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는 가정
본문
많은 가정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으로 천국을 이루며 살아가는가 하면, 가정의 불화와 분쟁 등으로 불행하게도 깨어지는 그런 가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시는 우리 성도님들과 또 TV나 라디오, 인터넷으로 이 말씀을 접하시는 여러분들의 가정은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가정이 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있을 때는 이 세상이 광야길이라도 천국같이 느껴지고, 어떠한 고난도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과 여건을 다 갖추고 있더라도 가정의 행복을 잃으면 그 심령은 어디에 가도 창살 없는 지옥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륜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슈퍼마켓이나 오락시설, 가전제품은 안 만들어 놓으셨지만, 인간에게 제일 먼저 만드신 것이 가정제도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서 지역과 나라 등 경계를 정하여 삶의 행복을 안겨주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등한히 하고 다른 곳에서 인간의 삶의 의미를 찾아보려고 헛수고하거나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이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이 말씀과 함께 복이 임할 줄로 믿고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가정에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할까요
첫째,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며 그 도에 행하는 가정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1,2절) 시편 112:1-3에도 보면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요하기를 원하고 재물이 있기를 원하며, 또 그 가정의 자녀들이 잘되기를 원하는데, 바로 여호와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면 바로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게 하고, 그 의가 영원히 그 집에 있게 하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인가를 한번 다시 점검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우리 가정은 예수를 잘 믿는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면 안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보실 때 인정해주시면 그 가정은 분명히 복이 있는 가정이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 잘 믿는 가정이 되기 위해서 돈을 벌려고 애쓰고, 명예를 얻으려고 애쓰고, 건강을 회복하려고 애쓰고, 그리고 뭔가 좋은 직장과 진급, 승진을 원하는 것 이상으로 예수 잘 믿기를 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많은 부모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다 자식들에 대해서 소망이 있습니다. 입시 때가 되면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부모님들이 애씁니까 그런데 이보다 더 앞세워야 될 것은 예수를 더 잘 믿게 하는데 애써야 됩니다.
여러분, 예수 잘 믿는 자녀가 망하는 것을 보았습니까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예수 잘 믿으면 지혜대로 갈 것이고, 또 머리가 나빠서 못가도 여호와 하나님이 더 좋은 길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의 길은 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 갈래 만 갈래 고난 속에도, 역경과 환난 속에도, 연단과 시련 속에도, 사람 보기에는 불행한 것 같아도 여호와 하나님은 영적인 것을 더 귀중히 다루면서 영혼이 잘될 때 모든 것을 잘되게 하여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에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복을 주시는데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 죽도록 수고해놓고 그 수확이 다른 사람의 손에 가는 분도 있고, 평생에 집만 짓고 그 좋은 집에 한 번 살아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에 좋은 제품을 만들기는 하지만 자기 집에는 중고품이나 덤핑에 나오는 싼 것 갖다놓고 손에 수고한 것을 맛보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잘 섬기면 손이 수고한대로 자기의 것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둘째, 화목한 가정입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3절) 여기에 보면 가정의 화목한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화목한 가정에 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핵가족이 되어서 뿔뿔이 다 헤어져서 삽니다.
행복한 가정은 자녀들과 함께 한 상에 둘러서 밥을 먹고, 적어도 한 주일에 한 번씩은 한 교회에서 같이 예배드리며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이러한 가정입니다. 직장 관계로 또는 공직자나 주재원으로 사명을 위해서, 혹은 유학을 가서 헤어져 있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할 수만 있으면 한자리에 언젠가는 뭉쳐서 같이 생활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어쨌든 우리 가정이 신앙으로도 화목한 가정이 되어지고, 서로 만나면서도 화목한 가정이 되어지고, 한 상에 둘러서 식사하며 정도 같이 나누면서 그런 아름다운 가정이 되도록 우리는 이 세대의 추세에 좀 역행하더라도 그렇게 행복한 가정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또 자녀된 분들은 부모님을 모시기를 좋아하고,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잔소리꾼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잠언 17:1에 보면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가정의 화목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스위스의 힐트는 말하기를 '화목하는 것이 복의 출발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세 가지 유혹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재물의 유혹, 향락의 유혹, 이방신의 유혹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호수아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고 소리쳤습니다. 이것이 여호수아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만 섬김으로 복을 받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으며, 그가 통치하는 곳에 평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또 화목한 가정이 되려면 세 가지를 실천해야 됩니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셋째, 주야에 기도하는 가정입니다.
기도하는 가정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언제나 그곳에 머물러 계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0:1이하에 보면 고넬료의 가정이 나옵니다.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행 10:1-4)
이 고넬료의 가정은 온 집으로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 구제하기를 힘쓰고, 늘 주야에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기도할 때에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에 불행한 일이 물러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늘 책임을 져주십니다.
기도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게 되는 것입니다. 맡긴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절대로 외면하지 않습니다. 잠언 16:3에 보면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고 말씀했고, 베드로전서 5:7에 보면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맡길 때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물건을 맡기면서 못 믿어서 의심하면 맡아주겠어요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그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면 항상 평안한 삶이 이루어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온 집으로 교회를 받들어 봉사하는 가정입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3절) 포도는 열매를 의미합니다. 또 감람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에서 가장 필요하게 쓰임 받는 재료입니다. 오늘 여러분 자녀가 성전에서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됩니다. 세계의 어떤 대통령이나 UN총장으로 쓰임 받는 것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에 쓰임 받는 것이 더 복된 자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 자녀가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가대, 교사 혹은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일할 때 그것을 격려해주고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부모는 자녀가 교회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걱정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자녀는 교회에 시간을 안 바치면 밖에 나가서 세상의 유혹에 빠져 PC방이나 노래방에 다닐지도 모릅니다. 교회에 붙잡혀 있으니까 거기에 정력을 쏟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아내가 교회에 너무 시간을 많이 바친다고 잔소리하는 분도 있습니다. 만약에 그런 아내가 교회에 안다녀 보세요. 밤낮 계꾼들 모임 혹은 동창회 등에만 빠져 다닐 거예요.
온 집으로 더불어 교회를 받들어 봉사하는 그 가정에는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섬기며 그 도에 행하는 가정, 화목한 가정, 주야에 늘 고넬료의 가정같이 기도하는 가정, 교회를 온 가족과 받들어서 봉사하고 충성하는 가정이 되어서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가정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있을 때는 이 세상이 광야길이라도 천국같이 느껴지고, 어떠한 고난도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과 여건을 다 갖추고 있더라도 가정의 행복을 잃으면 그 심령은 어디에 가도 창살 없는 지옥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륜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슈퍼마켓이나 오락시설, 가전제품은 안 만들어 놓으셨지만, 인간에게 제일 먼저 만드신 것이 가정제도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서 지역과 나라 등 경계를 정하여 삶의 행복을 안겨주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등한히 하고 다른 곳에서 인간의 삶의 의미를 찾아보려고 헛수고하거나 착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이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이 말씀과 함께 복이 임할 줄로 믿고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가정에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할까요
첫째,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며 그 도에 행하는 가정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1,2절) 시편 112:1-3에도 보면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요하기를 원하고 재물이 있기를 원하며, 또 그 가정의 자녀들이 잘되기를 원하는데, 바로 여호와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면 바로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게 하고, 그 의가 영원히 그 집에 있게 하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인가를 한번 다시 점검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우리 가정은 예수를 잘 믿는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면 안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보실 때 인정해주시면 그 가정은 분명히 복이 있는 가정이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 잘 믿는 가정이 되기 위해서 돈을 벌려고 애쓰고, 명예를 얻으려고 애쓰고, 건강을 회복하려고 애쓰고, 그리고 뭔가 좋은 직장과 진급, 승진을 원하는 것 이상으로 예수 잘 믿기를 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많은 부모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다 자식들에 대해서 소망이 있습니다. 입시 때가 되면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부모님들이 애씁니까 그런데 이보다 더 앞세워야 될 것은 예수를 더 잘 믿게 하는데 애써야 됩니다.
여러분, 예수 잘 믿는 자녀가 망하는 것을 보았습니까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예수 잘 믿으면 지혜대로 갈 것이고, 또 머리가 나빠서 못가도 여호와 하나님이 더 좋은 길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의 길은 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 갈래 만 갈래 고난 속에도, 역경과 환난 속에도, 연단과 시련 속에도, 사람 보기에는 불행한 것 같아도 여호와 하나님은 영적인 것을 더 귀중히 다루면서 영혼이 잘될 때 모든 것을 잘되게 하여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에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복을 주시는데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 죽도록 수고해놓고 그 수확이 다른 사람의 손에 가는 분도 있고, 평생에 집만 짓고 그 좋은 집에 한 번 살아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에 좋은 제품을 만들기는 하지만 자기 집에는 중고품이나 덤핑에 나오는 싼 것 갖다놓고 손에 수고한 것을 맛보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잘 섬기면 손이 수고한대로 자기의 것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둘째, 화목한 가정입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3절) 여기에 보면 가정의 화목한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화목한 가정에 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핵가족이 되어서 뿔뿔이 다 헤어져서 삽니다.
행복한 가정은 자녀들과 함께 한 상에 둘러서 밥을 먹고, 적어도 한 주일에 한 번씩은 한 교회에서 같이 예배드리며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이러한 가정입니다. 직장 관계로 또는 공직자나 주재원으로 사명을 위해서, 혹은 유학을 가서 헤어져 있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할 수만 있으면 한자리에 언젠가는 뭉쳐서 같이 생활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어쨌든 우리 가정이 신앙으로도 화목한 가정이 되어지고, 서로 만나면서도 화목한 가정이 되어지고, 한 상에 둘러서 식사하며 정도 같이 나누면서 그런 아름다운 가정이 되도록 우리는 이 세대의 추세에 좀 역행하더라도 그렇게 행복한 가정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또 자녀된 분들은 부모님을 모시기를 좋아하고,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잔소리꾼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잠언 17:1에 보면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가정의 화목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스위스의 힐트는 말하기를 '화목하는 것이 복의 출발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세 가지 유혹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재물의 유혹, 향락의 유혹, 이방신의 유혹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호수아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고 소리쳤습니다. 이것이 여호수아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만 섬김으로 복을 받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으며, 그가 통치하는 곳에 평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또 화목한 가정이 되려면 세 가지를 실천해야 됩니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셋째, 주야에 기도하는 가정입니다.
기도하는 가정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언제나 그곳에 머물러 계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0:1이하에 보면 고넬료의 가정이 나옵니다.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행 10:1-4)
이 고넬료의 가정은 온 집으로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 구제하기를 힘쓰고, 늘 주야에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기도할 때에 좋은 일이 일어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에 불행한 일이 물러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늘 책임을 져주십니다.
기도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게 되는 것입니다. 맡긴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절대로 외면하지 않습니다. 잠언 16:3에 보면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고 말씀했고, 베드로전서 5:7에 보면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맡길 때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물건을 맡기면서 못 믿어서 의심하면 맡아주겠어요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그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면 항상 평안한 삶이 이루어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온 집으로 교회를 받들어 봉사하는 가정입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3절) 포도는 열매를 의미합니다. 또 감람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에서 가장 필요하게 쓰임 받는 재료입니다. 오늘 여러분 자녀가 성전에서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됩니다. 세계의 어떤 대통령이나 UN총장으로 쓰임 받는 것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에 쓰임 받는 것이 더 복된 자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 자녀가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가대, 교사 혹은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일할 때 그것을 격려해주고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부모는 자녀가 교회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걱정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자녀는 교회에 시간을 안 바치면 밖에 나가서 세상의 유혹에 빠져 PC방이나 노래방에 다닐지도 모릅니다. 교회에 붙잡혀 있으니까 거기에 정력을 쏟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아내가 교회에 너무 시간을 많이 바친다고 잔소리하는 분도 있습니다. 만약에 그런 아내가 교회에 안다녀 보세요. 밤낮 계꾼들 모임 혹은 동창회 등에만 빠져 다닐 거예요.
온 집으로 더불어 교회를 받들어 봉사하는 그 가정에는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섬기며 그 도에 행하는 가정, 화목한 가정, 주야에 늘 고넬료의 가정같이 기도하는 가정, 교회를 온 가족과 받들어서 봉사하고 충성하는 가정이 되어서 여호와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가정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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