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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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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여러분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은 작은 천국이 되어야 합니다. 가족은 혈연적 관계에 의해서 이루어진 공동체이며 우리의 보금자리입니다. 우리가 난 곳, 자란 곳이며 부모형제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의 천국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이 가정의 주인이 되실 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천국은 미움이 없고, 두려움이 없으며, 거짓과 궁핍이 없는 곳을 말하며, 기쁨, 즐거움, 자유, 평화, 감사가 넘치는 곳입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미움과 사랑이 항상 함께 공존하고, 참과 거짓이 같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마음의 향방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고 천국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천국의 작은 모형인 가정은 인간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공동체입니다. 바로 이 가정이 한 인간의 행복을 알게 해 주며 또한 그 나라와 사회 발전의 기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가정이 행복하고 평안해야 각종 사회 문제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사회와 일터에서 충성할 수 있고 국가에 대해서도 충성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작은 천국을 이루는 가정을 이루겠습니까
1, 미움이 없는 가정입니다.
우리의 가정 중에는 요즈음 흔히 말하는 세대간의 이해가 없어서 오는 불화가 마침내 미움으로 발전하여 한 지붕 밑에 있으면서 별로 대화가 없는 가정은 없습니까 대화가 없는 가정은 대화 없는 정당보다 더욱 불행한 것입니다.
부부간에 또는 부모와 자식사이에 서로 대화가 있고, 사랑과 존경, 그리고 애정이 있는 화목한 가정이 가정의 천국을 이룹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가정이 즐거운 곳이 되지 못하고 미움만 있을 때는 어른이나 아이를 막론하고 모두 가정이 아닌 곳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마음과 생활이 방황하게 됩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든 가족이 가정에 충실하므로 우리 집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가정입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최고이고, 오빠와 동생, 누나와 형이 제일이며, 우리 가정이 제일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각할 때 그 가정은 천국입니다.
이처럼 우리들 각자의 가정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리만큼 평화스럽고 사랑스러운 곳이 되어야 가정 천국을 이룰 수 있습니다. 가정의 행복은 미움이 없고 사랑이 풍성하고 이해와 존경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오해와 불신, 미움과 분쟁이 있을 때 가정의 행복은 깨지게 됩니다. 그러면 미움이 없고 사랑이 풍성한 가정이 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시편 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행하여 사는 자들이 가정을 이룰 때 그 가정은 미움이 없고 사랑이 풍성하며 복 받게 됨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신자의 마음은 그 속에 미움은 없어지고 사랑만이 충만합니다. 이렇게 여호와 중심으로 사는 가정은 미움이 없고 사랑이 풍성한, 가정의 천국을 이룹니다.
여호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가정으로서 가정 천국을 이루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머물 수 있는 가정입니다.
가정은 안식처요 피난처요 휴식처입니다. 거기에 사랑이 있고 이해가 있으며 따뜻함이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머물러 살고, 가족 공동체로서 서로 돕고 협력하며 용기를 주므로 거기에 머물러 사는 것입니다.
가정이 안식처와 피난처와 휴식처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어른이나 아이들을 막론하고 모두들 가정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정 아닌 곳에서 안식을 찾으려 하고 즐거움을 맛보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행복과 안식을 찾지 못하면 실망과 자포자기에 빠져서 사회와 국가를 원망하고 온갖 잘못을 범하게 되는 길로 가게 됩니다.
이처럼 가정이 결손 되면 가정 식구들이 함께 머물지를 않게 되고 가정생활이 원만하지 못하면 사회생활도 정상적이지 못하고 국가관까지 비뚤어지게 되며 결국에는 왜곡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가족이 가정에 충실해야 합니다. 부모는 부모의 위치에서, 자녀는 자녀의 위치에서, 남편과 아내는 각자의 역할에서 가정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리해야 온 가족의 마음이 가정에 머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의 마음과 생각이 가정에 머물고 그 감정이 삶의 안식처와 영혼의 피난처, 그리고 육신의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낼 때 그 가정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리 만치 평화스럽고 사랑스러운 곳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가정은 서로가 그리워하고 사모하며 살아가는 그리움의 세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을 찾으시는 그리움을 탕자의 비유로 표현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마음과 생각이 탕자처럼 방황하지 않고 사랑과 이해와 관용이 가정에 머물게 될 때, 그 가정은 작은 천국을 이룰 수 있습니다.
3, 가족의 화목함이 있는 가정입니다
가정이란 인간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공동체입니다. 이 가정이 천국과 같이 변화되는 데는 그 가족 안에 화목함이 있어야 하며, 각기 가족 구성원들의 역할이 잘 조화되어야 합니다.
1)충실한 가장이 있어야 합니다.
시편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 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수고한 대로라는 말은 정당한 노동에 대한 말씀입니다. 한 가족을 부양할 책임은 가장되는 남편에게 있는데 충실한 가장이 있을 때, 가정이 행복합니다.
2)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가 있어야 합니다.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은 아내” 는 가정의 열매를 맺는 가정주부로서 가정을 아름답게 가꿀 줄 아는 지혜로운 아내입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의 좋은 격려 자가 되어야 하고, 자녀들을 격려하는 어머니가 되어야 하며 가족들의 육체적 정신적인 활력소가 되는 주부가 되어야 합니다.
3)감람나무 같은 자녀들이 있어야 합니다.
감람나무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귀족적인 나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감람나무 열매로 기름을 짜서 향과 섞어 관유를 만들어 그 것으로 왕과 선지자, 그리고 제사장이 임직할 때 머리에 부어 왔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어린 감람나무와 같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 영적으로 왕성한 자녀들이 있어야 합니다. 어린 감람나무 같은 준수하고 정직하며 믿음 있는 자녀들과 함께 한 밥상에 둘러앉아 먹는 가정은 참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게 받은 가정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과 같은 가정은 미움이 없는 가정이요, 온 가족이 머물 수 있는 가정이며, 온 가족이 화목 하는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검상교회 모든 성도들은 주님을 모신 가정으로, 신실한 가장이 되고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가 되며, 감람나무 같은 자녀들이 되어 가정 천국을 이루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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