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우리 좋은 가정 만들어요
본문
어느 책속에 '가족은 있고 가정은 없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가족은 한 집단의 친족을 말합니다. 그러나 가정은 한 가족으로서 집단, 즉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 일가 친척의 유기체적 사랑의 유대 관계를 말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사회는 개인주의, 이기주의의 팽배로 이웃은 물론 한 가족들끼리도 각자 바삐 생활함으로써 함께 만날 시간이 없어 가정이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아주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자 그러면 좋은 가정은 삶의 안식처요, 소생케 하는 병원이요, 위로의 처소요, 모든 것을 잊게 하는 피난처요, 사랑의 요양소요, 지상의 낙원이어야 합니다. 남편들이 밖에서 아무리 훌륭한 사회인이고, 생활에 충분한 돈을 벌어온다 해도 가정에 충실치 못하면 남자는 되지만 남편은 아닙니다. 남편은 매사 가정 생활에 확실(충실)합니다. 오늘날 주위에 남자는 만치만 진정(정말) 남편은 적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중국 속담에는 '무너진 둥우리 안에 온전한 달걀 없다'는 말이있습니다. 화병에 꽃혀있는 꽃은 아무리 아름다운 꽃일지라도 끝내는 시들고 맙니다. 이는 뿌리가 원줄기에서 이미 잘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형수에게 "당신이 마지막 가고 싶은 곳이 어디 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가정"이라고 대답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삶의 본분이 가정을 잘 만드는데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함께 좋은 가정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연합할 줄 아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1절).
본문 1절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사도 바울과 누가의 연합과 친분은 어떤 부자지간보다 그 어떤 형제지간 보다 더 깊고 연합된 관계였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을 보호해 주었던 젊은 여인 뵈뵈(롬16:1-2), 바울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어 놓을 수 있었던 동업자 브리스가와 아굴라(롬16:3-4)가 있었습니다. 바울과 함께 동역했던 전대원을 위하여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대는 가이오같은 동역자가 있으므로 마음놓고 전도(복음)을 위하여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롬16:23). 또 바울 곁에는 그들의 눈이라도 빼서 바울의 눈과 교체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이 풍부한 갈라디아의 성도들이 있었습니다(갈4:15). 연합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무디가 혼자만으로가 아니라 쌩키와 연합했기에 위대한 부흥운동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요한 웨슬레의 유명한 설교와 전도는 그의 동생 찰스 웨슬레의 음악과 찬송이 있었기에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루터는 멜랑히톤이 있었기에 위대한 종교개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와 갈렙이있었기에 위대한 사명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와 함께하는 가정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나와 함께 의논할 사람(가정)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힘 없는 개미이지만 무리지어 떼지어 집을 짓고 먹이를 나르는 모습을 보셨습니까 한 마리의 개미를 상상해 보십시오. 그것이 무슨 힘이 있으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아무리 똑똑하고 힘이 있어도 하나일 때는 위험합니다. 새(노젓는 배)가 한쪽 날개 가지고는 창공을 날지를 못합니다. 혼자서는 안됩니다. 가족이 무리지어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한알의 모래는 바람에 날아가지만 시멘트와 자갈하고 연합하면 튼튼합니다. 시계의 부속품이 하나로는 시계의 구실을 할 수 없지만 서로 부속품들이 단합하면 좋은 시계가 됩니다. 삼겹 줄(젓 가락 3게)은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가정은 온 가족이 한 마음, 한 생각, 한 뜻을 품고 연합 합니다.
2. 보배로운 기름같은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2절).
본문 2절에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라고 말씀하십니다(출30:23-25,30 참조).
여기 "보배로운 기름"으로 히브리어로'쉐멘핫토브'는 향기롭고 윤택미가 넘치는 성유입니다. 이 기름의 재료는 최고의 상등품인 몰약과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향기로운 육계와 온유함을 상징하는 창포와 오래참음을 상징하는 계피, 용서를 상징하는 감람기름으로 혼합된 매우 향기로운 기름입니다. 이 아름다움으로 가정을 꾸미라는 것입니다.
기름과 같이 좋은 뜻을 상징하는 것이 없습니다. 기름은 성령, 믿음, 기도, 치유와 기쁨을 뜻합니다(사61:3).
(1). 이'기름'은 널리 상처의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눅10:34).
먼저 가족의 상처가 치료되어야 아물고 화목하게 됩니다.
(2). 이'기름'은 소리내지 않으면서 움직입니다(부드러움).
기름이 없으면 기계소리가 시끄럽게 납니다. 가정에 기름(성령,믿음,기도,기쁨)이 떨어지면 가족마다 원망과 불평의 소리가 납니다. 기름을 충만하게 만들기 바랍니다.
(3). 이 '기름'은 예수님의 형기가 퍼지게 됩니다(땅 끝 까지).
우리는 한 여인이 예수님의 발등에다 이 기름(향유)를 부어 예수님에게 큰 칭찬을 받았던 일을 잘 알고 있습니다(눅7:36-50). 우리가 각처에 예수님의 향기를 퍼뜨리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고후2:14-15). 우리는 가족과 하나가 되어 화목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향기입니다.
우선 가정에서 부터 기름이 흘러 넘치 시작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3. 이슬같은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3절).
본문 3절에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91년 2월달에 미국 하와이갔었습니다. 그곳은 한 여름이었습니다. 하루에 비가 때없이 참 자주 옵니다. 그곳 사람들은 비가와도 뛰는 법이 없고 그냥 그 비를 다 맞고 조금있으면 햇볕 나와서 다 말라요. 하와이에는 와이키키 해변이 유명합니다. 해수욕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전에 텔레비전을 보니 전 탁구선수 현정아양이 세계 풍물기행를 소개하는데 하와이에 흰눈 덮인 산에서 스키를 타는 장면이 나와서 깜작 놀랐고 상상도 못하는 신비의 세계였습니다. 오전에 스키타고 오후에 해수욕하니 말이 됩니까 …...
제가 성지 이스라엘을 가보니 타는 듯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열대사막지역에 아스발트가 녹아내리는 판국에 이 흰눈 덮인 헐몬산(해발 2,815미터)이 있다는것은 성경을 연구하다가 알았습니다. 그것도 일년내내 흰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그래서 아랍사람들은 이산을 '은발의 산' 또는 '설산(雪山)'이라고 불렀습니다.
본문에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 여기'헐몬'은 거룩이라는 뜻입니다. '시온의 산들은' 바로 성도들의 가정을 말합니다.
이 헐몬산 그 꼭대기에서 증발된 이슬이 내려와 남쪽 유다 지역에 촉촉히 내립니다. 만약의 경우 헐몬의 이슬이 없으면 곡식과 초목은 죽씁니다. 이곳에 이슬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요. 생. 사가 달려있습니다.
이슬은 눈에 띄지 않게 밤에 조용히 내리는 것입니다. 또 소나기 처럼 시끄럽거나 흰눈 처럼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어디에나 쉬임 없이 내립니다. 아침 이슬은 모든 산천초목을 신선하게 하고 생명력을 만들어 주어 계속 끊임없이 자라나는 것을 봅니다.
성경 말씀을 보시면 여호와 하나님은 이슬과 같다고 말씀했습니다(호세아14:4).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자체가 이슬같다고 했습니다(욥기29:22). 우리 성도 중의 봉사하는 성도를 새벽 이슬 같다고 했습니다(시편110:3). 성도들의 부활을 이슬로 증거했습니다(이사야26:19).
이슬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1) 축복을 의미합니다.
이삭에게는 에서와 야곱 쌍둥이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삭이 늙어서 두 아들에게 축복기도를 할 때 이슬처럼 되라고 축복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삭이 야곱을 축복할 때(창27:27-28). 이삭이 에서를 축복할 때(창27:39-40). 모세가 요셉지파를 축복할 때(신33:13-14). 모세가 아셀지파를 축복할 때(신33:27-28). 이같은 이슬은 축복과 관계가 있습니다. 헐몬산은 이슬이 많은 산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거기에서 복을 명하셨습니다(시133:3).
우리 성도 가정은 이슬같은 복을 하여간 많이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대 재벌 록펠러가 하루는 목사님에게 다 낡은 책을 하나 가지고 와서 간증하였습니다. 펼쳐보니 그의 사업장부였습니다. 첫 장을 넘겼습니다. 그의 사업에서 첫 수입은 5달러였고, 십일조가 50센트였습니다. 마지막장을 념겼습니다. 십일조가 수 백만불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신 흔적이 너무나 분명하였습니다. 심은 것만 거듭니다.
(2). 이슬은 생명을 의미합니다.
비 한방울 오지 않는 이스라엘의 건기에 아침 이슬은 온 산천초목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이랍니다. 만일 이때 이슬 마저 없으면 모든 생물은 말라 버릴 것입니다. 이슬은 생명입니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자기가 천국에 올라가 예수님과 함께 흰 옷을 입고 천국을 거닐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천국 문을 열고 저 밑을 내려다 보라고 하시면서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기 고향이었습니다. 고향사람들이 모두가 다 장님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다 낭떠러지를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너는 낙원에 머물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는 "나는 다시 세상으로 내려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 낭떠러지로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는 안내자가 되겠습니다. 저를 빨리 보내주세요"라고 발버둥치다가 꿈에서 깨었습니다. 이슬같은 가정은 생명운동 합니다. 가족 구원, 친척 구원 이웃 구원에 열심내는 온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자 그러면 좋은 가정은 삶의 안식처요, 소생케 하는 병원이요, 위로의 처소요, 모든 것을 잊게 하는 피난처요, 사랑의 요양소요, 지상의 낙원이어야 합니다. 남편들이 밖에서 아무리 훌륭한 사회인이고, 생활에 충분한 돈을 벌어온다 해도 가정에 충실치 못하면 남자는 되지만 남편은 아닙니다. 남편은 매사 가정 생활에 확실(충실)합니다. 오늘날 주위에 남자는 만치만 진정(정말) 남편은 적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중국 속담에는 '무너진 둥우리 안에 온전한 달걀 없다'는 말이있습니다. 화병에 꽃혀있는 꽃은 아무리 아름다운 꽃일지라도 끝내는 시들고 맙니다. 이는 뿌리가 원줄기에서 이미 잘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형수에게 "당신이 마지막 가고 싶은 곳이 어디 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가정"이라고 대답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삶의 본분이 가정을 잘 만드는데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함께 좋은 가정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연합할 줄 아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1절).
본문 1절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사도 바울과 누가의 연합과 친분은 어떤 부자지간보다 그 어떤 형제지간 보다 더 깊고 연합된 관계였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을 보호해 주었던 젊은 여인 뵈뵈(롬16:1-2), 바울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어 놓을 수 있었던 동업자 브리스가와 아굴라(롬16:3-4)가 있었습니다. 바울과 함께 동역했던 전대원을 위하여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대는 가이오같은 동역자가 있으므로 마음놓고 전도(복음)을 위하여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롬16:23). 또 바울 곁에는 그들의 눈이라도 빼서 바울의 눈과 교체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이 풍부한 갈라디아의 성도들이 있었습니다(갈4:15). 연합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무디가 혼자만으로가 아니라 쌩키와 연합했기에 위대한 부흥운동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요한 웨슬레의 유명한 설교와 전도는 그의 동생 찰스 웨슬레의 음악과 찬송이 있었기에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루터는 멜랑히톤이 있었기에 위대한 종교개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와 갈렙이있었기에 위대한 사명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와 함께하는 가정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나와 함께 의논할 사람(가정)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힘 없는 개미이지만 무리지어 떼지어 집을 짓고 먹이를 나르는 모습을 보셨습니까 한 마리의 개미를 상상해 보십시오. 그것이 무슨 힘이 있으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아무리 똑똑하고 힘이 있어도 하나일 때는 위험합니다. 새(노젓는 배)가 한쪽 날개 가지고는 창공을 날지를 못합니다. 혼자서는 안됩니다. 가족이 무리지어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한알의 모래는 바람에 날아가지만 시멘트와 자갈하고 연합하면 튼튼합니다. 시계의 부속품이 하나로는 시계의 구실을 할 수 없지만 서로 부속품들이 단합하면 좋은 시계가 됩니다. 삼겹 줄(젓 가락 3게)은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가정은 온 가족이 한 마음, 한 생각, 한 뜻을 품고 연합 합니다.
2. 보배로운 기름같은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2절).
본문 2절에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라고 말씀하십니다(출30:23-25,30 참조).
여기 "보배로운 기름"으로 히브리어로'쉐멘핫토브'는 향기롭고 윤택미가 넘치는 성유입니다. 이 기름의 재료는 최고의 상등품인 몰약과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향기로운 육계와 온유함을 상징하는 창포와 오래참음을 상징하는 계피, 용서를 상징하는 감람기름으로 혼합된 매우 향기로운 기름입니다. 이 아름다움으로 가정을 꾸미라는 것입니다.
기름과 같이 좋은 뜻을 상징하는 것이 없습니다. 기름은 성령, 믿음, 기도, 치유와 기쁨을 뜻합니다(사61:3).
(1). 이'기름'은 널리 상처의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눅10:34).
먼저 가족의 상처가 치료되어야 아물고 화목하게 됩니다.
(2). 이'기름'은 소리내지 않으면서 움직입니다(부드러움).
기름이 없으면 기계소리가 시끄럽게 납니다. 가정에 기름(성령,믿음,기도,기쁨)이 떨어지면 가족마다 원망과 불평의 소리가 납니다. 기름을 충만하게 만들기 바랍니다.
(3). 이 '기름'은 예수님의 형기가 퍼지게 됩니다(땅 끝 까지).
우리는 한 여인이 예수님의 발등에다 이 기름(향유)를 부어 예수님에게 큰 칭찬을 받았던 일을 잘 알고 있습니다(눅7:36-50). 우리가 각처에 예수님의 향기를 퍼뜨리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고후2:14-15). 우리는 가족과 하나가 되어 화목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향기입니다.
우선 가정에서 부터 기름이 흘러 넘치 시작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3. 이슬같은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3절).
본문 3절에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91년 2월달에 미국 하와이갔었습니다. 그곳은 한 여름이었습니다. 하루에 비가 때없이 참 자주 옵니다. 그곳 사람들은 비가와도 뛰는 법이 없고 그냥 그 비를 다 맞고 조금있으면 햇볕 나와서 다 말라요. 하와이에는 와이키키 해변이 유명합니다. 해수욕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전에 텔레비전을 보니 전 탁구선수 현정아양이 세계 풍물기행를 소개하는데 하와이에 흰눈 덮인 산에서 스키를 타는 장면이 나와서 깜작 놀랐고 상상도 못하는 신비의 세계였습니다. 오전에 스키타고 오후에 해수욕하니 말이 됩니까 …...
제가 성지 이스라엘을 가보니 타는 듯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열대사막지역에 아스발트가 녹아내리는 판국에 이 흰눈 덮인 헐몬산(해발 2,815미터)이 있다는것은 성경을 연구하다가 알았습니다. 그것도 일년내내 흰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그래서 아랍사람들은 이산을 '은발의 산' 또는 '설산(雪山)'이라고 불렀습니다.
본문에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 여기'헐몬'은 거룩이라는 뜻입니다. '시온의 산들은' 바로 성도들의 가정을 말합니다.
이 헐몬산 그 꼭대기에서 증발된 이슬이 내려와 남쪽 유다 지역에 촉촉히 내립니다. 만약의 경우 헐몬의 이슬이 없으면 곡식과 초목은 죽씁니다. 이곳에 이슬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요. 생. 사가 달려있습니다.
이슬은 눈에 띄지 않게 밤에 조용히 내리는 것입니다. 또 소나기 처럼 시끄럽거나 흰눈 처럼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어디에나 쉬임 없이 내립니다. 아침 이슬은 모든 산천초목을 신선하게 하고 생명력을 만들어 주어 계속 끊임없이 자라나는 것을 봅니다.
성경 말씀을 보시면 여호와 하나님은 이슬과 같다고 말씀했습니다(호세아14:4).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자체가 이슬같다고 했습니다(욥기29:22). 우리 성도 중의 봉사하는 성도를 새벽 이슬 같다고 했습니다(시편110:3). 성도들의 부활을 이슬로 증거했습니다(이사야26:19).
이슬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1) 축복을 의미합니다.
이삭에게는 에서와 야곱 쌍둥이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삭이 늙어서 두 아들에게 축복기도를 할 때 이슬처럼 되라고 축복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삭이 야곱을 축복할 때(창27:27-28). 이삭이 에서를 축복할 때(창27:39-40). 모세가 요셉지파를 축복할 때(신33:13-14). 모세가 아셀지파를 축복할 때(신33:27-28). 이같은 이슬은 축복과 관계가 있습니다. 헐몬산은 이슬이 많은 산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거기에서 복을 명하셨습니다(시133:3).
우리 성도 가정은 이슬같은 복을 하여간 많이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대 재벌 록펠러가 하루는 목사님에게 다 낡은 책을 하나 가지고 와서 간증하였습니다. 펼쳐보니 그의 사업장부였습니다. 첫 장을 넘겼습니다. 그의 사업에서 첫 수입은 5달러였고, 십일조가 50센트였습니다. 마지막장을 념겼습니다. 십일조가 수 백만불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신 흔적이 너무나 분명하였습니다. 심은 것만 거듭니다.
(2). 이슬은 생명을 의미합니다.
비 한방울 오지 않는 이스라엘의 건기에 아침 이슬은 온 산천초목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이랍니다. 만일 이때 이슬 마저 없으면 모든 생물은 말라 버릴 것입니다. 이슬은 생명입니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자기가 천국에 올라가 예수님과 함께 흰 옷을 입고 천국을 거닐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천국 문을 열고 저 밑을 내려다 보라고 하시면서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기 고향이었습니다. 고향사람들이 모두가 다 장님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다 낭떠러지를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너는 낙원에 머물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는 "나는 다시 세상으로 내려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 낭떠러지로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는 안내자가 되겠습니다. 저를 빨리 보내주세요"라고 발버둥치다가 꿈에서 깨었습니다. 이슬같은 가정은 생명운동 합니다. 가족 구원, 친척 구원 이웃 구원에 열심내는 온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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