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수를 믿기만 하면
본문
오늘 저는 요한복음 9장의 말씀을 가지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우리가 믿고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얼마나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냐? 죄와 허물 많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랑하는 독생 성자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신 참으로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우리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어떤 부모가 자녀가 잘되기를 원치 않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자녀가 속을 썩여도 참고 또 참으면서 자녀가 잘 되기만을 바라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죄 없으신 독생 성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여호와 하나님, 그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다 행복하고 기쁘고 즐겁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무언가 마음에 상처가 있고, 눌림이 있는 대로 어두운 그림자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누구나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연약한 모습, 핸디캡을 갖고 있기도 하고, 또 말 못할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육신에 장애가 오면 몸도 불편하고 마음도 마음고생을 함으로 말미암아 많이 불편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몸에 장애가 있든지 우리가 문제와 어려움과 절망 가운데 처해있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예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희망과 용서와 자유가 넘쳐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가 되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 어디에 가도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실 분이 없어요.
사람들은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위로를 해줄 수 있지만, 문제를 해결해줄 수가 없어요. 문제 해결자가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인 것입니다.
1.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
먼저,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기 원합니다.
9장 1절에,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그랬습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태어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이 있었는데 아마 구걸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맹인이 되고 싶어서 맹인이 된 게 아니에요. 태어나보니까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 부모님이 얼마나 이 아이를 낳고 나서 마음이 아팠겠습니까?
이것은 영적으로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태어나보니까 이미 죄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저는 죄인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 이렇게 말해 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이미 우리는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의 선택이 아닙니다. 우리가 태어나보니까 이 맹인이 맹인 된 것처럼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다 죄 아래 거하면서 죄를 지으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가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랬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맹인을 보십시오. 태어나서 그 2000년 전에 무엇을 할 것이 있겠습니까? 천상 구걸하면서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9장 8절에,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이 맹인이 태어나서 늘 무엇인가 구걸하며 살았던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늘 구걸하는 인생이었습니다. 무언가 더 얻기 위해서 늘 우리는 몸부림쳐왔습니다. 육신의 눈은 떴는데 영의 눈이 멀어가지고 우리는 절망가운데 몸부림치며 살아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육신의 눈은 떴는데 돈에 눈이 멀어가지고 그저 “돈, 돈, 돈” 하다가 뉴스를 보니깐 저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어요. 보험금을 타려고 어머니를 죽인 아들이 있어요. 이런 불효자식이 어딨습니까? 돈 때문에 어머니를 죽게 했어요. 돈에 눈이 멀은 거예요. 세상 쾌락에 눈이 멀어가지고 가정을 파탄시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권세에 눈이 멀어가지고 온갖 부정적인 방법으로 출세했다가 나중에 보면 다 드러나 가지고 쇠고랑 차고 감옥 가더라고요. 탐욕에 눈이 멀어가지고 남을 짓밟고 그저 닥치는 대로 움켜쥐려고 했던 사람들의 말로가 비참했던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다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 때문에 눈이 멀어서 이렇게 헛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나면서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셨다고 하는 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주님이 보셨다. 할렐루야. 주님이 보시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어떻게 해줄 수가 없습니다. 왜? 맹인을 어떻게 사람들이 눈을 뜨게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보시면, 사랑의 눈으로 보시면 맹인도 눈을 뜨고 죄의 문제도 해결되고 기적과 축복은 다가오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관심이 그 날 때부터 맹인 된 자에게 머무른 것입니다.
길을 가다 멈추시고 그를 쳐다보셨습니다. 그를 불쌍히 보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보시기만하면 그 순간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몸부림쳐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주님이 불쌍히 보시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맹인 된 자가 예수님을 찾아갈 수 없으니까 예수님이 찾아오신 거예요. 영적으로 죄인으로 태어난 우리가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찾아가지 못하니까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찾아오시면 운명이 바뀌어 집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저는 KBS에서 스페셜 방영으로 두 번이나 방영되었던 니콜스 부부의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니콜스 부부는 한국에서 아이들을 입양을 하는데 네 아이가 다 시각장애인들을 입양을 했어요. 거의 보지 못하는 남자아이 둘하고, 완전히 보지 못하는 여자아이 둘을 입양했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입양한 그 부모, 니콜스 부부도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입니다. 둘이 앞을 보지 못해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입양한다고 그러니까 그 입양 기관에서 “당신네들은 앞도 못 보면서 어떻게 입양하느냐?”고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는데, 저들이 간절히 소원함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걸쳐서 입양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는데, 그 첫 딸 한국이름은 김광숙인데 이 딸이 미국 이름이 엘렌이거든요, 엘렌이 책을 썼어요. <세상에 눈 멀고 사랑엔 눈 뜨고> 이 책 속에 그의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큰 딸 엘렌은 네 살 때 버림을 받았습니다. 일산에 있는 어느 시장에서 엄마가 “잠깐 여기 있어. ” 그러고 다시 오지 않았어요. 그러고 미국에 입양되어서 니콜스 부부를 만났는데 이 니콜스 부부를 만난 다음 구세주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육신의 눈은 멀었지만 영의 눈이 뜨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딸이 너무나 아름답게 자랐습니다. 영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큰 은혜 가운데 자랐습니다.
그래서 비록 육신의 눈은 뜨지 못했어도 영의 눈이 떠서 자기를 버린 어머니를 용서합니다. 한국에 와서 KBS TV에서 스페셜 프로그램에 나와 어머니를 찾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를 내가 다 이해합니다. 저를 버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하니까 어머니 저를 만나주세요. ” 어머니를 찾지 못했어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리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머니! 어디 있든지 예수님 꼭 믿으세요!”
그리고 이 엘렌 씨는 미국에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간증하며 송명희 시인의 찬양을 부릅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네 … 공평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 이 찬송을 불러요.
그리고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나는 버려졌지만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발견되었고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셨습니다. ” 이 찬송을 부르는데 그의 아버지 되시는 니콜스 씨가 그것을 보면서 감동 속에 딸의 찬양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감사한 거예요.
아들 둘은 거의 앞을 보지 못해서 수술을 여러 번 해서 앞을 보게 되어서 아들 둘이 독립해 나갔고, 그 큰 딸 엘렌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정상적인 남편을 만나서 지금 결혼해서 여섯 살 난 아이 엄마가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 아이를 기르면서 그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간증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네 번째로 입양한 막내 딸 세라입니다. 세라는 입양할 당시에 시각 장애에다가 심한 자폐증이에요. 정신연령이 지금 28살인데 2살에 머물러 있어가지고 지금도 기저귀를 갈아줘야 돼요. 그런데 이 부모가 70살이 넘었는데 이 아이를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고 있어요.
니콜스 씨가 이와 같이 간증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여호와 하나님에게 입양된 사람이기에 그 사랑을 실천한 것뿐입니다. ” 할렐루야.
그래서 이 KBS스페셜 방송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버지’라는 방송 제목으로 전국에 방영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에 사랑이 그에게 임해서 니콜스 부부를 감동시켰고 니콜스 부부에 입양된 네 아이들을 변화시켰고 특별히 큰 딸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만방에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눈은 멀었지만 영의 눈을 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두 눈 멀쩡히 뜨고 주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 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가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제 영적으로 성숙한 모습으로 살아야 됩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우리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우린 부끄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받은바 사랑을 베풀고 나누고 불쌍한 영혼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찾아오셔서, 어둠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습니다.
요한복음 9장 5절에,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빛이 비춰지면 모든 어둠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절망의 어둠도 사라지고 슬픔의 어둠도 사라지고 문제의 어둠도 사라지고 가난과 저주의 어둠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의 빛을 받아서 우리도 세상에 나가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됩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세상에 빛이라. 나가셔서 여러분 빛을 발하십시오. 사랑의 빛을, 용서의 빛을, 치료의 빛을 발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의 일
둘째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근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멈춰서시니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요한복음 9장 2절에,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당시 유대인들이 불치의 병 그 나병이라든지 이런 그 고치지 못하는 병을 걸린 사람들이 누구 죄 때문에 그런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죄 입니까? 자기 죄 때문에 이런 병에 걸렸습니까? 이렇게 앞을 보지 못하게 됐습니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래요. 남이 어려움에 처하면 불쌍히 여길 생각을 안 하고 무엇 때문에 저렇게 잘못 되었는가 원인을 찾을라 그럽니다. 그런데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요한복음 9장 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속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 일을 하시고 영광을 홀로 받으시는 겁니다. 우리가 문제나 어려움에 처하면 문제 때문에 우리가 낙심하고 절망하지 많은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문제보다도 크시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우리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고난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를 변화시켜주시고 우리를 주님 앞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라 그럽니다.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위해서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깨뜨리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만, 우리의 고집, 우리의 부정을 깨뜨리시고 그 다음 우리가 정금같이 변화되어 나온 후에 여호와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우린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에 그 자체에 절망하고 주저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난 뒤에 예비 되어있는 축복을 바라보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다가오고 절망이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올 때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깨어지고 낮아져서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은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 속에 주저앉지 마십시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 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시고 죄 사함의 은혜를 체험하시고 여러분의 삶 가운데 모든 어둠이 떠나가고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다가오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요셉은 꿈 많은 소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으로 인해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려 갑니다. 그런데 노예로 팔려갔다 또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가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요셉은 그 말할 수 없는 고난, 13년의 고난 동안 원망 불평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았어요. 주님이 뭔가 큰일을 이루고 계신다. 나에게 꿈을 주셨는데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나중에 형들이 와서 그에게 절하고 그 꿈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 형들에게 이와 같은 말을 합니다.
창세기 45장 7절 8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이시라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자기를 바라보았습니다. 문제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의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았기 때문에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았어요. 원망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원한의 칼을 갈지 않았어요. 마찬가지로 모함해서 자기를 감옥에 잡아넣은 보디발의 아내를 벌하지 않았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당장 잡아넣어라 하는 말이 없어요. 용서했습니다.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서 그에게 복을 내려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노예로 팔려갔어도 열심히 일해서 가정총무가 되고, 죄수로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갔어도 그 곳에서 열심히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죄수를 돌봄으로 감옥의 관리자까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셔서 애굽의 총리대신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획하셔서 아름답게 만드시는 과정이라는 것을 그는 알았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할렐루야.
조엘 소넨버그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조엘 소넨버그는 생후 20개월 되던 해 1979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로 인해 전신 3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가 자동차 안에서 불덩어리 속에서 건져 냈는데 완전히 숯 덩어리가 돼서 나왔어요. 생존확률 10% 의사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이 아이는 곧 죽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살려 주셨습니다. 50여 차례 전신을 마취하고 수술하고, 수술하고 수술해서 그가 살아났습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없는 아이가 초등학교 시절에 축구도 하고 농구 선수로도 열심히 뛰고 또 청소년 시절에는 자전거도 타고 클레이 사격선수로도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 마음가운데에 예수님이 오셔서 그의 운명을 바꿔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테일러 대학을 졸업한 다음 신학교에 들어가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 세계 희망의 대사가 됐습니다. 그는 특별히 사고를 내고 도망갔던 트럭운전사가 체포되어서 재판장에 출두했을 때 그 사람을 용서했습니다.
“저는 증오심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증오는 또 다른 고통을 낳습니다. 대신 저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무한한 사랑에 감싸여 살아갈 것입니다. 저 가해자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제 외모에 대해 손가락질하는 세상도 기쁨으로 용서합니다. ”
이분이 완전히 온몸이 다 타버려 갖고 온몸의 형체가 제대로 없고 눈, 코만 있어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보고 외계인이 왔다고 다 도망가고 놀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자기를 보고 놀란 애들, 놀린 애들 다 용서한다는 것입니다. 장애가 여호와 하나님에 선물이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본분을 정확히 깨달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전 많이 빼앗겼지만 오히려 많은 것을 줄 수 있어 좋습니다. 사람들은 때로 실패와 손실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잃는 것보다 반드시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제가 대단해서도 아니고 제 가족이 대단해서도 아닙니다. 제 안에 계신 대단하신 여호와 하나님 때문입니다. ”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2005년 1월 23일에 저희 교회의 주일 5부에 예배에 참석해서 간증을 할 때 우리 교회 청년들이 큰 은혜를 받은 기억이 납니다. 이분은 이렇게 온 얼굴이 형체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 타서 없어진 모습이지마는 어디를 가든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요.
그러므로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를 보지 말고 문제를 통하여 일하고 계신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 할렐루야. 이제 주님께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하시는가 살펴보기 원합니다.
3. 실로암 못
세 번째 실로암 못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요한복음 9장 6절로 7절에,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주님이 많은 병자를 고칠 때 말씀 한마디로 고치셨거든요. 또 안수를 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고칠 때는 특이한 방법으로 고치십니다. 침을 뱉어 진흙에 이겨가지고 눈에 바른 다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여기 진흙을 택하신 것을 우리가 주목해야 됩니다. 우리 인생이 진흙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죄 짓고 타락하여서 우리가 비천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진흙으로 지어졌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셔서 우린 가장 귀한 존재가 되었는데 죄 짐으로 말미암아 가장 비천한 존재로 바뀌어버린 거예요. 그런데 주님의 손에 들리기만 하면 다시 우리는 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진흙이 들려서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의 눈을 뜨게 한 것처럼, 우리가 주님에 손에 들리기만 하면 우리를 통해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지만 주님의 손에 들림을 받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낼 줄 믿습니다.
이 침을 뱉었다는 것은 예수님에 사랑과 관심을 말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 삶 가운데 어우러질 때 우리는 변화 받습니다. 그래서 실로암에 가서 씻으니 눈이 떠, 보게 되었습니다.
9장 7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실로암이란 말은 보내심을 받았단 뜻이에요. 그런데 이 실로암 못은 길이가 17. 4m, 깊이가 5. 7m, 이 폭 넓이가 5. 4m 나 되는 아주 연못 중에서는 큰 연못인데, 이 실로암 못은 영적으로 우리의 생명 되신 예수님을 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요. 예수님께로 나아가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 38절에,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누구든지 나한테 와서 마시라. 실로암 못이 되신 예수님은 누구든지 와서 마시라. 그분을 마시기만 하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구원의 강이 흘러나리라. 치료의 강이 흘러나리라. 용서의 강이 흘러나리라. 성령의 강이 흘러나리라. 예수님은 스스로 생명의 샘이 되셔서 온 세상 사람들이 와서 그 샘물을 마시기만 하면 변화 받고 치료받고 용서받고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그랬습니다. 그 물로 씻으면 그 물이 그 눈을 뜨게 한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의 앞에 나가서 예수님의 그 생수로 씻으면 예수님에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병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자유케 합니다.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조쉬 맥도웰 목사님의 <회의에서 확신으로>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분은 젊은이를 위한 사역자신데, 지금까지 84개국 700개 이상의 대학에서 2만 4천 번의 집회를 인도하시고 1. 000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에게 설교를 아주 능력 있고 은혜 충만한 말씀사역자입니다.
그런데 조쉬 맥도웰 이분은 아주 고통과 절망의 어린 시절을 지냈어요.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인데 술만 먹고 들어오면 어머니를 때립니다. 얼마나 심하게 때리는지 이 어린 아들 마음속에 아버지를 막 죽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아버지를 존경할 구석은 하나도 없고 늘 와서 엄마를 때리니까 얘가 사춘기가 돼서는 어떡하면 아버지를 갖다가 감쪽같이 죽여 갖고 다시 이런 고통에서 우리가 고생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하고요. 어느 날은 진짜로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쓰러져 있으니까 아버지를 묶어가지고 창고에 집어넣기도 하고 하여간 아버지를 죽이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찼어요.
이런 원한과 복수심을 가지고 살면서 그가 대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그가 예수를 믿으라니까 예수 믿으라는 말에 반발하면서 예수가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그래서 크리스천학생들과 논쟁을 벌이고 유럽으로 가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또 프랑스, 독일 유서 깊은 도서관을 다니면서 예수가 가짜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책을 뒤지다가 런던에 어느 한 도서관에서 그 책속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대부분 예수 안 믿겠다고 막 강하게 반대하고 하는 사람이 더 빨리 믿어요. 어떤 사람이 천천히 잘 안 듣냐 나중에 믿죠. 이 사람이 좀 문제가 있어요.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그냥 꼴깍 세상을 떠나면 어떻게 하냐 이거에요. 우리가 강하게 반대하는 사람일수록 더 빨리 예수 믿을 수 있는 생각하고 열심히 전도해야 됩니다.
1959년 12월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그의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버지를 용서하게 되었어요. 날마다 죽이고 싶어 하던 아버지를 용서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그가 용서하고 아버지를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용서한다고 말합니다. 나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이 당신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자신을 용서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충격을 받고 말을 합니다.
"나는 어떻게 너는 어떻게 나 같은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니?" "아들아, 예수님이 네 인생 가운데 행하신 일을 만약 내 인생에도 하실 수 있다면 나도 그분을 알고 싶구나. "
할렐루야.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조쉬 멕도웰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운명이 바뀌어 집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그 생명수의 샘에 가서 물을 마시기만 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이 나면서부터 맹인 되었던 자가 실로암에 가서 두 눈에 진흙을 바르고 샘물에 씻을 때 눈이 뜨여진 것처럼,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기만 하면 죄에서 놓여남 받게 되고 우리는 주님 앞에서 변화된 의인이 되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거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슴을 피고 당당히 외칠 수가 있습니다. ‘나는 구원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이다. ’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 ’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 ‘주님 나를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신다. ’ ‘주님이 나의 눈을 뜨게 해주셨다. ’
어떠한 절망이 있다 할지라도, 어떤 고통이 있다 할지라도, 슬픔이 있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나오십시오. 여러분이 있는 장소가 실로암 못이 변화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예배드리는 장소가 실로암 못이 되어서 그 생수를 마실 때 그 생수를 눈에 바를 때 눈이 띄어지게 되고 병이 고침 받게 되고 문제가 해결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이 다가 올 것입니다. 예수님에의 보혈의 능력으로, 성령의 은혜로 주님 안에서 날마다, 날마다 승리와 축복의 삶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얼마나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냐? 죄와 허물 많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랑하는 독생 성자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신 참으로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우리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어떤 부모가 자녀가 잘되기를 원치 않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자녀가 속을 썩여도 참고 또 참으면서 자녀가 잘 되기만을 바라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죄 없으신 독생 성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여호와 하나님, 그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다 행복하고 기쁘고 즐겁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무언가 마음에 상처가 있고, 눌림이 있는 대로 어두운 그림자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누구나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연약한 모습, 핸디캡을 갖고 있기도 하고, 또 말 못할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육신에 장애가 오면 몸도 불편하고 마음도 마음고생을 함으로 말미암아 많이 불편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몸에 장애가 있든지 우리가 문제와 어려움과 절망 가운데 처해있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예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희망과 용서와 자유가 넘쳐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가 되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 어디에 가도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실 분이 없어요.
사람들은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위로를 해줄 수 있지만, 문제를 해결해줄 수가 없어요. 문제 해결자가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인 것입니다.
1.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
먼저,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기 원합니다.
9장 1절에,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그랬습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태어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이 있었는데 아마 구걸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맹인이 되고 싶어서 맹인이 된 게 아니에요. 태어나보니까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 부모님이 얼마나 이 아이를 낳고 나서 마음이 아팠겠습니까?
이것은 영적으로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태어나보니까 이미 죄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저는 죄인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 이렇게 말해 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이미 우리는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의 선택이 아닙니다. 우리가 태어나보니까 이 맹인이 맹인 된 것처럼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다 죄 아래 거하면서 죄를 지으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가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랬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맹인을 보십시오. 태어나서 그 2000년 전에 무엇을 할 것이 있겠습니까? 천상 구걸하면서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9장 8절에,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이 맹인이 태어나서 늘 무엇인가 구걸하며 살았던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늘 구걸하는 인생이었습니다. 무언가 더 얻기 위해서 늘 우리는 몸부림쳐왔습니다. 육신의 눈은 떴는데 영의 눈이 멀어가지고 우리는 절망가운데 몸부림치며 살아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육신의 눈은 떴는데 돈에 눈이 멀어가지고 그저 “돈, 돈, 돈” 하다가 뉴스를 보니깐 저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어요. 보험금을 타려고 어머니를 죽인 아들이 있어요. 이런 불효자식이 어딨습니까? 돈 때문에 어머니를 죽게 했어요. 돈에 눈이 멀은 거예요. 세상 쾌락에 눈이 멀어가지고 가정을 파탄시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권세에 눈이 멀어가지고 온갖 부정적인 방법으로 출세했다가 나중에 보면 다 드러나 가지고 쇠고랑 차고 감옥 가더라고요. 탐욕에 눈이 멀어가지고 남을 짓밟고 그저 닥치는 대로 움켜쥐려고 했던 사람들의 말로가 비참했던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다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 때문에 눈이 멀어서 이렇게 헛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나면서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셨다고 하는 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주님이 보셨다. 할렐루야. 주님이 보시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어떻게 해줄 수가 없습니다. 왜? 맹인을 어떻게 사람들이 눈을 뜨게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보시면, 사랑의 눈으로 보시면 맹인도 눈을 뜨고 죄의 문제도 해결되고 기적과 축복은 다가오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관심이 그 날 때부터 맹인 된 자에게 머무른 것입니다.
길을 가다 멈추시고 그를 쳐다보셨습니다. 그를 불쌍히 보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보시기만하면 그 순간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몸부림쳐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주님이 불쌍히 보시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맹인 된 자가 예수님을 찾아갈 수 없으니까 예수님이 찾아오신 거예요. 영적으로 죄인으로 태어난 우리가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찾아가지 못하니까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찾아오시면 운명이 바뀌어 집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저는 KBS에서 스페셜 방영으로 두 번이나 방영되었던 니콜스 부부의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니콜스 부부는 한국에서 아이들을 입양을 하는데 네 아이가 다 시각장애인들을 입양을 했어요. 거의 보지 못하는 남자아이 둘하고, 완전히 보지 못하는 여자아이 둘을 입양했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입양한 그 부모, 니콜스 부부도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입니다. 둘이 앞을 보지 못해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입양한다고 그러니까 그 입양 기관에서 “당신네들은 앞도 못 보면서 어떻게 입양하느냐?”고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는데, 저들이 간절히 소원함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걸쳐서 입양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는데, 그 첫 딸 한국이름은 김광숙인데 이 딸이 미국 이름이 엘렌이거든요, 엘렌이 책을 썼어요. <세상에 눈 멀고 사랑엔 눈 뜨고> 이 책 속에 그의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큰 딸 엘렌은 네 살 때 버림을 받았습니다. 일산에 있는 어느 시장에서 엄마가 “잠깐 여기 있어. ” 그러고 다시 오지 않았어요. 그러고 미국에 입양되어서 니콜스 부부를 만났는데 이 니콜스 부부를 만난 다음 구세주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육신의 눈은 멀었지만 영의 눈이 뜨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딸이 너무나 아름답게 자랐습니다. 영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큰 은혜 가운데 자랐습니다.
그래서 비록 육신의 눈은 뜨지 못했어도 영의 눈이 떠서 자기를 버린 어머니를 용서합니다. 한국에 와서 KBS TV에서 스페셜 프로그램에 나와 어머니를 찾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를 내가 다 이해합니다. 저를 버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하니까 어머니 저를 만나주세요. ” 어머니를 찾지 못했어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리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머니! 어디 있든지 예수님 꼭 믿으세요!”
그리고 이 엘렌 씨는 미국에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간증하며 송명희 시인의 찬양을 부릅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네 … 공평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 이 찬송을 불러요.
그리고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나는 버려졌지만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발견되었고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셨습니다. ” 이 찬송을 부르는데 그의 아버지 되시는 니콜스 씨가 그것을 보면서 감동 속에 딸의 찬양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감사한 거예요.
아들 둘은 거의 앞을 보지 못해서 수술을 여러 번 해서 앞을 보게 되어서 아들 둘이 독립해 나갔고, 그 큰 딸 엘렌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정상적인 남편을 만나서 지금 결혼해서 여섯 살 난 아이 엄마가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 아이를 기르면서 그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간증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네 번째로 입양한 막내 딸 세라입니다. 세라는 입양할 당시에 시각 장애에다가 심한 자폐증이에요. 정신연령이 지금 28살인데 2살에 머물러 있어가지고 지금도 기저귀를 갈아줘야 돼요. 그런데 이 부모가 70살이 넘었는데 이 아이를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고 있어요.
니콜스 씨가 이와 같이 간증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여호와 하나님에게 입양된 사람이기에 그 사랑을 실천한 것뿐입니다. ” 할렐루야.
그래서 이 KBS스페셜 방송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버지’라는 방송 제목으로 전국에 방영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에 사랑이 그에게 임해서 니콜스 부부를 감동시켰고 니콜스 부부에 입양된 네 아이들을 변화시켰고 특별히 큰 딸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만방에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눈은 멀었지만 영의 눈을 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두 눈 멀쩡히 뜨고 주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 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가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제 영적으로 성숙한 모습으로 살아야 됩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우리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우린 부끄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받은바 사랑을 베풀고 나누고 불쌍한 영혼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찾아오셔서, 어둠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습니다.
요한복음 9장 5절에,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빛이 비춰지면 모든 어둠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절망의 어둠도 사라지고 슬픔의 어둠도 사라지고 문제의 어둠도 사라지고 가난과 저주의 어둠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의 빛을 받아서 우리도 세상에 나가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됩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세상에 빛이라. 나가셔서 여러분 빛을 발하십시오. 사랑의 빛을, 용서의 빛을, 치료의 빛을 발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의 일
둘째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근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멈춰서시니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요한복음 9장 2절에,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당시 유대인들이 불치의 병 그 나병이라든지 이런 그 고치지 못하는 병을 걸린 사람들이 누구 죄 때문에 그런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죄 입니까? 자기 죄 때문에 이런 병에 걸렸습니까? 이렇게 앞을 보지 못하게 됐습니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래요. 남이 어려움에 처하면 불쌍히 여길 생각을 안 하고 무엇 때문에 저렇게 잘못 되었는가 원인을 찾을라 그럽니다. 그런데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요한복음 9장 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속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 일을 하시고 영광을 홀로 받으시는 겁니다. 우리가 문제나 어려움에 처하면 문제 때문에 우리가 낙심하고 절망하지 많은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문제보다도 크시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우리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고난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를 변화시켜주시고 우리를 주님 앞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라 그럽니다.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위해서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깨뜨리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만, 우리의 고집, 우리의 부정을 깨뜨리시고 그 다음 우리가 정금같이 변화되어 나온 후에 여호와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우린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에 그 자체에 절망하고 주저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난 뒤에 예비 되어있는 축복을 바라보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다가오고 절망이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올 때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깨어지고 낮아져서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은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 속에 주저앉지 마십시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 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시고 죄 사함의 은혜를 체험하시고 여러분의 삶 가운데 모든 어둠이 떠나가고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다가오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요셉은 꿈 많은 소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으로 인해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려 갑니다. 그런데 노예로 팔려갔다 또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가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요셉은 그 말할 수 없는 고난, 13년의 고난 동안 원망 불평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았어요. 주님이 뭔가 큰일을 이루고 계신다. 나에게 꿈을 주셨는데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나중에 형들이 와서 그에게 절하고 그 꿈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 형들에게 이와 같은 말을 합니다.
창세기 45장 7절 8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이시라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자기를 바라보았습니다. 문제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의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았기 때문에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았어요. 원망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원한의 칼을 갈지 않았어요. 마찬가지로 모함해서 자기를 감옥에 잡아넣은 보디발의 아내를 벌하지 않았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당장 잡아넣어라 하는 말이 없어요. 용서했습니다.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서 그에게 복을 내려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노예로 팔려갔어도 열심히 일해서 가정총무가 되고, 죄수로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갔어도 그 곳에서 열심히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죄수를 돌봄으로 감옥의 관리자까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셔서 애굽의 총리대신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획하셔서 아름답게 만드시는 과정이라는 것을 그는 알았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할렐루야.
조엘 소넨버그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조엘 소넨버그는 생후 20개월 되던 해 1979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로 인해 전신 3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가 자동차 안에서 불덩어리 속에서 건져 냈는데 완전히 숯 덩어리가 돼서 나왔어요. 생존확률 10% 의사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이 아이는 곧 죽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살려 주셨습니다. 50여 차례 전신을 마취하고 수술하고, 수술하고 수술해서 그가 살아났습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없는 아이가 초등학교 시절에 축구도 하고 농구 선수로도 열심히 뛰고 또 청소년 시절에는 자전거도 타고 클레이 사격선수로도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 마음가운데에 예수님이 오셔서 그의 운명을 바꿔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테일러 대학을 졸업한 다음 신학교에 들어가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 세계 희망의 대사가 됐습니다. 그는 특별히 사고를 내고 도망갔던 트럭운전사가 체포되어서 재판장에 출두했을 때 그 사람을 용서했습니다.
“저는 증오심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증오는 또 다른 고통을 낳습니다. 대신 저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무한한 사랑에 감싸여 살아갈 것입니다. 저 가해자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제 외모에 대해 손가락질하는 세상도 기쁨으로 용서합니다. ”
이분이 완전히 온몸이 다 타버려 갖고 온몸의 형체가 제대로 없고 눈, 코만 있어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보고 외계인이 왔다고 다 도망가고 놀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자기를 보고 놀란 애들, 놀린 애들 다 용서한다는 것입니다. 장애가 여호와 하나님에 선물이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본분을 정확히 깨달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전 많이 빼앗겼지만 오히려 많은 것을 줄 수 있어 좋습니다. 사람들은 때로 실패와 손실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잃는 것보다 반드시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제가 대단해서도 아니고 제 가족이 대단해서도 아닙니다. 제 안에 계신 대단하신 여호와 하나님 때문입니다. ”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2005년 1월 23일에 저희 교회의 주일 5부에 예배에 참석해서 간증을 할 때 우리 교회 청년들이 큰 은혜를 받은 기억이 납니다. 이분은 이렇게 온 얼굴이 형체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 타서 없어진 모습이지마는 어디를 가든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요.
그러므로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를 보지 말고 문제를 통하여 일하고 계신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 할렐루야. 이제 주님께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하시는가 살펴보기 원합니다.
3. 실로암 못
세 번째 실로암 못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요한복음 9장 6절로 7절에,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주님이 많은 병자를 고칠 때 말씀 한마디로 고치셨거든요. 또 안수를 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고칠 때는 특이한 방법으로 고치십니다. 침을 뱉어 진흙에 이겨가지고 눈에 바른 다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여기 진흙을 택하신 것을 우리가 주목해야 됩니다. 우리 인생이 진흙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죄 짓고 타락하여서 우리가 비천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진흙으로 지어졌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셔서 우린 가장 귀한 존재가 되었는데 죄 짐으로 말미암아 가장 비천한 존재로 바뀌어버린 거예요. 그런데 주님의 손에 들리기만 하면 다시 우리는 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진흙이 들려서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의 눈을 뜨게 한 것처럼, 우리가 주님에 손에 들리기만 하면 우리를 통해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지만 주님의 손에 들림을 받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낼 줄 믿습니다.
이 침을 뱉었다는 것은 예수님에 사랑과 관심을 말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 삶 가운데 어우러질 때 우리는 변화 받습니다. 그래서 실로암에 가서 씻으니 눈이 떠, 보게 되었습니다.
9장 7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실로암이란 말은 보내심을 받았단 뜻이에요. 그런데 이 실로암 못은 길이가 17. 4m, 깊이가 5. 7m, 이 폭 넓이가 5. 4m 나 되는 아주 연못 중에서는 큰 연못인데, 이 실로암 못은 영적으로 우리의 생명 되신 예수님을 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요. 예수님께로 나아가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 38절에,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누구든지 나한테 와서 마시라. 실로암 못이 되신 예수님은 누구든지 와서 마시라. 그분을 마시기만 하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구원의 강이 흘러나리라. 치료의 강이 흘러나리라. 용서의 강이 흘러나리라. 성령의 강이 흘러나리라. 예수님은 스스로 생명의 샘이 되셔서 온 세상 사람들이 와서 그 샘물을 마시기만 하면 변화 받고 치료받고 용서받고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그랬습니다. 그 물로 씻으면 그 물이 그 눈을 뜨게 한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의 앞에 나가서 예수님의 그 생수로 씻으면 예수님에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병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자유케 합니다.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조쉬 맥도웰 목사님의 <회의에서 확신으로>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분은 젊은이를 위한 사역자신데, 지금까지 84개국 700개 이상의 대학에서 2만 4천 번의 집회를 인도하시고 1. 000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에게 설교를 아주 능력 있고 은혜 충만한 말씀사역자입니다.
그런데 조쉬 맥도웰 이분은 아주 고통과 절망의 어린 시절을 지냈어요.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인데 술만 먹고 들어오면 어머니를 때립니다. 얼마나 심하게 때리는지 이 어린 아들 마음속에 아버지를 막 죽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아버지를 존경할 구석은 하나도 없고 늘 와서 엄마를 때리니까 얘가 사춘기가 돼서는 어떡하면 아버지를 갖다가 감쪽같이 죽여 갖고 다시 이런 고통에서 우리가 고생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하고요. 어느 날은 진짜로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쓰러져 있으니까 아버지를 묶어가지고 창고에 집어넣기도 하고 하여간 아버지를 죽이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찼어요.
이런 원한과 복수심을 가지고 살면서 그가 대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그가 예수를 믿으라니까 예수 믿으라는 말에 반발하면서 예수가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그래서 크리스천학생들과 논쟁을 벌이고 유럽으로 가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또 프랑스, 독일 유서 깊은 도서관을 다니면서 예수가 가짜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책을 뒤지다가 런던에 어느 한 도서관에서 그 책속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대부분 예수 안 믿겠다고 막 강하게 반대하고 하는 사람이 더 빨리 믿어요. 어떤 사람이 천천히 잘 안 듣냐 나중에 믿죠. 이 사람이 좀 문제가 있어요.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그냥 꼴깍 세상을 떠나면 어떻게 하냐 이거에요. 우리가 강하게 반대하는 사람일수록 더 빨리 예수 믿을 수 있는 생각하고 열심히 전도해야 됩니다.
1959년 12월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그의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버지를 용서하게 되었어요. 날마다 죽이고 싶어 하던 아버지를 용서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그가 용서하고 아버지를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용서한다고 말합니다. 나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이 당신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자신을 용서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충격을 받고 말을 합니다.
"나는 어떻게 너는 어떻게 나 같은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니?" "아들아, 예수님이 네 인생 가운데 행하신 일을 만약 내 인생에도 하실 수 있다면 나도 그분을 알고 싶구나. "
할렐루야.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조쉬 멕도웰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운명이 바뀌어 집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그 생명수의 샘에 가서 물을 마시기만 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이 나면서부터 맹인 되었던 자가 실로암에 가서 두 눈에 진흙을 바르고 샘물에 씻을 때 눈이 뜨여진 것처럼,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기만 하면 죄에서 놓여남 받게 되고 우리는 주님 앞에서 변화된 의인이 되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거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슴을 피고 당당히 외칠 수가 있습니다. ‘나는 구원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이다. ’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 ’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 ‘주님 나를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신다. ’ ‘주님이 나의 눈을 뜨게 해주셨다. ’
어떠한 절망이 있다 할지라도, 어떤 고통이 있다 할지라도, 슬픔이 있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나오십시오. 여러분이 있는 장소가 실로암 못이 변화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예배드리는 장소가 실로암 못이 되어서 그 생수를 마실 때 그 생수를 눈에 바를 때 눈이 띄어지게 되고 병이 고침 받게 되고 문제가 해결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이 다가 올 것입니다. 예수님에의 보혈의 능력으로, 성령의 은혜로 주님 안에서 날마다, 날마다 승리와 축복의 삶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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