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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화평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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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공개된 신문을 보면 이혼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토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3:00시부터 20분간 가정법원 협의 이혼 실에서 이혼 절차를 밟는다고 한다.
이혼을 기다리는 부부가 서로간에 눈을 피한채 어색한 얼굴로 자기 순서를 기다리다가 직원에 호명에 따라 들어가 협의 이혼을 인정합니까 하는 짤막한 재판관에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면 모든 이혼절차는 끝이 나고 만다. 30초면 충분한 절차가 끝이 납니다.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어야 합니까 교제해야 하고 양가 부모님들을 만나야 하고 날짜를 잡아야 하고 장소를 물색해야 하고 선물을 준비해야하며 결혼에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정을 이루기는 어려워도 망하기는 수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사회가 언제부터인가 이혼이 양산되면서부터 "검은 머리가 팟뿌리가 되도록"였던 부부간에 결혼 문화가 위협받고 있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통계청이 집계한 2000년도 혼인 이혼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33만 4천쌍이 결혼하였고 12만쌍이 이혼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말은 3쌍이 결혼하면 그중에 한쌍은 헤어지는 이혼하는 결혼이라는 것이다. 하루평균 915쌍이 결혼하고 329쌍2이 이혼하는 셈이 된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는 선진국 일본 2. 0 독일 2. 3 캐나다 2. 4 스위스 2. 3등 웬만한 선진국 보다 넘어서는 수준이 되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수치는 적어22야 할 것이다.
왜 이 같은 가정 조직이 와해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창세기 1장은 창조역사의 대략을 설명한 것이고 창세기 2장은 그 대략의 설명을 반복과 보충이라 할 수 있고 창세기 3장은 에덴에서의 인간의 타락과 그 결과2로 쫓겨난 역사의 기록이고 창세기 4장은 최초로 가정생활을 소개하는 장이다.
우리는 이 처음의 가정을 보면서 우리네 가정은 어떤 가정인가를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평은 가정은 어떤 가정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1 서로간에 아는 사이가 되어야 한다.
창 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동침하다라고 하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은 알다라는 말로서 잉태하다와 동일어입니다. 영어로서는 conceive,(컨시브)낳다 give birth라는 말입니다.
이 알다라는 말은 깨닫다, 이해하다, 식별하가, ~ 와 사귀다, 친숙한, 주목하다 육체적으로 알다 라는 말로 쓰여지고 있는 말이다. 이는 히브리말의 독특성이라 할 수 있겠다.
창2;25절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고 했던때는 아직도 그 두 사람이 진정으로 서로가 서로를 안다고 할 수 있었던 관계는 아니었을 알 수 있다. 요즘의 말로 표현을 한다면 연애를 하고 있는 정도였다. 그러던 사이가 이제 4장에 와서 진정으로 아는 사이가 되었던 것이다.
우리의 말에는 동침이라는 말과 안다라는 말은 완전히 별개의 말이다.
조금도 비슷하지도 않다. 그런데 히브말의 동침이라는 단어는 "안다"라는 말은 2서로가 비슷한 말이 아니라 완전히 같은 말이다.
이는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또 마음적으로 서로 서로가 잘 알고 있는 관계를 의미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이게 가정의 참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동2물의 세계를 보라.
되지2나 염소나 닭을 사육해 보심 분이라면 발 이해가 되시리라 믿는다. 이것들이 함2게 먹고 함께 지내기는 하지만 서로가 이해하고 알아주고 사귀고자하는 사이는 분명히 아니다. 먹을 것 즉 이해관계가 없을 때 비교적 평온하다. 그러나 먹을 것 즉 이해관계가 있으면 서로가 어르렁 거리거나 심한 다툼이 벌어짐을 볼 2수 있다.
가정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 주는데 있다. 가정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 주는데 있다. 가정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주는데 있는 것이다.
그런데 2요즘의 가정들은 그와는 정반대의 사고를 가지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의 세계처럼 동침은 있는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알고 이해를 하는 일에는 인색한 것을 많이 느끼게 한다.
무슨 말인고 하면 서로를 알알아 줄려고 함이 아니라 나를 알아주기를 위하고 서로 서로가 이해를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서로 2서로가 위해줌이 아니라 내가 위함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여기에서 2진정으로 가정에 평화는 해체되고 저 갈데로 가는 것이 요즘의 이혼하는 사람들2의 양태라고 할 수 있다. 전연 이해준다거나 위해준다거나 알아 주는데 인색함으로 여기에서 나를 안라 주지 않고 인해 주지 않고 위해 주지 않는다고 하여 서2로간에 상충되어 이혼이라는 비장한 카-드를 사용하여 가정파탄을 가져오게 되지 않습니까
진정한 가정은 피차 알아주고 이해 주고 위해 주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의 원리이미을 알아야 합니다.
2 자녀의 축복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4;1절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그리고 하와가 잉태하여"라고 되 있다.
잉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사에 주신 최대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서로가 알아주2고 이해주고 위해 주다가 보면 이에 열매가 생기게 된다. 이 것이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최대의 선물입니다. 창성하고 번성해야함은 창조의 조화의 원칙이었다. 이 자2녀야 말로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입니다. 이 들의 희망이요 꿈입2니다. 이들을 위하여 생의 모든 걸어야 합니다. 두 내외만 산다고 하면 무슨 소2용이 없습니까 신혼의 재미는 불과 몇 년이나 몇 개월에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주신 것은 자녀들에게 희망을 걸고 살려고 주신 것입니다
2.
그러나 에덴 동산을 쫓겨난 아담과 하와의 형편을 보라. 찔려와 엉컹귀와 가시가 함게 하고 있는 땅으로 내어 쫓겨남을 당했다.
잉태의 역사 없이 저2들만 살았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저들이 이마에 땀을 흐리면서 열심히 살2아야할 이유가 어디에 있었겠나 저들이 어디에서 위로를 받으면서 살 수 있었2겠나 앞으로 태어날 새로운 한 생명에 희망을 걸고 그날 그날을 힘차게 살았으리라 생각해 본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혼한 부부들이 자녀들 때문에 서로간에 내가 양육하겠다고 싸움하는 것은 옛말이 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이혼 먼저 해놓고 자년 문제는 다음 단계에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헤어진 후에 고아원에 맡긴다는 것입니다.
서울시 아동상담소장인 이정희 소장은 말하기를 부모들이 헤어진후 자녀들을 아동상담소에 맡겨놓은 아이들이 자신을 맡겨놓은 아빠를 울음으로 기다리다가 오지 않으면 3개월이 지나면 고아원으로 ㅂ내어 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입소한 아동 90명중 부모 이혼에 의해 버려진 아이들이 90%가 된다고 한다. 자녀가 꿈나무요 희망이라고 하는 말은 옛말이 되어 버린 감이 있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문제 입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자녀는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라고 하였습니다.
시 127:3-5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이 같이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복을 포기하는 사람으로서 이들은 어디를 가나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
3 욕심이 잉태하여 가정의 화평을 깬다.
여기 잉태하다라는 말은 모으다, 둘러싸다, 붙잡다라는 말과 함께 쓰이는 말이다. 그래서 야고보서의 기자는 1;15절에 이렇게 말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다.
약1;14절에서는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라고 한 후에 15절에서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는다라고 했다.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의 그 어떤 욕심 때문이라는 말이다.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주님의 욕심을 교회의 욕심을 가지게 되면 시험들이 않는다 주님의 일에 교회의 일에 시험이 들게 되면 가정은 따라서 시험에 들게 된다.
행복한 가정은 욕심의 마귀가 침범하지 못하는 가정이다. 자기의 욕심을 잉태하지 않는 가정이 주안에서 행복한 가정이다.
자기의 욕심을 주체하지 못하여 죄악을 잉태하는 가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욕심을 잉태하게 되면 늘 수심을 벗어버릴 수 없게 된다. 죄악을 잉태하게 되면 내일에 대한 소망이 없어지게 된다. 선한 것을 잉태하는 가정 신령한 것을 잉태하는 가정 복된 것을 잉태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마리아가 성령으로 아기 예수를 잉태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날마다 신령한 것을 잉태하면서 복된 소망 가운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이혼사유를 보게 되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1) 성격차 때문에 이혼한다.
2) 고부갈등 때문에 잏ㄴ한다.
3) 남편이나 아니면 아내가 므능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것들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우리 기성세대들이 전연 알지 못하는것들이 있습니다.
1) 인터넷 채팅을 하였다고 이혼한 사람
2) 인터넷 채팅으로 사귀 남녀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
3) 성관계가 흡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것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인간의 육욕을 채우기 위한 욕심 때문에 빚어지는 이혼임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 같은 모든 것들은 인간의 욕심을 가지기 때문에 이 것을 제어하기 힘들므로 이혼이란 수단을 동원하여 채우고자 하지만 채우지도 못하고 여전히 부족한 상태로인생을 살아가는 헛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얼마가지 못하여 후회하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성경적인 욕심
딤전 6:6-10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2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이솝에 우화 가운데 공짜심리
부지런한 농부가 자갈밭을 옥토로 가꾸어 제일 가는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 밭 옆에 큰 나무 뿌리에 토끼가 걸렸다. 농부는 공짜 토끼가 생긴 것에 마음이 빼앗겨 일하지 않고, 공짜만을 기다리게 되었다. 농부가 일하지 않음으로 그 밭은 다시 자갈2밭이 되었다. 그는 다섯 가지 심리가 있었다.
① 본분 망각, ② 공짜 좋아하는 허영심, ③ 불로소득의 심사, ④ 한탕주의, ⑤ 소탐대실(小貪大失)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아담과 이브는 욕심 때문에 이들은 타락하였습니다.
창 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여호와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여호와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욕심으로 인하여 이들은 에덴에서 추방당해야 됐습니다. 그럼으로 그들은 창 3:16-18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이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가인과 아벨을 자녀로 선물로 주셨습니다. 주신 선물인 가인과 아벨에 이름을 작명하였습니다. 가인 - 소유라는 뜻 아벨 - 허무입니다. 이같이 아담과 이브는 욕심 때문에 한 가정이 파괴되고 불행을 당하는 연속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이들의 가정의 역사입니다.
성경은 이혼은 두 가지입니다. 1) 사별입니다. 2) 간음한 연고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왜 하지 말아야 하는가
1) 여호와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 하나님 앞과 증인 앞에서 선서하였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속이는 행위이다.
3) 의무를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자년 양육을 여호와 하나님이 맡기셨다. 그럼으로 이를 포기하는 것은 자기가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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