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건강한 가정의 건축가들
본문
오스왈드(Oswald), 그는 한 불행한 가정이 낳은 희생양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두 번이나 결혼에 실패하였고 두 번째 남편으로부터는 구타까지 당하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가 열 세 살이 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는 세 번째 남편하고도 온전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됩니다. 세 남자들로부터 배신과 큰 상처만 받은 그의 어머니는 자식에게조차 사람은 믿거나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녀 또한 자식인 오스왈드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습니다. 그는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소외되어 홀로 지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지냈지만 점차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탈되었고 부정적인 성향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인 성격이 되어 급기야 고등학교에서 패싸움으로 인해 퇴학까지 당하게 됩니다. 중퇴를 하고 난 후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그곳에서조차 적응하지 못하고 불명예 제대를 합니다. 그 후 유럽으로 건너가 지내다가 정체 불명의 여자와 결혼을 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생계는 어려웠습니다. 아내는 끊임없이 돈이 없다고 화를 내며 그를 구박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차라리 집에 들어오지 말라며 그를 밀어냈고 쫓겨난 그는 밤새도록 술을 마십니다. 새벽녘에야 집으로 돌아온 그는 몇 푼 안 되는 돈을 내밀며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정합니다.
"여보, 이거 얼마 되지 않지만 당신이 사고 싶은 것을 사오. 그리고 나를 용서하오.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 당신도 나를 사랑해 줄 수 없겠소"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사랑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며 그가 내민 몇 푼 안 되는 돈을 집어 던져버립니다. 그런 아내의 행동에 그는 절망감에 휩싸여 그만 밖으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숨겨둔 총을 꺼내들고 얼마 전 취직한 회사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그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케네디(John F. Kennedy).
1963년 11월 22일 시계바늘이 막 정오를 넘어가려는 순간.
"탕!" 이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한 사람의 비관적인 행동이 엄청난 비극을 저지른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의사 제임스 답슨(James Dobson)은 이렇게 말합니다. "가정의 비극이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비극을 만들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사랑 받지 못한 아들이 저지른 역사적인 비극이었습니다. "
이 사회가 밝아지고 명랑한 나라가 되려면 가정이 바로 세워져야 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건강한 부부 건강한 부모 건강한 자녀가 모이는 교회는 행복하고 복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시인 괴테는 "임금이든 백성이든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찾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라고 말합니다.
카울리는 "정다운 내 집이 없으면 온 세상일지라도 커다란 감옥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가정의 평화가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며 복된 가정이 천국의 지점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고 건전한 시민을 생산하는 좋은 생태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은 온 식구가 함께 건축하는 집과 같습니다.
첫째로 행복한 가정은 부부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1)아내의 전공과목은 "남편 기세우기" 입니다.
"골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이 말씀은 남존여비 사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자가 무엇이 부족한 것이 있다는 말이 절대로 아닙니다. 성경은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동등한 인격과 권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세상엔 남자보다 뛰어 난 여자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보다 훌륭한 지성과 덕을 갖춘 여자들도 많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가정의 질서를 위하여 남자를 세우셨습니다. 주안에서 마땅한 질서의 원칙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입니다.
엡5:22 이하에 보면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 시니라"
벧전3:1 이하에 보면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 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함이라"이처럼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적이고도 영구적인 명령입니다.
(1)남자가 먼저 창조된 까닭(딤전 2:13),
(딤전2: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2)여자는 남자를 위하여 창조된 까닭(고전 11:9),
(고전11: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3) 여자는 남자에게서 난 까닭(고전 11:8),
(고전11: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4) 여자000가 솔선하여 범죄한 까닭(딤전 2:14),
(딤전2:14)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5)여자는 남자보다 연약한 그릇임으로 남자의 지도와 보호를 요구하는 까닭(벧전 3:7),
(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6) 여호와 하나님께서 남자를 여자의 머리로 정하신 까닭(창 3:16;고전 11:3)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孕胎)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영국의 수상을 지낸 디스렐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내는 매리엔이라는 12살 위의 연상의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내는 매우 현숙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수상이 되기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의회 연설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데 아내와 함께 탄 차안에서 그의 아내의 손에 아침에 보지 못한 붕대가 감겨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의아한 나머지 남편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아침에 의사당에 도착하여 급히 차문을 닫는 바람에 다쳤어요.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국사를 처리하러 출근하는 남편의 아침 길에 걱정을 끼치는 것은 아내의 도리가 아니죠. " 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남편은 수상이 되었습니다. 남편을 잘 받든 정성이 수상에까지 오를 수 있게 했습니다.
서울의 한 동네를 청소하는 미화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끼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언젠가는 이 일을 그만두겠다며 늘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때문에 낙심한 그는 하루하루가 지겹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청소부의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마을을 청소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이 청소부를 변화시킨 것은 아내의 따뜻한 격려 한마디였습니다."여보, 나는 이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당신의 노고가 없다면 이 마을은 쓰레기로 뒤덮였을 거예요" 이렇게 남편의 수고를 알아주고 격려하는 아내는 남편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편들은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 위해서 성실하고 근면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훌륭한 남편 뒤에는 현숙한 아내의 내조가 있습니다. 잠12:4에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 "이라 하셨으니 현숙한 아내, 어진 아내는 그 남편과 함께 존영을 얻고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여 주님의 주권이 회복되도록 하십시오. 남편의 머리가 주님이심입니다. 가정의 제사장으로 남편이 권위를 회복할 때 영적인 질서가 회복되게 될 것입니다.
2)남편의 전공과목은 "아내 사랑하기"
남편들은 아내를 의무감을 가지고 사랑하십시오. 남편의 전공과목은 "사랑"
(골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기혼여성들에게 "남편이 남으로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 하는 통계입니다. 첫째가 시댁부모나 시댁 일에는 최우선하면서 친정부모나 친정 일에는 무관심 할 때"라고 합니다. 둘째는 "아내를 무시하고 남편 혼자 무엇을 결정할 때" 셋째는 술 먹고 늦게 들어 올 때! 이것은 술을 먹었다는 것보다 늘 늦게 들어오는 남편들이 들어야 할 말입니다. 결국 잠만 자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입니다. 넷째는 아픈 사람을 보고도 무관심할 때"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서 "약이나 사먹지, 병원에나 가보지 하고 코를 골고 잠을 자는 남편이 남처럼 느껴졌답니다.
그밖에도 "집안 일 한번 도와주지 않고 시키기만 하는 남자! 미장원을 갔다 왔어도 눈치 체지 못하는 남자! 옷을 새로 사서 입었어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남편이 남처럼 느껴졌다" 라는 말입니다.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내를 괴롭게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보면 "아내를 까닭 없이 괴롭게 하지 마시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내들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십니다. "라고 했습니다. 아내를 괴롭게 하는 사람은 거기에 대한 값을 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잘 못하면 결국 손해보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남자의 집은 아내이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여자를 학대하고 귀한 줄 모르고 괴롭게 하는 사람은 마치 자기 집을 뜯어먹는 소와 같이 자기 집을 깨뜨리고 있는 남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니라. "(엡5:28)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아내를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벧전3:7에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고 하십니다. 여기 "귀히 여기라"는 뜻은 "값을 알아 주라"는 뜻입니다. "아내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라"는 말씀입니다.
페스탈로치는 말하길"가정은 최상의 학교이다. 이 학교의 교과과정은 사랑이다. "
헨리 포드는 무척 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으로 거부가 된 뒤에야 고향 땅에 주택을 지었습니다. "백만장자의 집으로 너무 초라하지 않은가" 하는 친구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건물이 문제가 아닐세. 그 속에 사랑이 있으면 위대한 가정이며 사랑이 없으면 석조로 지은 대저택도 무너질 것일세. "
그러므로 가정은 땅위에서 인간의 허물과 실패를 달콤한 사랑 속에 숨겨주는 곳입니다. 안식의 터입니다. 내 쉴곳 내 집밖에 없습니다.
첫째, 아내가 변화하기를 강요하지 말고 남편 스스로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아내는 기성품이 아닙니다. 둘째, 아내를 어머니나 다른 여성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은 내 아내가 가장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가장 현모양처라고 생각하는 자의 것입니다. 셋째,어두운 표정을 지은 채 귀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은 병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쉬어야할 안식의 터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아내의 허물과 실수를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는 끊임없이 위로 받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고개로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아내가 말을 할 때면 항상 고개를 끄덕여주며 반응을 보이면 신이 나는 것입니다. 여섯째, 아내를 관리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는 물건이 아니라 인생의 영원한 협조자이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억압적인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아내 앞에 군림하려는 남편일수록 아내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부는 가위와 같습니다. 두 날이 함께 움직여야 기능을 발휘한다는 말입니다. 두 날 사이에 틈이 생기면 아무 것도 자를 수가 없습니다. 부부는 두 개의 물방울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의 권위에 복종하여 주께 하듯 하고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을 사랑하듯 사랑하면 그곳은 행복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가정천국이 됩니다.
둘째로 행복한 가정은 부모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4)부모들은 자녀를 격노케 해서는 안 된다.
엡 6:4이 더 상세하게 밝혔으니, 그것은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를 자신의 부속물로 여기는 수가 있습니다. 자녀들은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부모의 부속물이 아닙니다. 자녀들은 내 자녀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요, 엄연한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자녀의 생각을 무시하고 부모의 뜻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자녀를 화나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흔히 자신의 가치관을 자녀에게 강요하는 수가 있습니다. 부모가 이루지 못한 뜻을 자녀를 통해 성취하려는 무의식적 욕망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자녀가 하고자 하는 일과 부모가 요구하는 일이 서로 다를 때 자녀는 낙심하기 쉽습니다. 자녀가 가고자 하는 길과 부모가 가라고 시키는 길이 서로 다를 때 자녀는 방황하기 쉽습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최대의 배려는 자녀가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되었다고 해서 자식에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줍니다. 21절,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 자녀를 잘못하면 때려서 가르쳐야 하지만 격노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맞는 이유를 알지 못하게 되면 격노케 됩니다. 이렇게 격노케 하지 않게 하려면 이해를 시켜서 이해가 된 다음에 때려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분명히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엡6:4) 쉽게 말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게 하지 말라. 마음이 상하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이야말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자녀를 기르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욕심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감정을 마구 쏟아 놓을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감정을 쏟아 놓는 휴지통이 아닙니다. 자녀들에게 입힌 상처는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부모에게 돌아옵니다.
셋째로 행복한 가정은 자녀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3)자녀들은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권위에 순종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부모님의 권위 스승의 권위 어른들에 대한 권위 나아가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권위에 승복하고 항복하는 길을 들이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권위 앞에 저항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은 어느 집단에서나 왕따를 당할 수밖에 없고 지혜를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자녀들이 "더 배울 것이 없다. "고 생각하고 자기 길로 가는 것만큼 부모를 답답하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은 자녀를 행복하게 하려는 부모의 지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인생의 선배입니다. 부모님들의 지혜는 체험된 경륜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잘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모든 일에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장차 잘되는 비결이요 이것이 정신 건강이나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됩니다.
1)외출을 할 때에는 반드시 행선지와 귀가 예정시간을 말씀드리고 돌아와서는 인사를 드린다.
2)부모님께서 출입하실 때에는 반드시 일어나서 문밖에까지 나가 배웅하고 맞이한다.
3)중요한 일은 항상 부모님과 의논하여 결정하도록 하며, 늘 함께 대화하는 생활습 관을 기른다.
4)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되, 의견이 서로 다를 때에는 부드럽고 간곡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한다.
5)부모님께서 부르시면 즉시 큰소리로 대답하면서 달려가 뵙도록 한다.
그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란 말입니다. (엡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요 어머니의 세계요 자식들의 낙원이다"... 어느 잡지사 공모
미국의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의 스티네트 교수는 현대 미국가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연구해 건강한 가정이 지니고 있는 다섯 가지 공통점을 발표했다.
-감사 : 가족 서로가 고마움을 말이나 행동으로 자주 표시하는 것.
-헌신 : 개인보다 가족 전체의 유익과 명예를 위해 사는 태도.
-함께 하는 시간 : 되도록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갖는다. 식사, 피크닉, 예 배 등 가족이 행동을 같이 할 때 가족의 유대가 강해진다.
-정신적 건강 : 낙관주의, 윤리적 가치관, 박애정신 등 가족의 정신적 건강 이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극복의 능력 : 가족에게 고통스러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변 화의 기회로 극복하는 의지가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건강한 가정을 생각할 때입니다.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축하는
가정을 설계하여 가정천국을 건축합시다.
그렇습니다. 머리되신 주님을 가장으로 모시고 남편은 아내를 주님이 사랑한 것처럼 자기 몸을 주셔서 희생한 것처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머리되신 주님을 대하듯 그 권위에 복종하여 몸의 제자사장으로 역할을 감당하게 하고 부모는 머리로부터 공급되는 지혜와 훈계로 자녀를 양육하며 자녀들은 부모의 권위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머리로부터 마디와 힘줄로 공급되는 생명으로 주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가정 천국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하여 신랑되신 주님이 신부인 교회를 사랑한 것처럼 부부가 사랑하고 부모가 자녀를 주님의 기업으로 누리기 위하여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도록 말씀으로 충만하며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여 감사함으로 가족을 위한 건축자들로 세움 받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가족을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와 예배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우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녀 또한 자식인 오스왈드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습니다. 그는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소외되어 홀로 지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지냈지만 점차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탈되었고 부정적인 성향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인 성격이 되어 급기야 고등학교에서 패싸움으로 인해 퇴학까지 당하게 됩니다. 중퇴를 하고 난 후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그곳에서조차 적응하지 못하고 불명예 제대를 합니다. 그 후 유럽으로 건너가 지내다가 정체 불명의 여자와 결혼을 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생계는 어려웠습니다. 아내는 끊임없이 돈이 없다고 화를 내며 그를 구박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차라리 집에 들어오지 말라며 그를 밀어냈고 쫓겨난 그는 밤새도록 술을 마십니다. 새벽녘에야 집으로 돌아온 그는 몇 푼 안 되는 돈을 내밀며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정합니다.
"여보, 이거 얼마 되지 않지만 당신이 사고 싶은 것을 사오. 그리고 나를 용서하오.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 당신도 나를 사랑해 줄 수 없겠소"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사랑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며 그가 내민 몇 푼 안 되는 돈을 집어 던져버립니다. 그런 아내의 행동에 그는 절망감에 휩싸여 그만 밖으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숨겨둔 총을 꺼내들고 얼마 전 취직한 회사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그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케네디(John F. Kennedy).
1963년 11월 22일 시계바늘이 막 정오를 넘어가려는 순간.
"탕!" 이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한 사람의 비관적인 행동이 엄청난 비극을 저지른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의사 제임스 답슨(James Dobson)은 이렇게 말합니다. "가정의 비극이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비극을 만들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사랑 받지 못한 아들이 저지른 역사적인 비극이었습니다. "
이 사회가 밝아지고 명랑한 나라가 되려면 가정이 바로 세워져야 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건강한 부부 건강한 부모 건강한 자녀가 모이는 교회는 행복하고 복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시인 괴테는 "임금이든 백성이든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찾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라고 말합니다.
카울리는 "정다운 내 집이 없으면 온 세상일지라도 커다란 감옥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가정의 평화가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며 복된 가정이 천국의 지점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고 건전한 시민을 생산하는 좋은 생태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은 온 식구가 함께 건축하는 집과 같습니다.
첫째로 행복한 가정은 부부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1)아내의 전공과목은 "남편 기세우기" 입니다.
"골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이 말씀은 남존여비 사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자가 무엇이 부족한 것이 있다는 말이 절대로 아닙니다. 성경은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동등한 인격과 권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세상엔 남자보다 뛰어 난 여자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보다 훌륭한 지성과 덕을 갖춘 여자들도 많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가정의 질서를 위하여 남자를 세우셨습니다. 주안에서 마땅한 질서의 원칙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입니다.
엡5:22 이하에 보면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 시니라"
벧전3:1 이하에 보면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 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함이라"이처럼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적이고도 영구적인 명령입니다.
(1)남자가 먼저 창조된 까닭(딤전 2:13),
(딤전2: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2)여자는 남자를 위하여 창조된 까닭(고전 11:9),
(고전11: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3) 여자는 남자에게서 난 까닭(고전 11:8),
(고전11: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4) 여자000가 솔선하여 범죄한 까닭(딤전 2:14),
(딤전2:14)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5)여자는 남자보다 연약한 그릇임으로 남자의 지도와 보호를 요구하는 까닭(벧전 3:7),
(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6) 여호와 하나님께서 남자를 여자의 머리로 정하신 까닭(창 3:16;고전 11:3)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孕胎)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영국의 수상을 지낸 디스렐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내는 매리엔이라는 12살 위의 연상의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내는 매우 현숙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수상이 되기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의회 연설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데 아내와 함께 탄 차안에서 그의 아내의 손에 아침에 보지 못한 붕대가 감겨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의아한 나머지 남편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아침에 의사당에 도착하여 급히 차문을 닫는 바람에 다쳤어요.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국사를 처리하러 출근하는 남편의 아침 길에 걱정을 끼치는 것은 아내의 도리가 아니죠. " 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남편은 수상이 되었습니다. 남편을 잘 받든 정성이 수상에까지 오를 수 있게 했습니다.
서울의 한 동네를 청소하는 미화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끼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언젠가는 이 일을 그만두겠다며 늘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때문에 낙심한 그는 하루하루가 지겹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청소부의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마을을 청소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이 청소부를 변화시킨 것은 아내의 따뜻한 격려 한마디였습니다."여보, 나는 이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당신의 노고가 없다면 이 마을은 쓰레기로 뒤덮였을 거예요" 이렇게 남편의 수고를 알아주고 격려하는 아내는 남편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편들은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 위해서 성실하고 근면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훌륭한 남편 뒤에는 현숙한 아내의 내조가 있습니다. 잠12:4에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 "이라 하셨으니 현숙한 아내, 어진 아내는 그 남편과 함께 존영을 얻고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여 주님의 주권이 회복되도록 하십시오. 남편의 머리가 주님이심입니다. 가정의 제사장으로 남편이 권위를 회복할 때 영적인 질서가 회복되게 될 것입니다.
2)남편의 전공과목은 "아내 사랑하기"
남편들은 아내를 의무감을 가지고 사랑하십시오. 남편의 전공과목은 "사랑"
(골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기혼여성들에게 "남편이 남으로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 하는 통계입니다. 첫째가 시댁부모나 시댁 일에는 최우선하면서 친정부모나 친정 일에는 무관심 할 때"라고 합니다. 둘째는 "아내를 무시하고 남편 혼자 무엇을 결정할 때" 셋째는 술 먹고 늦게 들어 올 때! 이것은 술을 먹었다는 것보다 늘 늦게 들어오는 남편들이 들어야 할 말입니다. 결국 잠만 자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입니다. 넷째는 아픈 사람을 보고도 무관심할 때"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서 "약이나 사먹지, 병원에나 가보지 하고 코를 골고 잠을 자는 남편이 남처럼 느껴졌답니다.
그밖에도 "집안 일 한번 도와주지 않고 시키기만 하는 남자! 미장원을 갔다 왔어도 눈치 체지 못하는 남자! 옷을 새로 사서 입었어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남편이 남처럼 느껴졌다" 라는 말입니다.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내를 괴롭게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보면 "아내를 까닭 없이 괴롭게 하지 마시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내들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십니다. "라고 했습니다. 아내를 괴롭게 하는 사람은 거기에 대한 값을 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잘 못하면 결국 손해보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남자의 집은 아내이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여자를 학대하고 귀한 줄 모르고 괴롭게 하는 사람은 마치 자기 집을 뜯어먹는 소와 같이 자기 집을 깨뜨리고 있는 남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니라. "(엡5:28)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아내를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벧전3:7에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고 하십니다. 여기 "귀히 여기라"는 뜻은 "값을 알아 주라"는 뜻입니다. "아내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라"는 말씀입니다.
페스탈로치는 말하길"가정은 최상의 학교이다. 이 학교의 교과과정은 사랑이다. "
헨리 포드는 무척 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으로 거부가 된 뒤에야 고향 땅에 주택을 지었습니다. "백만장자의 집으로 너무 초라하지 않은가" 하는 친구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건물이 문제가 아닐세. 그 속에 사랑이 있으면 위대한 가정이며 사랑이 없으면 석조로 지은 대저택도 무너질 것일세. "
그러므로 가정은 땅위에서 인간의 허물과 실패를 달콤한 사랑 속에 숨겨주는 곳입니다. 안식의 터입니다. 내 쉴곳 내 집밖에 없습니다.
첫째, 아내가 변화하기를 강요하지 말고 남편 스스로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아내는 기성품이 아닙니다. 둘째, 아내를 어머니나 다른 여성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은 내 아내가 가장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가장 현모양처라고 생각하는 자의 것입니다. 셋째,어두운 표정을 지은 채 귀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은 병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쉬어야할 안식의 터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아내의 허물과 실수를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는 끊임없이 위로 받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고개로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아내가 말을 할 때면 항상 고개를 끄덕여주며 반응을 보이면 신이 나는 것입니다. 여섯째, 아내를 관리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는 물건이 아니라 인생의 영원한 협조자이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억압적인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아내 앞에 군림하려는 남편일수록 아내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부는 가위와 같습니다. 두 날이 함께 움직여야 기능을 발휘한다는 말입니다. 두 날 사이에 틈이 생기면 아무 것도 자를 수가 없습니다. 부부는 두 개의 물방울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의 권위에 복종하여 주께 하듯 하고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을 사랑하듯 사랑하면 그곳은 행복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가정천국이 됩니다.
둘째로 행복한 가정은 부모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4)부모들은 자녀를 격노케 해서는 안 된다.
엡 6:4이 더 상세하게 밝혔으니, 그것은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를 자신의 부속물로 여기는 수가 있습니다. 자녀들은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부모의 부속물이 아닙니다. 자녀들은 내 자녀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요, 엄연한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자녀의 생각을 무시하고 부모의 뜻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자녀를 화나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흔히 자신의 가치관을 자녀에게 강요하는 수가 있습니다. 부모가 이루지 못한 뜻을 자녀를 통해 성취하려는 무의식적 욕망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자녀가 하고자 하는 일과 부모가 요구하는 일이 서로 다를 때 자녀는 낙심하기 쉽습니다. 자녀가 가고자 하는 길과 부모가 가라고 시키는 길이 서로 다를 때 자녀는 방황하기 쉽습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최대의 배려는 자녀가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되었다고 해서 자식에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줍니다. 21절,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 자녀를 잘못하면 때려서 가르쳐야 하지만 격노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맞는 이유를 알지 못하게 되면 격노케 됩니다. 이렇게 격노케 하지 않게 하려면 이해를 시켜서 이해가 된 다음에 때려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분명히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엡6:4) 쉽게 말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게 하지 말라. 마음이 상하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이야말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자녀를 기르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욕심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감정을 마구 쏟아 놓을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감정을 쏟아 놓는 휴지통이 아닙니다. 자녀들에게 입힌 상처는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부모에게 돌아옵니다.
셋째로 행복한 가정은 자녀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3)자녀들은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권위에 순종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부모님의 권위 스승의 권위 어른들에 대한 권위 나아가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권위에 승복하고 항복하는 길을 들이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권위 앞에 저항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은 어느 집단에서나 왕따를 당할 수밖에 없고 지혜를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자녀들이 "더 배울 것이 없다. "고 생각하고 자기 길로 가는 것만큼 부모를 답답하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은 자녀를 행복하게 하려는 부모의 지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인생의 선배입니다. 부모님들의 지혜는 체험된 경륜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잘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모든 일에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장차 잘되는 비결이요 이것이 정신 건강이나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됩니다.
1)외출을 할 때에는 반드시 행선지와 귀가 예정시간을 말씀드리고 돌아와서는 인사를 드린다.
2)부모님께서 출입하실 때에는 반드시 일어나서 문밖에까지 나가 배웅하고 맞이한다.
3)중요한 일은 항상 부모님과 의논하여 결정하도록 하며, 늘 함께 대화하는 생활습 관을 기른다.
4)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되, 의견이 서로 다를 때에는 부드럽고 간곡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한다.
5)부모님께서 부르시면 즉시 큰소리로 대답하면서 달려가 뵙도록 한다.
그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란 말입니다. (엡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요 어머니의 세계요 자식들의 낙원이다"... 어느 잡지사 공모
미국의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의 스티네트 교수는 현대 미국가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연구해 건강한 가정이 지니고 있는 다섯 가지 공통점을 발표했다.
-감사 : 가족 서로가 고마움을 말이나 행동으로 자주 표시하는 것.
-헌신 : 개인보다 가족 전체의 유익과 명예를 위해 사는 태도.
-함께 하는 시간 : 되도록 많은 시간을 가족들과 갖는다. 식사, 피크닉, 예 배 등 가족이 행동을 같이 할 때 가족의 유대가 강해진다.
-정신적 건강 : 낙관주의, 윤리적 가치관, 박애정신 등 가족의 정신적 건강 이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극복의 능력 : 가족에게 고통스러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변 화의 기회로 극복하는 의지가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건강한 가정을 생각할 때입니다.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축하는
가정을 설계하여 가정천국을 건축합시다.
그렇습니다. 머리되신 주님을 가장으로 모시고 남편은 아내를 주님이 사랑한 것처럼 자기 몸을 주셔서 희생한 것처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머리되신 주님을 대하듯 그 권위에 복종하여 몸의 제자사장으로 역할을 감당하게 하고 부모는 머리로부터 공급되는 지혜와 훈계로 자녀를 양육하며 자녀들은 부모의 권위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머리로부터 마디와 힘줄로 공급되는 생명으로 주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가정 천국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하여 신랑되신 주님이 신부인 교회를 사랑한 것처럼 부부가 사랑하고 부모가 자녀를 주님의 기업으로 누리기 위하여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도록 말씀으로 충만하며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여 감사함으로 가족을 위한 건축자들로 세움 받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가족을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와 예배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우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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