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하나님의 아들
본문
먼저 말씀을 읽을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요한복음에 나온 말씀처럼 예수님이 이 땅에서 행하신 모든 것들을 기록한다면, 세상이 너무나 좁아서 그 기록된 책을 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요. 이 부분을 기억하고 있어야, 말씀을 읽고 해석해 낼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마가복음은 핍박 받고 있는 신앙인들에게 들려주는 말씀입니다. 저희가 어느 본문을 정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는 것처럼, 마가도 예수님의 모든 말씀들을 묵상하고 연구한 후에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려주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말씀만 그 안에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서가 네 개나 필요했던 것이지요.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세례 장면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도 나옵니다. 그런데 세 본문이 각각 다른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과 세례 요한과 실랑이를 하는 장면이 길게 나옵니다. 그 이유는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권위가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은 앞부분을 생략하고 세례 받으시고 기도하시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누가는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기도하는 것을 중요시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요한과 세례받기 위해 실랑이를 하신 후에 세례 받으시고 나와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하셨고,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것이 세례 때 있었던 것인데,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생략하기도 하고 한 부분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마가는 세례 장면에서 다 생략하고, 성령님이 임하신 것과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 내용만 소개하였습니다. 다 생략하고 그 장면만 남겼다면, 그것을 통해서 성도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11절을 보시겠습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너무나 익숙한 말씀이지요. 익숙하고 잘 아는 말씀이기 때문에 눈으로 쭉 읽고 지나가면, 말씀을 놓치게 됩니다. 말씀을 읽을 때는 시간이 걸려도, 꼼꼼하게 읽고, 질문을 던지면서 읽고, 몇 번이고 머릿속으로 되새기면서 읽어야 합니다. 하늘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뭐라고 들렸나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그렇다면 이 소리는 누가 들은 것인가요 예수님이 들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들었을까요 못 들었습니다. 듣지 못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님만 듣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나중에 예수님이 말씀해 주셔서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놓치면 안 됩니다. 마가복음이 기록될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에게 핍박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풀리지 않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는 그분을 믿고 있는 것인데,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는 않고 도리어 핍박하는 것일까’ 그런데 세례 장면의 상황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암행어사처럼 오셨기 때문입니다. 마패를 숨긴 채 여러 곳을 돌아보는 암행어사처럼,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감춘 채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몰랐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일부 사람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요,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니까, 함부로 대했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까지도 괴롭혔던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모릅니다. 아무리 들려줘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고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괴롭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소유하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평범한 밭을,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땅을 저렇게 가지려고 애쓰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들은 전혀 아깝지 않게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게 여깁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 보물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다르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십니까 여러분은 밭에 감추인 보호인 예수님을 발견하셨나요 그렇다면 기쁨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믿는 것 때문에 누가 비웃더라도 화를 내지 마십시오. 누군가 여러분을 예수쟁이라고 따돌리고 핍박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도리어 그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예수님을 빨리 알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물건 사 놓으면 시간 날 때마다 꺼내보고, 그걸 보면서 좋아하시잖아요. 우리는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매일 매순간 그 보물이신 예수님을 보면서 기뻐하고 행복해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세례 장면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도 나옵니다. 그런데 세 본문이 각각 다른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과 세례 요한과 실랑이를 하는 장면이 길게 나옵니다. 그 이유는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권위가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은 앞부분을 생략하고 세례 받으시고 기도하시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누가는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기도하는 것을 중요시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요한과 세례받기 위해 실랑이를 하신 후에 세례 받으시고 나와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하셨고,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것이 세례 때 있었던 것인데,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생략하기도 하고 한 부분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마가는 세례 장면에서 다 생략하고, 성령님이 임하신 것과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 내용만 소개하였습니다. 다 생략하고 그 장면만 남겼다면, 그것을 통해서 성도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11절을 보시겠습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너무나 익숙한 말씀이지요. 익숙하고 잘 아는 말씀이기 때문에 눈으로 쭉 읽고 지나가면, 말씀을 놓치게 됩니다. 말씀을 읽을 때는 시간이 걸려도, 꼼꼼하게 읽고, 질문을 던지면서 읽고, 몇 번이고 머릿속으로 되새기면서 읽어야 합니다. 하늘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뭐라고 들렸나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그렇다면 이 소리는 누가 들은 것인가요 예수님이 들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들었을까요 못 들었습니다. 듣지 못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님만 듣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나중에 예수님이 말씀해 주셔서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놓치면 안 됩니다. 마가복음이 기록될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에게 핍박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풀리지 않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는 그분을 믿고 있는 것인데,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는 않고 도리어 핍박하는 것일까’ 그런데 세례 장면의 상황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암행어사처럼 오셨기 때문입니다. 마패를 숨긴 채 여러 곳을 돌아보는 암행어사처럼,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감춘 채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몰랐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일부 사람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요,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니까, 함부로 대했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까지도 괴롭혔던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모릅니다. 아무리 들려줘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고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괴롭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소유하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평범한 밭을,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땅을 저렇게 가지려고 애쓰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들은 전혀 아깝지 않게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게 여깁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 보물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다르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십니까 여러분은 밭에 감추인 보호인 예수님을 발견하셨나요 그렇다면 기쁨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믿는 것 때문에 누가 비웃더라도 화를 내지 마십시오. 누군가 여러분을 예수쟁이라고 따돌리고 핍박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도리어 그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예수님을 빨리 알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물건 사 놓으면 시간 날 때마다 꺼내보고, 그걸 보면서 좋아하시잖아요. 우리는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매일 매순간 그 보물이신 예수님을 보면서 기뻐하고 행복해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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