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받으라!
본문
우리가 세상을 사는 동안에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받으며 살아야 하 겠습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버이분들에게 축복받은 자녀들을 축복하고 어버이에게 저주받는 자녀를 저주하시는 실례들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그 런 사례들을 살펴보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복의 근원되신 어버이분들을 잘 섬기는 자녀로서의 도리를 다짐해 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어버이가 축복을 빈대로 그대로 응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노아 - 셈, 야벳, 그리고 함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가로되 가 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또 가로되 셈 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여호와 하나님이 야벳 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 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창 9:24-27).
홍수 사건 이후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고 포도주를 만들어 먹게 됩니다. 술 이 취해 장막에서 벌거벗은 채로 잠이 든 아버지 노아를 함이 보고 와서 흉 을 봅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덮을 것을 취하여 가지고 뒷걸음질 쳐 가 서 아버지를 덮어 드립니다. 잠이 깨어 일의 자초지종을 파악한 노아가 함 을 저주합니다. 그리고 셈과 야벳을 축복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살았 던 함을 자손들은 그 축복의 땅에서 다 멸절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어버 이분들의 가슴에서 우러러 나오는 축복을 받아야 함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야곱
1) 창48:15-20. 2) 창49:1-18 야곱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자기 아들을 축복합니다. 그 축복하는 내용 을 가만히 살펴 보면 그대로 다 응답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 르우벤 - 아버지의 첩 빌하, 즉 서모와 동침했던 그는 아버지 야 곱에게 '탁월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받습니다. 결국 르우벤 지파는 요 단강 건너편 지금의 요르단 쪽에 터전을 잡았다가 결국을 없어지고 말았습 니다.
2) 레위 - 세겜에서 동생 디나가 하몰의 아들에게 욕을 보이자 칼 을 들고 복수하는 바람에 야곱의 삶의 터전을 다 잃게 만들고 야밤도주하 여 벧엘로 피난하게 만들었던 잘못을 들어 '사방에 흩어져 살게 될 것'을 선언당합니다. 그 결과 레위족속은 이스라엘 땅에서 각 성, 특별히 도피성 이라고 이름지어진 성에 나뉘어서 살게 되었습니다.
3) 유다 - 야곱의 네재 아들이면서도 요셉 사건에서 주동적인 역할 을 감당한 그에게 야곱은 '후손 중에서 왕이 태어날 것'을 예언합니다. 결 국 다윗왕이 유다지파에서 나오며, 그 후에 유다 자손 중에서 '예수 그리스 도'께서 태어나시게 됩니다.
이런 사실만 살펴 보아도 우리는 어버이분들의 축복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 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어버이분들의 기도를 여호와 하나님이 가장 잘 들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자식들을 가장 사랑하는 분들의 기도이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축 복과 저주의 기도 같이 응답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마땅히 축복받는 자리에 서는 지혜와 믿음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한 실례
셈과 야벳 - 어버이분들의 허물과 약함을 막아 덮어 주는 자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 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창9:23).
어버이 분들의 허물과 약함을 대신 막아 주는 자녀들이 되어야 축복을 받습 니다. 나이가 들어가실수록 연약해져 가는 어버이분들에게 큰 힘과 자랑거리가 되 어 드리는 자녀분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삭 - 한번의 절대적 순종으로 '이삭의 여호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 창 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 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 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 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여호와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창 22: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 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창 22:7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 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 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창 22:9 여호와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창 22: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창 22: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 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 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 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 제야 네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 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 로 드렸더라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 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 22: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창 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 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창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그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창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놀라운 순종입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절대적 순종을 바친 이삭은 아버 지에게도 절대적인 축복을 받았을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도 '네 씨로 크 게 성하게 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을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 리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고 여호와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 시대를 '반항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직장에서가 어떤 기관, 조직에 서 상사들의 의견이 쉽게 무시되어집니다. 가정에서 어버이들의 권위를 인 정하지 않는 자식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주의 시작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세우신 정당한 권위에는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고통이 오게 될 것입니다.
에서 - 평소에 어버이분들의 신뢰를 받으라.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취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 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라 하였고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좇아 밧단아 람으로 갔으며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 아비 이삭을 기쁘 게 못하는지라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취하였더라 (창 28:6-9).
이삭은 나중에 야곱에게 축복해 줍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큰 아들, 작은 아들의 형태도 구별못하는 아버지 이삭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알면서 도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누가 더 마음에 들어 하는가를 평소에 보아 왔던 이삭은 야곱에게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평소 어버이분들에게 축복받는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룻 - 끝까지 시모를 모시다가 예수님의 족보에 든 이방여인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 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 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 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 성이 되고 어머니의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 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 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룻 1:15-17).
젊은 처자 룻은 성경의 여러 여자들 중에서도 여호와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사람입 니다. 잠언에 있는 구절 중에 '어진 여인'이라고 평가를 받은 여인을 오직 룻 한 여인 뿐입니다. 잠 12:4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 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룻 3:11 내 딸아 두려워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 한 여자인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룻에게 이스라엘은 이방인의 땅이었습니다. 멸시와 천대가 있는 곳이었습니 다. 거기에 정 붙일 어떤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려 받을 수 있 는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모압까지 와서 남편 잃고 두 아 들마저 잃어 버린 나오미가 불쌍한 마음에 룻은 시어머니를 따랐던 것을 생 각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런 그의 효심을 축복하시고, 영적으로 볼 때도 예수 님의 족보에 들게 했습니다. 혹시 어버이분들을 섬기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 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좀 더 용기가 나고 힘이 날 것입니다.
사울 - 아버지가 걱정하실 것을 걱정한 아들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하는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부친이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 하노라 (삼상9:2).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을 달라고 여호와 하나님께 요청합니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의 눈에 든 사람이 바로 사울이라는 청년입니다. 아버지의 나귀가 도망을 갔습니 다. 그 나귀를 찾으로 산천을 헤메다가 그가 하인에게 말합니다. '내 부친 이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 하노라'고. 이 얼마나 가륵한 효성입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필요할 때 사울의 다른 조 건 - 신체적 조건 - 보다도 이 조건이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을 것이라고 저 는 믿습니다. 오늘 본문이 말합니다.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우리 주님을 보십시오. 요 19: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십자가에서 고통중에 계시면서도 주님은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고 있 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마리아를 모시게 됩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12 사도중에 가장 오랜 살았던 사도가 '요 한'이었습니다.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게 하시는 복'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을 잘 다스리는 부모가 교회를 잘 돌볼수 있음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찌 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줄 알지 못하면 어찌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 리요...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 일찌니(딤전3:4, 5,12). 이 말씀 속에는 어버이분을 잘 섬기지 못하는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에 일꾼 될 자격이 없다는 말도 들어 있습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릴 줄 모른다면 어찌 교회의 일을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믿지 않는 이들도 어버이분들을 잘 모시는데…. 믿는 우리는 얼마나 더 잘해야 하겠습니까 1) 효도하는 자식이 되고자 결심을 하십시다. 2) 기도하십시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나아가십시다. 3) 마음을 다하여 섬기도록 노력하십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런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장차 심은대로 거두게 하실 것입니 다. 잊지 마십시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어버이분들에게 효도하면서 사십시다. 아멘.
어버이가 축복을 빈대로 그대로 응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노아 - 셈, 야벳, 그리고 함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가로되 가 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또 가로되 셈 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여호와 하나님이 야벳 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 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창 9:24-27).
홍수 사건 이후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고 포도주를 만들어 먹게 됩니다. 술 이 취해 장막에서 벌거벗은 채로 잠이 든 아버지 노아를 함이 보고 와서 흉 을 봅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덮을 것을 취하여 가지고 뒷걸음질 쳐 가 서 아버지를 덮어 드립니다. 잠이 깨어 일의 자초지종을 파악한 노아가 함 을 저주합니다. 그리고 셈과 야벳을 축복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살았 던 함을 자손들은 그 축복의 땅에서 다 멸절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어버 이분들의 가슴에서 우러러 나오는 축복을 받아야 함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야곱
1) 창48:15-20. 2) 창49:1-18 야곱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자기 아들을 축복합니다. 그 축복하는 내용 을 가만히 살펴 보면 그대로 다 응답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 르우벤 - 아버지의 첩 빌하, 즉 서모와 동침했던 그는 아버지 야 곱에게 '탁월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받습니다. 결국 르우벤 지파는 요 단강 건너편 지금의 요르단 쪽에 터전을 잡았다가 결국을 없어지고 말았습 니다.
2) 레위 - 세겜에서 동생 디나가 하몰의 아들에게 욕을 보이자 칼 을 들고 복수하는 바람에 야곱의 삶의 터전을 다 잃게 만들고 야밤도주하 여 벧엘로 피난하게 만들었던 잘못을 들어 '사방에 흩어져 살게 될 것'을 선언당합니다. 그 결과 레위족속은 이스라엘 땅에서 각 성, 특별히 도피성 이라고 이름지어진 성에 나뉘어서 살게 되었습니다.
3) 유다 - 야곱의 네재 아들이면서도 요셉 사건에서 주동적인 역할 을 감당한 그에게 야곱은 '후손 중에서 왕이 태어날 것'을 예언합니다. 결 국 다윗왕이 유다지파에서 나오며, 그 후에 유다 자손 중에서 '예수 그리스 도'께서 태어나시게 됩니다.
이런 사실만 살펴 보아도 우리는 어버이분들의 축복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 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어버이분들의 기도를 여호와 하나님이 가장 잘 들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자식들을 가장 사랑하는 분들의 기도이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축 복과 저주의 기도 같이 응답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마땅히 축복받는 자리에 서는 지혜와 믿음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한 실례
셈과 야벳 - 어버이분들의 허물과 약함을 막아 덮어 주는 자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 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창9:23).
어버이 분들의 허물과 약함을 대신 막아 주는 자녀들이 되어야 축복을 받습 니다. 나이가 들어가실수록 연약해져 가는 어버이분들에게 큰 힘과 자랑거리가 되 어 드리는 자녀분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삭 - 한번의 절대적 순종으로 '이삭의 여호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 창 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 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 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 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여호와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창 22: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 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창 22:7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 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 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창 22:9 여호와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창 22: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창 22: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 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 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 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 제야 네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 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 로 드렸더라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 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 22: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창 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 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창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그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창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놀라운 순종입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절대적 순종을 바친 이삭은 아버 지에게도 절대적인 축복을 받았을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도 '네 씨로 크 게 성하게 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을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 리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고 여호와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 시대를 '반항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직장에서가 어떤 기관, 조직에 서 상사들의 의견이 쉽게 무시되어집니다. 가정에서 어버이들의 권위를 인 정하지 않는 자식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주의 시작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세우신 정당한 권위에는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고통이 오게 될 것입니다.
에서 - 평소에 어버이분들의 신뢰를 받으라.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취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 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라 하였고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좇아 밧단아 람으로 갔으며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 아비 이삭을 기쁘 게 못하는지라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취하였더라 (창 28:6-9).
이삭은 나중에 야곱에게 축복해 줍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큰 아들, 작은 아들의 형태도 구별못하는 아버지 이삭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알면서 도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누가 더 마음에 들어 하는가를 평소에 보아 왔던 이삭은 야곱에게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평소 어버이분들에게 축복받는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룻 - 끝까지 시모를 모시다가 예수님의 족보에 든 이방여인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 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 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 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 성이 되고 어머니의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 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 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룻 1:15-17).
젊은 처자 룻은 성경의 여러 여자들 중에서도 여호와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사람입 니다. 잠언에 있는 구절 중에 '어진 여인'이라고 평가를 받은 여인을 오직 룻 한 여인 뿐입니다. 잠 12:4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 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룻 3:11 내 딸아 두려워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 한 여자인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룻에게 이스라엘은 이방인의 땅이었습니다. 멸시와 천대가 있는 곳이었습니 다. 거기에 정 붙일 어떤 남자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려 받을 수 있 는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모압까지 와서 남편 잃고 두 아 들마저 잃어 버린 나오미가 불쌍한 마음에 룻은 시어머니를 따랐던 것을 생 각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런 그의 효심을 축복하시고, 영적으로 볼 때도 예수 님의 족보에 들게 했습니다. 혹시 어버이분들을 섬기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 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좀 더 용기가 나고 힘이 날 것입니다.
사울 - 아버지가 걱정하실 것을 걱정한 아들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하는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부친이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 하노라 (삼상9:2).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을 달라고 여호와 하나님께 요청합니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의 눈에 든 사람이 바로 사울이라는 청년입니다. 아버지의 나귀가 도망을 갔습니 다. 그 나귀를 찾으로 산천을 헤메다가 그가 하인에게 말합니다. '내 부친 이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 하노라'고. 이 얼마나 가륵한 효성입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필요할 때 사울의 다른 조 건 - 신체적 조건 - 보다도 이 조건이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을 것이라고 저 는 믿습니다. 오늘 본문이 말합니다.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우리 주님을 보십시오. 요 19: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십자가에서 고통중에 계시면서도 주님은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고 있 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마리아를 모시게 됩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12 사도중에 가장 오랜 살았던 사도가 '요 한'이었습니다.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게 하시는 복'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을 잘 다스리는 부모가 교회를 잘 돌볼수 있음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찌 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줄 알지 못하면 어찌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 리요...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 일찌니(딤전3:4, 5,12). 이 말씀 속에는 어버이분을 잘 섬기지 못하는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에 일꾼 될 자격이 없다는 말도 들어 있습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릴 줄 모른다면 어찌 교회의 일을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믿지 않는 이들도 어버이분들을 잘 모시는데…. 믿는 우리는 얼마나 더 잘해야 하겠습니까 1) 효도하는 자식이 되고자 결심을 하십시다. 2) 기도하십시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나아가십시다. 3) 마음을 다하여 섬기도록 노력하십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런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장차 심은대로 거두게 하실 것입니 다. 잊지 마십시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어버이분들에게 효도하면서 사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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