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복된 가정
본문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늘은 시편128편과 골로새서3:18-25를 연결하여 복된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고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하였으니 우리 성도의 가정은 이미 복 받은, 복된 가정입니다. 성도의 가정이라고 하여 눈물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이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근심 걱정이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궁핍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비웃고 욕하는 소리를 자주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정은 여호와를 경외하기에 지상낙원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도 소리 더 높고 찬송하고 성경 읽는 소리가 쉬지 않고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그 가정에 임하여 계시고 성령임이 인도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가정입니다.
1)여호와 하나님은 수고한대로 먹는 가정이 복되다 하십니다. (시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에 첫째 복입니다. 옛날에는 서로 만나면 "자네 무엇하나"하면 "나 놀고있네"하는 것이 자랑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양반들이라 하는 사람들은 놀고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노는 사람이 먹을 수 없고 상놈 취급당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기 손으로 열심히 일하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정건설의 제1요소는 직업과 거기 따르는 노동이 있는 것이라"고 일본의 사상가 우찌무라 간조는 말하였습니다. 그는 계속하여 "직업은 비단 의식의 비용을 얻기 위하여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직업은 인생에 맛을 더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다. 직업이 없는 곳에는 희망도 환희도 평화도 없다"고 했습니다. 노동은 결코 괴로움이 아닙니다. 노동은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노동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상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지만 그 치명적인 타락상이 게으름에 빠져 안일만 구하면서 살려는 것입니다. 수고한대로 먹어야하는 대 수고도 아니하고 먹는 것입니다. 그것이 뇌물이요 도둑질하는 것이요 남의 돈을 빚 내서 사는 것입니다.
수고하여 복을 받았으면 누리는 복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죽자 사자 일하였으면 그것을 누리면서 살아야지 누려보지 못한다면 복이 아닙니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수 있는 복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에 행하는 자가 받을 첫 번째 복입니다.
수입만큼 살아야 합니다. 수입이 없는데 잘사는 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도둑질해서, 남의 돈을 빌려서, 카드를 사용해서라도 잘살겠다는 것은 참으로 나쁜 짓입니다. 카드 빚을 갚으려고 나쁜 짓을 얼마나 하는지 모릅니다. 악인들은 자기가 수고하여 먹지 않습니다. 또 악인들은 힘쓰고 애써도 결실을 얻지 못합니다(시127:2).
그들이 뿌리는 씨는 헛되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원수가 와서 그들이 뿌린 씨를 먹어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레26:15,16 신28:30, 암5:11).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에 행하는 자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받게 됩니다. 진정한 복은 불로소득이나 요행의 이득이 아니라 성실하게 근면하게 일하여 정당한 대가를 얻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열심히 일하여 소득이 올 때 그것을 최고의 복으로 알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수고한대로 먹고 살고 있습니까 혹시 불로소득 자나 요행주의를 바라면서 살고 있지나 않습니까
2)여호와 하나님은 화목하고 견실한 가정이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 (3-4)
가정이란 어떤 곳인가
세상근심은 밖으로 문 잠그고
평화와 위로는 안으로 잠긴 곳
실수와 허물은 가리워 지고
사랑과 만족이 꽃피는 곳
아빠에겐 천국, 엄마에겐 온 세상
아이들에겐 파라다이스가 되는
그런 곳이 가정이다.
그대가 최고로 대접을 받을 수 있고
그대를 알아주고 용서하는 곳
그대의 편들이 그대를 도우려고 기다리는 곳
그런 곳은 작은 천국, 가정이다. (최효섭 박사 글에서)
여러분 "ET"라는 공상영화를 기억하십니까 그 영화에 보면 어느 날 ET의 표정이 흐려져 있자 친구인 엘리엇이 묻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 그러자 ET는 먼 하늘을 바라보며 한 마디를 외칩니다. "Home!(내 집!)" 태양계에 사는 우주인도 그리움의 뿌리는 가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가정이 돌아가고 싶은 곳 의지하고 싶은 곳이 되어야합니다. 그곳은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곳이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그 가정이 구비해야할 가장 큰 요건은 화목입니다.
우찌무라 간조는 "가정이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그 사랑을 서로 교환하는 곳입니다. 그 때문에 가정은 교회의 일종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가족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을 먼저 받아야 화목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자기가 가진 사랑으로 사랑하면 한계가 옵니다. 아내가 자기가 가진 사랑으로 남편을 사랑하면 한계가 옵니다. 요새 돈을 주었는데 대가성이 있었는가에 따라 죄가 되고 안되고 합니다. 5월16일 김대중 대통령의 3째아들 김홍걸씨가 미국에서 나와 있다가 검찰에 소환되어 15시간이나 밤새워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받은 돈이 '대가성이 있는가 없는가' 등등 조사를 받았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대가성을 지닌 사랑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은 대가성이 없습니다. 그런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가족끼리 사랑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타락한 사랑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사랑이 옳은 사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가서 대가성이 전혀 없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그 사랑을 나에게 풍성히 주십시오 그리고 나도 그 사랑으로 가족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겠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스펄전 목사님은 "온순한 아내와 건강은 남자의 재산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을 시인은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은 아내와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아내가 결실한 포도나무 같다 합니다. 이 말은 아내가 현숙하다는 것을 표현합니다. 이 말의 표준 새 번역을 보면 "집 안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라고 했습니다.
팔레스틴 지방에는 포도나무는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나무입니다. 그것은 건조한 지방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수분과 자양분을 공급해주는 나무입니다. 음료를 공급하여 기쁨과 만족을 줍니다. 포도주는 취하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아내에게 취하도록 해야합니다. 미치도록 해야 합니다. 쏙 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아내에게 남편이 졸졸 끌려 다니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웃집 아줌마를 좋아하여 졸졸 따라다니도록 만들어 놓고 그 남자는 행실이 본래 그래 하면 안됩니다. 포도나무는 연약하여 다른 것에 의지해야 합니다. 이것은 포도나무가 지주를 의지하듯이 아내는 남편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이렇게 포도나무를 아내로 비유하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내는 모든 사람에게 귀하게 여김 받고 남편에게 순종하며 살아가는 아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아내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다 하였습니다(잠19:14).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 복종하게 하라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딛2:4-5). "오늘 우리가 읽은 신약말씀 골3:18을 여자들만 같이 읽읍시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이제 남편들에게도 한마디 해야하겠습니다. 골3:19절을 남편들이 읽읍시다.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아멘 누구의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할까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아내는 나를 남편이라고 제 아버지, 어머니, 자기 집 다 버리고 심지어 호적까지 파 가지고 나에게 왔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왜 그런 노래가 나왔습니까 "처음에 사랑할 때 그이는 씩씩한 남자였조 밤하늘에 별도 달도 따주마 미더운 약속을 하더니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귀찮게 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괴롭힙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자기부인을 두고 남의 아내와 또는 다른 정을 통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남편들도 아내들도 남의 아내 남의 남편을 사모하고 따라 다닙니다. 애인이 없는 자는 6급 障碍者다 그렇게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일찍이 예레미야를 통하여 5:7-9 에 보면 "내가 어찌 너를 사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니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行淫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그들은 살지고 두루 다니는 수말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라 부르짖는도다.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어찌 이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레위기20:10"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라고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또 잠언6:28-29"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그 발이 데지 않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32절에는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자라 이것을 행하는 것은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하셨으며
겔22:11"그 이웃의 아내와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33:26"각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니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까보냐" 라고 하셨습니다.
다윗도 남의 아내와 통간하였습니다. 그것이 죄라는 것을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깨달았을 때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시32:1-5절에 있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남편들이여 아내들이 우리의 부정한 모든 죄를 통회하고 自服하여 깨끗함 받읍시다. 잠언28:13에 "자기의 죄를 숨기는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하였습니다.
3)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복은 교회를 통해서 주마하셨습니다(5-6절).
시편기자는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바라보게 한 후 다시 한번 복을 빌면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 '시온'은 여호와 하나님의 지상 처소로서(시20:2, 65:1, 134:3) 그곳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한다고 한 것은 모든 복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임한다는 사실을 밝혀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뿐 아니라 시온이나 예루살렘은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세워주신 교회를 통해 당신의 백성들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잘못된 敎會觀을 가진 자들이 무 교회를 선호하고 있는데 이것은 분명 옳지 못한 처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완성된 교회가 우리에게 주어지기까지는 부족하지만 유형 교회가 반드시 필요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부족하지만 그 교회를 통해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좋은 교회를 만났음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교회는 아름다운 예배당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좋은 교회는 복음이 바로 선포되어 은혜가 넘치는 교회입니다. 성도들의 행복은 자기가 속한 교회가 평강이 넘치는 은혜가 있는 데 있습니다. 그런 교회 다니는 사람은 다 복을 받습니다.
결론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였으니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이미 복 받은 자들 입이다. 남편의 복, 아내의 복, 자녀의 복, 물질의 복을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온의 복, 예루살렘의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복은 여호와 하나님이 교회를 통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잘되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복된 가정이 됩니다.
그러나 그 가정은 여호와를 경외하기에 지상낙원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도 소리 더 높고 찬송하고 성경 읽는 소리가 쉬지 않고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그 가정에 임하여 계시고 성령임이 인도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가정입니다.
1)여호와 하나님은 수고한대로 먹는 가정이 복되다 하십니다. (시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에 첫째 복입니다. 옛날에는 서로 만나면 "자네 무엇하나"하면 "나 놀고있네"하는 것이 자랑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양반들이라 하는 사람들은 놀고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노는 사람이 먹을 수 없고 상놈 취급당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기 손으로 열심히 일하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정건설의 제1요소는 직업과 거기 따르는 노동이 있는 것이라"고 일본의 사상가 우찌무라 간조는 말하였습니다. 그는 계속하여 "직업은 비단 의식의 비용을 얻기 위하여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직업은 인생에 맛을 더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다. 직업이 없는 곳에는 희망도 환희도 평화도 없다"고 했습니다. 노동은 결코 괴로움이 아닙니다. 노동은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노동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상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지만 그 치명적인 타락상이 게으름에 빠져 안일만 구하면서 살려는 것입니다. 수고한대로 먹어야하는 대 수고도 아니하고 먹는 것입니다. 그것이 뇌물이요 도둑질하는 것이요 남의 돈을 빚 내서 사는 것입니다.
수고하여 복을 받았으면 누리는 복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죽자 사자 일하였으면 그것을 누리면서 살아야지 누려보지 못한다면 복이 아닙니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수 있는 복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에 행하는 자가 받을 첫 번째 복입니다.
수입만큼 살아야 합니다. 수입이 없는데 잘사는 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도둑질해서, 남의 돈을 빌려서, 카드를 사용해서라도 잘살겠다는 것은 참으로 나쁜 짓입니다. 카드 빚을 갚으려고 나쁜 짓을 얼마나 하는지 모릅니다. 악인들은 자기가 수고하여 먹지 않습니다. 또 악인들은 힘쓰고 애써도 결실을 얻지 못합니다(시127:2).
그들이 뿌리는 씨는 헛되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원수가 와서 그들이 뿌린 씨를 먹어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레26:15,16 신28:30, 암5:11).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에 행하는 자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받게 됩니다. 진정한 복은 불로소득이나 요행의 이득이 아니라 성실하게 근면하게 일하여 정당한 대가를 얻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열심히 일하여 소득이 올 때 그것을 최고의 복으로 알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수고한대로 먹고 살고 있습니까 혹시 불로소득 자나 요행주의를 바라면서 살고 있지나 않습니까
2)여호와 하나님은 화목하고 견실한 가정이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 (3-4)
가정이란 어떤 곳인가
세상근심은 밖으로 문 잠그고
평화와 위로는 안으로 잠긴 곳
실수와 허물은 가리워 지고
사랑과 만족이 꽃피는 곳
아빠에겐 천국, 엄마에겐 온 세상
아이들에겐 파라다이스가 되는
그런 곳이 가정이다.
그대가 최고로 대접을 받을 수 있고
그대를 알아주고 용서하는 곳
그대의 편들이 그대를 도우려고 기다리는 곳
그런 곳은 작은 천국, 가정이다. (최효섭 박사 글에서)
여러분 "ET"라는 공상영화를 기억하십니까 그 영화에 보면 어느 날 ET의 표정이 흐려져 있자 친구인 엘리엇이 묻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 그러자 ET는 먼 하늘을 바라보며 한 마디를 외칩니다. "Home!(내 집!)" 태양계에 사는 우주인도 그리움의 뿌리는 가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가정이 돌아가고 싶은 곳 의지하고 싶은 곳이 되어야합니다. 그곳은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곳이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그 가정이 구비해야할 가장 큰 요건은 화목입니다.
우찌무라 간조는 "가정이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그 사랑을 서로 교환하는 곳입니다. 그 때문에 가정은 교회의 일종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가족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을 먼저 받아야 화목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자기가 가진 사랑으로 사랑하면 한계가 옵니다. 아내가 자기가 가진 사랑으로 남편을 사랑하면 한계가 옵니다. 요새 돈을 주었는데 대가성이 있었는가에 따라 죄가 되고 안되고 합니다. 5월16일 김대중 대통령의 3째아들 김홍걸씨가 미국에서 나와 있다가 검찰에 소환되어 15시간이나 밤새워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받은 돈이 '대가성이 있는가 없는가' 등등 조사를 받았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대가성을 지닌 사랑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은 대가성이 없습니다. 그런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가족끼리 사랑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타락한 사랑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사랑이 옳은 사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가서 대가성이 전혀 없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그 사랑을 나에게 풍성히 주십시오 그리고 나도 그 사랑으로 가족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겠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스펄전 목사님은 "온순한 아내와 건강은 남자의 재산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을 시인은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은 아내와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아내가 결실한 포도나무 같다 합니다. 이 말은 아내가 현숙하다는 것을 표현합니다. 이 말의 표준 새 번역을 보면 "집 안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라고 했습니다.
팔레스틴 지방에는 포도나무는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나무입니다. 그것은 건조한 지방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수분과 자양분을 공급해주는 나무입니다. 음료를 공급하여 기쁨과 만족을 줍니다. 포도주는 취하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아내에게 취하도록 해야합니다. 미치도록 해야 합니다. 쏙 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아내에게 남편이 졸졸 끌려 다니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웃집 아줌마를 좋아하여 졸졸 따라다니도록 만들어 놓고 그 남자는 행실이 본래 그래 하면 안됩니다. 포도나무는 연약하여 다른 것에 의지해야 합니다. 이것은 포도나무가 지주를 의지하듯이 아내는 남편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이렇게 포도나무를 아내로 비유하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내는 모든 사람에게 귀하게 여김 받고 남편에게 순종하며 살아가는 아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아내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다 하였습니다(잠19:14).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 복종하게 하라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딛2:4-5). "오늘 우리가 읽은 신약말씀 골3:18을 여자들만 같이 읽읍시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이제 남편들에게도 한마디 해야하겠습니다. 골3:19절을 남편들이 읽읍시다.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아멘 누구의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할까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아내는 나를 남편이라고 제 아버지, 어머니, 자기 집 다 버리고 심지어 호적까지 파 가지고 나에게 왔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왜 그런 노래가 나왔습니까 "처음에 사랑할 때 그이는 씩씩한 남자였조 밤하늘에 별도 달도 따주마 미더운 약속을 하더니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귀찮게 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괴롭힙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자기부인을 두고 남의 아내와 또는 다른 정을 통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남편들도 아내들도 남의 아내 남의 남편을 사모하고 따라 다닙니다. 애인이 없는 자는 6급 障碍者다 그렇게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일찍이 예레미야를 통하여 5:7-9 에 보면 "내가 어찌 너를 사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니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行淫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그들은 살지고 두루 다니는 수말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라 부르짖는도다.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어찌 이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레위기20:10"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라고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또 잠언6:28-29"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그 발이 데지 않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32절에는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자라 이것을 행하는 것은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하셨으며
겔22:11"그 이웃의 아내와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33:26"각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니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까보냐" 라고 하셨습니다.
다윗도 남의 아내와 통간하였습니다. 그것이 죄라는 것을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깨달았을 때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시32:1-5절에 있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남편들이여 아내들이 우리의 부정한 모든 죄를 통회하고 自服하여 깨끗함 받읍시다. 잠언28:13에 "자기의 죄를 숨기는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하였습니다.
3)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복은 교회를 통해서 주마하셨습니다(5-6절).
시편기자는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바라보게 한 후 다시 한번 복을 빌면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 '시온'은 여호와 하나님의 지상 처소로서(시20:2, 65:1, 134:3) 그곳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한다고 한 것은 모든 복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임한다는 사실을 밝혀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뿐 아니라 시온이나 예루살렘은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세워주신 교회를 통해 당신의 백성들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잘못된 敎會觀을 가진 자들이 무 교회를 선호하고 있는데 이것은 분명 옳지 못한 처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완성된 교회가 우리에게 주어지기까지는 부족하지만 유형 교회가 반드시 필요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부족하지만 그 교회를 통해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좋은 교회를 만났음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교회는 아름다운 예배당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좋은 교회는 복음이 바로 선포되어 은혜가 넘치는 교회입니다. 성도들의 행복은 자기가 속한 교회가 평강이 넘치는 은혜가 있는 데 있습니다. 그런 교회 다니는 사람은 다 복을 받습니다.
결론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였으니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이미 복 받은 자들 입이다. 남편의 복, 아내의 복, 자녀의 복, 물질의 복을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온의 복, 예루살렘의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복은 여호와 하나님이 교회를 통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잘되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복된 가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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