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건강한 교회 건강한 가정
본문
가난한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그리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사랑이지요. 사랑은 눈물도 달콤하게 만드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믿음이지요. 간절한 믿음이야말로 세상에서 비길 것이 없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군인에게 물었더니 “평화지요. 평화가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한 것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화가는 사랑과 믿음과 평화를 한곳에 모으면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되리라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집에서 아이들의 눈망울에는 아버지를 향한 믿음이, 아내의 젖은 손길에는 남편을 향한 사랑이, 낡은 침대 속에는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마침내 화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평화스러운 가정의 모습이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지난 첫째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둘째 주일은 어버이 주일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오늘 셋째 주일은 성령강림주일이기는 하지만 역시 가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기독교윤리학자 매스턴(T. B. Maston)은 "가정이 되어 가는 대로 모든 것이 되어 간다. "고 말하였습니다.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도 건강하고 사회도 건강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현대 가정은 병들어 가고 있으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이혼과 가출과 가족 구타 등은 가정을 혼란스럽고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에덴동산의 최초의 가정과 같이 완벽할 수는 없어도 문제의 원인을 찾고 행복 의지를 가지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가정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세우신 최초의 제도이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에 게 주신 가장 멋진 선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바로 이 가정을 낙원의 상징인 에덴동산에 최초로 세워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가정의 모 습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것을 가장 잘 나타내 어준 성경은 바로 오늘 본문 곧 시편128편 말씀이 라고 봅니다. 오늘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로 시 편 128편을 가정의 교과서로 삼는다고 합니다. 그 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가정은 어떤 가정인지 자세 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입니다(1절).
본문 1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
미국의 교육학자 부쉬넬은 "가정이라는 말과 종교라는 말은 친척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정에 아무리 좋은 장식품을 걸어 놓았더라도 그 가정에서 찬송 소리와 기도가 끊어지고 가정 예배가 없으면 행복하게 되지 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없으면 외관상으로 볼 때는 화려하나 참된 행복을 누리는 가정은 되지 못합니다.
목사요 언론가인 프랭크 크레인 박사도 "가정의 본질적 요소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만 모시면 모든 일이 해결된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의 근원이시며 평화의 왕, 선한 목자,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천국이 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시편127:1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을 가정의 근본으로 삼을 때 2절이 이하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수고한 대로 식물을 먹는 가정(2절)
본문 2절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찬송가 305장을 아시죠 3절에 보면"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깨우쳐 주시는 말씀은
1) 우리가 일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거두어들인 소득은 결코 축복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다시 말해 부당한 소득으로 식물을 먹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잠언 20:17에 "속이고 취한 식물은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바글레라는 유명한 사람이 행복을 맛보는 순간은 첫째로, 힘써 일할때 행복 둘째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행복, 셋째로, 희망이 있을 때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복을 어떤 일확천금의 소득을 통해 찾으려고 하면 끝에 가서는 허망해집니다. 일하는 행복은 정말 좋은 행복입니다. 진정한 삶의 보람은 일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 우리 손이 수고를 해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암시를 해줍니다.
학개 1:6절에 보면"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갖가지 재난 때문에 수고하여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과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학개1:9에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외면한 결과였습니다.
셋째, 결실한 포도나무같은 아내가 있는 가정(3절)
3절 말씀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라고 하셨습니다.
1) 먼저 이 말씀은 아내의 능력을 평가하는 말씀이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결과입니다.
다음의 이야기를 생각해 봅시다.
한 농부가 부인의 동의를 얻어 더 좋은 말과 바꾸려고 키우던 말을 끌고 시장으로 나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살진 암소에게 마음을 빼앗겨 말과 바꾸었습니다. 또 길을 가다가 그 암소를 양과 바꾸었고, 조금 더 가다가 양을 거위와 바꾸었으며 또 그 거위를 붉은 벼슬을 가진 수탉과 바꾸었고 마지막으로 수탉을 썩은 사과 한 자루와 바꾸었다.
날이 저물어 여관방에서 만난 귀족 두 사람이 농부의 사연을 듣고는 “집에 돌아가면 부인이 화가 나서 당신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농부는 “참 잘했다고 할 것이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귀족은 만약 그렇다면 자기가 가진 금화를 몽땅 주겠다고 했다.
이튿날 집에서 그간의 사연을 들은 농부의 아내는“그러잖아도 식초를 만들기 위해 썩은 사과가 필요했는데 참 잘되었군요”라고 말했다. 결국 농부는 내기에 이겨 부자가 되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진정한 축복은 배우자의 능력을 헤아리기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배우자를 존중하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안데르센의 동화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열매를 통해 아내를 평가하지 마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결실한 포도나무로 인정하시고 자신은 그 포도나무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자라는 사실을 생각하십시오. 일 때문에 가정을 돌보지 않고 아내에게서 열매를 거두려는 우를 범하지 않는 남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정은 행복을 심는 텃밭입니다. 행복의 텃밭을 잘 가꾼 가정에서 좋은 열매가 맺히는 법입니다. 진정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 가정입니다. 내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로 세우십시오..
2) 다음으로 결실한 포도나무는 내실에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오늘날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살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남편들은 아내를 일터로 내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남편보다 아내가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회에 여성들이 많이 진출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가정이 많이 소홀해졌습니다. 결과 가정의 해체현상을 부추긴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부른 세계적인 팝가수 '셀린 디온'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맑은 음색을 지닌‘세계 최고의 여가수'로 불린다. 인기정상을 달리던 그녀가 돌연‘부’와‘명예’를 거절하고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셀린 디온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답니다. “남편이 지금 후두암에 걸려 투병중입니다. 지금은 남편에게 내가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남편 곁에서 병간호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 쇼 비즈니스가 결코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이제 남편에게 진 사랑의 빚을 내가 갚을 차례다”
여호와 하나님이 정해주신 아내의 위치는 어디까지나 내실 곧 가정입니다. 아내의 자리 매김은 재정이나 본인의 자아실현보다 한 가정의 아내요 어머니라는 위치적 관계가 우선해야 합니다.
♡ 3절하의 자녀문제는 지면관계상 줄입니다.
넷째, 성전을 바라보는 가정입니다(5절)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예루살렘은 성전을 의미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을 어떻게 주십니까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성전을 통해서, 성전을 경유해서 복을 주십니다. 성도님들 이 말씀을확실히 믿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가정이 성전과 가까운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촬스 알렌이라는 분이 교회를 상대로 한 신앙 생활 조사에 의하면,
1)교인 중 20%-주일 예배에 불참하고
2)25%-거의 기도 생활을 하지 않고
3)35%-가정에서 성경을 읽지 않고
4)40%-일정한 헌금을 결정하지 않고
5)71%-교회에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6)85%-불신자를 한 명도 인도해 본 일이 없고
7)100%-천국 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죄 많은 세상에는 교회를 세우시고 에덴동산에는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께서 교회를 모든 지역의 가정에 세웠습니다. 교회와 가정은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는 가정 같은 교회라 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 정은 교회를 닮은 가정이라고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말씀이 그림처럼 여러분의 가정 에 그려져서 건강한 가정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지난 첫째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둘째 주일은 어버이 주일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오늘 셋째 주일은 성령강림주일이기는 하지만 역시 가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기독교윤리학자 매스턴(T. B. Maston)은 "가정이 되어 가는 대로 모든 것이 되어 간다. "고 말하였습니다.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도 건강하고 사회도 건강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현대 가정은 병들어 가고 있으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이혼과 가출과 가족 구타 등은 가정을 혼란스럽고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에덴동산의 최초의 가정과 같이 완벽할 수는 없어도 문제의 원인을 찾고 행복 의지를 가지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가정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세우신 최초의 제도이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에 게 주신 가장 멋진 선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바로 이 가정을 낙원의 상징인 에덴동산에 최초로 세워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가정의 모 습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것을 가장 잘 나타내 어준 성경은 바로 오늘 본문 곧 시편128편 말씀이 라고 봅니다. 오늘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로 시 편 128편을 가정의 교과서로 삼는다고 합니다. 그 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가정은 어떤 가정인지 자세 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입니다(1절).
본문 1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
미국의 교육학자 부쉬넬은 "가정이라는 말과 종교라는 말은 친척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정에 아무리 좋은 장식품을 걸어 놓았더라도 그 가정에서 찬송 소리와 기도가 끊어지고 가정 예배가 없으면 행복하게 되지 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없으면 외관상으로 볼 때는 화려하나 참된 행복을 누리는 가정은 되지 못합니다.
목사요 언론가인 프랭크 크레인 박사도 "가정의 본질적 요소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만 모시면 모든 일이 해결된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의 근원이시며 평화의 왕, 선한 목자,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천국이 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시편127:1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을 가정의 근본으로 삼을 때 2절이 이하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수고한 대로 식물을 먹는 가정(2절)
본문 2절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찬송가 305장을 아시죠 3절에 보면"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깨우쳐 주시는 말씀은
1) 우리가 일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거두어들인 소득은 결코 축복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다시 말해 부당한 소득으로 식물을 먹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잠언 20:17에 "속이고 취한 식물은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
바글레라는 유명한 사람이 행복을 맛보는 순간은 첫째로, 힘써 일할때 행복 둘째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행복, 셋째로, 희망이 있을 때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복을 어떤 일확천금의 소득을 통해 찾으려고 하면 끝에 가서는 허망해집니다. 일하는 행복은 정말 좋은 행복입니다. 진정한 삶의 보람은 일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 우리 손이 수고를 해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암시를 해줍니다.
학개 1:6절에 보면"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갖가지 재난 때문에 수고하여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과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학개1:9에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외면한 결과였습니다.
셋째, 결실한 포도나무같은 아내가 있는 가정(3절)
3절 말씀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라고 하셨습니다.
1) 먼저 이 말씀은 아내의 능력을 평가하는 말씀이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결과입니다.
다음의 이야기를 생각해 봅시다.
한 농부가 부인의 동의를 얻어 더 좋은 말과 바꾸려고 키우던 말을 끌고 시장으로 나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살진 암소에게 마음을 빼앗겨 말과 바꾸었습니다. 또 길을 가다가 그 암소를 양과 바꾸었고, 조금 더 가다가 양을 거위와 바꾸었으며 또 그 거위를 붉은 벼슬을 가진 수탉과 바꾸었고 마지막으로 수탉을 썩은 사과 한 자루와 바꾸었다.
날이 저물어 여관방에서 만난 귀족 두 사람이 농부의 사연을 듣고는 “집에 돌아가면 부인이 화가 나서 당신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농부는 “참 잘했다고 할 것이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귀족은 만약 그렇다면 자기가 가진 금화를 몽땅 주겠다고 했다.
이튿날 집에서 그간의 사연을 들은 농부의 아내는“그러잖아도 식초를 만들기 위해 썩은 사과가 필요했는데 참 잘되었군요”라고 말했다. 결국 농부는 내기에 이겨 부자가 되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진정한 축복은 배우자의 능력을 헤아리기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배우자를 존중하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안데르센의 동화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열매를 통해 아내를 평가하지 마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결실한 포도나무로 인정하시고 자신은 그 포도나무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자라는 사실을 생각하십시오. 일 때문에 가정을 돌보지 않고 아내에게서 열매를 거두려는 우를 범하지 않는 남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정은 행복을 심는 텃밭입니다. 행복의 텃밭을 잘 가꾼 가정에서 좋은 열매가 맺히는 법입니다. 진정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 가정입니다. 내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로 세우십시오..
2) 다음으로 결실한 포도나무는 내실에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오늘날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살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남편들은 아내를 일터로 내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남편보다 아내가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회에 여성들이 많이 진출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가정이 많이 소홀해졌습니다. 결과 가정의 해체현상을 부추긴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부른 세계적인 팝가수 '셀린 디온'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맑은 음색을 지닌‘세계 최고의 여가수'로 불린다. 인기정상을 달리던 그녀가 돌연‘부’와‘명예’를 거절하고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셀린 디온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답니다. “남편이 지금 후두암에 걸려 투병중입니다. 지금은 남편에게 내가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남편 곁에서 병간호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 쇼 비즈니스가 결코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이제 남편에게 진 사랑의 빚을 내가 갚을 차례다”
여호와 하나님이 정해주신 아내의 위치는 어디까지나 내실 곧 가정입니다. 아내의 자리 매김은 재정이나 본인의 자아실현보다 한 가정의 아내요 어머니라는 위치적 관계가 우선해야 합니다.
♡ 3절하의 자녀문제는 지면관계상 줄입니다.
넷째, 성전을 바라보는 가정입니다(5절)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예루살렘은 성전을 의미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을 어떻게 주십니까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성전을 통해서, 성전을 경유해서 복을 주십니다. 성도님들 이 말씀을확실히 믿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가정이 성전과 가까운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촬스 알렌이라는 분이 교회를 상대로 한 신앙 생활 조사에 의하면,
1)교인 중 20%-주일 예배에 불참하고
2)25%-거의 기도 생활을 하지 않고
3)35%-가정에서 성경을 읽지 않고
4)40%-일정한 헌금을 결정하지 않고
5)71%-교회에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6)85%-불신자를 한 명도 인도해 본 일이 없고
7)100%-천국 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죄 많은 세상에는 교회를 세우시고 에덴동산에는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께서 교회를 모든 지역의 가정에 세웠습니다. 교회와 가정은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는 가정 같은 교회라 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 정은 교회를 닮은 가정이라고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말씀이 그림처럼 여러분의 가정 에 그려져서 건강한 가정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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