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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모델이 되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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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 주일이 있고, 어버이 주일과 스승의 날이 있는 뜻 깊은 달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고난주일과 인류를 불행하게 하는 저주와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부활절로 말미암아 이뤄진 결실이 행복한 삶, 행복한 가정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는 비로소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삶게 되었다. 할렐루야!
가정을 달을 맞이하는 우리 교회 성도의 가정은 금년도 우리 교회의 표어와 같이 모델로서의 가정이 되자. 지역 사회의 모델이 되고, 한국 교회의 모델이 되는 가정이 되자. 과연 그 비결이 무엇일까
 첫째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다.
본문, 시128:1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 마다 복이 있다고 하였다. 인명은 재천이라는 성인의 말씀을 빌리지 않는다 해도 우리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서 살 수 없음을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해야만 복을 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기본 윤리다. 그래서 여호수아도 여호수아 24:15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모델가정이다.
 둘째, 부모님을 공경하는 가정이다.
에베소서6장 1절부터 보면,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다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말씀이다. 나를 낳고 기르신 부모를 섬기는 일은 자식으로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는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다. 한 편으로는 기쁜 일이지만 한 편으로는 부끄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복을 안주면 부모를 섬기지 않을 것 같아서 복을 약속하셨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그러나 우리는 복을 받고 안 받고 를 떠나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리고 먼 훗날 본인이 자식에게 그대로 받게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효자요 곧 이 땅의 모델이 되는 가정이다.
 셋째, 형제간에 우애와 용서와 사랑이 있는 가정이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김을 기본으로 하여 위로(수직)는 부모님과의 바른 관계를 옆으로(수평)는 형제와의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한다.
형제 누구에게도 원망들을 일이 있으면 그것이 여호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까지도 엄청남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5:22-24절에 보면,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다 그래야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을 받으시고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마태복음 18:21-22절에 보아도,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 찌니라"고 하셨다.
좋은 예로 창세기 50:19-21절에 나오는 요셉의 경우를 들 수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하였으나 여호와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바로 요셉이 일생토록 복을 받은 것은 이런 자세 때문이다. 요셉의 가정이야말로 이 시대의 모델이 되는 가정이다.
넷째,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가정
어느 가정이든지 가정식구들의 자기 주장이나 자기 목소리가 높아지면 모범적인 가정이 아니다. 그런 가정은 여러 가지 문제가 따른다. 어떤 가정이든 간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가정,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한 가정이 되어야 한다. 그런 가정은 반드시 복을 받고 반드시 행복해 진다. 할렐루야! 신명기 6:6-9절에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 찌니라"고 하셨고, 본문 시편 128:1절에도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다"라고 하셨다.
말씀이 있는 가정은 말씀대로 복을 받는다. 할렐루야!
다섯째, 예배가 있는 가정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의 가정이 복 받은 비결은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일을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배가 살아있는 가정이 모델가정이요 복받는 가정이다. 출애굽기 12:3-10절에 보면, "너희 매 인이 어린양을 취할 찌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양을 취하되 그 어린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인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의 식량을 따라서 너희 어린양을 계산할 것이며"라고 했다.
느헤미야 12장 43절에 보면, "이 날에 무리가 크게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였음이라 부녀와 어린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의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고 했고, 행10장 1-2절에 보면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라고 했는데 이처럼 찬송과 기도가 떠나지 않는 예배가 있었기에 고넬료의 가정이 복을 받았다.
욥의 가정도 좋은 모델이 된다.
"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욥1:5)
여섯째, 노동이 있는 가정
노동이 있는 가정 즉 수고가 있는 사람과 그 가정이 행복하다. 잠언 31:27절에 보면, "그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라고 했고, 디모데 전서 3:4, 5,12절에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 찌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라고 하였다.
본문 시편128:2절에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요"라고 했다. 이처럼 노동은 신성한 것이요 신앙생활의 기본이며 가정 행복의 지름길이다.
일곱째, 진실한 믿음이 있는 가정, 디모데의 가정이 좋은 예가 된다. 디모데후서 1장 5절에 보면, 로이스는 자녀에게 거짓 없는 신앙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쳤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이처럼 믿음은 계승되어야 한다. 가족중 어느 한 사람도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명기 29:18-19절에 보면,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날 그 마음이 우리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찌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고 했다.
디모데 후서 3:15절에 보면,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했다.
여덟째, 구제와 봉사가 있는 가정
신명기 12:5-7, 8-12절을 보라. "오직 너희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거기 곧 너희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고 했는데 이처럼 가족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가정이 복된 가정이다.
사도행전 10:2절의 고넬료의 가정을 보라.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얼마나 모범적인 가정인가 본문에도,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나니" 행하는 가정 즉 수고와 봉사의 가정이 모델 적인 가정이다.
이처럼 모델이 되는 가정은 이런 복을 받는다.
1)수고의 열매를 향유할 것이다(2절).
2)행복할 것이다(2절).
3)형통할 것이다(2절).
4)아내가 결실할 것이다(3절).
5)자녀가 어린 감람나무 같이 건강할 것이다(3절)
6)여호와의 복을 받을 것이다(5절)
7)평생에 복을 받을 것이다(5절).
8)자식의 자식을 볼 것이다(6절).
9)평강을 볼 것이다(6절).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정말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셨다. 부모에게 효도하며 일찍이 소년 가장이 되어 부양가족을 잘 거느렸고 결국은 전 인류를 부양가족으로 생각하시고 전 세계 인류를 위하여 자신의 몸과 피를 흘리셨고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셨다. 그 은혜로 우리가 아름답게 행복하게 살게 된 것을 감사하면서 우리도 모델 적이 가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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