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처음 가정
본문
모든 일의 극치는 마지막이 되어야 나타납니다. 소설을 보아도 마지막이 되어야 결론이 나타나고, 영화를 보아도 마지막에 가서야 클라이막스가 있습니다. 클라이막스는 바로 모든 내용이 어떤 한 방향으로 흐르다가 드디어 절정에 이르게 되면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천지창조에도 클라이막스가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빛, 하늘과 땅, 바다,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모든 식물, 동물, 바다의 고기와 새들을 만드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만드신 것은 그것 자체로서 좋았다고 했지만 그러나 이런 것 자체를 위해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오직 한가지 바로 우리 사람들을 위해서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맨 나중 창조하시고 심히 좋아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에는 부족함이나 미완성된 부분이 없습니다. 완벽한 조화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완벽한 창조에 인간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마치 사람이 살지 않은 곳에 다이아몬드가 있어도 의미 없는 것처럼, 이 세계가 아무리 아름답고 완벽해도 사람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창세기1:26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에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과 사람을 만드신 의도가 나타나 있습니다. 삼위 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의논하셨습니다. 성부여호와 하나님, 성자 여호와 하나님, 성령여호와 하나님께서 의논한 결과 첫째는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두 번째는 세상을 다스리게 하자는 것입니다. 사람을 우주의 중심으로 만드셨습니다. 창세기1:27~28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말씀했습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아름답고 심히 좋은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Image Dei)대로 사람을 만드신 후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며 세상을 잘 다스리라는 명령을 주셨는데 이 명령 속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복 주신 가정을 잘 가꾸라는 사명도 있습니다. 창세기2:23에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 즉 여자라 칭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우리는 서로 사랑하니까 누가 뭐래도 결혼한다'는 일반 사고 방식 이상의 더 숭고한 존엄성과 위대한 사명감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가정의 부부관계가 갈등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결혼과 가정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없이, 자기 중심적 사고방식과 이기적인 사랑이나 감정에 끌리는 사랑에 의하다 보니 너무 쉽게 무너지고, 깨어지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통계에 의하면 가정 100쌍 중 "다시 태어나도 현재의 배우자와 같이 살겠습니까"라는 질문에 5%가 예, 24%가 생각 좀 해봐야 되겠다고 답하고, 71%는 결코 다시 살지 않겠다고 답했다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정이 큰 문제가 있고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고 피곤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본래의 가정의 근본 의의를 잃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찾아 치료해야 할 일입니다.
1. 긍정적인 자기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어떤 자기 인식을 가지느냐에 따라 행동도, 생각도 달라집니다. 우리 자신의 정체성, 분명한 우리의 가치관이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서게 될 때 흔들림이 없습니다. 창1:26에서 말씀하심 같이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것을 여호와 하나님과 관계가 우선한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화 될 때, 가족들끼리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원만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씀 안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지혜, 능력, 자비, 용서, 인내, 긍휼, 선하심과 인자하심, 등과 같은 성품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인류가 범죄하여 죄의 권세 아래 있을 때에는 이런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을 잃었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회복된 성도는 다시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했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과 여호와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가정을 꾸려야 합니다. 미국16대 대통령 링컨은 노예 해방을 선언했습니다. '이제부터 노예제도는 없어졌습니다'라고 공포했습니다 그런데도 노예로 산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매스콤이 발달되지 못하여 소식을 듣지 못하였거나, 변화를 두려워하여 자신이 이것을 수용하지 않았거나, 아직도 노예근성이 남아 있어서 삶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성도의 삶도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서 어려움 당하는 가정은 어쩔 수 없지만 말씀을 듣고도, 복음을 듣고도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 자신의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롬8:2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2. 잘못된 자기 인식과 그 결과는 자기자신도 비참해지고 가족이 힘들게 됩니다.
1) 자기 우월감이나 자기 위축감에 있는 남편의 경우
매사 비합리적이고 사랑이 없으며, 혹 사랑한다 해도 자기 욕구만 채우려는 사랑, 그래서 아내와 가족들을 하인처럼 부리거나, 아내로 하여금 즐겨 순종할 수 없도록 굴욕감을 일으켜 고통을 줍니다. 위축감에 매인 경우는 자신이 무력증 환자로 생각해서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가치한 존재로 생각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아내까지도 자기를 무시한다고 억지를 부리게 됩니다. 이런 남편은 아내에게나 자녀에게 가장으로서의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피곤한 주께 됩니다.
2) 자기 우월감이나 자기 위축감에 있는 아내의 경우
성경에 가정과 아내의 행복을 위해 명령한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을 굴욕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되면 자기 자신에게 큰 손해라는 생각에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자기 남편에게 져서는 안된다 는 생각에 항상 충돌하고, 다툼이 일어납니다. 또는 자기 열등감에 매여서 작은 칭찬도 칭찬으로 받지 아니하는 경우도 있고, 남편에게나 자녀에게나 시비의 대상이 됩니다. 심하면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부정적이고, 위축감을 가진 자들과는 성숙한 대화를 할 수 없어 의사 소통에 장애를 가져오게 되고, 서로에게 필요가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여 행복해야 할 결혼 생활이 불평, 불만으로 힘든 생활을 하게 됩니다. 피곤하여 지치면 이혼을 생각하게 됩니다.
3. 우리의 정체성을 바르게 가져야 합니다.
1) 소속감이 분명해야 합니다.
자녀양육에 있어서도 생리적 욕구와 소속의 욕구가 충족될 때 자녀들이 정신적 고아가 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음같이, 우리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영적 소속감이 분명해야 흔들림 없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태어난곳, 자란곳이 있듯이 본래 인생의 고향이 여호와 하나님의 품이었다는 사실에 눈이 떠야 비로서 자기가 어디서 왔고, 무엇 때문에 사는 지를 바로 알 때 사는 의미와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 동산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셨으나 범죄하여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떠나 생명과 참 안식을 잃었고, 마귀의 세력 하에서 죄의 노예가 되어 소속이 잘 못된 것을 말씀합니다. 이 비참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고 구원을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의 소속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교제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므로 우리가 영적인 고아가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서 본직적 소속감을 회복하는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원한다면 나를 지으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인 신분회복이 되어야 하고, 나를 세상에 보내신 여호와 하나님은 나를 통해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남편된 자들은 우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기 가정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우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사명적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내와 자녀들에게 소중한 책임적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아내를 위한 남편이요, 자녀에게는 아버지요 제사장입니다. 교회와 사회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적 동역자로서 역사 속에 보냄 받은 청지기 의식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2) 스스로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의롭다 함을 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임에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용서받은 죄인으로서 넘어질 수도 있고, 실족할 수도 있습니다. 많이 배웠고, 딴에 성숙했다고 생각하고, 인생 경험도 많이 했어도 아직 부족한 존재요, 미완성 작품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내 가정을 온전하게 세워 가시길 원하십니다 매일 기도 속에 나의 부족함을 늘 고백해야 합니다. 아내와도 서도 부족한 부분을 시인하고서도 돕는 관계로, 서로 세워주는 관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3) 세상의 환경과 조건이 행복의 조건이 아닙니다.
넓고 큰 집, 고급 승용차, 자녀들이 공부 잘해주는 것, 사업이 잘 되는 것 등은 행복한 삶의 한 부분입니다. 큰 집 보다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보다 영원하고 시들거나 쇠하지 아니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만족을 누리게 되고, 좋은 가족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4)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의논하며 부탁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때로 부족함도 느끼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도 있고, 쓰러질 때도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일도 얼마든지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심을 잊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마태복음7:11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 창세기1:28을 다시 봉독합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처음 가정에 복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처음 가정에 주신 복을 누리기 위하여 먼저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인 관계로 회복하고, 우리 스스로 우리의 신분의 귀중함을 잊지 않고 살아서 복 있는 가정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빛, 하늘과 땅, 바다,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모든 식물, 동물, 바다의 고기와 새들을 만드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만드신 것은 그것 자체로서 좋았다고 했지만 그러나 이런 것 자체를 위해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오직 한가지 바로 우리 사람들을 위해서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맨 나중 창조하시고 심히 좋아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에는 부족함이나 미완성된 부분이 없습니다. 완벽한 조화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완벽한 창조에 인간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마치 사람이 살지 않은 곳에 다이아몬드가 있어도 의미 없는 것처럼, 이 세계가 아무리 아름답고 완벽해도 사람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창세기1:26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에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과 사람을 만드신 의도가 나타나 있습니다. 삼위 일체 여호와 하나님이 의논하셨습니다. 성부여호와 하나님, 성자 여호와 하나님, 성령여호와 하나님께서 의논한 결과 첫째는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두 번째는 세상을 다스리게 하자는 것입니다. 사람을 우주의 중심으로 만드셨습니다. 창세기1:27~28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말씀했습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아름답고 심히 좋은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Image Dei)대로 사람을 만드신 후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며 세상을 잘 다스리라는 명령을 주셨는데 이 명령 속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복 주신 가정을 잘 가꾸라는 사명도 있습니다. 창세기2:23에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 즉 여자라 칭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우리는 서로 사랑하니까 누가 뭐래도 결혼한다'는 일반 사고 방식 이상의 더 숭고한 존엄성과 위대한 사명감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가정의 부부관계가 갈등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결혼과 가정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없이, 자기 중심적 사고방식과 이기적인 사랑이나 감정에 끌리는 사랑에 의하다 보니 너무 쉽게 무너지고, 깨어지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통계에 의하면 가정 100쌍 중 "다시 태어나도 현재의 배우자와 같이 살겠습니까"라는 질문에 5%가 예, 24%가 생각 좀 해봐야 되겠다고 답하고, 71%는 결코 다시 살지 않겠다고 답했다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정이 큰 문제가 있고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고 피곤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본래의 가정의 근본 의의를 잃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찾아 치료해야 할 일입니다.
1. 긍정적인 자기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어떤 자기 인식을 가지느냐에 따라 행동도, 생각도 달라집니다. 우리 자신의 정체성, 분명한 우리의 가치관이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서게 될 때 흔들림이 없습니다. 창1:26에서 말씀하심 같이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것을 여호와 하나님과 관계가 우선한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화 될 때, 가족들끼리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원만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씀 안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지혜, 능력, 자비, 용서, 인내, 긍휼, 선하심과 인자하심, 등과 같은 성품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인류가 범죄하여 죄의 권세 아래 있을 때에는 이런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을 잃었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회복된 성도는 다시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했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과 여호와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가정을 꾸려야 합니다. 미국16대 대통령 링컨은 노예 해방을 선언했습니다. '이제부터 노예제도는 없어졌습니다'라고 공포했습니다 그런데도 노예로 산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매스콤이 발달되지 못하여 소식을 듣지 못하였거나, 변화를 두려워하여 자신이 이것을 수용하지 않았거나, 아직도 노예근성이 남아 있어서 삶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성도의 삶도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서 어려움 당하는 가정은 어쩔 수 없지만 말씀을 듣고도, 복음을 듣고도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 자신의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롬8:2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2. 잘못된 자기 인식과 그 결과는 자기자신도 비참해지고 가족이 힘들게 됩니다.
1) 자기 우월감이나 자기 위축감에 있는 남편의 경우
매사 비합리적이고 사랑이 없으며, 혹 사랑한다 해도 자기 욕구만 채우려는 사랑, 그래서 아내와 가족들을 하인처럼 부리거나, 아내로 하여금 즐겨 순종할 수 없도록 굴욕감을 일으켜 고통을 줍니다. 위축감에 매인 경우는 자신이 무력증 환자로 생각해서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가치한 존재로 생각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아내까지도 자기를 무시한다고 억지를 부리게 됩니다. 이런 남편은 아내에게나 자녀에게 가장으로서의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피곤한 주께 됩니다.
2) 자기 우월감이나 자기 위축감에 있는 아내의 경우
성경에 가정과 아내의 행복을 위해 명령한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을 굴욕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되면 자기 자신에게 큰 손해라는 생각에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자기 남편에게 져서는 안된다 는 생각에 항상 충돌하고, 다툼이 일어납니다. 또는 자기 열등감에 매여서 작은 칭찬도 칭찬으로 받지 아니하는 경우도 있고, 남편에게나 자녀에게나 시비의 대상이 됩니다. 심하면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부정적이고, 위축감을 가진 자들과는 성숙한 대화를 할 수 없어 의사 소통에 장애를 가져오게 되고, 서로에게 필요가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여 행복해야 할 결혼 생활이 불평, 불만으로 힘든 생활을 하게 됩니다. 피곤하여 지치면 이혼을 생각하게 됩니다.
3. 우리의 정체성을 바르게 가져야 합니다.
1) 소속감이 분명해야 합니다.
자녀양육에 있어서도 생리적 욕구와 소속의 욕구가 충족될 때 자녀들이 정신적 고아가 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음같이, 우리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영적 소속감이 분명해야 흔들림 없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태어난곳, 자란곳이 있듯이 본래 인생의 고향이 여호와 하나님의 품이었다는 사실에 눈이 떠야 비로서 자기가 어디서 왔고, 무엇 때문에 사는 지를 바로 알 때 사는 의미와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 동산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셨으나 범죄하여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떠나 생명과 참 안식을 잃었고, 마귀의 세력 하에서 죄의 노예가 되어 소속이 잘 못된 것을 말씀합니다. 이 비참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고 구원을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의 소속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교제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므로 우리가 영적인 고아가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서 본직적 소속감을 회복하는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원한다면 나를 지으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인 신분회복이 되어야 하고, 나를 세상에 보내신 여호와 하나님은 나를 통해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남편된 자들은 우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기 가정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우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사명적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내와 자녀들에게 소중한 책임적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아내를 위한 남편이요, 자녀에게는 아버지요 제사장입니다. 교회와 사회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적 동역자로서 역사 속에 보냄 받은 청지기 의식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2) 스스로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의롭다 함을 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임에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용서받은 죄인으로서 넘어질 수도 있고, 실족할 수도 있습니다. 많이 배웠고, 딴에 성숙했다고 생각하고, 인생 경험도 많이 했어도 아직 부족한 존재요, 미완성 작품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내 가정을 온전하게 세워 가시길 원하십니다 매일 기도 속에 나의 부족함을 늘 고백해야 합니다. 아내와도 서도 부족한 부분을 시인하고서도 돕는 관계로, 서로 세워주는 관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3) 세상의 환경과 조건이 행복의 조건이 아닙니다.
넓고 큰 집, 고급 승용차, 자녀들이 공부 잘해주는 것, 사업이 잘 되는 것 등은 행복한 삶의 한 부분입니다. 큰 집 보다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보다 영원하고 시들거나 쇠하지 아니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만족을 누리게 되고, 좋은 가족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4)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의논하며 부탁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때로 부족함도 느끼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도 있고, 쓰러질 때도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일도 얼마든지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심을 잊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마태복음7:11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 창세기1:28을 다시 봉독합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처음 가정에 복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처음 가정에 주신 복을 누리기 위하여 먼저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인 관계로 회복하고, 우리 스스로 우리의 신분의 귀중함을 잊지 않고 살아서 복 있는 가정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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