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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물동이를 버려두고

본문

예수께서 유대지방에서 세례를 베푸실 때에 세례요한 보다 사람이 많이 모인다는 소문이 나게 되자 예수님께서는 유대 지방을 떠나서 갈릴리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 지방을 지나시게 됐고 수가성 야곱 의 우물에서 여인과 대화를 하시는 중에 진리를 깨닫게 된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리로 들어가 예수께서 메시야 되심을 증거하 는 장면이 본문입니다. 이러한 사건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구원의 진리를 찾게되는 것입니다.
1) 세례를 베풀때 몰려오는 많은 사람을 떠나서 사마리아 지방 의 여인 하나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신 사실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한 영혼의 구원에 대한 중요성을 잘 보여 주 신 산 교육입니다. 길거리에 버림 받은 여인 하나 쯤은 넘겨 버리 기 쉬우나 예수님께서는 그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강조 하심 입니다.
2) 사마리아 여인은 먼저 죄많은 여자로서 남편을 6명이나 대한 경험을 가진 추악한 사람이었으나 버리지 않았고 또 사마리아 여인 으로서 유대사람인 예수님을 접촉하신 사실은 인종을 초월하신 사 랑의 발로라고 보게 됩니다.
3) 이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성내로 들어갔는데 물동이를 버렸다는 데에는 많은 의미가 포함이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첫째, 구원적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들여서 구원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버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과거의 죄악된 생활과 습관을 버리지 않고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복음적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육신적인 만족으로 살아 보려고 본능적인 쾌락을 추구 했으나 그곳에서 행복을 찾지 못했고 지금 물을 길으려고 왔으나 그 물은 먹어도 먹어도 갈하게 됨과 같이 이 세상의 물리적인 것은 우리에게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이 여인도 마찬가지였으나 물도이 를 내동댕이쳐 버리고 배에서 나오는 갈함이 없는 생수를 얻는 방 법을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이란 외적 상황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이 아 니라 우리의 내적 세계 속에서 원인을 찾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하여 생명수 샘물이 가슴에서 펄펄 넘치는 충만과 만족을 찾는 길 이 되는 것입니다. 이 여인이 물동이를 내버리는 것은 영원한 것을 찾았기에 지금 물동이가 쓸데없어 졌기에 내버리는 것입니다.
셋째, 참 보람을 찾는 길입니다. 이 우물은 야곱의 우물입니다. 성경에서는 우물에 관계된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이 대낮에 우물에 나온 것은 물을 길어가기 위함보다도 다른 목적이 있지 않겠습니까?우물에서 물을 길어가는 것은 아침과 저녁때가 아닙니까?이 여인이 우물가에 나온 것은 사람을 접촉하려는 의도에서 나온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렇다면 이 여인은 남편이 없다는 독신이라는 미명하에 다른 남자를 찾 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낮에 우물에 오는 자는 목동들이나 나그네 이던 남자들이 찾아오는 시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후에는 그 물도이의 행위는 필요없게 되었습 니다. 이유는 우물가에서 남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성내로 들 어가서 메시야를 만났다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내게 말한 사람 을 와보라"고 외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토록 이 여인이 물동이 를 내던지게 된 것은 새로워지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문의 말씀은 메시야의 구원에 대한 복음의 참 의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예수님과 여인과의 대화속에서는 신앙적인 깊이 있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살펴봄으로 우리 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주님앞에 과연 우리의 신앙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1. 성령을 받으려면(4-19절) 우물가에서 물을 가지고 대화가 계속되는 중에서 생수를 거론케 됩니다. 10절에 "…또 네게 물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 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고 합니다. 이 생수는 요7장38-39절에서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 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신 생수는 그가 받을 성령을 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이 되는 생수(Living water)는 어떻게 받으라고 했습니까? 1) 예수를 누구인지 알아야 됩니다. 렌스키는 이렇게 말합니다. "요4장10절에서 만일 네가 알았다면이라 말은 슬프고도 치명적인 여인의 무지를 말해준다. 이 말씀이야 마롬 하늘에서 들려오는 자 비스러운 음성이다"라고 합니다. 눅19장41-42절을 보면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 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을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라고 장차 멸망할 예루살렘성을 보시고 애통하시는 주님의 눈물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 와 어떠한 관계가 계신 분인지 분명이 모를 때에는 성령과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누구인지 알게 될 때에는 다음과 같은 결과 가 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은 내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내 죄를 속하기 위해서 오신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 이십니다. 아울러 이 죄인인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려면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된다는 중요성을 가지게 되며 간절히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사 모하는 심령에게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을 사모하는 표현이 무 엇입니까? 간절한 기도입니다. 대하16장19절에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행하는 자를 위하여 능 력을 베푸시나니... "라고 합니다. 이것은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능력을 말하며 이 능력은 성령을 말함입니다. 2) 네 남련을 불러오라(15절). 본문 15절에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 도 않고 또 여기 물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라고 했는데 이 요 구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 여인의 요구에 주님은 어떤 답변을 주시지 않고 이어서 16절 에서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라고 요구하는데 이 요구 는 이 여인의 가장 아프고도 깊은 숨은 죄를 들추어 내시는 것입니다. 드디어 이 여인이 19절에서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당신은 보통사람이 아니고 어쩌면 나의 깊 은 죄악을 그토록 알고 계십니까?하는 대답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이 사마리아 여인은 지금 그런 모습으로는 생수를 받을 자격이 안되고 그리고 생수를 주어도 그 가치를 모르는 소경이요 육신과 죄악의 노예이기 때문입니다. 행2장38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 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람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합니다. 이 구절속의 "회개(Repent)세례 (Baptizen)죄사함(For the remission of sins)"의 이것은 표현상 다르게 말하고 있으나 회개는 내 스스로 죄를 뉘우치는 내용이고, 세례는 죄를 용서받았다는 외적표현입니다. 즉,조사함을 받는 과정 입니다. 이토록 죄를 청산한 사람에게 성령(Holy spirit)을 선물 (gift)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도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생수를 주신다고 하시는데 나는 왜 성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까?바로 오늘 이 여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분명하게 알아야 하고 또 우리의 죄악을 철저하게 회개청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충 만히 받아 생수가 배에서 흘러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려면(20-24절) 이 사마리아 여인은 예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예루살렘성전에서만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왔고 사마리아인들은 상 종하지 않기 때문에 사마리아 그리심산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예배 를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이 여인은 진정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느냐 만날수 없느냐의 중요한 문제이기도 한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조건으로는 어떠한 장소나 어떠한 의식속에서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사의 참 의미가 무엇인가를 모르는 자들에게는 함께 하시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짐승을 잡아 드림은 죄인이 짐승처럼 죽어야 하는데 대신 짐승만 죽고 그 피로써 용서 받는 대속의 의미는 잊어버리고 죄는 뉘우치 지 않고 짐승만 죽게되는 그러한 제사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저리가 나 고 고기의 냄새도 맡기 싫다고 했습니다. 죄인을 위하여 많이 죽어 갔던 짐승처럼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 심으로 피흘려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시는 이치를 이 여인은 알리가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도 어떤 엄숙한 예배의식이나 듣기 좋은 찬송 속에 나 사람을 감동시킬 만한 설교속에 계신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 은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도록 해주시는 방법에 불과합니다. 어떠한 사람에 게 여호와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까? 1) 신령으로 예배하는 자에게 함께 합니다. 신령이란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영이신데 우리의 육체적 조건과 환경적 상황이 여호와 하나님과 무슨 관계 가 있습니까? 영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이라야 영과 영이 서로 상합하여 접촉이 되는 것이고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예배는,찬송도 우리의 심령속에 서 그 찬송의 가사에 대하여 진정 감사하는 영적상태로 불러야 하 나님께서 받으시고,기도도 입술에 붙은 기도는 아무리 소리 노가여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중심에서 진정한 호소요 간절한 간구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응답이 오는 것이요, 설교도 성령안에서 우리 영혼속에 부딪치도록 들려주시는 말씀이라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겉치레나 하는 예배는 여호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예배입니다. 우리 심령속에서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라야 여호와 하나님과 일치가 되고 응답이 올 것입니다. 2)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에게 함께 합니다. 진정한 진리를 뜻합니다. 신령이 영적인 것이라면 진정이란 외적 인 생활속에 진실을 뜻합니다. 즉 참 진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진정한 삶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토록 우리의 생활속에서의 진실된 삶과 예배드리는 형식간에 하나가 되지 않는 것은 진정한 예배가 될수 없습니다. 이것이 구약 시대의 율법속에서 외식하는 생활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틀에 박힌형식이 아니라 지금 네가 솔직하게 될때 나 예수(하 나님)와 만날수 있는 것처럼 만날수 있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영(spirit)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truth)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4)고 했습니다. 이 시간 성전에 나와서 신령하지 못하여 외식적 예배가 되지말고 우리의 생활이 말씀대로 살지못하고 내 멋대로 살다가 와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허식적예배를 드리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서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나는 그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읍시다.
3. 믿어야할 예수(25-26절) 25절에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 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라 고 할때에 예수님께서 27절에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I am He)" 고 했습니다. 이 예수를 이 사마리아 여인은 믿었던 것입니다. 그토록 많은 기저과 이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여인은 메시야로 믿었습니다. 그러면 이 여인의 믿음은 어떠한 처지에서 믿은 믿음입니까? 1) 버리는 믿음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버리는 길입니다. 옛날의 생각도,사상도,생활 도,말도,지식도,성격도,욕망도,인생관과 심비어는 나 자신까지 버 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여인은 메시야 예수를 믿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렸던 사람입 니다. 2) 확신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을 만난후에 29절에서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 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고 확신있게 말합니다. 이것은 100%전체를 확신하는 것입니다. 1%만 의심해도 그것은 의심이지 믿음이 아닙니다. 이 여인은 확신 했습니다. 3) 전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전도가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복음 전도는 확신에 근거합니다. 확신이 없는 자는 증거할 수가 없 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 자는 평생 교회나와도 믿 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복음을 전해 보십시요. 그러 면 내 심령속에는 확신이 오는 것입니다. 결 론 본문의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예수님께서 성 삼 위일체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성령에 대하여,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세가지를 확신하고 이 여인이 받았던 특별한 하 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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