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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여호와를 주로 섬기는 가정

본문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고 하는 것 은 어디서든지 또는 어느 때든지 예 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것을 말합 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교회에서 우리의 주인이 되셔야할 뿐만 아니 라 집에서도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하는 현장에서도 물론 예 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셔야합니다. 특별히 가정에서 예수님이 주인이 될때 그 가정이 이상적이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삶의 보람이 있고 의미가 있는 가정이 됩 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인이 되지 않으면 그 누군가는 희생해야 되고 짓밟혀야 하는 좋지 않은 가정, 부 조화의 가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주인이 될 때 진정한 행복이 있고 진정한 기쁨 이 있고 삶의 보람이 있습니다. 그 래서 오늘은 여호와를 주로 섬기는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드립니다.
여호와께서 세우시고 지키시는 가정입니다
본문 1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 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 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집을 세워 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사람이 세우 려고 해도 헛수고라는 말입니다. 그 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집을 지켜 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집을 지켜보 려고 몸부림을 쳐도 집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정의 주인이 되어서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가 정을 세워 주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분들의 가 정이 지금 현재 세워져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 정이 정말 세워져가고 있습니까 여 러분들의 가정이 지금 잘 지킴을 받 고 있습니까 아니면 지금 점점 허 물어져가고 있습니까 생각을 해보 세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여호와 하 나님께서 주님으로 계시면 여러분의 가정이 세워지게 되어있고 지켜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여호와 하나 님이 주인이시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가 된 가정이면 그 가정이 지켜지 고 세워진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제자들을 두명 씩 짝지워 전도를 내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전도를 내보내시면서 당부하 셨습니다. 그것은 처음 만나는 누구 에게든지 또는 어느 집에 들어가든 지 먼저 '이 집이 평안 할지어다' 라 고 복을 빌어주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바로 그 집을 세워주라는 말 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 사람을 통해 그 집에 평강의 복 이 임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복을 비는 이에게 그 복이 되돌아 올 것입니다. 즉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 는 것으로 주님이 그 가정을 세워 주셔서 그 가정에 평강의 복이 임하 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평강의 복은 아주 놀라운 복입니다. 이 복은 하늘의 기쁨을 복으로 주 신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기쁨이 아닌 하늘의 기쁨을 주신다는 겁니다. 하늘의 소망을 주신다는 겁니다. 하늘의 기쁨과 하늘의 소망을 선물 로 주시고 이 땅에 살면서 하늘의 기쁨을 맛보며 살아가는, 살맛나는, 삶에 스릴이 있는, 삶에 모험이 있 는 그런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강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세워집니다. 그런데 평강의 복은 주님을 모시고 살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이 없이는 평강의 복이 있을수가 없습 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이 꼭 주인으로 임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평강의 복이 임합니다. 그래 야 하늘의 기쁨이 있고 하늘의 소망 이 있습니다.
주님이 세워주시기 원하시는 것 은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믿음 을 선물로 주시고 그 믿음이 자라서 열매를 맺어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정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 로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께 믿 음의 선물을 받아서 그 믿음이 잘 자라 평생을 여호와 하나님께 많은 열매로 영광 돌리기를 바라십니다. 뿐만아 니라 여러분의 자녀들도 믿음의 선 물을 받아서 그들의 믿음이 자라 마 치 장성해서 큰 나무처럼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녀로 세워지기를 하 나님은 원하십니다. 믿음을 선물로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가정이 세워집니다. 믿음의 가정으로 말입 니다.
우리는 바로 예수님을 주인으 로 모시고 여호와를 주로 모셔서 이 런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과 그 가정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세움 받습니다.
이번 달 '가이드 포스트'지에 우리나라 여성 최초의 축구심판인 임은주씨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그녀는 원래 필드하키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86년부터 87년까지 국가 대표선수로 있으면서 쟁쟁한 선배들 때문에 실전에서는 한번도 뛰어보지 를 못했습니다. 그녀는 대학에 진학 하고 싶었으나 비 인기 종목의 선수 였기 때문에 진학을 할 수가 없었습 니다. 그러던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그것은 북경아시안게임에 여자축구가 정식종목이 됨에따라 여 자축구 국가대표를 모집한다는 공고 였습니다.
그길로 임은주 선수는 여 자축구 선수로 전향을 합니다. 하키 선수가 공을 차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연습도중 태클을 당해 시합을 10주 남겨놓고는 다리 를 다치게 되었습니다. 8주의 진단 이 나왔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기브스를 푼 후에도 4주를 훈련해야 공을 찰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언니가 실의에 빠져있는 그 녀에게 신앙을 갖도록 권유합니다. 마침내 임 선수는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태극마크를 달고 운동장에서 한 번 뛰어보기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그리고 는 방안에서 연습을 하기 시작합니다. 공을 머리도 받아보고 손으로도 던져보고 아프지 않은 한쪽 발로 차 보기도 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감독이
"난 너 같은 애는 처음 보았 다"고 말합니다. 몇 주 지나지 않아 그는 스스로 기브스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에 나가서 뛰어보았습 니다. 뛰고 나니까 다리가 퉁퉁 붓 습니다. 또 눈물로 기도합니다.
"하 나님 제발 저를 대표선수로 뛰게 해 주세요. "
마침내 여호와 하나님께서 힘을 주십니다. 믿음으로 달려들어 기도 하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 하 셨습니다. 임 선수는 마침내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리고 체육 특기자로 이화여대 에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졸업하고 코치가 되고 감독이 되기 까지 합니다. 그러나 축구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것 같고 제대로 배워 서 가르쳐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 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한 후 심판시험에 응시하여 1급 심판 자격 을 취득합니다. 그 다음에 다시 기 도하면서 다시 노력하여 국제심판 자격도 획득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런 그녀가 또 기도를 합니다.
"제가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이제 는 프로심판이 되게 해 주십시오. "
그런데 그 일이 기적같이 이루어집 니다. 10명 심사위원들이 모두 남자 이고 그 중 한 사람만 반대해도 안 되는 프로심판자격을 그녀가 마침내 얻어 한국의 프로심판이 된 것입니다. 그것도 국내 1호 여자 심판으로 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 시고 우리의 믿음을 키워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동부제 일교회 가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오 늘도 평강의 복을 주시고 그 복을 통해서 가정을 세워주시고 지켜주시 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의 가정 이 어떤 가정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바로 이런 가정이 되셔야 합니다.
여호와를 주인으로 모시는 가정 입니다
2절 말씀을 보면
"너희가 일찌 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 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 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 을 주시는 도다. "라는 말씀이 있습 니다. 이 말씀은 여호와를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일찍 일 어나 분주히 움직여도 그리고 밤늦 도록 고생해도 다 헛수고라는 말입 니다.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는 말 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전도서에 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 이 헛되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지나 고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더라는 말입 니다. 뜬 구름을 잡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없는 인생은 이와 같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주인으 로 모신 사람은 다릅니다. 여호와를 주인으로 모신 사람은 주님과 함께 인생을 의논합니다. '주님 내 평생에 무슨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내가 어떤 일을 하며 살기를 원하십니 까' 모든 일을 주님과 의논합니다. 그래서 평생에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찾습니다. 천직을 찾는 것입니다. 자 기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 입니다.
자기 일을 못 찾는 사람은 평 생을 불행하게 삽니다. 여러분! 자 기가 무슨 일을 하든지 목숨걸고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일을 맡겨서 내 평 생에 목숨걸고 내 목숨 다하기까지 충성되이 땀흘려 일할 수 있는 일군 이 된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 입니까 여호와가 주인인 사람이 바 로 그런 사람입니다.
왜 우리 인생 의 갈 길은 여호와 하나님밖에는 모르기 때 문에 그 여호와 하나님과 의논해서 그 하나 님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고 나를 위해서 정해놓으신 코스대로 인도 받는 사람, 즉 임은주 심판이 고백 하는 것과 같은 바로 그러한 것입니다. 자신은 국가대표로 북경에 가서 뛰는 것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 을 뿐인데 마치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정해 놓은 코스대로 인도하시는 것 같더 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분 한 분 한 분 을 위해서 인생의 코스를 예정해 놓 으셨습니다. '너는 이 길로 가라. 그 리고 이런 일을 하라. 이런 일이 네 게 천직이다. ' 여호와 하나님이 예정해 놓으 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고 목 숨을 다해 그 일을 하는 사람 그 사 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일을 해도 피곤한 줄 모릅니다. 보람이 있습니다. 땀흘리는 것이 보람이 있습니다. 수고하여 얻는 벅찬 보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런 일을 통해서 나 혼자만 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닙니다. 바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라고 가난한 사람 고아 와 과부 그리고 장애인들과 불편한 사람 능력이 부족한 사람, 다시 말 하면 힘이 없고 연세가 많아서 우리 가 보살펴드려야 할 부모님들, 이웃 에 있는 형제들 이웃에 있는 어른들 을 함께 사랑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작한 부스러기 선교 회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이번에 부스러기 선교회에서 쌀 20kg짜리 30포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구역장 권사님 한 분이 보고를 하시는데 어 떤 집에 갔더니 받으시는 분이 그것 을 받으면서 엉엉 울더랍니다. 정말 주님의 사랑이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이 아니면 너 무너무 힘들 때 누가 우리를 이렇게 보살펴 주겠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 쌀 20kg 받고는 그렇게 눈물을 흘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 는 얘기가 목사님 매달 도와주었으 면 좋겠습니다. 매달 보내라고 하였 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를 누가 들 었는지 우리교회 가끔 찾아오는 사 람인데 약간 취기가 있는 모습으로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이 저 를 못 알아보고 물어봅니다. 선생님 은 교회에서 무엇하는 분입니까 예. 제가 동부제일교회 담임목사입 니다.
"아이고 담임목사님이세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동부제일교 회는 틀림없이 복을 받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술 취해도 알건 다 알아 보더라구요. 그분이 계속 말합니다.
"이 교회는 틀림없이 복을 받을겁니다. 목요일에 몇 년째 노인들 대접 하지요 또 거지들이 오면 한 번도 거절하지 않고 봉투 나눠주지요 선 물도 주지요 그리고 쌀도 이렇게 나 누어주고 세상에 이런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틀림없이 복을 받을 겁니다. "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복 받는 방법이 별 것 아닙니다. 성경말씀에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두 가지만 말씀드리 면
먼저 부모님에게 잘하면 복 받 습니다. 그러나 돌아가신 다음에는 아무리 잘해도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살아계셨을 때 따뜻한 진지 해 드리고 마음 헤아려드리고 때마다 옷도 해 드리면서 사랑을 쏟아 부으 세요. 마음을 쏟아 부으세요. 그렇게 살아계신 부모님에게 잘 하면 틀림 없이 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서 말씀하고 있는 약속있는 계명입 니다.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 라'. 여호와 하나님은 거짓말시키시는 분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번 약속하시 면 꼭 지키시는 분입니다. 분명히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고 약속 하 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주변에 있는 가난한 사람과 고아와 과부, 그리고 병든 사람, 몸이 불편한 사 람들과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어 있습 니다. 여러분 이제는 혼자 잘사는 세상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 서 선진국들이 머리를 쓰기 시작합 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혼자만 잘 살아 가지고는 다 망하게 되어 있습 니다. 이제는 함께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연도 보호되고 인간도 보호되고 윤리도 보호가 되고 모든 사람이 잘 살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 주인 이시면 그 주님이 여러분을 인도하 시는데 우선 먼저 땀흘려 일할 수 있도록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살아야 될지 어떤 일을 해야 될지 깨닫게 해 주시고 그리고 더불어 살게 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더불어 행복하 게 해주십니다. 더불어 참되게 살게 해 주십니다. 그러한 인도를 어디까 지 받으며 가야되요 저 천성까지. 주님의 나라까지. 주님을 만나는 그 날까지 주님과 손을 잡고 가야합니다. 그게 복입니다.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대를 이어 복받는 가정입니다.
다음으로 우리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이 주인이 된 가정에는 대를 이어 복을 받게 해 주십니다. 본문말씀에
"자 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자식이 기업이 되고 상급이 되도록 복을 주시고 성 문에서 말 할때 수치를 당하지 아니 하며 자랑거리가 되고 면류관이 되 도록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자녀를 복 주 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여호와 하 나님을 우리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 고 주의 인도를 받아서 자녀를 잘 양육하면 이 자녀가 기업이 되고 상 급이 되는데 하늘의 기업과 하늘의 상금까지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러 나 땅에서만 기업이 되고 땅에서만 상급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꼭 기억 해야 할 것은 하늘나라에서 기업이 되고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의 면류관 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자녀를 원 하십니까 여러분들의 자녀가 어떻 게 되기를 원하십니까 나도 잘 되 어야 되지만 내 자녀가 나보다 더 잘 되야 합니다. 나도 출세해야 되 지만 내 자식이 나보다 더 출세해야 됩니다. 나도 성공해야 되지만 내 자식이 더 성공해야 됩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여러분 다른 것은 다 성 공해도 자식 실패하면 다 실패한 것 입니다. 다른 것은 다 실패해도 자 식이 성공하면 다 성공한 것이나 마 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귀 한 복입니까 여호와를 주로 섬기는 가정은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또 주 님께서 자녀를 길러주시면 완벽한 자녀가 되고 상급이 되고 면류관이 되는 복된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 니다.
한번은 자녀가 학교를 간다고 가다가는 다른 길로 갔습니다. 그리 고 놀러갔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몇 일을 그렇게 했습니다. 학교를 가야 할 아이가 학교를 가지 않고 다른 데를 가는 거예요. 담임선생님은 아 이가 학교에 오지 않으니까 집을 방 문을 해서 그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는 그때서야 알게 되었습 니다. 그리고 아들을 불렀습니다.
"너 학교는 안가고 어디를 다녔니"
아이는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고 빕 니다. 아빠 용서해 달라고 말입니다. 아버지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네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빠가 용서를 하겠다. 그러나 네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벌을 받아야 한다. "
그런데 이때가 추운 겨울입니다. 아버지는 벌로 아이에게 추운 다락 에서 잠을 자라고 하시면서 일주일 간을 다락에서 재웁니다. 아들이 덜 덜 떨며 이불 하나 들고 다락위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그 모습을 보 니 가슴이 아픕니다. 엄마가 난롯가 에 앉아서 뜨게질을 합니다.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입니다. 아버지 역 시 잠이 오지 않으니까 난롯가 옆에 앉아 책만 읽고 있습니다. '잠이나 제대로 잘까' 걱정이 되어 견딜 수 가 없습니다. 열 두시가 지나갑니다. 그리고 한시쯤 되니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아버지가 베개를 들고 다락으 로 올라갑니다. 추워서 덜덜 떨고 있는 아들을 끌어 안습니다. 일주일 간 아버지도 같이 벌을 받으며 다락 에서 같이 잠을 잡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님께서는 하 늘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으로 내 려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고난을 다 겪으셨습니다. 그 고난을 다 겪으시고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 여금 가장 이상적이고 복된 삶을 선 물로 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여호와를 주로 섬기고 예수님이 주인된 가정 으로 살아가셔서 오늘 약속주신 말 씀대로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고 살아 계셔서 인도해주시 고 대를 이어 복을주시는 그런 가정 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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