에 새개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인자함” 이란? 친절, 자비, 긍휼, 사랑의 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인자함과 진실함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도움을 주면서 사는 사람은 은총(사랑), 존귀함(칭찬)을 받으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개인 뿐 아니라 사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사랑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을 생각해야 서로 잘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이 잘되기 위해서는 협력하는 중소기업이 건실해야합니다.

나무도 잔뿌리가 왕성해야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변화된 성도의 삶에 대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어서 다시는 도적질하지 말고,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엡4:23~24).

믿는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마18:22).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하셨습니다(골3:14).

남의 허물을 덮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인간을 존귀하게 만들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길입니다.


Ⅲ.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

본문 9~10절에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고후9:10).

농사꾼이 심는 씨앗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땅도 주의 것이요. 태양도 주의 것이요. 바람도 비도 주의 것입니다.

우리는 우주공간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소유를 빌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성경은 물질의 축복을 받는 원리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하셨습니다(말3:10).

하나님의 약속은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인간편에서 응답은 예비된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그릇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축복이요. 은혜요. 사랑이요. 건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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