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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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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아니고 오늘도 아닌 날에, 남도 아니고 집안도 아닌 사람이,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도 아닌 소를 끌고 갔다.

 

언제 누가 소 몇 마리를 끌고 갔을까? 이 문제는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쉽다. 어제도 아니고 오늘도 아닌 날은 새벽 0(전날 24시 동일함)

 

를 말하고, 남도 아니고 집안도 아닌 사람이란 사위를 말한다. 피가 섞인 것도 아니니

 

집안도 아니지만, 딸과 살고 있으니 남도 아니기 때문이다. 한 마니도 아니고 두 마리

 

아닌 소는 새끼 밴 소를 끌고 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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