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TOP
DOWN

[전도] 이래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본문

여러분은 살인마 고재봉에 대하여 잘 아실 것입니다. 사실은 저도 고재봉이가 자신의 상관 일가족을 도끼로 쳐죽인 살인자로 사형을 당하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다가 죽었다고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 고재봉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를 회심시키고 새사람으로 만들게 했던 안국선 목사님의 간증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이 너무나 은혜스럽고 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 혼자만 알고 있어서도 안되고 우리 교인들만 알아서도 안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컴퓨터로 타이핑을 하여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책을 만드느라 많은 돈이 들었지만 그러나 이 책을 읽고 한사람이라도 회심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면 그 값은 돈으로 계산 할 수 없이 값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성도의 사명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도 복음 전도 운동에 더욱 힘을 써야 하겠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는 성도는 기쁜 마음으로 가정을 찾아다니며 또한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하야 하겠고 직장 생활에 바쁜 성도는 직장에서 또한 버스 안에서라도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신앙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생명들이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자라서 여호와 하나님의 훌륭한 일꾼이 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의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마음속에 “전도해야 하겠다. 전도는 우리의 사명이고 의무이다. ” 라는 생각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이 땅에 40일 동안 계시다가 승천하시기 전에 사랑하는 제자들을 불러 놓고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고 그 권세 있는 주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니 너희는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 고 하신 것입니다. ” 교회는 이 말씀을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을 세상에 증거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8절을 보면 “예수께서 나아 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가장 큰 일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권세 있는 모습이 아니라 참으로 나약하고 비참하신 모습이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죽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 제자들의 마음에는 예수님은 권세자의 모습보다는 나약하신 분으로 생각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늘의 권세와 땅의 권세를 회복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주님께서는 모든 권세를 가지신 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멸하실 권세도 있고 악한 사탄의 권세를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으실 권세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기 때문에 지금도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고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권세가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고통을 주고 죽음으로 인도하는 사탄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으므로 오늘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은 사탄의 권세를 이길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을 우리가 세상에 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미국에 가서 부흥회를 하신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미국의 집회는 새벽 예배는 잘 모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녁 집회에 200명 모이면 새벽에는 20명도 잘 모이지를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목사님은 “내일 새벽 예배에는 가정과 자녀를 위하여 특별히 안수하면서 기도하겠습니다. ” 라고 광고를 하면 그 다음날 새벽에는 많은 성도들이 모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우리 가정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고 설교를 하고 통성기도를 시키면 많은 성도들이 통곡의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미국에 와서 열심히 일을 하여 경제적으로는 성공을 하였는데 일하느라 자녀들을 잘 돌보지 못함으로 잘못된 길에 빠진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부모들이 자녀들 때문에 그렇게 눈물로 기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정의 문제, 자녀들의 문제도 예수님 만이 해결할 권세가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거리에서 이상한 옷차림을 하고 머리에 붉은 색 푸른색으로 물들이고, 술에 취하여 휘청거리고 마약과 본드에 취하여 흔들거리며 사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그런 아이들 때문에 괴로움을 당하는 가정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흔들리는 아이들, 고통 중에 있는 가정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였습니다. 단군교 교주였던 김혜경씨가 쓴 책 “주여 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 ” 라는 책을 보면 그는 귀신 들린 사람이었습니다. 귀신의 조종을 받고 귀신이 말하는 대로 점을 쳐주면 족집게처럼 맞아떨어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점을 잘 치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권력 있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어 충청북도 중원군에 단군 성전을 건축하려 하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20년동안 귀신에 매여 살다 보니 귀신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귀신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하셔서 귀신의 손에서 해방되고 지금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고 그의 소원은 22만명이나 되는 무당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당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난하게 태어나서 불행하게 살다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복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부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재물이 최고 인줄 알고 재물에만 소망을 두고 살다가 실패한 인생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죄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죄를 져서 감옥에 들어가 있다고 하여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우리와 똑같이 여호와 하나님 사랑하는 귀한 영혼들입니다. 죄를 범하고 감옥에 들락거리던 사람들이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어 여호와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이 된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 주님께서는 세상 끝나는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하셨으니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입니다. 주님께서는 믿는 성도들과 함께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과 세상 끝까지 늘 동행하십니다. 16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일하던 선교사 리빙스턴이 고국에 돌아와서 각 교회에 다니면서 선교 보고회를 하고 있는데 어는 교인이 질문하기를 “선교사님 식인종이 득실거리는 정글에서 16년 동안이나 어떻게 복음을 전하셨습니까?” 하였습니다. 이 때 리빙스턴은 말하기를 “마28:20절에 있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신 말씀 때문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노벨 문학상을 탄 소련의 작가인 솔제니친은 공산당들에 의하여 시베리아 수용소에 갇혀서 좌절에 빠져 있었을 때 수용소 벽에 “보라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라는 글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용기를 얻고 글을 써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고 노벨 문학상까지 타게 된 것입니다. 오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사는 성도는 낙심하지 않고 담대함으로 전도하는 일꾼들이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는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생명을 주님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재봉을 회심시킨 안국선 목사님의 간증을 읽고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