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장애인의 예수님
본문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작사한 영국의 하트(Hart) 목사님은 예수님을 고통 당하는 자, 장애자의 주님임을 증거하고 찬양하였습니다.
오늘은 제28회 장애인의 날이며, 장애인 선교주일입니다. 장애인(障碍人;handicapped people, disabled people)이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불편한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님은 시각장애인인(소경) 바디매오의 친구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을 본받아 장애인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며, 불편을 보살펴 주며, 전도하고 구원하여 믿음의 가족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나는 우리 교회가 귀하고 사랑스러운 이유가 가족중심의 교회인 것입니다. 어린이, 학생, 청년, 부모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귀한 것은 통합적 교회인 것입니다. 노인들, 결손가정,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섬기고 섬김받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1. 장애인을 멸시하지 말라
장애인을 장애우라 부르지만 나는 장애 가족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병신이라 불렀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욕을 할 때에는 병신바보, 병신새끼, 병신 육갑한다, 병신 지랄하다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였습니다. 이는 모두 장애인을 멸시하고, 천대하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도 부지중에 장애인을 멸시하고, 이런 말을 사용하였던 것을 회개합시다.
예수님 당시는 더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여리고 떠나려하였을 때 제자들과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때 소경이며 거지인 바디매오란 사람이 길에 앉아 구걸하다가 예수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을 귀하게 여겨 꾸짖었고, 잠잠하라 하였습니다. 소경을 멸시하고 하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소경을 멸시하지 말 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일찍이 모세 5경인 율법을 통해 장애인을 멸시하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레위기 19장 14절에서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하셨습니다. 신명기 27장 18절에서는 "소경으로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할지니라"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약한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들을 멸시하지 말고 보호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이 왜 귀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왜 믿어야 하는가 나는 장애인을 보호하라는 성경 말씀 때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2. 장애인을 물질과 몸으로 도우라
소경, 거지 바디매오는 길가에 앉아 구걸하는 사람이었습니다(-46).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조금씩 도와줌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이런 일이 더 활발해져야 합니다. 이 소경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47)라고 소리질러 불렀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멸시하고 꾸짖어 잠잠케 하려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셨습니다. 제자들 중에 누가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축하여 예수님께 인도하였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과 약한 자를 돕고, 섬기는 자여야 합니다. 의인 욥은 욥기 29장 15절에서 "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 16절에서 빈궁한 자의 아비도"되어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는 1994년부터 중국 연길시에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여 조선족과 한족 장애인 어린이들을 치료하며 교육하는 일을 지금까지 하여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일을 멀리서 하고 있어 이해가 적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얼마나 귀한 일인가요. 오늘 헌금은 이들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보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으면 앞으로 북한의 장애인들도 도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일생 가까이 있는 장애인들을 물질과 몸으로 도웁시다.
3. 장애인에게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주라
소경 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를 찾고, 불렀습니다. 그분은 장애인을 불쌍히 여기실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를 부르셨고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51)고 물으셨습니다. 소경은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52)고 하셨습니다. 소경은 보게 되었고, 구원받게 되었고 예수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도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 장애인 거지에게 돈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주었습니다(행3:2-6). 그는 고침 받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1880년 6월 27일 미국 앨라바마주에서 태어난 헬렌 애덤스 켈러(Helen Adums Keller)는 생후 19개월 후 성홍열로 시각, 청각, 언어를 잃는 3중고의 장애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앤 설리번 선생을 만나 49년간 도움을 받았습니다. 설리번 선생은 켈러에게 먼저 점자를 가르쳐 사복음서를 읽게 하였고, 예수를 구주로 믿게 하였습니다. 그 후 켈러는 믿음을 가지고 공부하기 시작하여 1904년 대학을 졸업했고, 독일어를 비롯 5개국어를 하였습니다. 그는 교육가, 작가, 사회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늘 예수님께 감사하였고, 자기로 예수를 알게 한 설리번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였습니다.
우리도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되 장애를 입은 이웃들에게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합시다. 나사렛 예수님을 전합시다. 오늘도 예수님은 장애자들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 자의 빛이시며, 죄인들의 중보이십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는 모든 사람을 전도하여 형제자매로 섬겨야 하지만 특별히 장애를 입고 있는 이웃을 전도하고 돌보며 힘을 주는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이것은 곧 예수님을 접대하는 일입니다.
아멘.
오늘은 제28회 장애인의 날이며, 장애인 선교주일입니다. 장애인(障碍人;handicapped people, disabled people)이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불편한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님은 시각장애인인(소경) 바디매오의 친구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을 본받아 장애인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며, 불편을 보살펴 주며, 전도하고 구원하여 믿음의 가족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나는 우리 교회가 귀하고 사랑스러운 이유가 가족중심의 교회인 것입니다. 어린이, 학생, 청년, 부모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귀한 것은 통합적 교회인 것입니다. 노인들, 결손가정,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섬기고 섬김받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1. 장애인을 멸시하지 말라
장애인을 장애우라 부르지만 나는 장애 가족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병신이라 불렀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욕을 할 때에는 병신바보, 병신새끼, 병신 육갑한다, 병신 지랄하다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였습니다. 이는 모두 장애인을 멸시하고, 천대하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도 부지중에 장애인을 멸시하고, 이런 말을 사용하였던 것을 회개합시다.
예수님 당시는 더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여리고 떠나려하였을 때 제자들과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때 소경이며 거지인 바디매오란 사람이 길에 앉아 구걸하다가 예수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을 귀하게 여겨 꾸짖었고, 잠잠하라 하였습니다. 소경을 멸시하고 하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소경을 멸시하지 말 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일찍이 모세 5경인 율법을 통해 장애인을 멸시하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레위기 19장 14절에서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소경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하셨습니다. 신명기 27장 18절에서는 "소경으로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할지니라"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약한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들을 멸시하지 말고 보호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이 왜 귀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왜 믿어야 하는가 나는 장애인을 보호하라는 성경 말씀 때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2. 장애인을 물질과 몸으로 도우라
소경, 거지 바디매오는 길가에 앉아 구걸하는 사람이었습니다(-46).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조금씩 도와줌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이런 일이 더 활발해져야 합니다. 이 소경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47)라고 소리질러 불렀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멸시하고 꾸짖어 잠잠케 하려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셨습니다. 제자들 중에 누가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축하여 예수님께 인도하였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과 약한 자를 돕고, 섬기는 자여야 합니다. 의인 욥은 욥기 29장 15절에서 "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 16절에서 빈궁한 자의 아비도"되어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는 1994년부터 중국 연길시에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여 조선족과 한족 장애인 어린이들을 치료하며 교육하는 일을 지금까지 하여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일을 멀리서 하고 있어 이해가 적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얼마나 귀한 일인가요. 오늘 헌금은 이들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보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으면 앞으로 북한의 장애인들도 도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일생 가까이 있는 장애인들을 물질과 몸으로 도웁시다.
3. 장애인에게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주라
소경 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를 찾고, 불렀습니다. 그분은 장애인을 불쌍히 여기실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를 부르셨고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51)고 물으셨습니다. 소경은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52)고 하셨습니다. 소경은 보게 되었고, 구원받게 되었고 예수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도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 장애인 거지에게 돈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주었습니다(행3:2-6). 그는 고침 받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1880년 6월 27일 미국 앨라바마주에서 태어난 헬렌 애덤스 켈러(Helen Adums Keller)는 생후 19개월 후 성홍열로 시각, 청각, 언어를 잃는 3중고의 장애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앤 설리번 선생을 만나 49년간 도움을 받았습니다. 설리번 선생은 켈러에게 먼저 점자를 가르쳐 사복음서를 읽게 하였고, 예수를 구주로 믿게 하였습니다. 그 후 켈러는 믿음을 가지고 공부하기 시작하여 1904년 대학을 졸업했고, 독일어를 비롯 5개국어를 하였습니다. 그는 교육가, 작가, 사회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늘 예수님께 감사하였고, 자기로 예수를 알게 한 설리번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였습니다.
우리도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되 장애를 입은 이웃들에게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합시다. 나사렛 예수님을 전합시다. 오늘도 예수님은 장애자들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 자의 빛이시며, 죄인들의 중보이십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는 모든 사람을 전도하여 형제자매로 섬겨야 하지만 특별히 장애를 입고 있는 이웃을 전도하고 돌보며 힘을 주는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이것은 곧 예수님을 접대하는 일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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