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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가정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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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백성은 행복을 누리며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당평성도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로 여호와 하나님이 허락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며 구원과 행복을 증거 하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여호와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의 신비에 대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교회가 영혼을 살리는 곳이요 사람을 행복하게 살게 하는 즉 복음을 주는 곳이라면 가정은 복음을 실천하는 삶의 현장입니다.
이러한 가정은 에덴으로
1 창조의 완성으로 누리는 곳이요
2 행복의 세계요
3 보화가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가정의 신비에 대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주님은 가정의 신비로 교회의 신비를, 교회의 신비로 가정의 신비를 말씀했습니다. 남녀가 사랑으로 만나서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성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서 주님과 하나되어 행복을 누리고 삽니다. 이는 신비중의 신비입니다. 그러면 가정의 신비는 무엇입니까
4. 가정의 신비는 삶의 출발지, 마감의 장
아담의 삶은 하와를 만나 가정을 이룬 후부터 정상적인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 사랑을 받고 자라서 새로운 가정을 만들고 주어진 생을 정리합니다. 여기에 인생의 역사와 행복과 신앙의 계승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흔히들 사람이 사는 곳을 집이라고 하고 보통 아내를 부를 때 집사람이라고 합니다. 집은 사랑과 삶과 안식을 누리는 곳으로 오직 가정 밖에 없습니다.
즉 "가정사랑+안식+삶"의 등식이 성립하는 곳입니다. 가정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사는 곳입니다. 사랑해야 할 사람이 사랑하지 못하니 아픔과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정에서 사랑을 회복하고 누려야 합니다. 사랑이 있기에 밖에서 모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쉼을 얻습니다. 가정은 삶의 쉼터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일터입니다. 열심히 여호와 하나님과 성도와 세상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교회가 쉼터가 되면 그때부터 변색되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안식은 해야 하나 이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말씀을 배우고 사랑하고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고 선교해야 합니다. 믿음생활에서 믿음만 있고 생활이 없으니 성장이 없는 것입니다. 오직 쉼터는 가정입니다.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고 자녀들은 어머니를 만남으로 쉼을 얻고 아내는 남편을 통해서 평안과 위로와 쉼을 얻습니다.
안식을 받고 주기 위해 식구들이 일을 마치면 집으로 모두 돌아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며 육신의 피곤을 풀며 영혼의 안식을 얻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쉼을 얻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집이며 쉼터입니다. 아내가 남편의 쉼터가 되지 못할 때 남편은 다른 쉼터를 찾아서 방황합니다.
저는 아내와 동행하기를 좋아합니다. 이는 아내는 나의 쉼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편은 아내의 쉼터입니다. 아내가 남편의 가슴에 있을 때 가장 평안하며 아내의 고향은 남편의 가슴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허물을 덮어주고 참아주고 가슴에 안아줄 때 아내가 쉼과 평안을 얻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안아주기를 원하며 칭찬 해 주고, 이해 해 주고 알아주기를 원합니다. 백 사람이 칭찬해도 남편의 칭찬 한 마디만 못합니다. 왜냐하면 아내의 고향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남편의 품속이기 때문입니다. 하와가 범죄 한 후에 더욱 아내는 남편을 사모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쉼터입니다. 이것이 신비입니다. 가정은 참으로 신비한 세계입니다. 하늘의 신비를 체험하는 곳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사랑의 현장입니다. 부부의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실습장입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기에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을 거저 주고 섬깁니다. 이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또한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 사랑의 실습입니다. 무조건 사랑하는 부모의 사랑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지 알아갑니다. 사랑을 배우는 곳은 가정입니다. 예수님이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라"고 하셨습니다(마22:39) 그런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사람과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바로 아내와 남편이요 자식입니다. 가정은 사랑의 실습장 입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는 자는 남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기 몸에서 난 자식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가 어찌 남을 사랑하겠습니까 자기를 낳아 길러 주신 부모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가 어찌 남을 존경하고 사랑하겠습니까 가정에서 사랑을 연습하고 실습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자가 남을 사랑하고 좋은 사회성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가정은 삶의 실습 장이요 가정은 삶을 마감하는 곳입니다.
짐승은 죽을 때 둥지로 돌아가는 귀소본능(歸巢本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가정에서 편안한 삶을 마감하는 행복을 누립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세상의 마지막을 주님과 혼인잔치로 끝나는 것으로 (계19:7)말씀합니다. 이것이 가정의 신비입니다. 가정은 삶의 현장이요 마감 장입니다.
5. 가정의 신비는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에덴에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에덴에 가정을 만드심은 에덴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가정이라는 의미입니다. 에덴의 가정은 즐거운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된 가정은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행복한 처소요 예배의 처소요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입니다. 아내가 신랑의 품속에서 사랑을 얻으면 행복하지만 남편의 품에서 사랑을 얻지 못하는 자는 불행한 여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랑 되신 예수님은 신부인 우리를 향하여 "내 품속에서 사랑을 받고 살며 행복해다오"라고 하십니다. 행복은 세상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에덴의 가정에서 얻습니다. 천하의 어떤 보화보다도 더 귀한 것이 가정입니다.
저는 이것을 성경을 통해서 삶을 통해서 알기에 우리 교회의 목표의 한 가지를 가정천국에 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가정들이 이 꿈을 향하여 가고 있고 변화되어가고 있고 또 가정천국이 될 줄 믿습니다. 항상 만남이 있는 곳은 가정입니다. 부부의 만남을 통해서 예수님과의 만남을 체험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이것이 가정의 신비입니다.
6. 가정의 신비는 가정은 교회의 모형
예수님은 타락하여 망가진 에덴의 가정을 교회로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연합으로 교회가 탄생되고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참 행복은 없습니다. 오직 교회를 세우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신비한 연합을 통해서 찾고 누릴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인간과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3가지로 제시합니다. 첫째 주인과 종의 관계입니다. 종은 충성할 때 주인의 칭찬과 삯을 받습니다. 그러나 고달픕니다. 둘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아버지의 보호와 상속을 받을 때 기쁩니다. 셋째 신랑과 신부의 관계입니다. 한 몸으로의 사랑입니다. 이는 관계의 완성입니다. 여기서 가정과 교회가 이뤄집니다. 한 몸의 삶을 나누는 관계로 전 인격적인 관계로 주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주가 있는 삶입니다. 지금 신랑 되신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남편과 아내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형입니다.
주님과 교회의 신비한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교회를 보아야 합니다.
신랑 신부가 만나서 행복을 누리듯이 우리는 예수를 만나서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자는 아직도 신랑으로의 예수를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엡5:22절을 아내들이 읽고 엡5:25절을 남편들이 읽고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정에서 신랑 신부가 행복해야 더욱 교회생활이 행복하며 완전해집니다. 가정은 예수님을 만나는 곳이요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요 성전이요 영적인 현장이요 주님의 재림으로 완성될 곳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가정은 창조의 비밀이요 교회의 비밀이요 행복의 비밀입니다. 이것이 가정의 신비중의 신비입니다. 가정은 창조의 완성과 행복과 보화가 있는 곳이며 삶의 근원지요 출발지요 현장이요 마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임재의 상징이요 교회의 모델입니다. 가정은 사랑을 받고 주고 쉼을 얻고 삶의 지혜를 배우고 행복을 나누고 신앙을 배우고 성장하는 곳입니다.
신앙은 가정에서 시작되고 완성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빛으로 소금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가정은 신비한 곳입니다.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을 모두 섬겨갑시다. 그래서 당평 가정천국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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