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젊은이여 뜻을 품으라
본문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 사드락(하나냐) 메삭(미사엘) 아벳느고(아사랴)는 어려운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주전 722년에 북왕조 이스라엘이 먼저 앗수르에 망했습니다. ’ 그리고 주전 587년에 는 남왕조 ‘유다’가 ‘바벨론’에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많은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러가게 되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도 이 때에 ‘포로’로 끌러가게 되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유다 귀족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젊은이들이었습니다. 바벨론 당국에서는 이들을 매우 ‘우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벨론 당국이 - 이 젊은이들을 철저하게 바벨론 사상으로 무장시켜서 그들을 통해서 유다 민족을 -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로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때문에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에게는 좋은 잠자리와 맛난 음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왕의 진미’가 제공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그 왕의 진미를 거절하였습니다.
‘8절’에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를 거절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환관장’에게 말하기를 우리에게 ‘채식’만 먹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열흘 후에 한번 보십시오. 우리 얼굴이. 고기를 먹은 사람들의 얼굴보다 훨씬 더 좋아 보일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와 같이 다니엘이 왕의 진미를 거절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것은 그 음식이 우상에게 먼저 드린바 된 음식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율법에 금하고 있는 음식이 거기에 많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먹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그것들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단단히 결심을 하였습니다.
1 첫째: 젊었을때(청소년의 때)에 뜻을 품어야 합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갈 때 그의 나이는 15-16세 정도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니엘이 뜻을 정한 때가 바로 이 때였습니다. 15-16세 때였습니다. 지금 다니엘이 가 있는 그 곳은. 산 설고. 물선. 이방 땅이었습니다. - 그 나라는 여호와 하나님 없이 사는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포로였습니다. 아무 힘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뜻을 정했습니다. ‘왕의 진미’를 먹지 않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그것으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그러면, 다니엘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었습니까 그것은 그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로서의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대사회에서 전쟁에 승리한 국가들은 - 패전국 백성에 대해서. 주로 세 가지 정책을 폈습니다.
⑴ 그 땅 백성을 자국 영토로 끌고 가서 여기 저기 흩어 놓았습니다.
⑵ 지도자들은 죽이고 -기술자들은 끌고 가서 일을 시켰습니다.
이 때 그들이 자꾸만 멍에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아예 불구자로 만들어 버리거나 죽였습니다.
⑶ 또 한 가지 - 회유정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두 번째 경우에 해당이 되었습 니다. - 바벨론 당국이 그들을 이용가치가 있는 자들로 보고 데려 다가 별도 훈련을 시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따라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말을 잘 들어야만 했습니다. - 만약 그렇지 않게 되면 불구자가 되거나 죽임을 당할 위험이 있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그런 가운데서 뜻을 ‘정’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그 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젊은이로서의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의
I. M. F때 생긴 말 가운데 ‘사오정’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45세면 정년퇴직해야 된다 해서 생긴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다른 말이 생겨 난 것이 있습니다. 그 말을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이태백이라고 하는 말입니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다’해서 생겨난 말입니다. 이미 통계청에서도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실업자 2명중 1명은 청년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 청년 실업자 수가 38만 5천명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이십대 사망자 - 사망 원인 1위는 교통사고입니다. 그리고 삼십대 사망자 - 사망순위 1위는 ‘암’입니다. 그런데 이십대와. 삼십대의. 사망원인 2위는 둘 다 똑같이 ‘자살’로 되어 있습니다. ① 카드 빚 때문에 시달리다 자살하고 ② 자신의 신세를 놓고 비관하다 자살하고 ③ 뭐 때문에 자살하고 - 뭐 때문에 자살하고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 장례 문화 연구 쎈타에서 한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자살과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는 질문에 - 10명중 9명이 ‘그렇다’고 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보면, 자살하는 사람들은 대 부분 믿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과 환경만 바라보고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가져야 할 젊은이로서의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청년이 그래서는 안 됩니다. ‘탈무드 격언’에 ‘젊은이가 죽으면 여호와 하나님도 눈물이 흘리신다. ’고 했습니다. 도산 안창호선생도 말하기를 -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나라도 죽는다. ’고 말했습니다.
그 만큼 젊은이는 ‘소중하고 값진 존재들’입니다. 그 나라의 장래는 그 나라의 젊은이들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젊은이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무형의 재산’입니다. 때문에 청년은 청년다워야 합니다. 청년은 담대해야 합니다. 청년이 살아야 합니다. 청년이 청년답기 위해서는 - 청년의 때에 청년으로서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청년이 청년다워 질 수 있습니다. 말 할 수 없는 악 조건 하에서도 청년의 기상을 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년은 뜻을 정해야 합니다.
2 둘째: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미 유다 나라는 바벨론의 권세 앞에 무너 진지 오래였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하나의 포로에 불과 했습니다. 감히 바벨론 왕의 규례를 거역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만약 거역했다가는 불구가 될 수도 있고 -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는 왕의 진미를 ‘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다니엘의 뜻은 확고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신앙인’이요 ‘젊은이’입니다. ”
‘성경 원어’를 보게 되면 ‘아침’이라는 단어와 ‘청년’이라는 단어가 같습니다. (시110:3, 시119:9, 전12;1)
청년의 때는 마치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때입니다. 싱싱하고 새 파랗고 왕성한 계절입니다. 청년의 때는 마치 열병을 앓는 환자와 같은 때입니다. 가슴에는 사랑의 불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야망의 불꽃과 이상의 불꽃이 활활 타오릅니다. 그래서 청년의 가슴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 끌 장사가 없습니다. 반은 미쳐 버립니다. - 누구도 제어 할 수가 없습니다. 청년은 갓 출발한 마라톤 선수와 같습니다. 모두들 일등을 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청년은 높은 창공을 날으는 독수리와 같습니다. 세상에 거치는 것이 없습니다. 구속이 없고, 장벽이 없고, 울타리가 없어 어디를 가나 무한한 자유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체력이 강하고 정신력이 강한 때입니다. 강건한 육체와 황금 같은 시간을 소유한 때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감이 넘치는 때요 야심에 불타는 때입니다. 모든 것을 다 쟁취할 것 같은 자신감이 넘치는 때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세계와 지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진 때입니다. 신앙의 담력을 가지는 때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청년의 때는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그들에게는 ‘싱싱한 젊음’이 있습니다. ‘비젼’이 있습니다. 청년의 때는 가장 ‘순수한 때’입니다. 그리고 가장 ‘열정적인 때’입니다. 젊은이들이 쉽게 동요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것은 그들이 그 만큼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노년기의 사람들은 뒤를 돌아다보기를 좋아 하지만 - 청년들은 언제나 앞을 내다봅니다. 청년기는 언제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는 시기입니다.
‘장년기’를 지배하는 것은 ‘기지’이고 ‘노년기’를 지배하는 것은 ‘판단’입니다. 그러나 ‘청년기’를 지배하는 것은 ‘의지’입니다.
‘중학생 시절’은 - 쉽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쉽게 화를 내는 시기입니다. 잠시 잠간 동안에 모든 영역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시기입니다. 동경을 하고 모험을 즐기고 사회의 부조리와 기성세대에 대한 강한 불신과 회의가 꿈틀거리는 시기입니다.
‘고등학생 시절’은 - 합리적 사고 능력이 증대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주체성을 발견하고 자신에 대한 비평에 민감한 시기입니다. 경쟁심과 소속감에 대한 의식이 강한 시기입니다.
‘청년 - 대학생 시절’은 사고 능력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그들의 사고는 논리적이고 추상적입니다. 인간성과 인간에 대한 눈을 뜨는 시기이며 자기 존재를 찾는 시기입니다. 욕망과 좌절을 동시에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좌절을 경험하면서도. 의지를 불태우고 또 불태우는 시기가 ‘청년 시절’입니다. 그러므로 ‘청년’은 ‘청년’ 다워야합니다. 일단 목표가 정해졌으면,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빌3:13-14’에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이 때에 사과 씨 한 개에서 수천수만 개의 사과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15-16세 때 뜻을 정(定)하였고
요시야 王은 20세 때에 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30세 때에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었습니다.
영국의 스펄전은 17세 때에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후에 27세 때에는 당대 제일가는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리빙스턴은 23세 때에 선교사가 되어 단신으로 아프리카로 건너가 선교에 헌신했습니다.
루터는 33세 때에 로마 캐톨릭 교회에 대해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위텐베르크 성당에 내 걸었습니다.
칼빈은 27세 때에 그 유명한 ‘기독교 강요’를 저술했습니다.
빌리그래함이 ‘로스앤젤레스 십자군’을 창설 한 것이 31세 때의 일 이었습니다.
청년의 때야말로 가장 드높은 용기를 발휘하고 가장 큰 힘을 쓸 수 있는 때입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도 균등한 기회와 특권을 주십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사60:1)
청년의 때는 기억의 안전지대요 헌신을 위한 찬란한 무대입니다.
삶의 보람과 기쁨이 날마다 용솟음치는 생수의 계절입니다.
3 셋째: 고난을 감 수 해야 합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비록 동족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러가 있었지만 ‘낙심’하고 주저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당당했습니다. 왜 거기에도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뜻을 정했기 때문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이미 단호히 결단을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양보해야 될 것과 양보하지 말아야 될 것에 대한 분명한 선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마지노선’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마지노선’이란 -
3. 8장벽처럼 뛰어 넘을 수 없는 ‘장벽’을 가리킵니다. 프랑스의 장군 ‘마지노’가 - 적이 뛰어 넘을 수 없도록 장벽을 만들면서부터 ‘마지노선’이라는 말이 유래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이미 나라를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실패를 경험해야 될지. 얼마나 더 고난을 받아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 때마다 긍휼을 베푸실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미 죽더라도-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지키다가 죽기로 작정을 해 놓고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고난도, 실패도, 죽는 것도, 그 무엇도 두렵지가 않았습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 때로 실패를 경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 때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살기 쉽도록 만들어 놓으시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데는 순조로울 때도 많지만 -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때로 어려움과 실패를 통해서 성도를 ‘성숙’하게 만드십니다.
때로 실패들이-. 고난들이-. 가난이-. 질병이-. 억울함이-. 새로운 길을 안내해 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패를 통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청년이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칠흙 같은 어두움이 덮었습니다. 그래서 허둥대었습니다. 그 때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 냥 어둡기만 해도 괜찮겠는데 비가 오는데다 번개까지 쳤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습니다. 방법이 없었습니다. -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번개가 칠 때마다 그 순간 앞이 환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번개가 칠 때마다 - 길을 찾아가면서 산길을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때로 천둥 번개도 공포의 대상이 아닌 좋은 길잡이가 될 때가 있습니다.
손으로 명품 구두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말하기를 명품 구두일수록 손이 많이 가고 많이 두들겨 맞는다고 하였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커팅을 많이 하고 많이 문지를수록 좋은 보석이 되게 됩니다.
세계에서 제일 좋은 ‘향수’는 발칸산맥에서 피는 장미꽃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향수 회사에서 그 곳에 가서 꽃을 따는데 그것도 한밤중에 피는 꽃을 따야 가장 향이 좋다고 합니다. -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피는 꽃이 가장. ‘향’이 진하고 강하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격이나 신앙이나 삶도 언제 가장 빛나는가 하면, 극심한 고난의 밤 절망과 아픔의 시간을 거치고 난 후에 가장 빛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살아가는 과정을 그냥 쉽게 만들어 놓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가운데 ‘링컨’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링컨’이 얼마나 실패를 많이 ‘경험’했는지 모릅니다. 하는 일마다 실패한 사람이 ‘링컨’이었습니다. 그는 직업을 열 번도 더 바꾸었습니다. 주위로부터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여김을 받았습니다. 그는 1831년에 사업을 하다가 실패했습니다. 1832년에는 주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1833년에 다시 사업에 손을 댔다가 실패하는 바람에 7년 동안에 걸쳐 빚을 갚아야 했습니다. 그는 장사도 하고 우체부 노릇도 하고 농사도 지어보고 군인 생활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뱃사공 노릇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법률 사무소 직원으로 들어갔습니다. - 거기 있으면서 법률 공부를 해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1836년에는 신경쇠약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1838년과 1843년에는 각각 하원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1855년에는 상원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1856년에는 부통령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그랬다가 1860년에 미국 제 16대 대통령에 당선이 되게 되었습니다.
‘실패’없이 위대한 성공자가 될 수 없습니다. 거북이도 앞으로 나갈려면 머리를 내 밀어야 합니다. 절대 안전과 절대 안일 속에는 성공이 없습니다. 실패가 없었다는 것은 - 아무 것도 안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오늘 말씀의 끝을 맺겠습니다.
일찍이 뜻을 정한 ‘다니엘’이 그 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 숱한 어려움을 이기고 대제국 바벨론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느브갓네살왕 때 바벨론의 국무총리가 되엇습니다. (BC 602) 그는 벨사살왕 때에도 국무총리로 있었습니다(단5:29) -BC556- 그는 메데왕 ‘다리오’가 ‘바벨론’을 정복하고 나라 이름을 ‘메데’로 바꾸고 - 새로운 통치자가 되었을 때도 국무총리로 있었습니다(단6:2 BC540)
그는 ‘파사왕’‘고레스’가 ① 메소포타미아와 ② 바벨로니아와 ③ 페르시아-3국을 통일하고 대제국의 왕이 되었을 때도 국무총리고 있었습니다(BC539) 나라가 바뀌고 왕은 바뀌어도 국무총리 다니엘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는 적어도 75년 동안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장수했습니다. 90세가 넘도록 살았습니다. 다니엘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습니까
그가 출세보다 명예보다 황금보다 부귀영화보다 신앙의 길을 가기 위해 뜻을 정하는 것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유다 귀족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젊은이들이었습니다. 바벨론 당국에서는 이들을 매우 ‘우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벨론 당국이 - 이 젊은이들을 철저하게 바벨론 사상으로 무장시켜서 그들을 통해서 유다 민족을 -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로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때문에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에게는 좋은 잠자리와 맛난 음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왕의 진미’가 제공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그 왕의 진미를 거절하였습니다.
‘8절’에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를 거절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환관장’에게 말하기를 우리에게 ‘채식’만 먹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열흘 후에 한번 보십시오. 우리 얼굴이. 고기를 먹은 사람들의 얼굴보다 훨씬 더 좋아 보일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와 같이 다니엘이 왕의 진미를 거절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것은 그 음식이 우상에게 먼저 드린바 된 음식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율법에 금하고 있는 음식이 거기에 많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먹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그것들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단단히 결심을 하였습니다.
1 첫째: 젊었을때(청소년의 때)에 뜻을 품어야 합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갈 때 그의 나이는 15-16세 정도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니엘이 뜻을 정한 때가 바로 이 때였습니다. 15-16세 때였습니다. 지금 다니엘이 가 있는 그 곳은. 산 설고. 물선. 이방 땅이었습니다. - 그 나라는 여호와 하나님 없이 사는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포로였습니다. 아무 힘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뜻을 정했습니다. ‘왕의 진미’를 먹지 않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그것으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그러면, 다니엘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었습니까 그것은 그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로서의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대사회에서 전쟁에 승리한 국가들은 - 패전국 백성에 대해서. 주로 세 가지 정책을 폈습니다.
⑴ 그 땅 백성을 자국 영토로 끌고 가서 여기 저기 흩어 놓았습니다.
⑵ 지도자들은 죽이고 -기술자들은 끌고 가서 일을 시켰습니다.
이 때 그들이 자꾸만 멍에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아예 불구자로 만들어 버리거나 죽였습니다.
⑶ 또 한 가지 - 회유정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두 번째 경우에 해당이 되었습 니다. - 바벨론 당국이 그들을 이용가치가 있는 자들로 보고 데려 다가 별도 훈련을 시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따라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말을 잘 들어야만 했습니다. - 만약 그렇지 않게 되면 불구자가 되거나 죽임을 당할 위험이 있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그런 가운데서 뜻을 ‘정’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그 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젊은이로서의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의
I. M. F때 생긴 말 가운데 ‘사오정’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45세면 정년퇴직해야 된다 해서 생긴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다른 말이 생겨 난 것이 있습니다. 그 말을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이태백이라고 하는 말입니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다’해서 생겨난 말입니다. 이미 통계청에서도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실업자 2명중 1명은 청년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 청년 실업자 수가 38만 5천명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이십대 사망자 - 사망 원인 1위는 교통사고입니다. 그리고 삼십대 사망자 - 사망순위 1위는 ‘암’입니다. 그런데 이십대와. 삼십대의. 사망원인 2위는 둘 다 똑같이 ‘자살’로 되어 있습니다. ① 카드 빚 때문에 시달리다 자살하고 ② 자신의 신세를 놓고 비관하다 자살하고 ③ 뭐 때문에 자살하고 - 뭐 때문에 자살하고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 장례 문화 연구 쎈타에서 한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자살과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는 질문에 - 10명중 9명이 ‘그렇다’고 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보면, 자살하는 사람들은 대 부분 믿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과 환경만 바라보고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가져야 할 젊은이로서의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청년이 그래서는 안 됩니다. ‘탈무드 격언’에 ‘젊은이가 죽으면 여호와 하나님도 눈물이 흘리신다. ’고 했습니다. 도산 안창호선생도 말하기를 -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나라도 죽는다. ’고 말했습니다.
그 만큼 젊은이는 ‘소중하고 값진 존재들’입니다. 그 나라의 장래는 그 나라의 젊은이들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젊은이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무형의 재산’입니다. 때문에 청년은 청년다워야 합니다. 청년은 담대해야 합니다. 청년이 살아야 합니다. 청년이 청년답기 위해서는 - 청년의 때에 청년으로서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청년이 청년다워 질 수 있습니다. 말 할 수 없는 악 조건 하에서도 청년의 기상을 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년은 뜻을 정해야 합니다.
2 둘째: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미 유다 나라는 바벨론의 권세 앞에 무너 진지 오래였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하나의 포로에 불과 했습니다. 감히 바벨론 왕의 규례를 거역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만약 거역했다가는 불구가 될 수도 있고 -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는 왕의 진미를 ‘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다니엘의 뜻은 확고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신앙인’이요 ‘젊은이’입니다. ”
‘성경 원어’를 보게 되면 ‘아침’이라는 단어와 ‘청년’이라는 단어가 같습니다. (시110:3, 시119:9, 전12;1)
청년의 때는 마치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때입니다. 싱싱하고 새 파랗고 왕성한 계절입니다. 청년의 때는 마치 열병을 앓는 환자와 같은 때입니다. 가슴에는 사랑의 불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야망의 불꽃과 이상의 불꽃이 활활 타오릅니다. 그래서 청년의 가슴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 끌 장사가 없습니다. 반은 미쳐 버립니다. - 누구도 제어 할 수가 없습니다. 청년은 갓 출발한 마라톤 선수와 같습니다. 모두들 일등을 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청년은 높은 창공을 날으는 독수리와 같습니다. 세상에 거치는 것이 없습니다. 구속이 없고, 장벽이 없고, 울타리가 없어 어디를 가나 무한한 자유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체력이 강하고 정신력이 강한 때입니다. 강건한 육체와 황금 같은 시간을 소유한 때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감이 넘치는 때요 야심에 불타는 때입니다. 모든 것을 다 쟁취할 것 같은 자신감이 넘치는 때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세계와 지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진 때입니다. 신앙의 담력을 가지는 때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청년의 때는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그들에게는 ‘싱싱한 젊음’이 있습니다. ‘비젼’이 있습니다. 청년의 때는 가장 ‘순수한 때’입니다. 그리고 가장 ‘열정적인 때’입니다. 젊은이들이 쉽게 동요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것은 그들이 그 만큼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노년기의 사람들은 뒤를 돌아다보기를 좋아 하지만 - 청년들은 언제나 앞을 내다봅니다. 청년기는 언제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는 시기입니다.
‘장년기’를 지배하는 것은 ‘기지’이고 ‘노년기’를 지배하는 것은 ‘판단’입니다. 그러나 ‘청년기’를 지배하는 것은 ‘의지’입니다.
‘중학생 시절’은 - 쉽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쉽게 화를 내는 시기입니다. 잠시 잠간 동안에 모든 영역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시기입니다. 동경을 하고 모험을 즐기고 사회의 부조리와 기성세대에 대한 강한 불신과 회의가 꿈틀거리는 시기입니다.
‘고등학생 시절’은 - 합리적 사고 능력이 증대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주체성을 발견하고 자신에 대한 비평에 민감한 시기입니다. 경쟁심과 소속감에 대한 의식이 강한 시기입니다.
‘청년 - 대학생 시절’은 사고 능력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그들의 사고는 논리적이고 추상적입니다. 인간성과 인간에 대한 눈을 뜨는 시기이며 자기 존재를 찾는 시기입니다. 욕망과 좌절을 동시에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좌절을 경험하면서도. 의지를 불태우고 또 불태우는 시기가 ‘청년 시절’입니다. 그러므로 ‘청년’은 ‘청년’ 다워야합니다. 일단 목표가 정해졌으면,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빌3:13-14’에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이 때에 사과 씨 한 개에서 수천수만 개의 사과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15-16세 때 뜻을 정(定)하였고
요시야 王은 20세 때에 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30세 때에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었습니다.
영국의 스펄전은 17세 때에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후에 27세 때에는 당대 제일가는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리빙스턴은 23세 때에 선교사가 되어 단신으로 아프리카로 건너가 선교에 헌신했습니다.
루터는 33세 때에 로마 캐톨릭 교회에 대해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위텐베르크 성당에 내 걸었습니다.
칼빈은 27세 때에 그 유명한 ‘기독교 강요’를 저술했습니다.
빌리그래함이 ‘로스앤젤레스 십자군’을 창설 한 것이 31세 때의 일 이었습니다.
청년의 때야말로 가장 드높은 용기를 발휘하고 가장 큰 힘을 쓸 수 있는 때입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도 균등한 기회와 특권을 주십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사60:1)
청년의 때는 기억의 안전지대요 헌신을 위한 찬란한 무대입니다.
삶의 보람과 기쁨이 날마다 용솟음치는 생수의 계절입니다.
3 셋째: 고난을 감 수 해야 합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비록 동족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러가 있었지만 ‘낙심’하고 주저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당당했습니다. 왜 거기에도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뜻을 정했기 때문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이미 단호히 결단을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양보해야 될 것과 양보하지 말아야 될 것에 대한 분명한 선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마지노선’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마지노선’이란 -
3. 8장벽처럼 뛰어 넘을 수 없는 ‘장벽’을 가리킵니다. 프랑스의 장군 ‘마지노’가 - 적이 뛰어 넘을 수 없도록 장벽을 만들면서부터 ‘마지노선’이라는 말이 유래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이미 나라를 잃은 슬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실패를 경험해야 될지. 얼마나 더 고난을 받아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 때마다 긍휼을 베푸실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미 죽더라도-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지키다가 죽기로 작정을 해 놓고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고난도, 실패도, 죽는 것도, 그 무엇도 두렵지가 않았습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 때로 실패를 경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 때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살기 쉽도록 만들어 놓으시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데는 순조로울 때도 많지만 -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때로 어려움과 실패를 통해서 성도를 ‘성숙’하게 만드십니다.
때로 실패들이-. 고난들이-. 가난이-. 질병이-. 억울함이-. 새로운 길을 안내해 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패를 통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청년이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칠흙 같은 어두움이 덮었습니다. 그래서 허둥대었습니다. 그 때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 냥 어둡기만 해도 괜찮겠는데 비가 오는데다 번개까지 쳤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습니다. 방법이 없었습니다. -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번개가 칠 때마다 그 순간 앞이 환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번개가 칠 때마다 - 길을 찾아가면서 산길을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때로 천둥 번개도 공포의 대상이 아닌 좋은 길잡이가 될 때가 있습니다.
손으로 명품 구두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말하기를 명품 구두일수록 손이 많이 가고 많이 두들겨 맞는다고 하였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커팅을 많이 하고 많이 문지를수록 좋은 보석이 되게 됩니다.
세계에서 제일 좋은 ‘향수’는 발칸산맥에서 피는 장미꽃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향수 회사에서 그 곳에 가서 꽃을 따는데 그것도 한밤중에 피는 꽃을 따야 가장 향이 좋다고 합니다. -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피는 꽃이 가장. ‘향’이 진하고 강하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격이나 신앙이나 삶도 언제 가장 빛나는가 하면, 극심한 고난의 밤 절망과 아픔의 시간을 거치고 난 후에 가장 빛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살아가는 과정을 그냥 쉽게 만들어 놓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가운데 ‘링컨’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링컨’이 얼마나 실패를 많이 ‘경험’했는지 모릅니다. 하는 일마다 실패한 사람이 ‘링컨’이었습니다. 그는 직업을 열 번도 더 바꾸었습니다. 주위로부터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여김을 받았습니다. 그는 1831년에 사업을 하다가 실패했습니다. 1832년에는 주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1833년에 다시 사업에 손을 댔다가 실패하는 바람에 7년 동안에 걸쳐 빚을 갚아야 했습니다. 그는 장사도 하고 우체부 노릇도 하고 농사도 지어보고 군인 생활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뱃사공 노릇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법률 사무소 직원으로 들어갔습니다. - 거기 있으면서 법률 공부를 해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1836년에는 신경쇠약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1838년과 1843년에는 각각 하원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1855년에는 상원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1856년에는 부통령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그랬다가 1860년에 미국 제 16대 대통령에 당선이 되게 되었습니다.
‘실패’없이 위대한 성공자가 될 수 없습니다. 거북이도 앞으로 나갈려면 머리를 내 밀어야 합니다. 절대 안전과 절대 안일 속에는 성공이 없습니다. 실패가 없었다는 것은 - 아무 것도 안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오늘 말씀의 끝을 맺겠습니다.
일찍이 뜻을 정한 ‘다니엘’이 그 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 숱한 어려움을 이기고 대제국 바벨론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느브갓네살왕 때 바벨론의 국무총리가 되엇습니다. (BC 602) 그는 벨사살왕 때에도 국무총리로 있었습니다(단5:29) -BC556- 그는 메데왕 ‘다리오’가 ‘바벨론’을 정복하고 나라 이름을 ‘메데’로 바꾸고 - 새로운 통치자가 되었을 때도 국무총리로 있었습니다(단6:2 BC540)
그는 ‘파사왕’‘고레스’가 ① 메소포타미아와 ② 바벨로니아와 ③ 페르시아-3국을 통일하고 대제국의 왕이 되었을 때도 국무총리고 있었습니다(BC539) 나라가 바뀌고 왕은 바뀌어도 국무총리 다니엘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는 적어도 75년 동안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장수했습니다. 90세가 넘도록 살았습니다. 다니엘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습니까
그가 출세보다 명예보다 황금보다 부귀영화보다 신앙의 길을 가기 위해 뜻을 정하는 것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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