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여호와의 명한 대로
본문
우리는 아침에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한 해가 지나면 아직 잉크 냄새가 가셔지지 아니한 달력의 첫 장을 열면서 새해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역사는 새롭게 시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가 가고 한 달이 가고 한해가 갈수록 역사의 끝이 그 만큼 더 가까워졌다는 종말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겉보기에는 갈수록 살기 좋아지고 화려해지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내면적으로 병이든지 오래며 고통 중에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고 이미 죽어버린지 오랜 세기말의 현상들을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세기말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인간의 삶이 편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대지와 대양과 대기의 오염은 심각해져만 가고 난치병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과 홍수와 가믐과 같은 기상이변은 일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그 도는 갈수록 더욱 심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예고하신 말세의 현상과 같아서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막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와 같은 종말론적 현상은 생태학적인 면에서만이 아니라 인간의 도덕성에서도 여실히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몇 푼의 돈 때문에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납치와 인신매매와 살인을 하면서도 그 돈은 유흥비로 탕진을 하면서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합니다.
2) 심지어 자기를 낳아 길러주신 부모에게 재산 때문에 욕하고 때리고 버리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 패륜은 정말 이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는 생각을 뿌리 칠 수 없게 하는 성경 예언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딤후 3: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딤후 3: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이러한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해야하며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1. 기독교의 효도
해 아래 일반적인 종교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 중에 하나는 모든 종교는 도덕성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부모 공경에 대한 윤리입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효도에 대해서 논하게 되면 마치 그것은 유교가 제일이고 조상 제사를 부인하는 기독교는 마치 불효의 종교처럼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 기독교는 다른 종교보다 질이 떨어지는 효도인가 아니면 어느 종교보다 앞서가는 수준 높은 효도를 가르치는 종교일까요 기독교의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후 시내 산에서 선포하신 십계명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 핵심은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과 윤리 중에 최우선적인 계명으로 주신 것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 5계명입니다.
(신 5:16) 너는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물론 부모를 공경하라는 효도의 계명이 첫 번째가 아니고 다섯 번이기 때문에 효도를 제일로 생각하는 다른 종교에 비해 비중이 약하다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대부분의 종교나 도덕과 윤리가 효도를 최우선적인 것처럼 가르치지만 그것은 부패한 인간의 속성으로 볼 때 실천 불가능한 것입니다.
설령 실천할지라도 그것은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 형식적인 효도가 되기 쉬운 것입니다. 부모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배은망덕한 인간이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지속적인 효도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는 신앙심이 회복되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1) 효도는 사람들이 아니라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명령하신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고 거역해서도 안 되는 계명입니다.
2) 효도가 숫자적으로는 다섯 번째 계명이지만 그것은 효도가 실제적으로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신앙심이 전제되어야만 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3)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간 관계에서 첫 번 째 계명으로 강조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4) 효도를 임금에 대한 충성이나 인간의 본성에 호소하는 타종교의 효도에 비해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신앙심에 기초를 둔 우리 기독교의 효도는 어느 전통 종교의 효도보다 더 실제적이고 강력한 효도를 가르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는 일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명령하신 절대적이고 필수적인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인심이 변해도 영원토록 변할 수 없는 진리는 바로 신구약 성경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신구약 성경을 기둥과 터로 삼고 세워진 오늘의 교회는 그 성경 말씀과 더불어 효도의 계명을 그대로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부모에게 불효하는 패역한 세대에서 더욱 효도를 실천하는 본보기들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효도해야 할 이유
자기를 낳아 키워주신 부모님을 공경해야 한다는 것은 무슨 특별히 강조할 필요가 없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이며 자식이 마땅히 해야 할 당연한 일입니다. 문제는 갈수록 그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경제가 발전하고 지식수준이 높아갈수록 이상한 것은 사람들이 더욱 이기적이 되어가고, 불효자식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호아 여호와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해야 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인간이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이 효도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땅에서 잘되며 장수하는 축복을 상급으로 약속하셨습니다.
(신 5:16) 너는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기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 효는 모든 사회 도덕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본래 두 돌 판에 나뉘어 기록되었는데 첫째에는 인간과 여호와 하나님의 관계를 다룬 네 개의 계명이 있고, 둘째에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다룬 여섯 개의 계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그 둘째 돌판의 첫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인데 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계명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도덕이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회 질서가 유지되며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 사회의 모든 질서도 무너지고 혼란이 오게되는 것입니다.
2) 효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앙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효는 여호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는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추상적인 논리나 이론으로 끝나는 죽은 종교가 아닙니다. 생명은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사람의 기본은 바로 눈에 보이는 육신의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를 열심히 출석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면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와 같은 신앙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눈에 보이는 육신의 부모를 섬길 줄 알아야 하늘 아버지도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 신앙은 부모 공경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3) 효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모에게 순종하고 효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의 표시의 일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것입니다.
(눅 2:51)'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서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도 세상에 오셔서 본보이신 것은 육신의 부모를 순종하며 섬김으로 친히 효에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예수님을 본받아 살기를 원하는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은 예수님처럼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는 일입니다.
가) 부모의 가르침에 겸손히 순종해야 합니다.
나) 부모의 징계에 있어서 뉘우침의 순종이 따라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부모에게 불효할 뿐 아니라 그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회개하기는커녕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정적인 논리가 젊은이들의 의식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국 L&B연구소 라는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실려져 있었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말고, 국가에 절대 충성하지 말자-(00. 8. 22) 그 옛날 아주 오랜 옛날 그 어떤 인간 몇몇이 자신들이 필요한 목적에 따라 사람들을 부리기를 원했고, 그렇다보니 질서가 필요했었지요. '한 마디면 알아서 쫘-악'을 원한 그들은 여기저기서 주어 담아 개똥같은 철학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게 세월이 한참 지나면서 당연한 윤리가 됐고, 어긴 사람은 아주 못된 놈이 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 덕에 지금까지도 당연히 효도와 충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강요하면서 위에 올라앉아 갖은 호의호식을 하는 인간들이 있는 것이고요. 그들에게 효도는 에피타이저이고, 충성은 주 요리일 뿐입니다. 이제라도 효도군, 충성군에 하나의 알갱이로 묻혀 자신의 삶을 낭비하기 싫다면, 이제라도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면 절대로 효도나 충성 따윈 하지 마세요. 맹목적인 효도나 충성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랑이 훨씬 좋습니다. 부모도 사랑의 대상이고, 국가도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때 당신은 자유로와 질 겁니다. 이러한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해야하며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3. 효도의 방법과 결과
우리는 어떻게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해야 할 까요 아무리 세상에서 부모님에게 효도를 다한다고 할지라도 세상의 부귀영화는 풀의 꽃과 같을 뿐입니다. 인간은 모두 이 땅 위에서 나그네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시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부모님들이 구원받아 하늘나라 본향에 이르실 수 있도록 애써야 합니다. 부모의 말씀에 순종을 하는 것은 부모를 기쁘게 하여 드리는 일이며, 나아가 자신의 기쁨은 물론이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을 받는 길입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부모님을 어떻게 공경해야 할 것인가 하는 실제적인 방법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효도의 10가지 계명(김평일)
①신앙을 갖도록 해드려야 한다.
②대답을 잘하고 말씀을 잘 들어 드려야 한다.
③항상 표정을 밝게 하고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④궁금증을 반드시 풀어 드려야 한다.
⑤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려야 한다.
⑥향토적인 음식을 해 드려야 한다.
⑦외모를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한다.
⑧일거리를 찾아 드려야 한다.
⑨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 드려야 한다.
⑩등을 긁어 드리고 손, 발톱을 자주 깎아 드린다.
그렇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님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구체적인 효도라면 조금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아주 단순한 일인 것 같은데도 하나도 제대로 효도한 일이 없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이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이 효도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땅에서 잘되며 장수하는 축복을 상급으로 약속하셨습니다. 내 부모를 공경하는 효는 인간의 기본도리이며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절대 복종하여야 할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여호아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살면 여호아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자손 만대 받게 될 것입니다.
(신 5:16) 너는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부모에게 불효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성도들이 앞장서서 효도를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인하여 이 땅에서는 물론, 오는 세상에서도 영원하신 기업을 보장받게 되는 것입니다.
1) 땅에서 잘되는 축복
이는 문자적인 현실의 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의 세계에 대한 보장을 포함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는 부자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장수하는 축복
부모에 대한 공경과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공경이 같은 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생각해 보면 부모를 잘 공경한다는 것은 곧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기쁘게 하여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3) 효자의 축복
우리도 언젠가는 늙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지금 불효하면 우리도 늙어서 똑같이 불효를 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고 늙어서 효도 받기 위해서라도 부모님께 효도해야 합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을 제정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복을 주시기 위해 효도의 제도를 제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효도가 점점 식어져 가는 세상에서 어떤 종교인들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효도에 앞장서서 여호와 하나님과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여 약속된 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이 약속의 계명에 충실한 자녀로서 의무와 수고로움에 항상 인내하고 기쁘게 순종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오늘의 세대는 마치 늦은 밤 전철을 탄 사람들 가운데 종점이 가까워 오는데도 술에 취해 깨어날 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진 사람처럼, 이 시대의 사람들이 탐욕에 취하여 종말론적인 의식이 없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 세대 사람들을 죄악의 잠에서 깨우는 영적 파수꾼이 되어야하는 것이 역사의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존재이유요 또한 사명인 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말세라는 것을 느낄수록 더욱 여호와 하나님께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와 부모에게는 진실한 효도를 힘쓰는 일입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온몸을 쏟아 사랑으로 키운 자식들에게 배척을 당하여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라와 민족과 개인이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효도하고 싶다고 해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부모님 생전에 효도를 다해야지 돌아가신 다음에 애달프다고 후회해야 소용없으니 살아 계신 동안에 잘 섬기라는 말입니다. 자식된 우리들은 어버이 주일을 맞아 이 시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비추어 가슴을 여미며 부모에게 잘못 행한 일들을 회개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이제부터라도 내 부모, 남의 부모를 가리지 말고 윗어른들을 공경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레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왜냐하면 겉보기에는 갈수록 살기 좋아지고 화려해지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내면적으로 병이든지 오래며 고통 중에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고 이미 죽어버린지 오랜 세기말의 현상들을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세기말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인간의 삶이 편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대지와 대양과 대기의 오염은 심각해져만 가고 난치병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과 홍수와 가믐과 같은 기상이변은 일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그 도는 갈수록 더욱 심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예고하신 말세의 현상과 같아서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막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와 같은 종말론적 현상은 생태학적인 면에서만이 아니라 인간의 도덕성에서도 여실히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몇 푼의 돈 때문에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납치와 인신매매와 살인을 하면서도 그 돈은 유흥비로 탕진을 하면서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합니다.
2) 심지어 자기를 낳아 길러주신 부모에게 재산 때문에 욕하고 때리고 버리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 패륜은 정말 이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는 생각을 뿌리 칠 수 없게 하는 성경 예언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딤후 3: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딤후 3: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이러한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해야하며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1. 기독교의 효도
해 아래 일반적인 종교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 중에 하나는 모든 종교는 도덕성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부모 공경에 대한 윤리입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효도에 대해서 논하게 되면 마치 그것은 유교가 제일이고 조상 제사를 부인하는 기독교는 마치 불효의 종교처럼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 기독교는 다른 종교보다 질이 떨어지는 효도인가 아니면 어느 종교보다 앞서가는 수준 높은 효도를 가르치는 종교일까요 기독교의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후 시내 산에서 선포하신 십계명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 핵심은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과 윤리 중에 최우선적인 계명으로 주신 것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 5계명입니다.
(신 5:16) 너는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물론 부모를 공경하라는 효도의 계명이 첫 번째가 아니고 다섯 번이기 때문에 효도를 제일로 생각하는 다른 종교에 비해 비중이 약하다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대부분의 종교나 도덕과 윤리가 효도를 최우선적인 것처럼 가르치지만 그것은 부패한 인간의 속성으로 볼 때 실천 불가능한 것입니다.
설령 실천할지라도 그것은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 형식적인 효도가 되기 쉬운 것입니다. 부모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배은망덕한 인간이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지속적인 효도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는 신앙심이 회복되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1) 효도는 사람들이 아니라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명령하신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고 거역해서도 안 되는 계명입니다.
2) 효도가 숫자적으로는 다섯 번째 계명이지만 그것은 효도가 실제적으로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신앙심이 전제되어야만 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3)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간 관계에서 첫 번 째 계명으로 강조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4) 효도를 임금에 대한 충성이나 인간의 본성에 호소하는 타종교의 효도에 비해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신앙심에 기초를 둔 우리 기독교의 효도는 어느 전통 종교의 효도보다 더 실제적이고 강력한 효도를 가르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는 일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명령하신 절대적이고 필수적인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인심이 변해도 영원토록 변할 수 없는 진리는 바로 신구약 성경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신구약 성경을 기둥과 터로 삼고 세워진 오늘의 교회는 그 성경 말씀과 더불어 효도의 계명을 그대로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부모에게 불효하는 패역한 세대에서 더욱 효도를 실천하는 본보기들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효도해야 할 이유
자기를 낳아 키워주신 부모님을 공경해야 한다는 것은 무슨 특별히 강조할 필요가 없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이며 자식이 마땅히 해야 할 당연한 일입니다. 문제는 갈수록 그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의 현실은 경제가 발전하고 지식수준이 높아갈수록 이상한 것은 사람들이 더욱 이기적이 되어가고, 불효자식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호아 여호와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해야 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인간이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이 효도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땅에서 잘되며 장수하는 축복을 상급으로 약속하셨습니다.
(신 5:16) 너는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기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 효는 모든 사회 도덕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본래 두 돌 판에 나뉘어 기록되었는데 첫째에는 인간과 여호와 하나님의 관계를 다룬 네 개의 계명이 있고, 둘째에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다룬 여섯 개의 계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그 둘째 돌판의 첫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인데 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계명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도덕이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회 질서가 유지되며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 사회의 모든 질서도 무너지고 혼란이 오게되는 것입니다.
2) 효는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앙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효는 여호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는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추상적인 논리나 이론으로 끝나는 죽은 종교가 아닙니다. 생명은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사람의 기본은 바로 눈에 보이는 육신의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를 열심히 출석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면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와 같은 신앙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눈에 보이는 육신의 부모를 섬길 줄 알아야 하늘 아버지도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 신앙은 부모 공경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3) 효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모에게 순종하고 효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의 표시의 일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것입니다.
(눅 2:51)'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서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도 세상에 오셔서 본보이신 것은 육신의 부모를 순종하며 섬김으로 친히 효에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예수님을 본받아 살기를 원하는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은 예수님처럼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는 일입니다.
가) 부모의 가르침에 겸손히 순종해야 합니다.
나) 부모의 징계에 있어서 뉘우침의 순종이 따라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부모에게 불효할 뿐 아니라 그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회개하기는커녕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정적인 논리가 젊은이들의 의식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국 L&B연구소 라는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실려져 있었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말고, 국가에 절대 충성하지 말자-(00. 8. 22) 그 옛날 아주 오랜 옛날 그 어떤 인간 몇몇이 자신들이 필요한 목적에 따라 사람들을 부리기를 원했고, 그렇다보니 질서가 필요했었지요. '한 마디면 알아서 쫘-악'을 원한 그들은 여기저기서 주어 담아 개똥같은 철학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게 세월이 한참 지나면서 당연한 윤리가 됐고, 어긴 사람은 아주 못된 놈이 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 덕에 지금까지도 당연히 효도와 충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강요하면서 위에 올라앉아 갖은 호의호식을 하는 인간들이 있는 것이고요. 그들에게 효도는 에피타이저이고, 충성은 주 요리일 뿐입니다. 이제라도 효도군, 충성군에 하나의 알갱이로 묻혀 자신의 삶을 낭비하기 싫다면, 이제라도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면 절대로 효도나 충성 따윈 하지 마세요. 맹목적인 효도나 충성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랑이 훨씬 좋습니다. 부모도 사랑의 대상이고, 국가도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때 당신은 자유로와 질 겁니다. 이러한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해야하며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3. 효도의 방법과 결과
우리는 어떻게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해야 할 까요 아무리 세상에서 부모님에게 효도를 다한다고 할지라도 세상의 부귀영화는 풀의 꽃과 같을 뿐입니다. 인간은 모두 이 땅 위에서 나그네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시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부모님들이 구원받아 하늘나라 본향에 이르실 수 있도록 애써야 합니다. 부모의 말씀에 순종을 하는 것은 부모를 기쁘게 하여 드리는 일이며, 나아가 자신의 기쁨은 물론이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을 받는 길입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부모님을 어떻게 공경해야 할 것인가 하는 실제적인 방법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효도의 10가지 계명(김평일)
①신앙을 갖도록 해드려야 한다.
②대답을 잘하고 말씀을 잘 들어 드려야 한다.
③항상 표정을 밝게 하고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④궁금증을 반드시 풀어 드려야 한다.
⑤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려야 한다.
⑥향토적인 음식을 해 드려야 한다.
⑦외모를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한다.
⑧일거리를 찾아 드려야 한다.
⑨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 드려야 한다.
⑩등을 긁어 드리고 손, 발톱을 자주 깎아 드린다.
그렇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님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구체적인 효도라면 조금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아주 단순한 일인 것 같은데도 하나도 제대로 효도한 일이 없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이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이 효도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땅에서 잘되며 장수하는 축복을 상급으로 약속하셨습니다. 내 부모를 공경하는 효는 인간의 기본도리이며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절대 복종하여야 할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여호아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살면 여호아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자손 만대 받게 될 것입니다.
(신 5:16) 너는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부모에게 불효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성도들이 앞장서서 효도를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인하여 이 땅에서는 물론, 오는 세상에서도 영원하신 기업을 보장받게 되는 것입니다.
1) 땅에서 잘되는 축복
이는 문자적인 현실의 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의 세계에 대한 보장을 포함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는 부자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장수하는 축복
부모에 대한 공경과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공경이 같은 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생각해 보면 부모를 잘 공경한다는 것은 곧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기쁘게 하여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3) 효자의 축복
우리도 언젠가는 늙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지금 불효하면 우리도 늙어서 똑같이 불효를 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고 늙어서 효도 받기 위해서라도 부모님께 효도해야 합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을 제정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복을 주시기 위해 효도의 제도를 제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효도가 점점 식어져 가는 세상에서 어떤 종교인들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효도에 앞장서서 여호와 하나님과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여 약속된 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이 약속의 계명에 충실한 자녀로서 의무와 수고로움에 항상 인내하고 기쁘게 순종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오늘의 세대는 마치 늦은 밤 전철을 탄 사람들 가운데 종점이 가까워 오는데도 술에 취해 깨어날 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진 사람처럼, 이 시대의 사람들이 탐욕에 취하여 종말론적인 의식이 없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 세대 사람들을 죄악의 잠에서 깨우는 영적 파수꾼이 되어야하는 것이 역사의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존재이유요 또한 사명인 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말세라는 것을 느낄수록 더욱 여호와 하나님께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와 부모에게는 진실한 효도를 힘쓰는 일입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온몸을 쏟아 사랑으로 키운 자식들에게 배척을 당하여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라와 민족과 개인이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효도하고 싶다고 해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부모님 생전에 효도를 다해야지 돌아가신 다음에 애달프다고 후회해야 소용없으니 살아 계신 동안에 잘 섬기라는 말입니다. 자식된 우리들은 어버이 주일을 맞아 이 시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비추어 가슴을 여미며 부모에게 잘못 행한 일들을 회개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이제부터라도 내 부모, 남의 부모를 가리지 말고 윗어른들을 공경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레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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