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하나님의 은총이 흐르는 혈통 /삼상3:19- 21,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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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총이 흐르는 혈통 /삼상3:19- 21, 2:26
미국교육가 알버트가 두가문 연구했단다.
맥스쥬크라는 사람은 1720년대 뉴욕출신인데 자유분방해서 공부나 일을 하기 싫어했다.
조나단은 1740년대 기독교가정에서 태어나서 어려서부터 친구들과 기도하고 23살에 안수받았다.
맥스쥬크의 5대에 걸쳐서 후손중에서는
유아사망300명, 퇴폐생활440,
거지310, 범죄자1500, 알콜중독100, 절도범60, 살인70, 매춘40명이나 나왔다.
조나단에게서는 140년 동안 태어난 후손들 중에는
대학졸업285, 총장13, 교수와 의사 65,
목사 선교사 100, 변호사100, 판사30, 부통령1, 상원위원3, 국회위원 외교 관... 주지자 3명, 시장3, 장교75,
작가60명이 나왔다는 것이다.
두 집안의 조상이 어렸을때 어린때의 그럴수 있는 시작이지만 시대를 흘러가면서 엄청나게 달라졌다.
서울 한강을 재정비했더니 깨끗하게 되었고 그 결과 물고기들이 모여들었다.
물이 더러울때는 물고기가 사라지고, 깨끗하게 하니까 다시 찾아온 것이다.
1급수에 있는 물고기들은 물이 더러우면 떠나고 깨끗해지면 다시 찾아온다.
하나님의 영광도 그렇다.
영광은 거룩한 곳으로 옮겨간다.
반대로 속되면 떠난다.
영광과 축복, 임재가 거하는 곳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좋은 혈통에서는 좋은 후손이 나고 나쁜 혈통에서는 나쁜 후손이 난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영광이 흘러가는 혈통이 있고 그렇지 않은 혈통도 있다.
가정의 달인데 하나님의 축복이 흐르는 혈통이 되기를 바란다.
한나
1. 하나님을 아는 신앙을 가졌다.
단순히 지식적으로 알거나 배워서 아는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의 신은 “ 사11:2... 여호와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시다.
한나의 신앙은 하나님에게서 배운 신앙이다.
정말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다..
삼상2:6... 여호와는 죽이기도... 살리기도... 스올에 내리게도... 가난하게도... 낮추 기도...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빈궁한 자를 ... 하나님을 힘으로 이길 자가 없 음이로다 대적하는 자는 산산히 깨어질 것이라......
정말 하나님은
마음에 드는 사람은 죽어도 살리시고, 지옥에 빠져도 건져내시고, 아무리 가난해도 부하게 하시고 비천하고
낮은 자리에 있더라도 올려놓으신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고전2:9...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배하신 모든 것들 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사람의 마믕으로
생각하지도 못한...
세상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얼마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그리하실수 있다.
한나는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고 신뢰하는데 그런데 무자했다.
그래서 첩 브닌나가 아들을 낳았는데 한나를 남편이 없을때마다 늘 괴롭혔다.
한나가 밥을 못먹을 정도로 괴롭혔는데 적수라, 격동이라 표현할 정도...
하갈이 이스마엘을 낳은후에 사라를 무시했을때 사라는 그들을 사막으로 내쫒았다.
그런데 한나는 그 브닌나와 다툰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올라갔다.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았기 때문이다.
올라가서 “ 1:10...> 통곡하고 눈물로 하나님께 ...” 기도로 구했다.
2. 한나는 하나님앞에서 신실한 신앙이다...
1:11... 내 고통을 돌보시고 기억하사 잊지아니하시고 아들을 주시면 그의 평생에 그 를 여호와께 드리고...
그런데 정말 아들을 주셨고, 하나뿐인데 젖 떼기를 기다렸다가 약속대로 드렸다.
“ 1:23... 젖떼기까지 기다리다가 젖을 뗀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가서... 어리더라...”
얼마나 안아보고 싶은 아이였는데 젖떼기를 기다렸다가 드렸다.
아들 사무엘도 보면 역시 그렇다.
2:18... 어렷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3:3...>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잇는 여호와의 전안에 누웠더니...
이제 엄마품에서 젖을 뗐는데, 그런데 그 전안에 바닥에서 지냈다.
젖뗀 아이가 뭘 알았나?
하나님을 알았나?
신앙이 있었나?
율법을 알아서? 꿈이나 환상이라도 꾸었나?
아니다.
3:7...>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즉 아무것도 모를때부터 어린아이 사무엘이 그렇게 햇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섬긴것이, 제단에서 생활한 것이, 예배드리고 헌신한것이 뭘 알아서가 아니라, 말씀을 들어본적도 없지만
만나본 적도 없지만 그렇게 했다.
그럼 뭐야?
그 어머니의 신앙이 흘러서 흘러서 그렇다.
영의 세계에서 영은 흘러간다....
성령님은 흘러가시는 생수와 같으시다.
생수가 흐르고, 기름부음이 흐르고, 임재도 흐른다.
전이가 된다.
모세의 신앙이 여호수아에게 흘러갔다.
엘리야의 신앙이 엘리사에게 흘러갔다.
바울의 기름부음이 디모데에게와 로마교회에 흘러갔다.
한나의 은혜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아이 젖먹이 사무엘에게 흘러갔다.
나이와 상관없고, 학력과도 상관없고, 세상 명예나 권세와 전혀 상관없다.
요즘 아이들 예배시간에 헨드폰하고 장난치고 졸고 안듣는다.
그럼에도 흘러가...
실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시간에 졸다가도 환상을 보고, 꿈을 꾼다.
엘리와 그 후손들...
엘리는 기름부어서 대대로, 영원한 세워진 제사장이다.
3:3...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3:1...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성전에 불이 꺼질 지경이다.
말씀을 하셔도 들을 자가 없다. 듣는데 관심이 없다.
그런데 불을 지키고 항상 간검해야 할 제사장마저 영적으로 둔해졌다.
엘리제사장이
2... 눈이 어두워... 누웠더라...
4:18... 몸이 비둔...
이것은 몸만 그렇다는 말이 아니다.
영적으로 둔해졌다, 안일해지고, 게을러졌다.
영은 흐른다. 전이된다...
그 아들들이 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아들들이 제사장인데 하나님께 드릴 제단제물을 드리기도 전에 가져다가 먹었다.
그리고 제단에 수종드는 여인들을 겁탈했다.
그래서... “그 소년들의 죄가 하나님앞에 심히 큼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엘리를 향해서...
삼상2:29...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조은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 냐... 나는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란을 볼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히기 마련이다.
좋은 혈통에서 좋은 후손이 자라기 마련이다.
재밌는것...
사41:9-10...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 으로 너를 붙들리라
누구를 향한 말씀인가.
누구에게 두려워마라고 하시나? 누구에게 놀라지마라고 하시나?
누구를 굳세게 하시나, 누구를 향해 도와주신다고 하시는가?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서 선포하시는 그 대상은 바로... 범죄하고 타락해서 조금후에 바벨론으로 잡혀갈 사람들이다.
타락한 그들, 그래서 죄의 멍에를 메고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갈 그들에게 하나님은 지금 축복하고 계신다.
왜... 아브라함의 후손이기 때문에...
“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뭔가.
아주 단순하게 아브라함의 후손이니까...
혈통이 되니까... 혈통이여서... 그 가문이여서...
영적혈통이 그렇다.
내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려면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지면 된다. (롬4:20-25)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련하고 어리석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복을 누리는 것은 잘났기 때문이 아니라, 똑똑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께 붙었기 때문이다.
왜 헤브론에 들어오는 사람마다 복을 받는가.
헤브론은 하나님과 연합, 동맹, 벗, 친구 또는 친밀함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렇듯이 그 테두리안으로 들오기 때뮨에 자연스럽게 달라지고 복을 누리는것이다.
헤브론 이 안에서도 영적 혈통이 흐른다.
어린이주일이다.
어머니 한나의 신앙을 본받으라.
하나님을 알되 체험적으로 알아야 경외하는 신앙이 된다.
그럴때에 그 한나로부터 사무엘 신앙이 나왔다.
신앙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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