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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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청년이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그는 애완 동물가게에 가서 주인에게 물어보았다. "당신네 가게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것을 주십시오." "앵무새 한 마리를 보여드리죠. 좀 비싸긴 해도 이놈은 주기도문도 거뜬히 외웁니다.
기분 좋은 날은 시편 23장, 고린도전서 13장도 그저 술술입니다."
"그것 참 훌륭하군요. 값은 얼마나 비싸든 상관없어요. 우리 어머니께서 이 새가 말하는 성경 말씀을 듣고 위안받으면 그것으로 만족할 테니까." 이 청년은 새를 사서 곧 화물로 부쳤다.
며칠 후 아들은 전화를 했다. "제가 보낸 새 받으셨어요?" "그래 받았다." "어때요. 괜찮아요?"
"응, 아주 좋던데. 칠면조 맛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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