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예배] 왜 나는 못할까?
본문
똑같은 본문일지라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물론 본문 을 벗어나지 않아야 하고 정확한 해석이어야 한다. 본문의 경우는 이미 유명할 대로 유명해진 본문이다. "할수있거든이 무슨말이 야?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는니라" 14-19까지는 예수님의 교훈을 위한 근거가 된다. 예수님은 어떠한 발생 되어 진 사건을 중심하여 교훈을 즐겨하셨다. 귀신병걸린 자녀를 가진 아버지가 치료를 목적으로 예수님을 방문했지만 예수님은 부재중이었고,대신 제자들을 만났다. 그 리고 제자들을 통해 치료를 시도해 보았지만 허사였다. 이때 마침 근처에 있던 사 람들과 논쟁을 하고 있을 때,주님이 오셨다. 주님은 지금 세명의 제자와 함께 변 화산에서 내려오는 길이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에게 아이를 고쳐주기를 원했는데,매우 양심적이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선생님,무슨 일이 있어도 이 아이를 꼭 고쳐주세요"가 아니라 "가능하시다면 고쳐주세요"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나아도 그만 안 나아도 그만이 라서가 아니라,염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의사를 붙잡고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강청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할수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는 것이었다. "어찌 부모로서 그렇게 한심할 수 있느냐?"는 책망이다. 그리고 주님은 치료해 주셨다. 제자들은 의아했다. 선생님은 하시는데 왜 우리는 못할까? 우리가 선생님처럼 할 수는 없을까? 제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주님의 답은 "오직 기도로만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 마지막 29절을 위해서 14절 부터의 사건이 존재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뜻대로 일이 잘 풀린다고 생각될 때,자신의 분수를 망각하 고 만다. 자신이 온 천하라도 호령하게 된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기도한다는 것 은 이미 자신의 무능을 인정한 것이고 누군가 나에게 힘을 줄수있는 분이 존재함 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청지기 자세다. 기도가 왜 중요한가? 자신의 약 함을 인정하기에 중요한 것이고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에 지나지 않음을 고백하는 것이기에 중요하다. 바로 주님은 이것을 알려주시려고 했다. 이것이 본문 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기서 발견해야할 점은 기도라는 것 자체보다,왜 기도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목적이다. 단순히 이기적인 욕망을 채워보려는 식의 기 도는 오히려 본문에 대한 왜곡이다. 새벽기도든,철야기도든,금식기도든 공명주의 여서는 곤란하고,철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함이어야 한다. 수단을 달성하기 위한 기도가 아니고,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기 위한 기도일때 여호와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1. 가나안 농군학교 에서는 식사를 할때마다 식탁교육을 한다. 그리고 구호를 외치는데,먹기위해 살지말고,일하기 위해 먹자 라고 외친다. 먹는 것,사는 것,일 하는 것 이 세가지는 어떤 것이 먼저냐고 말하기가 쉽지않다. 그래도 보다 더 성 경적인 것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이고 일하기 위해 먹는 것이라야 한다.
2.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일을 맡기셨다.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 모두가 일이 있다. 배우고 못배우고가 문제가 아니다. 모두에게는 각자가 타고난 임무가 있다. 그래서 재능이 다르고 지능이 다르며 예능이 다르다.
3.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인정하려 않는다. 어떻게든 자기 고집대로 살려고 한다. 그래서 음악에 재능이 없음에도 계속 고집으로 음악을 가르키는 부모가 있 다. 도무지 본인의 적성이라는 것을 인정하려 않는다.
4. 우리를 불러서 구원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역시 또다른 임무를 주셨다. 그 일이란 영혼구원을 전제로 한 일들이다. 그래서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신유의 능력을 주시고 달란트를 주신다.
5. 하지만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 할 것들 이 있다. 만일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무익한 종에 지나지 않는다. 에수님의 제자들의 경험을 살펴 보자.
I. 여호와 하나님은 성도에게 임무를 주신다(14-19).
A. 귀신들린 아이가 있었다.
1. 귀신에 대한 문제는 좀 복잡하다. 더군다나 한국교회는 귀신에 대한 피해의 식이 강해서 공공연히 드러내넣거 말하는 것조차 금기시 하고 있다. 하지만 성경 에나오는 이야기 인데 어찌 금할수 있는가?
2. 베뢰아라는 단체나 어느 특정한 사람의 영향을 받아서가 아니라 성경에 나 오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다. 그러므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어쩌면 그것도 구신의 공작일 것이다.
3. 귀신의 정체가 무어냐고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복잡하다. 그리 고 귀신과 마귀의 관계,사탄과의 관계가 어떤가를 말하기가 쉽지않다. 다만 성경 에 씌여진대로 믿으면 된다. 오늘의 이야기는 귀신에 관한 것인데,이 귀신은 간질 병을 일으킨 모양이다.
4. 18절에 보면 귀신이 이 아이에게 어떤 못된 짓을 했는지가 소개된다. 증세 가 간질병이다. 그러니 이 아이의 부모심정이 어떠했겠는가?
5. 우리나라에도 간질을 앓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이들을 돕는 단체 가 생겨났는데,대표적인 곳이 "장미회"다. 이들은 이 모임을 국제화해서 외국의 간질환자들을 돕기도 하는데,몇년전 연세의대 출신의 처녀의사가 네팔로 봉사를 가다가 추락사고로 숨져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일도 있다.
6. 간질을 하는 사람들은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하고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떤 때는 사람이 가득찬 기차안에서도 하고,학교에서 공부하다가 발작을 하기도 한다. 도무지 속수무책이다.
7. 이 아이의 아버지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될법하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게된 것이다. 만일 간질이 아니었다면 예수님을 만날 필요성을 못느꼈을 것이다.
8.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이 이 일과 부딪히기를 원하셨다. 즉 너희들이 한번 해봐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자리를 피해보셨다. 하지만 제자들이 어떠했는가? 도무지 해결이 안되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망신만 당했다. 조롱만 당했다. 바로 그 때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이들의 위기를 모면해 주셨다.
B. 여호와 하나님은 내가 일하기를 원하신다.
1. 내 주위에는 나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다. 위로를 필요로 하는 자가 있고 봉사를 필요로 하는 자가 있다. 또한 나의 물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2. 나에게는 도와줄 능력이 있다. ,따뜻한 마음씨를 나눠줄수 있다. 꼭 돈이 있 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마음상태다. 남을 도울 마음이 준비되었느냐?
3. 하지만 이것은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 음만 있었지 실제는 그렇지가 못했다. 무엇인가 있어야할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게 도대체 무엇인가?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하려했기 때문이다.
2. 오직 기도로만 가능하다(20-29).
A. 네가 믿느냐?
1. 제자들의 힘으로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로 왔다. 그랬더니 귀 신이 아이를 그냥두지 않았다. 발작을 일으켰다. 그야말로 공갈협박이다. 예수님때 문에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처럼 보이려는 전술이다.
2. 이 아이는 이미 어려서 부터 귀신에게 사로잡혀 지내고 있었다. 도저히 인 간의 힘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영적인 문제였다.
3.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슨일인들 마다했겠는가? 아 마도 이 아버지는 자기를 위해서라면 예수님을 찾지 않았을 것이다. 자녀를 위한 일이기에 예수님을 찾았다고 봐야 한다. 사실 자신에게도 문제가 많이 있으니까? 다만 자식의 문제 때문에 자신의 문제는 가리워질 뿐이다.
4. 그래서 가능하다면 좀 고쳐주세요 하고 애원을 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랬던가 보다. 그런데 주님은 뭐라 하시는가? "할수있거든이 무슨말이냐?"고 핀 잔하신 것이다.
5. 그 배경을 살펴야 한다. 주님은 다른 데서는 그런 말씀을 안하셨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 말씀을 하셨다. 그것은 바로 제자들을 깨우치기 위해서 였다. 주님은 간접화법을 쓰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것이다.
6. 그 후에 주님은 이 아이를 온전하게 치료하셨다. 그리고 비결을 말씀하셨다. "오직 기도로만 가능하다"
B. 기도해야 한다.
1. 제자들은 이미 귀신추방을 해본 경험이 있었다. 만일 경험이 없었다면 이들 은 아예 건드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귀신이 좇겨나는 경험을 했었다.
2. 그러니 당연히 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들에게는 알아 야 할 것들이 더 많이 있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기도의 능력이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들도 기도의 능력을 알아야 한다.
3. 기도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할 때 가능하다. 자신의 힘으로 능히 할수있는 일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없다. 취업이 쉽게 마음먹은대로 된다면 궂이 기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왔음에도 취업이 안되면 촉조해 진다. 그러니 자연히 기도를 하는 것이다.
4. 지난번의 경험이 때로는 우리를 안일하게 만들고 방심하게 만든다. 그것이 제자들이 곤란을 겪은 원인이고 우리들이 실패하는 원인이다.
5. 하지만 주님은 아주 간단하게 처리하신다. 그래서 제자들이 의아해 할수밖 에 없었다. 그렇지 않고는 그것을 알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은 바로 그것을 기 다리셨다. 다시 말해서 주님은 나를 가르치시려고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 하신 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고 때로는 질문해야 한다.
6.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용하시는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내 힘으로 가 아니고 주께서 나를 통하여 하시는 것이다. 나는 주님을 태우는 나귀일 뿐이다. 그런데 주님은 나귀를 타시되 병든 나귀나 잘못된 나귀는 타시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정상이어야 한다. 그것은 내가 준비해야할 일이다.
이 마지막 29절을 위해서 14절 부터의 사건이 존재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뜻대로 일이 잘 풀린다고 생각될 때,자신의 분수를 망각하 고 만다. 자신이 온 천하라도 호령하게 된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기도한다는 것 은 이미 자신의 무능을 인정한 것이고 누군가 나에게 힘을 줄수있는 분이 존재함 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청지기 자세다. 기도가 왜 중요한가? 자신의 약 함을 인정하기에 중요한 것이고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에 지나지 않음을 고백하는 것이기에 중요하다. 바로 주님은 이것을 알려주시려고 했다. 이것이 본문 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기서 발견해야할 점은 기도라는 것 자체보다,왜 기도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목적이다. 단순히 이기적인 욕망을 채워보려는 식의 기 도는 오히려 본문에 대한 왜곡이다. 새벽기도든,철야기도든,금식기도든 공명주의 여서는 곤란하고,철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함이어야 한다. 수단을 달성하기 위한 기도가 아니고,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기 위한 기도일때 여호와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1. 가나안 농군학교 에서는 식사를 할때마다 식탁교육을 한다. 그리고 구호를 외치는데,먹기위해 살지말고,일하기 위해 먹자 라고 외친다. 먹는 것,사는 것,일 하는 것 이 세가지는 어떤 것이 먼저냐고 말하기가 쉽지않다. 그래도 보다 더 성 경적인 것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이고 일하기 위해 먹는 것이라야 한다.
2.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일을 맡기셨다.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 모두가 일이 있다. 배우고 못배우고가 문제가 아니다. 모두에게는 각자가 타고난 임무가 있다. 그래서 재능이 다르고 지능이 다르며 예능이 다르다.
3.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인정하려 않는다. 어떻게든 자기 고집대로 살려고 한다. 그래서 음악에 재능이 없음에도 계속 고집으로 음악을 가르키는 부모가 있 다. 도무지 본인의 적성이라는 것을 인정하려 않는다.
4. 우리를 불러서 구원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역시 또다른 임무를 주셨다. 그 일이란 영혼구원을 전제로 한 일들이다. 그래서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신유의 능력을 주시고 달란트를 주신다.
5. 하지만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 할 것들 이 있다. 만일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무익한 종에 지나지 않는다. 에수님의 제자들의 경험을 살펴 보자.
I. 여호와 하나님은 성도에게 임무를 주신다(14-19).
A. 귀신들린 아이가 있었다.
1. 귀신에 대한 문제는 좀 복잡하다. 더군다나 한국교회는 귀신에 대한 피해의 식이 강해서 공공연히 드러내넣거 말하는 것조차 금기시 하고 있다. 하지만 성경 에나오는 이야기 인데 어찌 금할수 있는가?
2. 베뢰아라는 단체나 어느 특정한 사람의 영향을 받아서가 아니라 성경에 나 오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다. 그러므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어쩌면 그것도 구신의 공작일 것이다.
3. 귀신의 정체가 무어냐고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복잡하다. 그리 고 귀신과 마귀의 관계,사탄과의 관계가 어떤가를 말하기가 쉽지않다. 다만 성경 에 씌여진대로 믿으면 된다. 오늘의 이야기는 귀신에 관한 것인데,이 귀신은 간질 병을 일으킨 모양이다.
4. 18절에 보면 귀신이 이 아이에게 어떤 못된 짓을 했는지가 소개된다. 증세 가 간질병이다. 그러니 이 아이의 부모심정이 어떠했겠는가?
5. 우리나라에도 간질을 앓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이들을 돕는 단체 가 생겨났는데,대표적인 곳이 "장미회"다. 이들은 이 모임을 국제화해서 외국의 간질환자들을 돕기도 하는데,몇년전 연세의대 출신의 처녀의사가 네팔로 봉사를 가다가 추락사고로 숨져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일도 있다.
6. 간질을 하는 사람들은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하고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떤 때는 사람이 가득찬 기차안에서도 하고,학교에서 공부하다가 발작을 하기도 한다. 도무지 속수무책이다.
7. 이 아이의 아버지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될법하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게된 것이다. 만일 간질이 아니었다면 예수님을 만날 필요성을 못느꼈을 것이다.
8.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이 이 일과 부딪히기를 원하셨다. 즉 너희들이 한번 해봐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자리를 피해보셨다. 하지만 제자들이 어떠했는가? 도무지 해결이 안되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망신만 당했다. 조롱만 당했다. 바로 그 때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이들의 위기를 모면해 주셨다.
B. 여호와 하나님은 내가 일하기를 원하신다.
1. 내 주위에는 나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다. 위로를 필요로 하는 자가 있고 봉사를 필요로 하는 자가 있다. 또한 나의 물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2. 나에게는 도와줄 능력이 있다. ,따뜻한 마음씨를 나눠줄수 있다. 꼭 돈이 있 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마음상태다. 남을 도울 마음이 준비되었느냐?
3. 하지만 이것은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 음만 있었지 실제는 그렇지가 못했다. 무엇인가 있어야할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게 도대체 무엇인가?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하려했기 때문이다.
2. 오직 기도로만 가능하다(20-29).
A. 네가 믿느냐?
1. 제자들의 힘으로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로 왔다. 그랬더니 귀 신이 아이를 그냥두지 않았다. 발작을 일으켰다. 그야말로 공갈협박이다. 예수님때 문에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처럼 보이려는 전술이다.
2. 이 아이는 이미 어려서 부터 귀신에게 사로잡혀 지내고 있었다. 도저히 인 간의 힘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영적인 문제였다.
3.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슨일인들 마다했겠는가? 아 마도 이 아버지는 자기를 위해서라면 예수님을 찾지 않았을 것이다. 자녀를 위한 일이기에 예수님을 찾았다고 봐야 한다. 사실 자신에게도 문제가 많이 있으니까? 다만 자식의 문제 때문에 자신의 문제는 가리워질 뿐이다.
4. 그래서 가능하다면 좀 고쳐주세요 하고 애원을 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랬던가 보다. 그런데 주님은 뭐라 하시는가? "할수있거든이 무슨말이냐?"고 핀 잔하신 것이다.
5. 그 배경을 살펴야 한다. 주님은 다른 데서는 그런 말씀을 안하셨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 말씀을 하셨다. 그것은 바로 제자들을 깨우치기 위해서 였다. 주님은 간접화법을 쓰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것이다.
6. 그 후에 주님은 이 아이를 온전하게 치료하셨다. 그리고 비결을 말씀하셨다. "오직 기도로만 가능하다"
B. 기도해야 한다.
1. 제자들은 이미 귀신추방을 해본 경험이 있었다. 만일 경험이 없었다면 이들 은 아예 건드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귀신이 좇겨나는 경험을 했었다.
2. 그러니 당연히 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들에게는 알아 야 할 것들이 더 많이 있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기도의 능력이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들도 기도의 능력을 알아야 한다.
3. 기도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할 때 가능하다. 자신의 힘으로 능히 할수있는 일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없다. 취업이 쉽게 마음먹은대로 된다면 궂이 기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왔음에도 취업이 안되면 촉조해 진다. 그러니 자연히 기도를 하는 것이다.
4. 지난번의 경험이 때로는 우리를 안일하게 만들고 방심하게 만든다. 그것이 제자들이 곤란을 겪은 원인이고 우리들이 실패하는 원인이다.
5. 하지만 주님은 아주 간단하게 처리하신다. 그래서 제자들이 의아해 할수밖 에 없었다. 그렇지 않고는 그것을 알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은 바로 그것을 기 다리셨다. 다시 말해서 주님은 나를 가르치시려고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 하신 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고 때로는 질문해야 한다.
6.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용하시는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내 힘으로 가 아니고 주께서 나를 통하여 하시는 것이다. 나는 주님을 태우는 나귀일 뿐이다. 그런데 주님은 나귀를 타시되 병든 나귀나 잘못된 나귀는 타시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정상이어야 한다. 그것은 내가 준비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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