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가족
본문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대부분 어버이주일의 주제는 정하여져 있습니다. “효도”지요. 오늘은 효도라는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가족 전체를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가정의 행복은 어떤 한 두 사람이 잘함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충실할 때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버이는 어버이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잘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자녀들에게 부모를 주 안에서 사랑하고 공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땅히 그런 자녀에게는 형통하는 복과 장수를 선물하시겠다 하십니다. 이어 부모는 자녀를 화나게 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자녀에게 복을 주시겠다 하신 것 같이, 부모에게도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없습니다. 부모의 내리사랑은 당연하다는 말일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행복한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칩니다. 행복한 가정에는 좋은 부모와 좋은 자녀가 있습니다. 그들을 일컬어 가족이라 합니다. 성경에서 가족의 몫을 잘 감당한 분들을 살피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효도- 나오미의 며느리 룻
가정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덕목은 바로 효도입니다. ‘효도’라는 말은 동양의 덕목입니다. 서양에서는 ‘효도’라는 말이 따로 없고 그냥 ‘사랑’이나, ‘공경’, ‘순종’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양에서 들어 온 기독교를 불효의 종교라고 하는 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일 뿐입니다. 성경은 그 어느 동양의 고전 못지않게 부모에게 효도할 것을 가르칩니다.
1-3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첫 계명은 바로 효도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여호와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성경의 위인들은 대부분 효도한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그 중 한 사람, 룻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자 모압으로 엘리멜렉 집안이 이사를 와서 맞은 두 며느리가 룻과 오르바였습니다. 엘리멜렉과 두 아들이 죽고, 엘리멜렉의 아내 나오미는 두 며느리를 앉혀놓고 자신은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갈 테니 며느리들은 친정으로 가라고 합니다.
오르바는 그 말대로 갔고, 룻은 시어머니를 좇아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룻1:16,17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이후에 이삭을 주워 어머니를 공양합니다. 나중에 보아스를 만나 결혼하고 오벳을 낳았습니다.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그는 다윗 왕의 할아버지입니다. 예수님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내조-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
성경에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나, 이삭의 아내 리브가, 야곱의 아내 라헬, 아굴라의 아내 브리스길라 등 모두 훌륭한 내조자들입니다. 그러나 나발의 아내이었던 아비가일의 내조는 그 중 백미입니다. 삼상25장에 보면, 다윗의 득세하면서 광야에서 굶주린 자신의 병사들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나발에게 사람을 보냅니다. 그 때 나발은 갈멜에서 아주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한 마디로 거절합니다. 어디에서 온 자들인지도 모르는 자들에게 자신의 재물을 낭비할 수 없다는 게 이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세를 읽지 못하는 아둔함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다윗은 화가 나 400명의 용사를 이끌고 나발에게 갑니다. 이 때 나발의 아내인 아비가일이 나와 다윗 일행을 맞으며, 자신의 양떼를 지켜준 울타리가 바로 다윗의 군인들이었음을 고백하면서 잘못을 빌고 먹을 것을 준비하여 주고 선대합니다. 삼상25:31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신 때에 원컨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그녀는 나발과는 달리 시대와 주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지혜로운 대처로 남편과 재물이 무사하였습니다.
외조- 마리아의 남편 요셉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을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인 요셉의 도움 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요셉이 이 사건을 소문내 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여호와 하나님은 요셉의 성품을 알기에 그와 정혼한 여인이지만 마리아를 예수님의 어머니로 택하셨을 것입니다. 요셉이 마리아가 잉태한 것을 알았을 때 반응은 어떻습니까
마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예, 비록 부정한 여인으로 알았지만 소문내지 않고 파혼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그 때의 상황을 감안할 때 참으로 놀라운 생각입니다. 그러나 천사가 그에게 마리아 데려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 아이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임을 알렸을 때, 그는 최고의 내조자가 됩니다.
마1:24,25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사자가 전해준 대로 합니다. 또한 마리아가 순결성을 지키도록 배려합니다. 이름도 예수라고 가르쳐준 대로 부릅니다.
우애- 야곱의 아들 요셉
요셉은 형들에게는 악한 감정을 가질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하다가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습니까 종살이와 무고한 옥살이를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득세하고 난 후 형들을 만났을 때 형들에게 앙갚음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형제애를 발휘합니다.
형제간에 우애하는 것은 우리네 미덕이기도 하지만, 성경의 원리입니다. 롬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또, 벧후1: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신앙인은 경건한 삶과 더불어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런 모범을 보인 사람입니다.
야곱이 죽자 형들은 요셉이 자신들과 가족을 해할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창50:19,20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여호와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형제들을 용서하고 우애를 돈독히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형제간 불화한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순종- 고넬료의 가족들
행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비록 이방군대의 백부장이지만 온 가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온 집으로 더불어”라는 말에 유념해야 합니다. 물론 고넬료가 좋은 사람이어서 모든 가족이 그를 따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아버지의 말을 안 듣는 자식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넬료의 가족은 모두 고넬료가 하자는 대로 기독교 신앙을 소유하였습니다. 나중에 베드로를 초청할 때도 이견을 제기하는 가족이 없습니다. 행복한 가족의 전형적인 모습을 이 가정에서 발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행복한 가정의 덕목은 효도, 공경, 순종, 형제우애, 아내 사랑, 남편 사랑 등입니다. 여러분의 위치가 어떻든 이런 덕목들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가족은 혼자 잘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가족 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이런 덕목들을 각각 갖출 때 행복합니다. ‘가족’이란 숭고한 이름으로 여러분을 한 식구 되게 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한 시도 잊지 맙시다.
잘났든 못났든 한 가족으로 엮어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숭고한 섭리가 있음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가정의 창시자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가족 성원의 구성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아담에게 하와를 가족으로 준 분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가족의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자녀들에게 부모를 주 안에서 사랑하고 공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땅히 그런 자녀에게는 형통하는 복과 장수를 선물하시겠다 하십니다. 이어 부모는 자녀를 화나게 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자녀에게 복을 주시겠다 하신 것 같이, 부모에게도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없습니다. 부모의 내리사랑은 당연하다는 말일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행복한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칩니다. 행복한 가정에는 좋은 부모와 좋은 자녀가 있습니다. 그들을 일컬어 가족이라 합니다. 성경에서 가족의 몫을 잘 감당한 분들을 살피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효도- 나오미의 며느리 룻
가정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덕목은 바로 효도입니다. ‘효도’라는 말은 동양의 덕목입니다. 서양에서는 ‘효도’라는 말이 따로 없고 그냥 ‘사랑’이나, ‘공경’, ‘순종’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양에서 들어 온 기독교를 불효의 종교라고 하는 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일 뿐입니다. 성경은 그 어느 동양의 고전 못지않게 부모에게 효도할 것을 가르칩니다.
1-3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첫 계명은 바로 효도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여호와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성경의 위인들은 대부분 효도한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그 중 한 사람, 룻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자 모압으로 엘리멜렉 집안이 이사를 와서 맞은 두 며느리가 룻과 오르바였습니다. 엘리멜렉과 두 아들이 죽고, 엘리멜렉의 아내 나오미는 두 며느리를 앉혀놓고 자신은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갈 테니 며느리들은 친정으로 가라고 합니다.
오르바는 그 말대로 갔고, 룻은 시어머니를 좇아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룻1:16,17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이후에 이삭을 주워 어머니를 공양합니다. 나중에 보아스를 만나 결혼하고 오벳을 낳았습니다.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그는 다윗 왕의 할아버지입니다. 예수님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내조-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
성경에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나, 이삭의 아내 리브가, 야곱의 아내 라헬, 아굴라의 아내 브리스길라 등 모두 훌륭한 내조자들입니다. 그러나 나발의 아내이었던 아비가일의 내조는 그 중 백미입니다. 삼상25장에 보면, 다윗의 득세하면서 광야에서 굶주린 자신의 병사들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나발에게 사람을 보냅니다. 그 때 나발은 갈멜에서 아주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한 마디로 거절합니다. 어디에서 온 자들인지도 모르는 자들에게 자신의 재물을 낭비할 수 없다는 게 이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세를 읽지 못하는 아둔함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다윗은 화가 나 400명의 용사를 이끌고 나발에게 갑니다. 이 때 나발의 아내인 아비가일이 나와 다윗 일행을 맞으며, 자신의 양떼를 지켜준 울타리가 바로 다윗의 군인들이었음을 고백하면서 잘못을 빌고 먹을 것을 준비하여 주고 선대합니다. 삼상25:31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신 때에 원컨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그녀는 나발과는 달리 시대와 주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지혜로운 대처로 남편과 재물이 무사하였습니다.
외조- 마리아의 남편 요셉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을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인 요셉의 도움 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요셉이 이 사건을 소문내 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여호와 하나님은 요셉의 성품을 알기에 그와 정혼한 여인이지만 마리아를 예수님의 어머니로 택하셨을 것입니다. 요셉이 마리아가 잉태한 것을 알았을 때 반응은 어떻습니까
마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예, 비록 부정한 여인으로 알았지만 소문내지 않고 파혼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그 때의 상황을 감안할 때 참으로 놀라운 생각입니다. 그러나 천사가 그에게 마리아 데려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 아이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임을 알렸을 때, 그는 최고의 내조자가 됩니다.
마1:24,25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사자가 전해준 대로 합니다. 또한 마리아가 순결성을 지키도록 배려합니다. 이름도 예수라고 가르쳐준 대로 부릅니다.
우애- 야곱의 아들 요셉
요셉은 형들에게는 악한 감정을 가질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하다가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습니까 종살이와 무고한 옥살이를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득세하고 난 후 형들을 만났을 때 형들에게 앙갚음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형제애를 발휘합니다.
형제간에 우애하는 것은 우리네 미덕이기도 하지만, 성경의 원리입니다. 롬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또, 벧후1: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신앙인은 경건한 삶과 더불어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런 모범을 보인 사람입니다.
야곱이 죽자 형들은 요셉이 자신들과 가족을 해할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창50:19,20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여호와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형제들을 용서하고 우애를 돈독히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형제간 불화한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순종- 고넬료의 가족들
행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비록 이방군대의 백부장이지만 온 가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온 집으로 더불어”라는 말에 유념해야 합니다. 물론 고넬료가 좋은 사람이어서 모든 가족이 그를 따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아버지의 말을 안 듣는 자식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넬료의 가족은 모두 고넬료가 하자는 대로 기독교 신앙을 소유하였습니다. 나중에 베드로를 초청할 때도 이견을 제기하는 가족이 없습니다. 행복한 가족의 전형적인 모습을 이 가정에서 발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행복한 가정의 덕목은 효도, 공경, 순종, 형제우애, 아내 사랑, 남편 사랑 등입니다. 여러분의 위치가 어떻든 이런 덕목들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가족은 혼자 잘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가족 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이런 덕목들을 각각 갖출 때 행복합니다. ‘가족’이란 숭고한 이름으로 여러분을 한 식구 되게 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한 시도 잊지 맙시다.
잘났든 못났든 한 가족으로 엮어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숭고한 섭리가 있음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가정의 창시자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가족 성원의 구성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아담에게 하와를 가족으로 준 분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가족의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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