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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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교회는 다니지만 술을 끊지 못한 교인이 있었습니다.
그 교인이 어느 날 술집으로 전화를 한다는 것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마침 그 전화를 담임목사님이 받으셨는데 교인은 술집 주인으로 착각하고 여기 누구 집인 술1상자만 빨리 배달해 주세요. 라고 하더랍니다.
목사님은 그 교인이 자신을 알아보고 무안해 할까봐 모른 척 전화를 끊으려는데 교인이 목사님 목소리를 알아듣고는 하는 말이 아니 목사님께서 술집은 웬일이세요? 라고 묻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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