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아름다운 가정
본문
리온 헤리스라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들에 대해 책을 한 권 썼는데, 역대 대통령들을 유능한 대통령, 성실한 대통령, 행복한 대통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 우리에겐 별로 알려지지 않은 대통령입니다만,
25대 대통령인 윌리암 맥킨리가 있습니다. 맥킨리는 행복한 대통령에 속합니다.
그 자신 스스로 행복한 대통령이었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준 대통령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해서 늘 행복할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
맥킨리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첫째는 교회 예배, 둘째는 내 가정의 식탁이 나에게 행복한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만드신 조직체는 가정과 교회, 이 둘밖에 없습니다.
127편 1절에서 가정이란 공동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시고,
만드셨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국가라는 기관은 원래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도 졸라대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라,
라고 허용하신 조직체였습니다.
즉 아이디어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에게서 나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가정은 교회보다도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세워지고 만들어졌지만,
가정은 천지창조 중에 만들어졌습니다.
세상의 시작과 함께 가정이란 공동체가 만들어졌으니, 얼마나 대단한 것입니까
그렇다면 가정을 지탱해 나가는 힘이 무엇일 것인지 명백합니다.
본문 1절에 있는 대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것" 입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이고,
그러한 바탕 위에서 여호와 하나님 말씀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구 모두가 공통적으로 모이고,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신앙의 전통이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의 가정에 흐르고 있는 정신과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한 가정에 흐르는 정신, 분위기, 전 가족 한 명, 한 명이 모두
여호와 하나님 말씀에 의해 다스림 받고, 인도를 받게 될 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1절 끝부분에 있는 "복이 있도다" 란 말은 "행복할 찌어다" 라는 단어입니다.
모든 복의 결론은 행복이어야 합니다.
돈과 건강과 명예를 가지게 되었을지라도 행복이 오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반대로 가난하고, 명예가 없어도 행복하면, 그 가정이 바로 천국일 것입니다.
행복이 넘치는 가정, 가정 식구들이 모두 행복해 지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 곳에 있습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행복한 가정의 구체적인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절입니다. 이 구절은 먼저 남편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
요즈음 조선일보에 부모 잘 둔 덕으로 전혀 일하지 않고도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기사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오늘 본문 2절이 이렇게 바꾸어져야 할 것입니다.
"네 손이 수고하지 않으면서도 먹고 누릴 수 있으니 네가 복되고 형통하구나... "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내 손이 수고할 수 있다는 것은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내 손이 수고 한 대로// 먹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을 계속하십시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과 조건 속에 있더라도, 마음과 몸이 약해지지 않는다면
복되고 형통한 길이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만들어 가시는 가정의 두 번째 모습은 3절입니다.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라고 하였습니다.
포도나무는 꽃이 아름답거나 향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목재로 쓸 수도 없고, 관상용으로 볼품이 없습니다.
그러나 열매는 달고 맛있습니다. 포도나무 한 그루에 열매가 풍성하게 맺힙니다.
한 여자가 가정에서 아름다운 아내가 되고, 아름다운 어머니가 되는 길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세우시고 만드셨기 때문에
참된 가정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여성 성도 여러분// 많은 것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앙적으로 제대로 서게 되면 여러분은 결실한 포도나무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자녀들의 모습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주인공들입니다.
3절 후반절에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감람나무는 기름을 만들어 냅니다.
감람유는 용도가 다양하여 음식, 약품, 여호와 하나님 예배, 공식 행사 등,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에서는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바로 이 감람나무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의 자녀들은,
어디를 가든 쓸모 있고, 필요한 사람이 되는 장래성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람나무가 그냥 자연적으로 가만 놔두어도 쓸모 있는 기름을 생산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 나무일 때, 어떻게 가꾸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탁에 둘러앉아 있는 자녀들,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자녀들이란
바로, 가정적으로 잘 양육되고 있는 자녀들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유독 우리 한국 부모들은
서양의 부모들과 전혀 달라서, 태생적으로 자녀들이라면 꼼짝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들은 관심이 너무 지나치고, 아버지들은 또 그 반대여서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부모들을 탓할 수도 없는 것이, 사회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고
이 시대의 환경과 문화들이 부모들을 몰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키워 낸 자녀들이 서양의 부모들이 키워 낸 자녀들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있느냐 하면, 가슴 아프게도 그렇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실력도 있고 경쟁력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보게 되면, 한 참 뒤집니다.
그래서 경제나 정치나 사회 구조를 만들어 가는 힘에 있어서는 상대가 안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 말씀에는 사람을 잘 키워 내는 양분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내는 가장 좋은 길이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 동안 미국 교회들마다 젊은이들이 없어서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까닭은 베이비 붐 세대라고 불리우는 30~40대 부부들이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교회로 데려 왔고, 그 아이들이 성장해서,
유년 주일학교, 중·고등부를 채워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3, 40대 부부들이 아이들을 교회로 데리고 왔습니까
그들은 학교 교육이나 사회 문화적인 것들을 가지고는 아이들을 도저히 제대로
키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들 스스로가 그런 환경과 조건 속에서
자라면서 실제적으로 경험했습니다. 학교에서 마약을 배우고, 동성 연애를 배우며,
술과 폭력을 배워 오고, TV나 영화, 책, 음악 모든 것들이 다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길은 교회뿐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교회 목사님이 한 얘기입니다.
아침에는 이론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둘씩 짝을 지어 전도를 나갔습니다.
저녁에는 돌아온 팀들이 식사를 하면서 그 날 결과를 보고하는데,
한 팀이 이렇게 보고를 했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세 사람 반 명을 전도했습니다. "
목사님이 이해가 안 되어서 "아니 어떻게 세 사람 반입니까
어른 3명하고 어린이 1명을 말하는 것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닌데요. 목사님. 저희들은 어린이 3명과 어른 한 명을 전도했어요.
어른은 이미 인생을 반 이상 써 먹은 반 사람 아닙니까"
앞에서 행복한 대통령이라고 말씀 드렸던 윌리엄 맥킨리 대통령이
하루는 긴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급히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다행이 그의 어머니는 아직 살아 계셨습니다.
"어머니 제가 왔습니다. " 라고 말하는 아들을 향해 간신히 눈을 뜬 어머니는
마지막 부탁을 했습니다. 함께 교회에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54세인 맥킨리 대통령은 어머니를 업고 고향 교회로 갔습니다.
늘 가족들이 함께 앉아 예배 드리는 좌석에 앉아, 어머니는 아들 품에 머리를 묻고,
끊어질 듯 말 듯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그리고 곧 아들 품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맥킨리 대통령은 재선에 당선 된 얼마 후
한 정신 이상자의 총에 맞았습니다.
응급실에 실려간 맥킨리의 온 몸은 피 범벅이 되고, 극심한 고통 가운데
생명이 위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의 얼굴은 여전히 평소때처럼 행복했습니다.
그의 미소와 부드러운 표정은 조금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의사가 고통스러울 텐데, 어떻게 행복하십니까 라고 물었을 때,
"천국에 가서 어머니 만날 생각을 하니 좋아서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하고서는
나직이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을... "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십시오. 행복한 아버지, 행복한 어머니가 되십시오.
여러분의 자녀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가정의 분위기와 전통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으로 세워지고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그 중에 우리에겐 별로 알려지지 않은 대통령입니다만,
25대 대통령인 윌리암 맥킨리가 있습니다. 맥킨리는 행복한 대통령에 속합니다.
그 자신 스스로 행복한 대통령이었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준 대통령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해서 늘 행복할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
맥킨리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첫째는 교회 예배, 둘째는 내 가정의 식탁이 나에게 행복한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만드신 조직체는 가정과 교회, 이 둘밖에 없습니다.
127편 1절에서 가정이란 공동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시고,
만드셨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국가라는 기관은 원래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도 졸라대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라,
라고 허용하신 조직체였습니다.
즉 아이디어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에게서 나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가정은 교회보다도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세워지고 만들어졌지만,
가정은 천지창조 중에 만들어졌습니다.
세상의 시작과 함께 가정이란 공동체가 만들어졌으니, 얼마나 대단한 것입니까
그렇다면 가정을 지탱해 나가는 힘이 무엇일 것인지 명백합니다.
본문 1절에 있는 대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것" 입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이고,
그러한 바탕 위에서 여호와 하나님 말씀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구 모두가 공통적으로 모이고,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신앙의 전통이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의 가정에 흐르고 있는 정신과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한 가정에 흐르는 정신, 분위기, 전 가족 한 명, 한 명이 모두
여호와 하나님 말씀에 의해 다스림 받고, 인도를 받게 될 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1절 끝부분에 있는 "복이 있도다" 란 말은 "행복할 찌어다" 라는 단어입니다.
모든 복의 결론은 행복이어야 합니다.
돈과 건강과 명예를 가지게 되었을지라도 행복이 오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반대로 가난하고, 명예가 없어도 행복하면, 그 가정이 바로 천국일 것입니다.
행복이 넘치는 가정, 가정 식구들이 모두 행복해 지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 곳에 있습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행복한 가정의 구체적인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절입니다. 이 구절은 먼저 남편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
요즈음 조선일보에 부모 잘 둔 덕으로 전혀 일하지 않고도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기사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오늘 본문 2절이 이렇게 바꾸어져야 할 것입니다.
"네 손이 수고하지 않으면서도 먹고 누릴 수 있으니 네가 복되고 형통하구나... "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내 손이 수고할 수 있다는 것은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내 손이 수고 한 대로// 먹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을 계속하십시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과 조건 속에 있더라도, 마음과 몸이 약해지지 않는다면
복되고 형통한 길이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만들어 가시는 가정의 두 번째 모습은 3절입니다.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라고 하였습니다.
포도나무는 꽃이 아름답거나 향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목재로 쓸 수도 없고, 관상용으로 볼품이 없습니다.
그러나 열매는 달고 맛있습니다. 포도나무 한 그루에 열매가 풍성하게 맺힙니다.
한 여자가 가정에서 아름다운 아내가 되고, 아름다운 어머니가 되는 길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세우시고 만드셨기 때문에
참된 가정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여성 성도 여러분// 많은 것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앙적으로 제대로 서게 되면 여러분은 결실한 포도나무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자녀들의 모습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주인공들입니다.
3절 후반절에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감람나무는 기름을 만들어 냅니다.
감람유는 용도가 다양하여 음식, 약품, 여호와 하나님 예배, 공식 행사 등,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에서는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바로 이 감람나무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의 자녀들은,
어디를 가든 쓸모 있고, 필요한 사람이 되는 장래성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람나무가 그냥 자연적으로 가만 놔두어도 쓸모 있는 기름을 생산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 나무일 때, 어떻게 가꾸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탁에 둘러앉아 있는 자녀들,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자녀들이란
바로, 가정적으로 잘 양육되고 있는 자녀들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유독 우리 한국 부모들은
서양의 부모들과 전혀 달라서, 태생적으로 자녀들이라면 꼼짝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들은 관심이 너무 지나치고, 아버지들은 또 그 반대여서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부모들을 탓할 수도 없는 것이, 사회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고
이 시대의 환경과 문화들이 부모들을 몰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키워 낸 자녀들이 서양의 부모들이 키워 낸 자녀들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있느냐 하면, 가슴 아프게도 그렇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실력도 있고 경쟁력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보게 되면, 한 참 뒤집니다.
그래서 경제나 정치나 사회 구조를 만들어 가는 힘에 있어서는 상대가 안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 말씀에는 사람을 잘 키워 내는 양분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내는 가장 좋은 길이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 동안 미국 교회들마다 젊은이들이 없어서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까닭은 베이비 붐 세대라고 불리우는 30~40대 부부들이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교회로 데려 왔고, 그 아이들이 성장해서,
유년 주일학교, 중·고등부를 채워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3, 40대 부부들이 아이들을 교회로 데리고 왔습니까
그들은 학교 교육이나 사회 문화적인 것들을 가지고는 아이들을 도저히 제대로
키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들 스스로가 그런 환경과 조건 속에서
자라면서 실제적으로 경험했습니다. 학교에서 마약을 배우고, 동성 연애를 배우며,
술과 폭력을 배워 오고, TV나 영화, 책, 음악 모든 것들이 다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길은 교회뿐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교회 목사님이 한 얘기입니다.
아침에는 이론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둘씩 짝을 지어 전도를 나갔습니다.
저녁에는 돌아온 팀들이 식사를 하면서 그 날 결과를 보고하는데,
한 팀이 이렇게 보고를 했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세 사람 반 명을 전도했습니다. "
목사님이 이해가 안 되어서 "아니 어떻게 세 사람 반입니까
어른 3명하고 어린이 1명을 말하는 것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닌데요. 목사님. 저희들은 어린이 3명과 어른 한 명을 전도했어요.
어른은 이미 인생을 반 이상 써 먹은 반 사람 아닙니까"
앞에서 행복한 대통령이라고 말씀 드렸던 윌리엄 맥킨리 대통령이
하루는 긴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급히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다행이 그의 어머니는 아직 살아 계셨습니다.
"어머니 제가 왔습니다. " 라고 말하는 아들을 향해 간신히 눈을 뜬 어머니는
마지막 부탁을 했습니다. 함께 교회에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54세인 맥킨리 대통령은 어머니를 업고 고향 교회로 갔습니다.
늘 가족들이 함께 앉아 예배 드리는 좌석에 앉아, 어머니는 아들 품에 머리를 묻고,
끊어질 듯 말 듯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그리고 곧 아들 품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맥킨리 대통령은 재선에 당선 된 얼마 후
한 정신 이상자의 총에 맞았습니다.
응급실에 실려간 맥킨리의 온 몸은 피 범벅이 되고, 극심한 고통 가운데
생명이 위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의 얼굴은 여전히 평소때처럼 행복했습니다.
그의 미소와 부드러운 표정은 조금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의사가 고통스러울 텐데, 어떻게 행복하십니까 라고 물었을 때,
"천국에 가서 어머니 만날 생각을 하니 좋아서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하고서는
나직이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을... "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십시오. 행복한 아버지, 행복한 어머니가 되십시오.
여러분의 자녀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가정의 분위기와 전통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으로 세워지고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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