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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건강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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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국의 네브라스카 대학교의 인간 계발 및 가정 연구부에서 많은 조사와 실험의 결과로 발표한 것이다.
어린아이를 그냥 놓아 두어서 잘 되는 일이 없고, 가정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이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다음의 원리를 행하도록 하자.
 첫째로, 성공적이고 행복한 가정일수록 가족들 간에 감사하는 마음이나 말이 아주 풍부하다는 것이다. 불평이나 원망의 조건이 전혀 없는 가정이나 환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들을 감사하는 마음과 말로 덮어 버리고 밝은 면을 보는 가족들은 행복하다는 것이다.
 둘째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많이 갖는 가정들이 성공적인 가정이 된다는 것이다. 즉, 함께 수고를 하고, 함께 즐겁게 놀고, 함께 음식을 먹는 가족들은 훌륭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과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남겨 준다는 것이다.
 셋째로, 가족끼리 서로 대화를 많이 갖는 가정이라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우리 한국의 가정들은 여기에서 뜻하는 좋은 대화보다는 잔소리와 불평의 대화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좋은 대화를 갖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넷째로, 신앙을 갖는 가정들이 아주 결정적으로 행복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펴보는 이 조사와 연구는 40년 동안에 실시된 것인데, 그 기간 동안에 신앙을 가진 가정이라는 이 조건은 가정의 성공에 가장 크게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계속 꼽혀 왔다는 것이다.
다섯째로, 가정에 어려움이 올 때에 그것을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처리하는 가정들이다. 이런 가정은 역경이 닥쳐와도 희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힘이 들어도 앞을 바라보고 서로 웃는 부부요, 어려움에 빠진 자녀들을 희망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부모였다는 것이다.
건강한 가정은 다음 10가지 중 5가지 이상에 '예'라고 대답해야 한다.
 어려울 때 흔들리지 않는다 서로 감싸준다 항상 적극적이고 소망이 넘친다 이웃에게 좋은 인정을 받는다 부부관계가 원만하다 불평보다 감사가 넘친다 책망보다 칭찬이 많다. 가정 일에 모두 협조적이다 위계 질서가 있고 순종적이다 예절이 바르다.
부부가 참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룩하려면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심령의 변화를 받아야 함. 이번 주간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1. 건강한 아내가 되라(22-24)
육체적으로 건강한 아내가 있어야 함. 그것보다 정신과 생활, 믿음이 건강한 아내가 있을 때 그 가정은 건강해 지는 것. 본문 22-23엔 성경이 말하는 건강한 아내의 태도를 가르치고 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1)남편을 머리로 섬긴다
한여인이 결혼후에 주님을 믿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의 남편은 토요일 저녁에 그녀가 남편과 함께 술집에 가는 것을 중지했을 때 분노하며 속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먼저 그녀가 남편에게 불순종한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많은 기도와 말씀의 묵상 후에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당신은 내가 이제 크리스챤이며 내가 가서는 안될 장소들이 있음을 알고 있어요. 그러나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에게 순종하려고 합니다. 만일 당신이 토요일 밤 당신과 함께 술집에 나도 가야 할 것을 주장한다면 가겠어요. 내 옆에서 당신이 옳은 행동을 하시리라고 믿어요. ” “정말이요. ” “정말이지요. ” “그럼 좋소, 나는 토요일 밤 당신과 함께 가기를 원하오. ” 그 토요일밤 그녀는 진지한 기도로써 버티며 그녀는 술집에서 술집으로 남편을 따라다녔다. 그녀는 술을 마시지도 않고 그를 비난하지도 않았다. 그녀는 온화하고 조용한 기분으로 남편을 즐겁게 해주려고 애썼다. 그녀는 그들의 음주에나 점잖치 못한 이야기들에 끼지 않으면서 남편의 친구들에게도 친절히 대했다. 그래서 마침내 그녀는 그후 다시는 술집에 가지 않아도 되었다. 그녀의 조용한 순종은 남편 자신을 꾸짖게 되고 드디어 그 남편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성경은 남편을 '머리'라고 지칭. 한 가정의 머리는 남편. 많은 가정이 파괴되는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아내가 남편을 '머리'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 아내 여러분,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범사에 남편에게 복종하라. 교회는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함. 여러분이 가정을 주 안에서 아름답게 가꾸어 가려면 남편을 머리로 인정하고 복종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이 말씀에 크게 반발. '남편이나 나나 똑같지 누군 머리가 되고 누군 수족이 될 수 없다'라는 자세는 성경에 위배되는 자세. 이런 자세로는 결코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가꿀 수 없다.
2) 남편을 존경하라. 아내는 근원적으로 남편을 머리로 모시로 존경하고 순종해야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찬양해야 함. 찬양이 사라진 교회는 진정한 교회가 아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듯 아내는 남편을 찬양해야 함. 찬양하라는 것은 남편의 장점을 칭찬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
남편과의 극한 불화로 고통중에 있던 어떤 자매님이 남편의 어떤 점을 칭찬할까를 골똘히 생각했으나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 결점 투성이었다. 고민에 빠진 자매님은 '성령님, 남편의 장점을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그날 저녁, 회사에서 돌아온 남편이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시청하는데 그 모습을 보니 얼굴이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윤기있어 보이며 티셔츠가 돋보였다. 자매님은 '이거구나'생각한 다음 "여보 오늘 목욕 갔다 왔어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텔리베젼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시큰둥한 어조로 "응, 사우나 갔었어, 왜" 하고 되물었다. "당신, 얼굴이 훤해 보이는데요. 티셔츠도 잘 어울려요, 한마디로 핸섬하네요. " 자매님의 이 말에 남편은 마치 바늘에 찔린 사람처럼 놀란 모습으로 자매님을 쳐다보았다. 그도 그럴것이 항상 헐뜯는 얘기만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곧 남편은 "별 소리 다 듣네" 라고 하면서 껄껄 웃었다. 순간 자매님은 늘 냉랭하던 가정 분위기가 순간적으로 온화하게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알았어요. ' 자매님은 속으로 이렇게 외쳤다. 이후부터 자매님은 하루에 한 가지씩 남편의 장점을 찾아 칭찬했다. 그 결과 10년 가까이 차디차게 얼어붙었던 이 가정의 분위기가 풀려 행복이 넘치는 가정으로 변화되었다는 것.
아내 여러분, 남편의 돋보이는 점을 칭찬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렇게 할 용기나 지혜가 생각나지 않거든 성령께 간절히 구하십시오.
3) 남편을 포근하게 감싸주라.
남자는 어머니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에게 어머니의 다정함을 원함. 그리고 남편들은 이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고마움을 느끼고 더 잘 할려고 노력함. 탈무드에 "왕으로 대접하라 그러면 왕후의 대접을 받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영국의 수상을 지낸 대처 여사는 평생을 살면서 남편의 아침 식사를 한 번도 거르지 않을 만큼 남편에게 헌신적이었다고 한다. 교육부 장관 시절 이야기 한 토막이다. 회의 중 그녀가 잠깐 실례를 한다고 하고는 자리를 비웠다. 조금 후 다시 돌아 온 그녀는, "죄송합니다. 가게문을 닫기 전에 내일 아침 남편이 먹을 베이컨을 사러 갔었다. 회의는 어디까지 진행했죠" 이런 아내가 되어야 함.
성경이 아내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복종. 순종에는 이해관계가 개입될 수 있으나 복종에는 전혀 개입될 수 없다. 이러므로 아내 여러분, 불의한 일이 아니거든 남편에게 지혜를 나누어준 후 남편의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복종하라. 남편의 과오나 단점을 들추어 내어 심판하는 아내는 그 당시에는 우위에 처할 지 모르나 남편의 사랑을 잃는 불행을 당하고 만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이해하고 감싸주었는데, 나는 사랑받으며 커왔는데 무엇때문에 시집와서 종살이를 한단 말인가' 아내 여러분들이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는 큰 잘못이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 남편에게 복종하십시오.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면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을 전폭적으로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신앙을 통해 자아가 깨어진 여러분의 복종은 마치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되듯 무미건조한 가정생활을 행복과 기쁨이 충만한 건강한 가정으로 변화시켜기를 기원.
2. 건강한 남편이 되라. (25-33)
성경은 건강한 남편의 역할에 대해서도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머리가 몸을 책임지듯 남편은 아내를 보호하고 사랑하고 안식을 제공해야 하는 것. 성경은 이런 역할을 비유해서 말씀하시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듯' 이라고 했다.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교회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주셨습니까
1) 아내의 허물을 덮어주라 /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교회를 위해 죄사함의 은총을 마련하셨다. 이러므로 남편은 먼저 아내의 허물을 덮어주고 긍휼을 베풀어야 함. 남편 하나 믿고 자기 집을 떠나 시집온 아내는 여러가지 점에서 잘못을 범할 경우가 생길 것.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정죄하고 심판하는 남편은, 머리의 자격이 없는 '인격의 미숙아'입니다. (몸이 다쳤을 때 병원 치료부터 생각나게 함. 이유는 두번째)
2) 화해자가 되어야 함 /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화해의 은총을 마련하셨다. 크리스천 남편은 언제나 화해의 선봉에서야 함. 남편은 아내와 가족들을 위해 화해자의 역할을 다해야 하는 것. 그런데 남편에게 화해의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런 역할을 소홀히 함으로 가정과 가족을 파멸로 이끄는 남편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됩니다. 크리스천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화해자의 역할을 다 하셨듯이 가정의 평화와 아내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먼저 화해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해야 하는것입니다. 이런 노력없이 한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유지될 수 없다.
이러므로 남편 여러분, 어떤 일로 아내와 갈등이 생겼다면 먼저 화해의 손을 건네고 화해의 말을 하십시오. 화해의 역할을 감당하려는 여러분의 노력으로 가정엔 기쁨과 행복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릴 것.
3)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위해 축복의 은총을 마련하셨듯이, 남편은 전력을 기울여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고 아내를 복되게 해야 함. 아내에게 물질을 주지 않고 자신만의 쾌락을 위해 흥청망청 물질을 허비하는 남편은 스스로 불행한 인생일 뿐만 아니라 가정도 황폐케 하는 가족의 '원수'가 됩니다. 이런 가장이 있는 가정이 행복과 기쁨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건강과 생활을 돌봐야 합니다.
남편 여러분, 여러분은 크리스천 남편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까 아내를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로 삼고 고통을 주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내의 범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까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 남편이 해야 할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탐욕이 아닌 아내의 소원을 얼마나 들어주었습니까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내의 소원, 자신의 일생을 가꾸고 싶어하는 아내의 소원을 묵살하지는 않았습니까
신앙인인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복된 몸'으로 가꾸듯 최선을 다해 아내를 복된 존재로 가꾸어 주어야 합니다.
아내가 무조건 복종하기를 강요하거나 아내에게 일방적인 요구만 하고 남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는 남편은 비정상적인 남편이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주신 축복을 받을 수 없는 불행한 남편.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 아내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라고 남편들에게 교훈하고 있다. 남편 여러분, 여러분은 성경의 이 가르침을 가정에서 그대로 실천함으로써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고 이웃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된 반려자가 되기를 주님으로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년 전만 해도 40대 대기업 사장이었다. 고급 승용차에 비서를 데리고 다녔다. 그가 시작한 사업마다 성공을 거듭했다. 그는 ‘경영의 귀재’로 불리며 주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 사업가의 생활철학은 ‘일 최우선’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홀연히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도대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가 뭔가”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이제는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 가정은 투자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학중씨(42). 주식회사 대교의 대표이사를 지낸 사람. 그는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들과 도보여행을 한 후 가정연구소를 만들었다.
가정은 행복을 심는 텃밭이다. 좋은 가정에서 좋은 열매가 맺힌다. 가정에 무관심한 사람들의 노후는 늘 우울하다. 진정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 가정이다. 사랑이 있으면 초가삼간도 천국처럼 행복하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가정이 깨어지는 것은 부부가 서로 수용과 조화를 등한히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이 진정으로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심령의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절실하게 만나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 자아를 깨어뜨린 사람이 인격의 변화를 받아 행복과 기쁨이 충만한 건강한 가정을 건설할 수 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어떤 무미건조한 가정이라도 행복과 기쁨의 가정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은 건강합니까 혹시 기쁨과 사랑에 메말라 버린 황폐한 가정은 아닙니까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변화를 받으라.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라.
아내 여러분은 교회가 주님께 복종하듯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을 섬기라. 남편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 아내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라. 이런 변화로 인해 복된 가정,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가정,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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