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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

본문

사람은 누구나 어버이의 은혜를 입고 태어나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은혜를 잊고 사는 것이 최대의 배은인 것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떤 경우에도 부모와의 관계는 존재합니다.
부부의 관계없이 독신으로 살아갈 수 있고 또 자녀 없이 일생을 살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 없이는 우리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버이의 은혜를 아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도리이며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길인 것입니다.
 첫째,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에게 계명을 주셨는데 그것이 십계명입니다.
그 십계명에 보면 제1-4계명까지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지킬 명령이요
제5-10계명까지는 인간들에게서 지킬 명령인데 그 중에 첫째가 네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효도는 하나의 도덕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이 착하면 효심이 싹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그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모를 향한 효도의 참된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자녀가 부모에게 대한 태도는 “네 부모를 순종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가르치면서 말씀하기를 이것이 옳으니라 고 했습니다.
여기서 옳으니라 고 하는 것은 그 원어의 뜻은 선이 아니라 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효는 선이나 공로가 아니라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요사이 부모공경 잘했다고 상주고 받는대가 있읍니다.
부모를 섬기는 일에 상을 주고받는 것은 모순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섬기는 것은 당년한 것이요 상 받을 일이 아닙니다.
이 계명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효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절대 명령인 것입니다.
짐23:25절 네부모를 즐겁게 하며 네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명령 했습니다.
현대인의 무서운 악은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를 잊은 것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친히 부모님 섬기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말할수 없는 그 고통 속에서도 주님은 제자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사람들은 자신의 편리와 자기들의 이유로인하여 부모들이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앞에서의 죄악인 것입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의 효에 대하여 생각
엡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효의 본은 모리아산상에서 시범되고 있습니다.
이삭은 아버지가 자기를 장작더미 위에 결벅시키고 번제로 드리려고 할 때에 끝까지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에게 순종했고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순종했습니다.
여기에 신앙인의 효의 참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그리스도인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부모에게 순종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이 되는것이요 부모에게 불순종 하는 것이 곧 여호와 하나님에게 불순종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효도는 도덕이나 인간 윤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는것이요
영원한 진리의 말씀에 따라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인 것입니다.
오늘우리는 육신의 부모님에게 순종하여 공경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시게 해야합니다.
육신의 부모님을 거역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게되는것이니 곧 여호와 하나님앞에서도 불순종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한 가정에 최고의 학교를 나온 며느리가 들어와서 초등 학교도 못나온 시어머니의 말씀에 잘 순종하며 가정의 평화를 이루어 가는 가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며느리는 늘 시어머니와 불화 했습니다.
어느 날 이두 친구가 만나서 이런 예기 저런 예기를 하면서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너는 어떻게 시어머니 뜻에 맞추어 사느냐고 할 때에 이런 대답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내가 부모님에게 순종하는 것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고 하늘에 속한 것이라고
여러분 우리가 부모님을 모시고 섬기는 것은 이 땅의 윤리나 도덕이나 인간의 도리 이상인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영원하신 생명의 말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부모님은 생각할 때에 부모님은 두려운 분이요 거룩한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할 때 자녀들이 부모님 앞에서 함부로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부모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분입니다.
그를 섬기고 공경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에게 대한 우리의 신앙인 줄 압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은혜와 축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눈에 보이는 부모님을 잘 섬기세요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요 여호와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 잘 섬겨서 여호와 하나님의 인정받고 축복 받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 부모님을 노년에 잘 모셔야합니다.
오늘날 세상이 아무리 물질주의 세상이라 할지라도 부모와의 관계는 물질로 결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람들은 물질 때문에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기도 합니다.
내 손에 물질 없으면 자식에게 서름 당하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저는 이러한 말을 들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모릅니다.
자식과 부모간의 거룩한 관계인데 물질이 정과 사랑과 순종을 갈라놓은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자녀 되시는 여러분 여러분이 정말로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노년에 계시는 부모님들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저는 시내에서 교회를 섬기고 있을 때 전도지 들고 시내의 공원에 가보면 노인들이 거기에서 쓸쓸한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이 자식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닙니다.
자기 배에서 낳은 자식이 다 있지만 그런 것입니다.
노인을 잘 섬기는 나라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그 다음으로 부모님은 살아 계실 때 효도해야합니다.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죽고 나면 효도의 기회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죽음 앞에서 오열을 토하면서 불효한 것을 고백하는 것은 많이 보았습니다.
좀더 잘 해드렸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에 몸부림을 치는 자들을 봅니다..
어떤 분이 이렇게 말했다 죽고 난 이후의 효의 의식은 진정한 효가 아니오 살아 계실 때의 한 것만이 효라고 했습니다.
살아 계실 때 불효하고 죽고 난 이후의 효도의식은 무엇이 유익한가요
한 동네에 믿음 좋은 한 처녀가 불신가정에 시집을 왔습니다.
그는 온 가족의 영혼을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구원하기 위하여 늘 기도하면서 가정에 충실했습니다
어느 날 이웃집에서 돌아가신 분에게 삭망제사를 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본 며느리는 자기는 살아 계신 부모님에게 삭망제사를 드리리라고 마음에 생각하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날은 어느 날보다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공손히 절하면서 드렸다.
여기에 감동을 받고 완고한 가정에 전도의 문이 열려 온 가정이 예수 믿고 시어머니는 권사가 되고 시아버지는 집사가 되었다고 한다.
부모님 지금 살아 계실 때 최선을 다해서 효도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의 도리 잘 감당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나라의 처음 기독교가 들어올 때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해서 불효의 종교라고 한사람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살아있는 종교요 살아있는 효도의 종교입니다.
이런 시가 있지 않는가
“어버이 살아 계실 제 섬기기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닮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뿐인가 하노라”
여기에도 부모님 여이고 지난날 부모님 마음 아프게 했던 일들이 생각이 나는 분들이 있는 줄 압니다.
그 마음 주님에게로 향하시고 우리는 살아 계신 부모님 여호와 하나님의 대리자인줄 알고 잘 효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 진정한 효도는 부모님을 구원받도록 해야합니다.
아무리 살아생전 섬기기를 잘한다고 한들 인생 나그네길에서 백년미만에 끝이나니 그것도 허무한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사랑하는 부모님 구원받지 못하고 돌아가신다면 얼마나 불행인가
그러므로 부모님 생전에 예수 믿게 하여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효도를 한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했습니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세상에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노년에 편히 모신다고 한들 구원받는 것에 소홀히 여기고 경히 여기면 그것은 성경 적인 효가 아니다.
세상에서 진수성찬 대접하고 능란 주단 몸에 감아드리고 연락으로 즐겁게 해드린다고 해도 구원의 복음을 전하지 못하여 영원히 유황불 속에서 몸부림치게 하신다면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는 효도가 아닐 것이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부모님이 계신가요
부모님의 영혼이 귀중하기에 눈물 뿌려 무릎꿇고 기도하고 전도하여 참 효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 어느 집사님은 자기가 기도하는 중에 부모님을 교회로 인도하지 않고는 자녀 된 본분이 아님을 알고 부모님을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일주일의 금식기도를 시작했답니다.
어느 날 시아버님이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친구가 말하기를 자네의 그토록 착한 자부가 자네가 교회에 다니도록 금식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어서 빨리 자부한테 가서 교회 다닐 터이니 금식 중단하도록 하게라고 했다고 한다.
어느 날 시아버님이 집사님을 불러 가보니 너 나 때문에 금식한다는데 나 교회 다닐 터이니 금식 그만 하라고 하더랍니다.
우리도 고마우신 부모님의 영혼이 구원받도록 눈물 뿌려 기도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계명들을 보면 다른 계명은 단순히 하지 말라 말로 끝이 나지만 부모 공경하라는 계명에는 축복의 약속이 붙어있습니다.
엡6:1-3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는 땅에서 잘됩니다.
성경에 보면 부모에게 효도한사람이 큰 축복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에게 순종을 잘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받게 되자 애굽으로 팔려가서 대 애굽제국의 총리대신이 되었다.
오늘날도 부모에게 잘하는 사람이 저주받는 일이 없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면 자녀들로부터 효도를 받게됩니다.
옛말에 충신은 효자의 가문에서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로부터 효도를 받고 있는 부모님은 참 행복한 분들입니다.
불행이 있다면 자녀들로 버림받고 외로이 살아가는 노년의 부모들을 생각해 봅니다.
마땅히 사랑 받아야 할 자녀들로 배신을 당한다면 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갈6:7-8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심는 대로 거둔다.
부모님에게 효도를 심는자는 효도로 거두고 불효를 심는자는 불효를 거두게 된다.
여러분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우리의 효도는 세상사람들보다 달라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부모님을 잘 공경하고 순종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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