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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주여 우리 가정에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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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의 가정에 구원이 찾아왔습 니다. 삭개오의 가정에 예수님이 오 셨습니다. 삭개오는 갈급하게 주님 을 찾고, 주님을 만나기만 해도 한 이 없겠다는 큰 소원을 가지고 뽕나 무에 올라갔습니다. 주님은 삭개오 를 내려오라 하시고
"내가 오늘 너 희 집으로 가겠다 너희 집에 가서 너희 집을 축복해 주겠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우리 집에 오셔야 합니다.
오늘 삭개오의 가정이 주님을 모 시고 큰 잔치를 베푼 것처럼 우리 모든 가정들이 주님을 모시고 남은 생애를 삭개오가 누리는 이 기쁨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 전의 삭개오는 그렇게 기쁨을 찾아 열심히 살았는데 기쁨이 없었습니다. 돈을 많이 가지면 기쁘고 행복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삭개오의 집에 수많은 사람들이 드 나들었는데 그 높은 사람들 드나들 면서 어느 누구도 삭개오에게 기쁨 을 주지 않았습니다. 제일 높은 지 위를 가졌는데 그는 그 지위에서도 행복과 기쁨과 만족을 얻을 수 없었 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오늘 예수님 이 오셨습니다.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시면서 이 가정에 기쁨이 왔습니다. 천국 문이 열려졌어요. 행복이 왔어요. 누구로 말미암아입니까 예 수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예수의 뒤를 따라 찾아 온 것입니다. 그렇 습니다. 우리의 축복은 주님으로 말 미암아 얻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을 만나 보면 인사할 때, 특별히 헤어질 때 '여호와 하나님의 축 복이 너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God bless you라는 말을 제일 많이 씁니다. 높은 사람을 만날수록 더 많이 이 말을 사용합니다. 저희 교 회를 다녀가는 수많은 외국 사람들 이 저에게 제일 많이 하는 인사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너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축복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겁 니다. blessing이라고 하는 말은 어 디서 왔느냐 축복이라는 말이 어디 서 왔느냐 이 말의 어근이 bleed라 는 말에서 왔습니다. bleed라는 말 은 '피'라는 말입니다. 피가 있어야 축복이 있는 거예요. 피가 축복이에 요.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가 있 는데 이 죄를 두고는 복이 안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오셔서 피 흘려주 심으로 우리가 축복을 누리게 되는 거예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여호와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주신 이 모든 구원의 은총이 피를 거치지 아니하면, 죄사 함을 거치지 아니하면 이루어질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삭개오의 가정은 삭개오가 지배하 는 것이 아니라 죄가 그 집을 지배 하고 있었습니다. 죄를 두고는 누구 도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 서 삭개오의 집에 구원을 선포하시 고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시편 32편에 보면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그 죄 의 용서함을 받는 자가 복이 있도 다"
복, 복, 무슨 복이냐 죄가 가리 워져야 되고 죄가 용서함을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은 이 땅에 죄를 사하기 위하여 오 셨습니다.
아담, 이브가 죄를 짓고 나니까 에덴동산에 죄의 길을 따라 모든 저 주가 들어오게 되고 에덴동산에 가 득 차있던 행복은 다 떠나갔습니다. 마치 숲에다 돌 하나 던지면 새들이 다 날아가듯이 에덴동산에 있던 하 나님의 축복, 기쁨도 날아가고 영혼 도 날아가고 생명도 날아가고 평안 도, 자유도, 만족도, 사람도 다 날아 갔습니다. 죄가 에덴동산에 들어오 면서 다 날아갔습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 의 아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죄로 말미암아 날아간 저주가 다시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예수의 뒤에 는 좋은 것들이 따라옵니다. 그리스 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좋은 것들 이 우리의 가정을 찾아오고 우리의 나라를 찾아오고 우리 영혼을 찾아 오는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집에 오셔야 합니다. 어디에든지, 이 것이 우리의 최고의 소원이요 바람 인 것입니다. 삭개오는 그전에 세상 에서 모든 것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의 어리석음이 예수 를 제해놓고 행복을 찾으려는데 문 제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예수 없 이 모든 것을 얻으려고 하는 삭개오 같이 피곤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죄는 우리를 긴장하게 합 니다. 죄는 우리에게 고통을 줍니다. 불안을 줍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저는 시골 갈 때 저희 아이들하고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안동까지 한 7시간-7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제가 차표를 구하지 못해서 주로 명절 때 가니까 차표는 아예 생각도 못하는 거예요. 아이들 데리고 입석을 끊어 가지고 탑니다. 타고 내려가면 얼마나 멉니까 안동 서 내려가지고 또 세 시간을 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거기서 또 세 시간 걸어가야 우리 집이에요. 그러니까 이건 뭐 애들 셋 데리고 기가 막히 는 거예요. 제일 어려운 것이 아이 들이 전부 나한테 오니까 안고 업 고, 집사람은 몸이 약하고 해서 기 차 타고 갈 때 참 고생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 좋은 찬스가 오는데 원주에서 타는 좌석을 남겨 두고 청 량리에서 가는 거예요. 다니다 보면 몇 좌석이 있어요. 뭣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아이들하고 가니까 그런 자리를 찾는 거예요. 그래서 보면 자리가 있어요. 앉습니다. 앉았다가 서울에서 손님이 있으면 일어나고 그래서 출발하기까지는 혹시 좌석 임자가 오나 해서 늘 불안하고요 오 면 또 일어나고 그 다음에 기차가 출발하면 또 어디에 문제가 있느냐 하면 차장이 그렇게 겁날 수가 없어 요. 다 모두 잠자도 나 혼자 못 자 는 거예요. 저 쪽 창가만 보다가 모 자 쓴 차장만 보이면 일어나는 거예 요. 애들은 내가 왜 일어나는지 모 르는 거예요.
그 기차 여행이, 여행이 아니에요. 평안도 자유도 없어요. 그 티켓 하 나 없다고 하는 것이, 도장 하나 안 찍혔다는 것이 이렇게도 내 삶을 어 렵게 만드는 거예요. 다 자도 나는 못 자요. 다 평안이 있어도 내게는 평안이 없어요. 이 세상에 구원이 없는 인생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죄인 된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구원의 티켓 없이 살면서 어디에 기쁨이 있다는 거예요. 어디에 만족이 있다는 거예 요. 조그만 일에도 불안해하고 근심 하고 사람도 못 믿고 세상도 못 믿 고 이것도 저것 같고 저것도 이것 같고 끊임없는 긴장감 가운데서 살 아가는 것이지 하루 밤도 평안함이 없는 것입니다. 평안은 예수께서 우 리 집에 오셔서
"네 죄사함을 받았 느니라 구원이 오늘 이 집에 이르렀 느니라"
너는 구원을 받았느니라 너 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이니라 는 이 선언 이 있을 때에만이 이 세상에서 우리 는 어디 가든지 자유와 행복을 누릴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더 이상 지위에, 더 이상 물질에, 더 이상 세상 것에 좀더 가 졌으면 하는 이런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천하를 다 얻어도 여호와 하나님으 로부터 죄사함이 없는 한 평안은 없 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집에 오 셔야 합니다. 주님이 오셨을 때 삭 개오는 다 토해 냈습니다. 그래서 시편 32편에 보면 주님 앞에 토설치 아니하니까, 죄를 토해 내지 아니하 니까 여름 가뭄에 진액이 마르는 것 과 같대요. 여름에 무더운 더위에 땀이 나면서 입이 다 타들어 가는 것과 같다는 거예요. 병을 놔두고도 못 견디는데 죄를 놔두고는 못 견딥 니다. 주님에게 자복하고 죄의 용서 함 받는 기쁨이, 평안이, 하늘의 축 복이 오늘 이 시간 주님을 모신 여 러분의 가정에, 영혼에 있기를 바랍 니다.
우리의 행복은 남편이 주는 것도, 아내가 주는 것도, 부모가 우리에게 주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 것 없을지라도 주님 이 그 가정에 계시면 내 영혼, 내 집안은 가득 차고 넘치는 기쁨이 올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 님을 혼인 집 잔치에 찾아오는 신랑 으로 비유합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많이 말씀 하셨어요. 나는 신랑이라 는 거예요. 혼인 집 잔치에 오는 신 랑이라는 거예요. 유대 나라 혼인과 우리 나라 혼인도 상당히 닮은 점이 많은데 신랑이 신부 있는 집으로 가 는 거예요. 그게 정상이에요. 신부를 신랑집으로 데려 오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신랑이 신부집에 올 때에 온 동리는 기다렸다가 신랑이 오면 온 동리가 기뻐하는 거예요. 온 동 리에 잔치예요. 동리가 다 일을 안 합니다. 밥을 안 해 먹습니다. 그 집 하나로 말미암아 며칠 동아 먹는 걱 정 잊어버리는 거예요. 기뻐합니다. 신랑이 온다 야단납니다. 애로부터 동네 개들까지 다 야단이 납니다. 신랑이 옵니다 신랑, 기쁨이 오는 것이지요.
대체로 신부도 가만히 있다가 신 랑이 올 때부터 드디어 화장을 본격 적으로 해서 옷을 갈아 입으면서 결 혼식에 나갈 준비를 본격적으로 합 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신부가 결혼 해서 갈 때 당장 가는 일이 별로 없 습니다. 저도 결혼할 때 3일 했거든 요 그날 결혼식하고 그날 처가댁에 서 자고 다음 날 자고 그 다음 날 데려 오는 거예요. 그러면 온 동네 가 삼일 동안은 밥을 안 해 먹는 거 예요. 전부 그 집에 와서 다 먹고, 그러니까 고추장, 된장, 김치, 쌀이 고 뭐고 있는 대로 닭도 누가 잡았 는지 다 없어요.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위에 신랑으로 오셔서 모든 땅 위에 있는 우리 모든 인류에게 잔치를 베풀어 주시고 기쁨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한 분이 그 동리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한 분을 온 동리가 기다 리듯이 우리 인류는 우리 인류의 소 망이신 주님을 기다리고 주님이 오 심으로 이 땅 위에 빛이, 생명이, 구 원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나 는 예수님으로서 참 만족을 누리 네... 참 만족, 누구로 말미암아 주 님으로 말미암아 누리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서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한 분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 찬송가 한 장 부르십시다 305장, 가정에 달에 부르는 찬송인 데 이 찬송은 우리 한국 분이 작사, 작곡한, 박재훈 박사께서 작곡하시 고 전영택 목사님 작사인데 전 목사 님은 감리교 신학교 교수로 계셨고 우리 나라 문학계, 지금 한국일보의 주필도 하신 훌륭하신 분입니다. 이 분은 일본 청산학원 문학부도 졸업 하고 신학부도 졸업하고 미국에 가 셔서 공부 많이 하셔서 목사가 되시 고 우리에게 찬송가를 많이 남겨 주 셨습니다. 번역 찬송가 중에도 이 분에 의해서 번역된 찬송가도 많이 있습니다. 참 아름다워라, 내 기도하 는 한 시간, 주안에 있는 나에게 이 런 좋은 찬송이 많이 있고 또 순수 한 우리 곡으로 305장을, 317장도 있습니다마는 가정에 달에 아주 가 사가 깊습니다. 우리 모두 파트 별 로 열심히 부르시겠습니다.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 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어버이 우리를 고 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 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 도 천국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 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 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아침 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 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고마와 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이 찬송가 가사가 너무 은혜로운 내용입니다. 복되고 즐거운 가정, 복 되고 즐거운 가정이 어디 있느냐 어떻게 해야 복되고 즐겁냐 그것은 임마누엘이라는 거예요. 주님이 우 리 집에 같이 해야 그 집이 복되고 즐겁다는 거예요. 잘 살고 못 사는 것 관계없다는 거예요. 한 간의 초 가도 천국이라 여기에 어디 집이 커 야 된다는 말이 어디 있어요. 돈 많 아 가지고 행복이라는, 천국이라는 말이 어디 나오느냐 말이에요. 장가 를 잘 가야, 인물이 좋아야, 잘 살아 야 행복이 있다는 가사가 이 안에 하나 있나요 즐거운 동산이 어떻게 나와요
낙원, 천국, 동산, 복되고 즐거운 이 가정이 누구로 말미암아 오느냐, 다 있어서 오느냐, 아니라는 거예요. 주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 주님이 계신 가정, 삭개오의 가정만이 아니 라 모두의 가정, 모두의 삶에 주님 이 오실 때에 천국이요 낙원이요 즐 거운 동산이 된다는 말씀이 아닙니 까
가정이 귀합니다. 더 말할 것 없 습니다. 주님 모신 가정입니다. 여러 분, 가정하면 어느 것을 기억하세 요 어머니, 한 상, 음식을 나누는 밥상, 가정하면 또 무얼 기억하세 요 저는 가정하면 내게 가장 남는 이미지는 저는 이불이라는 생각을 해요. 가정, 이불, 한 이불 속에 우 리는 열 식구가 잤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나, 내 동생들 다 한 이불에 잤어요. 한 이불에 자는 가정, 한 이 불로 만족하는 가정,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얼마나 이가 많은지 산맥 을 넘고 넘어서 아버지 이가 내게 오고 내 이는 동생에게 가고 어머니 이가 동생들한테 가고 그래서 아침 에 일어나면 갈아입을 옷이 없으니 까 전부 이 사냥을 해서 다 잡고, 겨울에는 아예 추울 때 영하10도 될 때, 밖에 내 놓으면 업니다. 얼어서 털면 눈 오듯이 그냥 떨어져요. 그 런데 새까리는 안 떨어지니까 호롱 불에 주욱 태우면 집안에 꽁치 굽는 냄새 같은 고기 냄새가 진동을 하는 거예요. 이불입니다. 이불 속이, 이 불 안에서 우리는 모두 자라나는 겁 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들 기를 때 계속 아이들과 한 이불에서 잤어요. 그렇게 길렀어요.
그리스도 안의 삶, 성도의 가정, 예수 믿는 것, 오늘의 행복한 가정 을 어디서 찾아야 하느냐 영적으로 이불이 주는 의미가 깊습니다.
 첫째로 사랑의 이불입니다. 서로 가 서로를 아끼고 귀히 여기는 아름 다운 마음들이 이불 속에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 형제 간에 서로 사랑하는 그 사랑이 이불 속에서 싹트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것입니다. 가정의 이불 외에는 사랑의 이불이 없습니다. 가정을 벗어나서 아무리 겹겹이 이불을 덮어도 행복을 찾을 수 없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가정에 사랑의 이불을 주셨습니다. 그 사랑에 자라 나는 삶이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 예수를 믿으면 주님은 우리에게 사 랑의 이불이 되셔서 아가페의 사랑 으로 우리를 덮어 주시므로 우리 성 도들이 인간의 삶을 이렇게 행복하 게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 의 이불이, 보혈의 이불이 우리를 덮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불은 따뜻한 것입니다. 따뜻한 이불입니다. 언제나 어머니 의 따뜻한 이불이 나를 덮어 주는 것입니다. 온 가정은 나에게 이불과 같이 따뜻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과 마음과 생활이 춥지 않습니다. 그 때는 옷도 많이 입지 않았지만 춥지 않았던 것은 가정의 따뜻한 이 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통학 하다가 그렇게 추운데 집에만 오면 이불 속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교회 갔다가 추워서 와도 언제나 집으로 들어오면 집은 따뜻한 것입니다. 오 늘 현대인들이 벌벌 떨며 살아가는 것은 가정의 이불을 벗어버리고 살 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따뜻 한 사랑입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은 혜를 베푸시는 주의 사랑이 있기 때 문에 우리가 주님으로 인하여 평안 을 누리고 사랑을 누리면서 살아가 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용서의 이불입니다. 모 든 것을 덮어 주는 이불입니다. 가 정만큼은 죄가, 죄가 안되고 실수가, 실수가 안됩니다. 허물이, 허물이 안 됩니다. 공부를 못 해도 핸디캡이 있어도 열등감이 있어도 부족함이 있어도 가정만큼은 그런 걸 모르고 살아갑니다. 아무리 몸이 건강하지 못해도 가정만큼은 건강하게 살아갑 니다. 가정은 다 없어도 있는 것처 럼 살아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루에 다섯 번씩 옷을 더럽혀도 큰 소리 치며 벗겨 달라고, 새 옷 달라고 하는 것이 가 정입니다. 부모님의 논 팔고 밭 팔 고 집안을 망쳐도 가정만큼은 언제 나 허물이 되지 않습니다. 그대로 들어옵니다. 술 취하고 아무리 허우 적거려도 집에만 들어오면 그대로 받아 주는 것이 가정입니다. 아무리 실패해도 아무리 잘못이 있어도 가 정은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다 덮어 주는 가정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가정을 떠난 인생은 가장 불행한 인 생입니다.
오늘 예수 믿어 좋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삭개오의 과거의 허물을 다 덮어 주시듯이 주님은 우리의 모 든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시기 때문 에 주님이 좋고 주의 품안이, 주의 사랑이, 이불이 좋은 것입니다. 가정 은 쉬는 이불입니다. 잠자는 이불입 니다. 육적으로 피곤한 저희들이 집 에 들어가서 하룻밤 잠 푹 자고 나 면 모든 피곤, 걱정, 근심을 다 벗어 버리는 이불의 잠, 이불 속에 들어 가서 하룻밤 잠자는 것, 이것처럼 우리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는 곳이 이 세상에 없습니다. 세상에 어디에 가서 쉬어도 평안이 없습니다. 쉴 수 없습니다. 가정 이외는 없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 라"
예수 믿고 살아보세요 얼마나 쉼이 오고, 평안이 오는지 몰라요. 주 의 전을 다녀가세요.
이것은 오늘 하룻밤 주님의 품안 에서 잠자는 것과 같습니다. 이불 속에서 우리가 평안을 누리듯이 우 리 영혼의 평안과 위로의 손길은 주 님에게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은 죄악의 이불을 덮고 살 기 때문에 떨고 있고 쉬지 못하고 있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 우리 주님을 모신 가정, 주님이 함께 할 때만이 저와 여 러분이 주님이 주시는 따뜻한 이불 속에 우리 가정이 노래하며 감사하 며 살아가는 천국 같은 가정이 될 줄로 믿습니다.
삭개오는 주님을 모시고 죄사함을 받고 용서함을 받고 구원을 얻은 다 음에 뭐라고 말합니까 나는 이제 이웃을 위하여 내 재산 반을 나누어 주고 이제는 남을 위해서 좋은 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 습니다. 주님이 없었던 삶은 이웃에 게 피해를 주고 고통을 주고 나만 생각하는 일인칭에 맞추어 살지만 주님이 내 가정에 오신 다음에는 그 렇지 않습니다. 위로 여호와 하나님을 영화 롭게 하고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사 랑하고 섬기며 좋은 일 하며 살아가 는 것이 바로 주님을 모신 가정이 하는 일인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이 행복은 짐을 벗 어야 만이, 단 둘이 너하고 나하고 있어야 만이 행복하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부부라고 하는 것은 몸만 하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영적인 하나 됨이 더 중요합니다. 안이 하나가 안 되었는데 몸이 하나 되는, 그래서 오늘 현대인들이 빨 리 금이 가는 것은 그 안에, 보이지 아니하는 몸을 묶는 끈이 없기 때문 입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 되면 절대로 가정은 끊어지거나 갈 라지거나 헤어짐이 없습니다. 그래 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부부가 하나가 되라 고 하는 것은 body만 하나로 만드 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짐승들도 다 하나 되지만 행복이 없는 것처럼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 정은 영적으로도 하나가 되고 육적 으로도 하나가 되어서 위로, 영적으 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모든 사람을 위 해서 봉사할 때, 우리 가정의 행복 은 더 든든하게, 우리 가정의 아름 다움의 향기는 멀리 퍼져 나갈 줄로 믿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부모 없는 곳, 부모 모시지 않는 곳 그래서 결혼을 해도 맏아들보다는 둘째를 원해요. 맏아들, 맏며느리 싫다는 거예요. 부 모님이 계시냐 싫다는 거예요. 둘 이 저 멀리 가야, 저 푸른 초원 위 에, 단 둘이, 님과 함께 있어야 행복 하다 아무도 없어야 행복하다고 생 각해요. 사랑은 짐을 짊어질 때 행 복한 거예요. 자녀도 짊어지고 부모 도 짊어지고 가치 있는 것은 있을수 록 귀하듯이 가정은 좋은 것들을 주 변에 많이 두어야 더 행복하고 더 복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다워야 합니다.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위로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 기고 가정에서 부모님을 잘 섬기고 이웃을 잘 섬겨야 인간답게 살아가 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동물은 저 산에서 살도록 동물의 나라를 산에 만들어 주셨고 새들은 숲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주셨 고 인간이 사는 인간의 도시도 빌딩 으로만 세워져서 참된 도시가 아닙 니다. 건물만 높아져서 도시가 아닙 니다. 인간다운 인격과 성품과 책임 을 다하는 인간 됨의 삶을 살아야 이 도시가 아름다운 것이지 잘 살고 아무리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을 켜도 오늘 서울을 보면 인간 됨을 다 잃 어버렸습니다. 이래가지고 무슨 인 간의 행복이 있고 무슨 인간의 존엄 성과 가치가 어디 있단 말이에요.
소돔 고모라와 같이 이렇게 방탕 하고 타락하면서 되는대로 살아가면 서 무슨 인간의 축복을 우리가 기다 리고 있습니까. 같은 도시인데도 예 루살렘 가 보세요. 조용합니다. 술집 하나 없어도 그 도시가 세계에 관광 객이 그렇게 찾아가고 그렇게 오고 가는데 어렵게 만들어도 거기에 가 려는 사람이 그렇게 많습니다. 잘 삽니다. 우리보다 더 잘 삽니다. 어 떻게 하면 술집 하나 없어도 그렇게 잘 되고 잘 사는 이유가 어디 있습 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아 삭개오가 새로와 지듯이 우리 나라도 도시도 가정도 새로워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책임을 다하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모신 가정, 백부장도 주님 을 모시고 삭개오도 주님을 모시고 이제 우리 가정의 할 일은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 리 집에 오셨습니다. 오셨다가 가는 손님이 아니라 이 귀한 우리 가정, 영원히 복되게 하시기 위하여 주님 은 우리 집에 거하기를 원하시는 것 입니다. 주님이 계십니다. 이제는 아 무 근심, 걱정 없습니다. 계속 주님 과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늘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더러움이 다시 들어 오지 않도록, 가정을 파괴하는 어두 움의 세력 에덴동산을 넘어뜨리는 죄악이 들어오지 못 하도록 죄악을 막아내는 견고한 힘이 어디 있느냐 기도에 있습니다.
벌들이 있는 벌통에 보면 그 벌통 에 꿀이 가득 찼거든요. 벌통에는 일하는 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키 는 벌이 있습니다. 꿀을 빼앗아 가 는 적이 못 들어오도록 철저하게 지 키는 거예요. 기도는 내 꿀통, 그래 서 '하니'라고 하잖아요 행복은 하니 입니다. 행복의 꿀통을 지켜주는 것 이 기도입니다. 기도하면 원수 마귀 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물러 갈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계셔도 기도하지 않으면 꿀은 빼앗깁니다. 행복은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 늘 깨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 쉬 는 가정, 우리 가정 사랑의 가정, 우 리 가정 용서의 가정, 우리 가정 평 안의 가정, 행복의 가정, 기쁨이 넘 치는 이 가정, 주님과 함께 계속 천 대 만대 살기 위하여 늘 깨어 있어 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죄악은 우리 가정을 더럽힙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 성도들에게도 꼭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은 집에서 TV 를 보더라도 뉴스나 스포츠 프로그 램은 좋아도 연속극은 어지간하면 안 보는 게 좋겠어요. 그 연속극 문 화가 너무 우리 가정을 더럽힙니다. 사람은 듣는 것, 보는 것도 중요합 니다. 전부 아버지도 바람피고 아들 도 바람피고 어머니도 바람피고 딸 도 바람피고 할아버지도 바람피고 총체적인 바람, 바람, 바람이 TV에 다 나오는데 보지 말아요. 성경 읽 고 기도하고 '왕과 비' 외에는 보지 말아요. 아무리 보아도 거기에 만족 이 있습니까 점점 여러분의 영혼을 썩히고 가정을 파괴하는 주범이 다 그런 것들이에요. 세속문화는 경계 해야 합니다. 기도로 물리치시고 그 런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주님으로 기뻐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모시면 깨끗한 가정이 됩니다.
우리 교회 협동 목사이신 이상현 박사님이 연구해서 학위를 받고 이 번에 번역된 책이 나왔습니다. 이 분은 동양인으로 프린스턴에 최고의 교수님으로 계시는데 이 분이 지은 책 '조나단 에드워드' 가 있습니다. 이 분은 온 미국에 영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모두가 존경하는 아주 훌륭 하신 분입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지금 프린스턴에 과거에 총장으로도 계셨습니다. 이분은 지금 자녀가 873명이 내려오고 있는데 873명을 조사를 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 의 혈통이 다 있으니까요. 대학교 총장이 12명이 나왔고 대학 교수가 65명, 의사가 60명, 목회자가 100명, 군 장성급이 75명, 저술가 학술가 이런 분들이 80명, 변호사100명, 판 사 30명, 훌륭한 공무원 80명, 부통 령 1명, 상원 하원의원에도 많은 분 이 나왔습니다.
목사님 가정에, 그 어머니가 기도 많이 하는 이 가정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혈통을 통해 세계적인 인물을 내어 보내 주셨습니다. 내가 이번에 어느 집 보니까 자기도 걸리고 사위도 걸 리고 다 감옥에 들어가더라고요. 요 즘 온 가정이 다 감옥에 들어가는 뉴스를 많이 봅니다. 범죄는 집을 망칩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가정은 아브라함 의 자손으로, 구원으로, 기쁨으로, 임마누엘 천국으로 만들어 주는 줄 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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