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임마누엘의 복된 가정
본문
어떤 분이 죽어가면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두 가지 아쉬운 것이 있는데 하나는 내가 옳았을 때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은 것이고, 또 하나는 내가 틀렸을 때 아무도 잊어주지 않았던 것이다"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말입니다. 칭찬과 용서! 이 두 가지만 잃지 않는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거예요.
할머니 한 분이 남편에게 "영감, 팔뚝에 아직도 근육이 살아있네요"
다음 날 아침을 차려놓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할아버지가 안 보여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아령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얼마 안 가서 할아버지 팔뚝에 젊은이 못지 않은 알통이 생겨 났더래요.
칭찬보다 더 어려운 것 있다면 용서하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 쉽게 잊어버리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알면서도 잘 안 되요.
얼마 전에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의 저자인 일본의 오히라 미쓰요 변호사가 비행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위해서 우리나라에 왔다 갔습니다.
오히라는 중1년 때 전학 간 학교에서 '이지메'라는 집단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견디다 못해 할복자살을 시도했는데 그 이후 마약과 문란한 혼숙을 일삼는 폭주족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비행소녀로 전락을 해 버립니다.
호스티스 생활도 하고, 일본 폭력 조직인 야쿠자의 보스와 결혼하기도 했어요.
그 인생이 23세 때 만난 양아버지로 인하여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이 양아버지가 믿음의 사람이었는데, 결국 오히라가 통신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의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회 지도층인 법조인이 됩니다.
사람은 달라질 수 있더라는 것이지요. 칭찬과 용서가 있는 세상 되어지고, 가정되어진다면 그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이런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데, 가정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이에요.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해지고, 가정이 달라져야 세상이 달라집니다.
힘겨운 시대 속에서도 우리의 가정이 웃음이 있는 가정, 칭찬과 용서가 가득한 복된 가정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 가정을 좋은 가정, 복된 가정으로 지켜 나가고 싶지만 그것이 잘 안되더라는 것이지요.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원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이 질서를 뒤엎어 놓은거예요. 마귀의 꾀임에 빠진 아담과 하와가 여호와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가정의 질서가 무너지고, 행복과 평안이 깨어져 버린 거예요.
출세하고 성공하면 가정이 행복할 것 같고, 물질 모아 놓으면 걱정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그 원리를 따라야 합니다.
다른 비결이 없습니다.
내가 지키는 가정이 아니라 주님이 지켜주시는 가정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주인되고, 주님이 지배하는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미국 카이저 가족 재단(KFF)이 지난 3월에 8세에서 15세까지 823명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의 문제점을 조사했더니 8-11세의 55%, 12-15세의 68%가 왕따를 가장 큰 문제 거리로 꼽았다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왕따가 없는 시대나 나라는 없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그랬어요. 특히 세리는 당시 지배국이던 로마인들을 위하여 세금을 과다하게 징수하여 백성들의 고통을 과중 시켰기에 물질적으로는 풍족했고, 지위는 있었지만 동족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하는 삶을 살았는데, 회당에서의 행사에 참여 할 수도 없었고, 세리의 증언은 공회에서 인정받지 못했어요.
일반 유대인들은 세리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함께 동석하는 것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동족들로부터 멸시와 비난을 받으며 한마디로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인생을 산 거예요. 그러던 삭개오의 가정에 주님이 찾아오신 거예요.
갈급하게 주님 을 찾고, 주님을 만나기만 해도 한 이 없겠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를 향하여 내려오라 하시고 "내가 오늘 너희 집으로 가겠다.
너희 집을 축복해 주겠다" 이전의 삭개오, 재산 가지면, 무엇인가 갖추어 놓으면, 지위를 얻으면 행복 할 줄 알았습니다.
삭개오의 집에 힘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는데 참 행복과 기쁨과 만족은 없었더라는 말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헤어질 때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 " (God bless you) 이런 인사를 많이 합니다. 축복(blessing)이라고 하는 말은 어근이 피(bleed)라는 말에서 왔습니다. 이상한 말 같지만 피가 있어야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가 가로막혀 있는 한 다른 것 다 갖추어도 복이 될 수가 없어요.
죄의 세력이 그 가정을 지배하고, 억누르고 있는 한 행복한 가정 될 수 없어요.
시편 32편에 보면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도다" 죄의 문제 해결되는 곳에 참된 축복이 임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피 흘려주심으로, 그 피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축복을 누리게 되는 거예요. 주님의 피를 의지하는 믿음으로 죄의 세력이,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가고, 꺾여지기를 축원합니다.
미국의 네브래스카 대학교 가정 연구소에서 많은 조사와 실험을 한 결과를 보면 첫째로 성공적이고 행복한 가정일수록 가족들간에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말이 많은 가정이더라는 거예요.
둘째로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많이 갖는 가정, 함께 놀고, 함께 식사하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많은 가정이 성공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믿음을 가진 가정이 결정적으로 행복한 가정이더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암마누엘의 가정이 복된 가정입니다. 삭개오의 가정에 주님이 오시면서 이 가정이 달라진 거예요. 천국 문이 열려지고,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행복의 문이, 축복의 문이, 참 만족의 문이 열려지고 사는 재미가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의 축복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귀합니다. 이것이 시급합니다.
우리의 행복은 남편이나 아내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거예요. 다른 것 좀 부족해도 주님이 가정에 계시면 내 영혼이, 내 집안이 가득 차고 넘치는 기쁨이 올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기에 모든 것 물리치고 복된 자리, 은혜의 현장에 나오신 여러분의 가정들이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허물이나 죄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나의 부족한 모습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세요. 때로는 나도 좋아할 수 없는 나의 모습일 때도 있습니다.
나도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나! 나도 좋아 할 수 없는 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외모도, 능력도, 가진 것도... 나는 나입니다. 비교하면 그 순간 불행해 집니다.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되는 대로 살자는 것이 아닙니다.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려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희랍의 유명한 웅변가였던 데모스테네스는 어렸을 때부터 말더듬이였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말을 더듬을까 더듬지 말자. 더 잘해보자"자기의 약점을 알고 보상하려는 의욕적인 노력이 한 시대를 풍미하는 웅변가가 된 것입니다.
아들러(Adler)는 "열등감은 자기 향상의 욕구요 추진력이 된다" 어느 정도의 열등감은 자기를 변화시키는데 힘이 됩니다.
그러나 열등감에 사로 잡혀 버리면 한 평생 정신적 불구자로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믿음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절대로 잘못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고 인생을 산다는 것이 아니라 잘못할 때 그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도 잘못할 수 있고, 내 아내나 남편도 잘못할 수 있고, 내 자녀도 잘못할 수 있습니다.
교육가인 페스탈로치는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쁨이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떤 동네에 시어머니가 솥에 밥을 앉히고 새로 맞은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했습니다.
밥짓는 경험이 없던 며느리는 밥솥의 물이 넘치는 것도 모르고 계속 불을 때고 있었습니다. 솥 안의 밥은 다 타고, 솥은 금이 가 깨져버렸습니다.
겁에 질린 며느리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는데, 그 때 시어머니가 "얘야, 내가 물을 너무 적게 부어 그렇게 됐구나 걱정하지 말거라" 시아버지는 "내가 부엌에 나무를 너무 많이 들여서 그렇게 됐구나. 내 책임이 크다" 신랑은 "내가 물을 너무 적게 길어와서 그랬으니 내 탓이오 너무 심려하지 마시오"
그런데 양조장을 하는 한 집에서는 시어머니가 술밥을 솥에 잔뜩 앉히고 새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했는데 경험이 없는 새댁이 솥이 깨지는 것도 모르고 불을 땠습니다.
시어머니가 달려와 욕을 해댑니다. "도대체 넌 시집오기 전에 뭘 배웠니 솥이 백 개라도 못 당해 내겠다" 며느리가 "제가 일부러 그랬습니까"
시아버지가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 어디라고 시어머니한테 턱을 치켜들고 대드느냐"
며느리는 "사람이 말도 못하고 살아야 합니까" 그러자 신랑이 "어디서 이런 게 들어와 가지고" 따귀를 올려 붙이더랍니다. 그러자 며느리는 악을 쓰며 "날 죽여라" 똑 같은 문제를 겪으면서도 서로의 생각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닉슨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그를 위해 음악회가 열렸는데, 합창도중 발판이 무너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국대통령 앞에서 발판이 무너진 것입니다.
장내는 쥐 죽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그 때 귀빈석에서 갑자기 힘찬 박수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닉슨이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서로 품어주는 가정 분명 복있는 가정입니다. 완전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삭개오의 과거의 허물을 다 덮어 주신 주님은 !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넉넉하신 품안에 안기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의 품안에서 쉼을 얻을 뿐 아니라 함께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고, 축복을 끼치며 사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삭개오가 주님 때문에 새롭게 변화되었듯이 우리 가정도 새로워지기를 축원합니다. 시편 16편 11절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님을 모신 영원한 즐거움의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에 오셨다가 가는 손님이 아니라 우리 가정에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에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는 아무 근심, 걱정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믿음 생활과 기도에 힘쓰십시오. 가정을 파괴하고 무너지게 하는 어두움의 세력이, 죄악이 들어오지 못 하도록 깨어있는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은혜받고 능력 받아서! 우리를 연약하게 하고, 뒤로 물러가게 하는 마귀를 물리쳐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정을 잘 지키려면 믿음 생활에 깨어 있어야 하거니와 잘못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가정에 TV보는 시간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TV를 안 볼 수는 없어요. 그러나 저희 집에는 연속극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연속극 문화가 우리 가정들을 더럽힙니다. 대부분 정상적인 관계는 없어요. 정상적인 관계는 재미가 없으니까,
아버지가 바람피우고 아들도 바람피우고 어머니도 바람피우고 딸도 바람피우고,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연속극에 나오더라는 것이지요. 보지 마세요.
아무리 보아도 거기에 만족이 없어요.
영혼을 무디어지게 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주범이 다 그런 것들입니다. 주님으로 기뻐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모시는 가정, 깨끗한 가정, 행복한 가정됩니다.
임마누엘! 감히 악한 세력들이, 어두움의 역사들이 넘보지 못하는 가정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말입니다. 칭찬과 용서! 이 두 가지만 잃지 않는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거예요.
할머니 한 분이 남편에게 "영감, 팔뚝에 아직도 근육이 살아있네요"
다음 날 아침을 차려놓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할아버지가 안 보여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아령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얼마 안 가서 할아버지 팔뚝에 젊은이 못지 않은 알통이 생겨 났더래요.
칭찬보다 더 어려운 것 있다면 용서하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 쉽게 잊어버리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알면서도 잘 안 되요.
얼마 전에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의 저자인 일본의 오히라 미쓰요 변호사가 비행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위해서 우리나라에 왔다 갔습니다.
오히라는 중1년 때 전학 간 학교에서 '이지메'라는 집단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견디다 못해 할복자살을 시도했는데 그 이후 마약과 문란한 혼숙을 일삼는 폭주족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비행소녀로 전락을 해 버립니다.
호스티스 생활도 하고, 일본 폭력 조직인 야쿠자의 보스와 결혼하기도 했어요.
그 인생이 23세 때 만난 양아버지로 인하여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이 양아버지가 믿음의 사람이었는데, 결국 오히라가 통신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의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회 지도층인 법조인이 됩니다.
사람은 달라질 수 있더라는 것이지요. 칭찬과 용서가 있는 세상 되어지고, 가정되어진다면 그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이런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데, 가정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이에요.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해지고, 가정이 달라져야 세상이 달라집니다.
힘겨운 시대 속에서도 우리의 가정이 웃음이 있는 가정, 칭찬과 용서가 가득한 복된 가정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 가정을 좋은 가정, 복된 가정으로 지켜 나가고 싶지만 그것이 잘 안되더라는 것이지요.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원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이 질서를 뒤엎어 놓은거예요. 마귀의 꾀임에 빠진 아담과 하와가 여호와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가정의 질서가 무너지고, 행복과 평안이 깨어져 버린 거예요.
출세하고 성공하면 가정이 행복할 것 같고, 물질 모아 놓으면 걱정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그 원리를 따라야 합니다.
다른 비결이 없습니다.
내가 지키는 가정이 아니라 주님이 지켜주시는 가정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주인되고, 주님이 지배하는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미국 카이저 가족 재단(KFF)이 지난 3월에 8세에서 15세까지 823명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의 문제점을 조사했더니 8-11세의 55%, 12-15세의 68%가 왕따를 가장 큰 문제 거리로 꼽았다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왕따가 없는 시대나 나라는 없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그랬어요. 특히 세리는 당시 지배국이던 로마인들을 위하여 세금을 과다하게 징수하여 백성들의 고통을 과중 시켰기에 물질적으로는 풍족했고, 지위는 있었지만 동족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하는 삶을 살았는데, 회당에서의 행사에 참여 할 수도 없었고, 세리의 증언은 공회에서 인정받지 못했어요.
일반 유대인들은 세리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함께 동석하는 것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동족들로부터 멸시와 비난을 받으며 한마디로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인생을 산 거예요. 그러던 삭개오의 가정에 주님이 찾아오신 거예요.
갈급하게 주님 을 찾고, 주님을 만나기만 해도 한 이 없겠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를 향하여 내려오라 하시고 "내가 오늘 너희 집으로 가겠다.
너희 집을 축복해 주겠다" 이전의 삭개오, 재산 가지면, 무엇인가 갖추어 놓으면, 지위를 얻으면 행복 할 줄 알았습니다.
삭개오의 집에 힘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는데 참 행복과 기쁨과 만족은 없었더라는 말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헤어질 때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 " (God bless you) 이런 인사를 많이 합니다. 축복(blessing)이라고 하는 말은 어근이 피(bleed)라는 말에서 왔습니다. 이상한 말 같지만 피가 있어야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가 가로막혀 있는 한 다른 것 다 갖추어도 복이 될 수가 없어요.
죄의 세력이 그 가정을 지배하고, 억누르고 있는 한 행복한 가정 될 수 없어요.
시편 32편에 보면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도다" 죄의 문제 해결되는 곳에 참된 축복이 임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피 흘려주심으로, 그 피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축복을 누리게 되는 거예요. 주님의 피를 의지하는 믿음으로 죄의 세력이,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가고, 꺾여지기를 축원합니다.
미국의 네브래스카 대학교 가정 연구소에서 많은 조사와 실험을 한 결과를 보면 첫째로 성공적이고 행복한 가정일수록 가족들간에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말이 많은 가정이더라는 거예요.
둘째로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많이 갖는 가정, 함께 놀고, 함께 식사하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많은 가정이 성공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믿음을 가진 가정이 결정적으로 행복한 가정이더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암마누엘의 가정이 복된 가정입니다. 삭개오의 가정에 주님이 오시면서 이 가정이 달라진 거예요. 천국 문이 열려지고,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행복의 문이, 축복의 문이, 참 만족의 문이 열려지고 사는 재미가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의 축복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귀합니다. 이것이 시급합니다.
우리의 행복은 남편이나 아내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거예요. 다른 것 좀 부족해도 주님이 가정에 계시면 내 영혼이, 내 집안이 가득 차고 넘치는 기쁨이 올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기에 모든 것 물리치고 복된 자리, 은혜의 현장에 나오신 여러분의 가정들이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허물이나 죄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나의 부족한 모습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세요. 때로는 나도 좋아할 수 없는 나의 모습일 때도 있습니다.
나도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나! 나도 좋아 할 수 없는 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외모도, 능력도, 가진 것도... 나는 나입니다. 비교하면 그 순간 불행해 집니다.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되는 대로 살자는 것이 아닙니다.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려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희랍의 유명한 웅변가였던 데모스테네스는 어렸을 때부터 말더듬이였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말을 더듬을까 더듬지 말자. 더 잘해보자"자기의 약점을 알고 보상하려는 의욕적인 노력이 한 시대를 풍미하는 웅변가가 된 것입니다.
아들러(Adler)는 "열등감은 자기 향상의 욕구요 추진력이 된다" 어느 정도의 열등감은 자기를 변화시키는데 힘이 됩니다.
그러나 열등감에 사로 잡혀 버리면 한 평생 정신적 불구자로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믿음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절대로 잘못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고 인생을 산다는 것이 아니라 잘못할 때 그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도 잘못할 수 있고, 내 아내나 남편도 잘못할 수 있고, 내 자녀도 잘못할 수 있습니다.
교육가인 페스탈로치는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쁨이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떤 동네에 시어머니가 솥에 밥을 앉히고 새로 맞은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했습니다.
밥짓는 경험이 없던 며느리는 밥솥의 물이 넘치는 것도 모르고 계속 불을 때고 있었습니다. 솥 안의 밥은 다 타고, 솥은 금이 가 깨져버렸습니다.
겁에 질린 며느리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는데, 그 때 시어머니가 "얘야, 내가 물을 너무 적게 부어 그렇게 됐구나 걱정하지 말거라" 시아버지는 "내가 부엌에 나무를 너무 많이 들여서 그렇게 됐구나. 내 책임이 크다" 신랑은 "내가 물을 너무 적게 길어와서 그랬으니 내 탓이오 너무 심려하지 마시오"
그런데 양조장을 하는 한 집에서는 시어머니가 술밥을 솥에 잔뜩 앉히고 새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했는데 경험이 없는 새댁이 솥이 깨지는 것도 모르고 불을 땠습니다.
시어머니가 달려와 욕을 해댑니다. "도대체 넌 시집오기 전에 뭘 배웠니 솥이 백 개라도 못 당해 내겠다" 며느리가 "제가 일부러 그랬습니까"
시아버지가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 어디라고 시어머니한테 턱을 치켜들고 대드느냐"
며느리는 "사람이 말도 못하고 살아야 합니까" 그러자 신랑이 "어디서 이런 게 들어와 가지고" 따귀를 올려 붙이더랍니다. 그러자 며느리는 악을 쓰며 "날 죽여라" 똑 같은 문제를 겪으면서도 서로의 생각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닉슨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그를 위해 음악회가 열렸는데, 합창도중 발판이 무너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국대통령 앞에서 발판이 무너진 것입니다.
장내는 쥐 죽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그 때 귀빈석에서 갑자기 힘찬 박수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닉슨이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서로 품어주는 가정 분명 복있는 가정입니다. 완전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삭개오의 과거의 허물을 다 덮어 주신 주님은 !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넉넉하신 품안에 안기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의 품안에서 쉼을 얻을 뿐 아니라 함께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고, 축복을 끼치며 사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삭개오가 주님 때문에 새롭게 변화되었듯이 우리 가정도 새로워지기를 축원합니다. 시편 16편 11절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님을 모신 영원한 즐거움의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에 오셨다가 가는 손님이 아니라 우리 가정에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에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는 아무 근심, 걱정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믿음 생활과 기도에 힘쓰십시오. 가정을 파괴하고 무너지게 하는 어두움의 세력이, 죄악이 들어오지 못 하도록 깨어있는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은혜받고 능력 받아서! 우리를 연약하게 하고, 뒤로 물러가게 하는 마귀를 물리쳐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정을 잘 지키려면 믿음 생활에 깨어 있어야 하거니와 잘못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가정에 TV보는 시간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TV를 안 볼 수는 없어요. 그러나 저희 집에는 연속극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연속극 문화가 우리 가정들을 더럽힙니다. 대부분 정상적인 관계는 없어요. 정상적인 관계는 재미가 없으니까,
아버지가 바람피우고 아들도 바람피우고 어머니도 바람피우고 딸도 바람피우고,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연속극에 나오더라는 것이지요. 보지 마세요.
아무리 보아도 거기에 만족이 없어요.
영혼을 무디어지게 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주범이 다 그런 것들입니다. 주님으로 기뻐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모시는 가정, 깨끗한 가정, 행복한 가정됩니다.
임마누엘! 감히 악한 세력들이, 어두움의 역사들이 넘보지 못하는 가정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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