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장애인을 보호하셨던 하나님의 지혜
본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본문 말씀을 문자적으로 가볍게 보았을 때는 장애인이나 부상자나 질병이 있는 사람은 레위인 출신이라도 제사장이 될 수가 없고 선별된 레위인의 혈통이지만 성막 일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마지막 절을 보면 아론의 자손만이 아니고 온 이스라엘의 장애인과 부상자나 질병이 있는 자들의 헌물은 여호와 하나님께 가져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창기와 개 같은 자의 헌물을 여호와의 전에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신 말씀처럼 장애인이나 부상을 당하고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속죄도 안 받아 주시겠다는 말씀 아닙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것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은 현 시대의 비장애인 목사님들 이십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장애인이나 부상자나 질병이 있는 사람은 목회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성소가 더럽혀 진다는 것입니다. 약자를 도우시는 공의로우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이러시는 걸까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장애인이시거나 부상이 있으신 분은 손 한 번 들어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전입니다. 솔직하게 손을 들어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도 시각장애 3급의 장애인입니다. 신학공부를 하기 전에 오늘의 본문 말씀을 읽었어야 했는데 시각장애인의 눈으로 정안인들 사이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정말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허망해 집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니 순종을 하고 모든 사역을 접어야 되겠지요. 목회자의 꿈도 선교사의 꿈도 모두 포기를 해야 되겠지요.
여호와 하나님의 각별하신 사랑을 참으로 많이 받았기에 손톱만큼이라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학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불러 주신 길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포기할 줄아 는 것은 자아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장애인은 비장애인과는 달리 스스로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유익이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나 목적을 포기 할 수 있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충성이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세상의 많은 신앙인들이 자신의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길이 아닌 길을 가고 있고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장애인이나 부상자 또는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골라 봅시다. 우선 구기 종목은 거의 다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각 분야 별로 장애인 마다 배워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절대적으로 불가능 한 일들이 있습니다. 오른손의 직지 손가락 한 마디만 없어도 총의 방아쇠를 당길 수 없다는 이유로 군대에 갈 수가 없습니다. 사랑 하는 여러분 자신의 장/단점을 잘 분별하여서 40년 광야 길을 방황하지 마시고 빨리 포기 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셔서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낮아짐과 겸손함이 얼마나 큰 축복인줄 아십니까.
장애인여러분 저도 장애인이기 때문에 말씀 드립니다. 자존심이라는 것은 지킬 수 있어야 자존심이 되는 것이지 지킬 수 없는 자존심은 아집일 뿐입니다. 각 장애별로 비장애인이 할 수 있는 것을 도저히 따라서 할 수 없는 것들이 하늘의 별 처럼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고 연약함을 보였을 때 전지전능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 천국에서는 이 땅에서 죽기 살기로 배운 것을 한 가지도 써먹을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장애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흠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비장애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 갈 수가 없다는 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삽시다.
2. 말씀의배경
레위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레위인들이 성막에서 제사장과 일꾼으로 지내면서 백성들의 죄를 사함 받도록 제사를 지내주는 과정들을 기록한 모세오경의 세 번째 책입니다. 출애굽기의 성막을 만드는 내용을 보았을 때 이스라엘이 이동을 할 때 마다 성막을 설치하고 거두어야 하는 번거로움에 이어서 제사를 드리는 과정들이 얼마나 복잡한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레위기를 간략해보면 1-7장은 희생제사, 8-10장은 제사장 성결법, 11-15장은 정결법, 16-17장은 속죄제사, 18-20장은 성화의 법, 21-22장 제사장 성화의법, 23-24장 절기규례, 25-27장은 희년과 서원,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출애굽기를 보면 구약시대의 모세 공동체가 어떻게 애굽을 빠져 나와서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 이르러 성막을 만들게 되었는지는 출애굽기에서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안의 눈을 뜨고서 성경말씀을 잘 살펴보시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우리장애인들에게 흠이 있다고 하시고 헌물을 가져 오지 못하게 하셨는지를 알게 됩니다. 함께 성경말씀을 살펴보시겠습니다. 우선 이사야서 29:18절을 읽어 보시겠습니다.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자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가난한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20. 이는 강포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오만 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구원의 날에 청각장애인이 듣고 시각장애인이 보게 된다는 이 말씀은 흠이 있는 우리 장애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헌물과 관계없이 구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장애인 여러분 모든 환경이 험악했던 구약시대의 모든 환경은 우리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에 시달려야 했었고 사람의 목숨이 파리 목숨처럼 너무나도 쉽게 죽어가던 시대였습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고 힘든 그 환경 속에서 만일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장애인들을 각별히 보호하여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 장애인들은 이스라엘 민족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22절 말씀과 23절 말씀을 제외하면 같은 말씀을 세부적으로 구별을 해주시는 말씀으로서 지극히 간단한 말씀입니다. 성경말씀 한구 절을 더 보시겠습니다. 사35 : 5~6.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의 여러곳에서 장애인을 각별히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과 선지자들의 시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은 이 것 뿐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힘없고 가난한 구약시대의 장애인들을 값없이 거저 주시는 왕 같은 제사장의 위치에 두셨습니다. 다만 때가 있었습니다. 유월절의 무교병을 급하게 먹고 바로의 군대에게 추격을 받으며 쫏기고 홍해바다를 건너야 했고 먹을 것이 없어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욕심내다가 징계를 받고 죽거나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법이 새겨진 돌판을 얻어 오는 사이에 반역을 일으켰던 사건과 므리바 반석물 사건들을 보았을 때 이스라엘 민족의 40년 광야 길에서 장애인들은 한 마디로 애물단지 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안에서 아무런 일도 못하고 오히려 짐만 되고 헌물도 못내게 되어 있었으니 버리고 가고 싶었던 악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백성취급도 받지 못했던 것은 당연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각별하신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신약성경 한 구절을 살펴보겠습니다. “베드로전서2:9~10절입니다.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궁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궁휼을 얻은 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들어서 구약시대에는 장애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도 백성취급도 못 받았는데 신약 시대가 되어서 백성취급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부터 장애인들을 제사장 자리에 두시고 각별히 사랑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실 수밖에 없으셨던 것은 이스라엘의 죄를 싫어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셨고 이스라엘을 죄에서 씻겨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입장에서 장애인들은 티 없 맑고 순전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번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들이 무슨 죄를 얼마나 지을수가 있겠습니까 시각장애인들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여성들의 종아리도 한 번 보지 않고 살아갑니다. 청각장애인들은 더러운 욕설 한 번 듣지않았고남에게 싫은 소리도 못하고 억울함을 호소도 못합니다. 지체장애인들은 위기의 환경과 사람들에게서 도망도 못합니다. 정신지체장애인들은 사기를 당해도 대책이 없습니다. 이러한 장애인들을 각별히 사랑하여 주시고 제사장의 권위와 함께 하는 지성물과 성물을 먹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각별하신 장애인 사랑은 당시의 모든시기와 질투 속에서 감싸주시려고 차별을 하시는듯 한 말씀을 하지시만결론은 장애인들을 거룩히 여기신다고 하셨고 제사장들이 먹을 수 있는 성물을 먹게 하시므로 장애인이 된 값으로 왕같은 제사장자리를 주셨습니다. 솔직히 아담이후의 사람중에흠이 없는 인간이 어디에 있고 장애가 없는 인간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장애인의 흠은 재물로 바쳐지는 짐승들의 성결적인 흠과는 다른 의미로서 그 의미가 숨겨진흠이었다는 것이 확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성물과 성물을 먹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시고 거룩히 여기신다는 말씀이 훗날 장애인을 사랑하는 신학자들에 의하여 추가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한 점 일획도 넣거나 빼서는 안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아 - 멘 안 하시는 분들은 장애가 없으신 분들이시군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는 성도님들의 성전입니다. 교회의 헌금으로 여러분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예배가 준비되고 죄사함을 받으며 복을 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복을 주셔서 풍요를 누리는 사람들이라면 장애인이든 정안인이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서 헌금을 내고 싶어집니다. 이러한 헌금을 누가 말리겠습니까. 장애인도 헌금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서 헌금을 한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특해 하시고 기뻐하시겠습니까.
3.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22-23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시기겠습니다. 2
2. 그는 그의 여호와 하나님의 음식이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절. 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하지 못할 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니라 이와 같이 그가 내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사랑하는 장애인 여러분 얼마나 지혜로우시고 사랑이 넘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까. 모세가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던 광야의 시대적 배경을 다시 한 번 상상해 봅시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의 일이 얼마나 험했는지 아십니까. 마치 도살장을 방불케 하는 성막에서의 번제를 상상해 보시기바랍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이 얼마나 완악했습니까. 만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늘의 본문 말씀을 주시지 않았다면 그들이 장애인들을 대리고 광야 길을 함께 하였겠습니까.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저주를 받은 죄인취급을 하고 죽이거나 내다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여호와 하나님은 장애인들을 각별히 사랑하셨습니다. 레위기22:10절 말씀을 읽어 보시겠습니다. 10. 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장애인 여러분 이제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아시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성물은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성물을 먹는 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말 장애인들을 더럽다고 생각 하셨고 가까이 하시고 싶지 않으셨다면 헌물도 받지 않으시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헌물을 먹이시겠습니까. 성물을 먹이시는 것뿐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장애인들을 거룩하게 여기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 놀라운 장애인 사랑을 더 이상 어떻게 차별이었다고 전할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고마우신 여호와 하나님께 죽도록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4. 여호와 하나님의 완전하신 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서 3장 이하에는 범사에 기한과 때가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 요한복음 9:3절 말씀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애인을 거룩히 여기시고 각별하게 사랑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 다시 말씀드리자면 여호와 하나님은 그 시대의 완악한 이스라엘 민족 안에서 그들의 시기와 질투를 피해 갈 수 있도록 장애인들을 보호하신 것이지 차별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물론 차별을 하시기는 하셨지요. 그러나 일반인들 보다 더욱 거룩하게 차별을 하셨습니다. 자 이제 생각해 보십시오. 태초부터 예수님을 보내시기로 작정을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시대의 목사님들께서 구약성경의 율법을 다 지키십니까.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이십자가에 달리시고 대속을 하여 주셨기때문에 모든 제사법이 바뀌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천대를 받던 장애인들이 제사장 역할을 충분히 해낼수 있도록 계획하셨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레위인 중에서 제사장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 레위인의 혈통이 있습니까.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의 시절에 직접 말씀을 하셨습니다. 장애인을 거룩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장애가 있어서 할 수 없는 일은 시켜 주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력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도 말 릴 수 있는 권리가 없습니다. 제사법은 바뀌었어도 장애인을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은 불변하십니다. 구약의 제사법은 복잡하고 힘들어서 장애인들은 시켜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성물을 먹게 하셨고 거룩하게 여기셨습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며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다행히도 저희 교회는 오래전 부터 장애인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물로 김치를 담아서 나누어 주고 있고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불해 주고 있습니다.
5. 크고 넓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를 개척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워집니다만. 한국교회에는 부흥하는 교회가 있고 오히려 무너져가고 있는두 가지의 교회가 있다고 봅니다. 부흥하는 교회를 잘 살펴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최대한 지키고 있고 예수님의 모습을 최대한 지탱하고 있는것 같지 않습니까. 무너져 가는 교회를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적당히 골라서 지키고 행합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없습니다. 물론 여기서 부흥하는 교회와 무너지는 교회는 교회의 성도가 많고 적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영적부흥과 영적무너짐으로서의 교회운영의 실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의 장애인을 성경말씀대로 섬겨 보십시요. 예수님의 모습이 그 교회에 있습니다. 장애인 한 분을 섬기는 그 모습은 장애인 한 분의 모든 가족에게 감사하게 하고 그 가족들이 교회를 내 몸 처럼 사랑하고 섬기게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예수님사랑이 이웃들에게 전해지면 교회의 잘못 된인식을 바꾸어 주게되고 성도들이 불어 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을 끝까지 바로 지키고 행하는 교회는 자랑스럽고 부흥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운영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6. 결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태복음 5:4절에는 애통한자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비장애인 여러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처럼 거룩하게 여겨주시고 사랑하여 주십시오. 나라의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처럼 세금을 나누어 먹고 사는 수급자들은 알고 보면 숨기고 싶은 장애와 속병이 있어서 죽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국가에서 세금을 나누어 주고 있기 때문에 민감하게 조사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경말씀을 모르는 세상이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신 장애인 사랑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지 않습니까. 존경하는 기독교 총회장님과 장로님들께 전합니다. 성경말씀은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성물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목사님들께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장애인을 거룩하게 여기게 하시고 장애인들에게 성물을 나누어 주도록 협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들을 거룩하게 여기셨던 여호와 하나님이셨고 여호와 하나님의 성물을 먹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교회가 성경말씀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고 행하는 교회와 장로님들께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복이 있으실 줄 믿습니다.
본문의 마지막 절을 보면 아론의 자손만이 아니고 온 이스라엘의 장애인과 부상자나 질병이 있는 자들의 헌물은 여호와 하나님께 가져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창기와 개 같은 자의 헌물을 여호와의 전에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신 말씀처럼 장애인이나 부상을 당하고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속죄도 안 받아 주시겠다는 말씀 아닙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것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은 현 시대의 비장애인 목사님들 이십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장애인이나 부상자나 질병이 있는 사람은 목회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성소가 더럽혀 진다는 것입니다. 약자를 도우시는 공의로우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이러시는 걸까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장애인이시거나 부상이 있으신 분은 손 한 번 들어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전입니다. 솔직하게 손을 들어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도 시각장애 3급의 장애인입니다. 신학공부를 하기 전에 오늘의 본문 말씀을 읽었어야 했는데 시각장애인의 눈으로 정안인들 사이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정말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허망해 집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니 순종을 하고 모든 사역을 접어야 되겠지요. 목회자의 꿈도 선교사의 꿈도 모두 포기를 해야 되겠지요.
여호와 하나님의 각별하신 사랑을 참으로 많이 받았기에 손톱만큼이라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학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불러 주신 길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포기할 줄아 는 것은 자아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장애인은 비장애인과는 달리 스스로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유익이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나 목적을 포기 할 수 있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충성이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세상의 많은 신앙인들이 자신의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길이 아닌 길을 가고 있고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장애인이나 부상자 또는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골라 봅시다. 우선 구기 종목은 거의 다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각 분야 별로 장애인 마다 배워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절대적으로 불가능 한 일들이 있습니다. 오른손의 직지 손가락 한 마디만 없어도 총의 방아쇠를 당길 수 없다는 이유로 군대에 갈 수가 없습니다. 사랑 하는 여러분 자신의 장/단점을 잘 분별하여서 40년 광야 길을 방황하지 마시고 빨리 포기 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셔서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낮아짐과 겸손함이 얼마나 큰 축복인줄 아십니까.
장애인여러분 저도 장애인이기 때문에 말씀 드립니다. 자존심이라는 것은 지킬 수 있어야 자존심이 되는 것이지 지킬 수 없는 자존심은 아집일 뿐입니다. 각 장애별로 비장애인이 할 수 있는 것을 도저히 따라서 할 수 없는 것들이 하늘의 별 처럼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고 연약함을 보였을 때 전지전능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 천국에서는 이 땅에서 죽기 살기로 배운 것을 한 가지도 써먹을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장애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흠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비장애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 갈 수가 없다는 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삽시다.
2. 말씀의배경
레위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레위인들이 성막에서 제사장과 일꾼으로 지내면서 백성들의 죄를 사함 받도록 제사를 지내주는 과정들을 기록한 모세오경의 세 번째 책입니다. 출애굽기의 성막을 만드는 내용을 보았을 때 이스라엘이 이동을 할 때 마다 성막을 설치하고 거두어야 하는 번거로움에 이어서 제사를 드리는 과정들이 얼마나 복잡한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레위기를 간략해보면 1-7장은 희생제사, 8-10장은 제사장 성결법, 11-15장은 정결법, 16-17장은 속죄제사, 18-20장은 성화의 법, 21-22장 제사장 성화의법, 23-24장 절기규례, 25-27장은 희년과 서원,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출애굽기를 보면 구약시대의 모세 공동체가 어떻게 애굽을 빠져 나와서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 이르러 성막을 만들게 되었는지는 출애굽기에서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안의 눈을 뜨고서 성경말씀을 잘 살펴보시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우리장애인들에게 흠이 있다고 하시고 헌물을 가져 오지 못하게 하셨는지를 알게 됩니다. 함께 성경말씀을 살펴보시겠습니다. 우선 이사야서 29:18절을 읽어 보시겠습니다.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자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가난한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20. 이는 강포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오만 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구원의 날에 청각장애인이 듣고 시각장애인이 보게 된다는 이 말씀은 흠이 있는 우리 장애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헌물과 관계없이 구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장애인 여러분 모든 환경이 험악했던 구약시대의 모든 환경은 우리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에 시달려야 했었고 사람의 목숨이 파리 목숨처럼 너무나도 쉽게 죽어가던 시대였습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고 힘든 그 환경 속에서 만일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장애인들을 각별히 보호하여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 장애인들은 이스라엘 민족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22절 말씀과 23절 말씀을 제외하면 같은 말씀을 세부적으로 구별을 해주시는 말씀으로서 지극히 간단한 말씀입니다. 성경말씀 한구 절을 더 보시겠습니다. 사35 : 5~6.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의 여러곳에서 장애인을 각별히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과 선지자들의 시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은 이 것 뿐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힘없고 가난한 구약시대의 장애인들을 값없이 거저 주시는 왕 같은 제사장의 위치에 두셨습니다. 다만 때가 있었습니다. 유월절의 무교병을 급하게 먹고 바로의 군대에게 추격을 받으며 쫏기고 홍해바다를 건너야 했고 먹을 것이 없어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욕심내다가 징계를 받고 죽거나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법이 새겨진 돌판을 얻어 오는 사이에 반역을 일으켰던 사건과 므리바 반석물 사건들을 보았을 때 이스라엘 민족의 40년 광야 길에서 장애인들은 한 마디로 애물단지 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안에서 아무런 일도 못하고 오히려 짐만 되고 헌물도 못내게 되어 있었으니 버리고 가고 싶었던 악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백성취급도 받지 못했던 것은 당연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각별하신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신약성경 한 구절을 살펴보겠습니다. “베드로전서2:9~10절입니다.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궁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궁휼을 얻은 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들어서 구약시대에는 장애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도 백성취급도 못 받았는데 신약 시대가 되어서 백성취급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부터 장애인들을 제사장 자리에 두시고 각별히 사랑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실 수밖에 없으셨던 것은 이스라엘의 죄를 싫어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셨고 이스라엘을 죄에서 씻겨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입장에서 장애인들은 티 없 맑고 순전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번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들이 무슨 죄를 얼마나 지을수가 있겠습니까 시각장애인들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여성들의 종아리도 한 번 보지 않고 살아갑니다. 청각장애인들은 더러운 욕설 한 번 듣지않았고남에게 싫은 소리도 못하고 억울함을 호소도 못합니다. 지체장애인들은 위기의 환경과 사람들에게서 도망도 못합니다. 정신지체장애인들은 사기를 당해도 대책이 없습니다. 이러한 장애인들을 각별히 사랑하여 주시고 제사장의 권위와 함께 하는 지성물과 성물을 먹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각별하신 장애인 사랑은 당시의 모든시기와 질투 속에서 감싸주시려고 차별을 하시는듯 한 말씀을 하지시만결론은 장애인들을 거룩히 여기신다고 하셨고 제사장들이 먹을 수 있는 성물을 먹게 하시므로 장애인이 된 값으로 왕같은 제사장자리를 주셨습니다. 솔직히 아담이후의 사람중에흠이 없는 인간이 어디에 있고 장애가 없는 인간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장애인의 흠은 재물로 바쳐지는 짐승들의 성결적인 흠과는 다른 의미로서 그 의미가 숨겨진흠이었다는 것이 확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성물과 성물을 먹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시고 거룩히 여기신다는 말씀이 훗날 장애인을 사랑하는 신학자들에 의하여 추가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한 점 일획도 넣거나 빼서는 안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아 - 멘 안 하시는 분들은 장애가 없으신 분들이시군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는 성도님들의 성전입니다. 교회의 헌금으로 여러분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예배가 준비되고 죄사함을 받으며 복을 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복을 주셔서 풍요를 누리는 사람들이라면 장애인이든 정안인이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서 헌금을 내고 싶어집니다. 이러한 헌금을 누가 말리겠습니까. 장애인도 헌금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서 헌금을 한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특해 하시고 기뻐하시겠습니까.
3.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22-23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시기겠습니다. 2
2. 그는 그의 여호와 하나님의 음식이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절. 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하지 못할 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니라 이와 같이 그가 내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사랑하는 장애인 여러분 얼마나 지혜로우시고 사랑이 넘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까. 모세가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던 광야의 시대적 배경을 다시 한 번 상상해 봅시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의 일이 얼마나 험했는지 아십니까. 마치 도살장을 방불케 하는 성막에서의 번제를 상상해 보시기바랍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이 얼마나 완악했습니까. 만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늘의 본문 말씀을 주시지 않았다면 그들이 장애인들을 대리고 광야 길을 함께 하였겠습니까.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저주를 받은 죄인취급을 하고 죽이거나 내다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여호와 하나님은 장애인들을 각별히 사랑하셨습니다. 레위기22:10절 말씀을 읽어 보시겠습니다. 10. 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장애인 여러분 이제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아시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성물은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성물을 먹는 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말 장애인들을 더럽다고 생각 하셨고 가까이 하시고 싶지 않으셨다면 헌물도 받지 않으시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헌물을 먹이시겠습니까. 성물을 먹이시는 것뿐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장애인들을 거룩하게 여기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 놀라운 장애인 사랑을 더 이상 어떻게 차별이었다고 전할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고마우신 여호와 하나님께 죽도록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4. 여호와 하나님의 완전하신 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서 3장 이하에는 범사에 기한과 때가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 요한복음 9:3절 말씀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애인을 거룩히 여기시고 각별하게 사랑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 다시 말씀드리자면 여호와 하나님은 그 시대의 완악한 이스라엘 민족 안에서 그들의 시기와 질투를 피해 갈 수 있도록 장애인들을 보호하신 것이지 차별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물론 차별을 하시기는 하셨지요. 그러나 일반인들 보다 더욱 거룩하게 차별을 하셨습니다. 자 이제 생각해 보십시오. 태초부터 예수님을 보내시기로 작정을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시대의 목사님들께서 구약성경의 율법을 다 지키십니까.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이십자가에 달리시고 대속을 하여 주셨기때문에 모든 제사법이 바뀌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천대를 받던 장애인들이 제사장 역할을 충분히 해낼수 있도록 계획하셨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레위인 중에서 제사장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 레위인의 혈통이 있습니까.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의 시절에 직접 말씀을 하셨습니다. 장애인을 거룩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장애가 있어서 할 수 없는 일은 시켜 주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력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도 말 릴 수 있는 권리가 없습니다. 제사법은 바뀌었어도 장애인을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은 불변하십니다. 구약의 제사법은 복잡하고 힘들어서 장애인들은 시켜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성물을 먹게 하셨고 거룩하게 여기셨습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며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다행히도 저희 교회는 오래전 부터 장애인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물로 김치를 담아서 나누어 주고 있고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불해 주고 있습니다.
5. 크고 넓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를 개척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워집니다만. 한국교회에는 부흥하는 교회가 있고 오히려 무너져가고 있는두 가지의 교회가 있다고 봅니다. 부흥하는 교회를 잘 살펴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최대한 지키고 있고 예수님의 모습을 최대한 지탱하고 있는것 같지 않습니까. 무너져 가는 교회를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적당히 골라서 지키고 행합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없습니다. 물론 여기서 부흥하는 교회와 무너지는 교회는 교회의 성도가 많고 적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영적부흥과 영적무너짐으로서의 교회운영의 실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의 장애인을 성경말씀대로 섬겨 보십시요. 예수님의 모습이 그 교회에 있습니다. 장애인 한 분을 섬기는 그 모습은 장애인 한 분의 모든 가족에게 감사하게 하고 그 가족들이 교회를 내 몸 처럼 사랑하고 섬기게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예수님사랑이 이웃들에게 전해지면 교회의 잘못 된인식을 바꾸어 주게되고 성도들이 불어 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을 끝까지 바로 지키고 행하는 교회는 자랑스럽고 부흥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운영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6. 결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태복음 5:4절에는 애통한자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비장애인 여러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처럼 거룩하게 여겨주시고 사랑하여 주십시오. 나라의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처럼 세금을 나누어 먹고 사는 수급자들은 알고 보면 숨기고 싶은 장애와 속병이 있어서 죽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국가에서 세금을 나누어 주고 있기 때문에 민감하게 조사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경말씀을 모르는 세상이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신 장애인 사랑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지 않습니까. 존경하는 기독교 총회장님과 장로님들께 전합니다. 성경말씀은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성물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교회의 목사님들께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장애인을 거룩하게 여기게 하시고 장애인들에게 성물을 나누어 주도록 협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들을 거룩하게 여기셨던 여호와 하나님이셨고 여호와 하나님의 성물을 먹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교회가 성경말씀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고 행하는 교회와 장로님들께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복이 있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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