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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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과 교회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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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성장이란 무엇인가?

질과 양에서 균형있게 자라는 것을 말한다.

균형잡힌 발전과 성숙, 질적, 양적 성장은 두 가지가 다 균형을 갖출 때 일어난다.


양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것을 질적인 성장으로 변명하지 말아야... 진정한 질적 성장이 일어났다면 양적 성장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새들백교회 이야기: 릭 워렌: 파도타기를 잘해야 한다.

사람이 파도를 일으키지는 못한다. 단 사람은 파도타기를 할뿐이다. 이 파도를 타는 기술이 사역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파도를 일으켜 주실 때 얼마나 잘 타는가 하는 것이다. 이 시대는 단지 열정과 열심만으로는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으켜주시는 파도를 잘 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무엇이 교회를 성장하게 하는가?

이것은 우문이다. 무엇이 교회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가?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질문이다. 21세기는 무엇이 건강한 교회인가 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 제자훈련하는 사역자에게 교회성장이란 교회건강이다. 교회를 건강하게 하면 성장한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한다.



2. 교회성장에 대한 미신

미신: 오해하고 있는, 있지도 않는데 그렇다고 믿는 생각들


가. 지금은 부흥, 성장이 안되는 시기다.

나. 여러 가지 다 해봐도 안되고 전도의 열매가 없다...다 해보지 않았다.

다. 현 상태를 유지만해도 기적이다...이거 깨야된다.

라. 제자훈련해서는 부흥이 안된다.

마. 설교만 잘해도 교회부흥이 저절로 된다...그런 교회도 있다. 그러나 보편적인 것 아니다.


탁월한 설교자는 가끔 나오지 않는다. 탁월한 설교자를 모델로 삼는 것은 망조다. 빌 헐 목사의 말 미국의 5%에 해당하는 성공한다는 교회를 모델로 삼기 때문에 교회들을 망치고 있다. 성공한다는 5%의 교회가 미국교회를 망치고 있다. 자꾸 뜨는 교회만 주목하다보면 목회할 맛이 나지 않는다. 부부가 눈물을 흘리면서 새벽부터 기도하는데 전혀 교회성장이 안되는 교회가 있다. 시대와 나라와 환경을 초월하여 적용할 수 있는 목회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 배우려면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원리를 배워야 한다. 윌로우크릭의 구도자 예배 모델이 모든 교회에 맞지 않는다. a model/not the model.


바. 대형교회 때문에 부흥이 안된다.

사. 불만 받으면 교회는 부흥된다...불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내가 받는 것 아니다. 산에 가서 나무뿌리 붙잡는다고 다 불받고 교회성장 된다면 지금 이 모습 아니다. 저렇게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그냥 두지 않으실 것이다.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사람에게 불 주신다. 맡겨주신 사역지에서 최선을 다하면 은혜 주신다. 불 받는 방법가운데 가장 좋은 방법은 제자훈련이다.


* 한국교회의 성장이 멈춘 2가지 이유

가. 건강하지 못한 교회가 많기 때문이다.

나. 교회가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 지도자의 자질 부족


3. 제자훈련이 성장에 어떤 기여를 하는가?

독일의 Christian Schwarz의 Natural Church Development 이론을 근거로...

“자연스러운 교회 성장”


가. NCD란

36개국에 있는 천 여 개의 교회를 대상 교회당 30명씩 선정 420만개에 달하는 앙케이트 조사

질적으로 양적으로 훌륭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원리가 뭐냐


이 교회들 중에 어떤 교회는 왜 자라느냐? 어떤 교회는 왜 안 자랐느냐? 그 기본적인 원리가 뭐냐 하는 것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조사를 해서 추출

문화를 초월해서, 지역적 환경을 초월해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교회성장원리가 무엇인지를 조사.


그래서 420만개의 항목가운데 170개의 가장 기본적인 소스를 찾았다.

그것을 정리해 가지고 8개의 질적, 양적 성장의 기본 원리를 제시.

우리가 평소에 제가 제자훈련을 하면서 제 마음에 품고 있었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무어라고 제가 공식화시키지 못하고, 내놓지 못하던 것을 정확하게 정리를 해서 내놓았다.


나. 중요한 발견/ 교회는 건강한 환경만 만들어주면 자연히 성장한다.

결론을 말하면 한마디로 이렇다. 교회성장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되는 것 아니다. 마케팅 이론을 가지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아무리 해도 정상적인 교회성장을 가져오지 않는다. 질과 양이 참 균형있는 교회성장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목회자에게 딱 하나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성장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것만이 목회자가 할 일이지, 그 외에는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성장환경만 조성되면 교회는 자란다. 질로도 자라고 양으로도 자란다는 것이다.

성장할 수 있는 환경만 주어지면 자란다.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이다.


그 책에서 인용하는 성경구절이 고린도전서 3장 6절이다. 우리가 잘 아는 내용이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게 하셨나니,

교회성장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교회성장을 하려고 애를 쓰지 마라.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교회성장을 원하면 환경을 만들어 주라.


그래 환경 만들어 주기 위해, 물주고, 김매고, 거름주고 하면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신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자연스러운 성장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마태복음 6장 28절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왜 생각해 보라고 합니까? 이 생각하여 보라는 말은 카타마데테라고 하는 아주 헬라인데 부지런히 배우고 관찰하고 연구하라는 말이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부지런히 연구하고 ,검토하고, 관찰하라. 그러면은 교회성장 원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배우는 것이 성장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성장에 신경을 쓰지 말고 환경조성에 신경을 쓰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목회를 하는 사람들이 열매에 너무 신경을 쓴다.

뿌리는 생각하지 않고 나무가 잘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고 공기가 소통이 잘되고 햇빛이 잘 받도록 하면 자라게 되어있다.

그런데 우리는 열매만 가지고 숫자를 세고있지 뿌리에 관심을 두고있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들의 치명적인 약점.

잘못된 생각을 이용하여 많은 성장이론을 들고 목회자를 유혹하는 세미나가 많다.


세미나...목회자를 유혹.

냉정해야 한다.


다. 성장의 8가지 원리

NCD의 성장의 8가지 원리는 매우 중요하다. 순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 수백만개의 설문을 통해 정리된 액기스이다. 제자훈련만 바로 하면 이 8가지 환경이 조성된다.

천 여 개 교회들을 전부 리서치를 해서 얻은 결론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자라는 교회는 이 여덟 개 중에 하나라도 50점 이하의 점수를 맞는 교회가 없다는 것이다. 이 여덟 개 가운데 하나라도 50점 이하의 점수를 먹는 교회는 질과 양적으로 자라지를 못한다.

어느 것은 좋고, 어느 것은 나쁘고 그래 가지고는 양과 질에 균형있는 성장이 되지를 않더라 하는 것이다.


1. 권한을 부여하는 리더십

Peter Wagner "The New Apostolic Church"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를 모델로 연구하여 왜 성장하느냐 하는 9가지 원리를 추출

거기에서는 Peter Wagner는 이렇게 말한다.

성령에 의해서 각 사람에게 위임되는 영적 권위의 양, 이것이 전통적인 리더십과 새로 부흥하는 리더십을 결정짓는 차이다.


지도자가 평신도 각 사람에게 얼마만큼 영적 권위를 위임하는지, 그 양에 따라서 그 교회의 성장이 판가름 난다.

기성교회는 관료적 권위를 가지고 있다.

신사도적 교회는 개인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

법적인 구조에서 관계적인 구조로

지배적인 구조에서 협력적인 구조로

이성적 리더십에서 카리스마적 구조로

목사를 피고용인으로 생각하는 분위기에서 목사를 리더로 생각하는 구조로

당회나 위원회를 신뢰하는 구조에서 목사자신을 신뢰하는 분위기로


평신도에게 사역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할 수 리더쉽을 가진 교회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한다.

여러분 이걸 놓고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의 철학하고 잘 비교해보라.

결론적으로, 평신도에게 이 사역을 위임할 줄 모르고, 서로 분담할 줄 모르고, 목회자 혼자 꽉 쥐고있는 리더십을 가지고는 성장하는 교회가 없더라는 것이다. 천 여 개 교회, 36개국의 천 여 개 교회를 가지고 리서치를 했으니 이 이상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가 어디에 있겠는가?


리더십의 패러다임의 변화는 제자훈련 바로 할 때 제일 먼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사랑의교회 리더십은 전통적인 교회의 리더십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사랑의교회 당회 제직회의 권위 별로 없다. 위원회 같은 것 거의 없다.

훈련받고 목사와 함께 영적 리더십을 함께 나누는 동역자들이 절대적인 리더십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상황이 다르다. 체질이 다르다.


평신도 동역자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지 못하는 교회는 성장을 할 수 없다.

목회자는 리더십을 책임지고 평신도는 사역을 책임지는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목사가 제자훈련을 통해서 평신도 지도자를 발굴할 때 가능하다.

적당히 열심을 내니까 일 맡겨서는 안 된다.

지도자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들어진 사람에게 권위를 이양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권위를 이양하면 교회에 이득보다 해를 끼친다.


1000여개 교회를 조사해보니 평신도와 나누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더라는 것.

영적으로 함께 나누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도자가 몇이나 되는지 확인해 보라.

장로라고 평신도 지도자인가? 행정적인 지도자는 많지만 영적인 지도자는 찾기 힘들다.

제자훈련 하라.


이게 사는 길이다.

정말 여러분의 간이라도 빼줄 수 있는 사람 몇 명을 만들어내라.


이 한 사람의 중요성을 놓치고 땀 흘리지 말라.


2. 은사중심의 사역

두 번째 원리가 은사중심의 사역이다.

각자 받은 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회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

쇠퇴하는 교회와 성장하는 교회의 칼라를 결정짓는 중요한 원리

성장하는 교회는 평신도를 훈련하고 확인된 은사를 가지고 그에게 적절한 일들을 맡기는 일을 중요하게 다룬다.


네트워크 사역/ 사역의 내용을 수백 가지 적어놓고 원하는대로 맡기는 스타일

그러나 여기에 약점이 있다. 은사가 제대로 개발되려면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 은사가 교회에 덕을 끼칠 수 있도록 교통정리해야 한다.

뛰는 사람은 적절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이다.


제자훈련을 하다보면 소그룹을 통해 그들의 은사가 드러난다. 그들에게 적절한 일을 시키게 된다.

은사개발과 평신도훈련은 절대적인 함수관계를 갖고 있다.


3. 열정적인 영성

세 번째로는 열정적인 영성, 타오르는 영성, 신자들이 얼마나 뜨거우냐?

뜨거운 영성이 있는 교회는 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영감이 넘친다. 기도하는 일에 교인들의 열정이 넘치는 것이 뜨거운 것이 특징이다.

영감있는 깨달음, 영감있는 기도, 영감있는 예배, 영감있는 사역을 통해서 평신도가 뜨겁다.

영성이라도 냉정한 영성이 있고, 미지근한 게 있지 않는가?

열정적인 영성을 가진 교회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한다.


여기서 뜨거운 영성이란 감정적인 흥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 이웃을 향한 사랑, 이 뜨거움, 열정이 있어야 한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말씀을 깨닫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들은 불이 붙기 시작한다.

설교한편으로 이런 불이 활활 타오르기를 기대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부흥의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다.


4. 기능적인 조직

그 다음에 네 번째로는 기능적인 조직이다.

다시 말하면 살아 움직이는 조직을 가진 교회.

조사한 교회 가운데서 전통에 매여있는 교회치고 성장하는 사례가 없다.

과거의 척도를 가지고 현재와 미래를 재려고 하는 교회는 성장하지 못한다.

그런 교회는 조직이 죽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계속 살아 움직이고, 새로운 세포를 계속 생산해내는 몸은 항상 젊음을 유지하는 것처럼 교회가 계속 조직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면서 살아 움직이는 교회는 성장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조직인가 죽어있는 조직인가?


김성환 목사님의 예

당회하는 날 다음에는 이불 뒤집어 쓰고 나오지 못한다. 어떤 목사는 당회에 들어갈 때마다 신경안정제를 먹고서야 들어간다.

그의 고백 “시집 잘못 왔다.”

암에 걸려 40대에 죽어나간다.

체질개선 제대로 해야. 체질 바꾸는 길은 사람 바꾸는 길 밖에 없다.

제자훈련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장로 투표해서 3개월동안 시험 공부하면서 사람이 바뀌는가?

토양을 바꿔야...


100명 교회가 10년이 지나도 100명 교회는 문제

새신자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없다.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에게는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이 체질을 깨야 한다.


좋은 사례들 있다.

당회로부터 조직이 죽어있는 교회가 3-5년 제자훈련 통해서 체질을 바꾸어놓고 기능하는 조직으로 변화되어 간다.

이런 측면에서 개척교회는 제자훈련 체질로 바뀌어지고 기능을 발휘하는 조직으로 변화되기가 쉽다. 전통교회는 어렵다. 생명을 걸고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5. 영감있는 예배

성장하는 교회를 결정하는 예배는 얼마나 영감을 주는 예배냐, 그래서 성도들이 자기도 모르게 교회 가는 것이 즐겁다 말할 수 있도록, 야 교회 가니까 좋더라. 하, 예배에 가니까 너무 좋더라 하는 말이 자기 입에서 절로 나오도록 하는 이런 영감이 넘치는 예배. 이 예배를 가지고 있는 교회는 성장한다.


예배는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반응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축제이어야 한다.


우리는 엄숙한 예배에 익숙하다. 예배의 한 부분만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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