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성경 말씀이 가르치는 곳
본문
성경은 한 권 같지만 구약은 39권, 신약은 27권해서 66권으로 묶여져 있는 책임을 알고 있습니다. 구약은 929장이 있고 신약은 260장이 있어서 1189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3장을 읽으면 대체로 1년이면 성경 한 번을 읽을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져 있습니다. 성경은 또 구약성경의 기자가 26명, 신약의 기자가 8명이 기록을 했습니다. 그래서 34명이 성경을 기록한 것입니다. 성경은 또 언어가 다르게 되어져 있습니다. 구약은 히브리어로 되어 있고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이 되어 있어서 2개 국가의 언어로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또 성경은 기록한 연대가 10년 혹은 20년 걸려서 기록한 것이 아니라 천 오백 년 동안 기록한 것을 한 권으로 모은 것입니다. 여러분, 작년의 책과 금년의 신간이 얼마나 거리가 멉니까. 그런데도 성경은 천 오백 년 동안 기록한 것을 한 권으로 만들었는데도 한사람이 쓴 것 같고 또 하루에 다 쓴 것처럼 이 흐름이 전체적인 흐름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의 저자는 이 세계에 있는 어떤 책과 다른 것이 저자가 사람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어찌 그럴 수 있느냐. 예 그래서 성경의 권위가 사람이 써도 사람이 썼다 라고 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이 쓰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전면이나 마지막 후면에 어디든지 저자를 사람 이름으로 써 놓은 것이 없습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여호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예요. 그럼 어떻게 썼느냐?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어서 성령으로 기록하게 했다. 딤후 3장 16절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했고 벧후 1장 21절에는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니라" 받은 거예요. 받은 말이예요. 그래서 기록을 내가 해도 받은 말을 그대로 기록한, 타이핑 한 것과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이 말씀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신비함, 성경의 가치, 성경의 위대함, 성경의 권위는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천 오백 년 동안 기록한 말씀이 약 사천 년 가까운 오늘날에도 이 말씀은 하나도 바꿀 수도 없고 더할 수도 없고 빼도 안되고 수정과 교정과 보완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한 말씀이예요. 브리태니커 사전도 보완을 하고 수정을 하고 더하고 빼고 하는데 성경은 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고 또 더해도 안되고 빼도 안되요. 계 22장에 보면 만약에 내 말에 한마디라도 더하면 성경 안에 있는 저주가 다 갈 것이고 빼도 저주가 다 간다 는 거예요. 가감하면 안 되는 말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예요. 우리는 역사 속에서 경험을 통하여 이러한 더해도 빼도 안되는 전혀 그럴 것이 필요 없는 완전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임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고 너무 놀랍고 정직하고 신실하고 완전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인간은 오직 이 말씀이 가리키는대로 순종하고 따르는 임무만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래된 책일 뿐만 아니라 성경은 천지만물의 창조부터 어떻게 만물이 시작되고 어떻게 창조가 된 그 처음부터 인류의 처음, 세계의 처음, 우주의 처음, 시간의 처음부터 시간의 끝까지 앞으로 오지도 않은 몇 천년 앞으로 되어질 인류의 종말, 세계의 종말, 천지만물이 다 없어지고 새롭게 지음 받는 그 나라까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적으로 성경은 긴 역사를 갖고 있고 또 성경의 공간은 하늘로부터 땅까지 저 우주에서부터 천국과 지옥까지 이 세계의 모든 분야를 다 말씀하고 있고 성경은 세밀한 그 분야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를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이 있고 물리학이 있고 경제학이 있고 경영학이 있고 정치가 있고 가정이 있고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축복이 있는가 하면 멸망이 있고 인간의 구원이 있는가 하면 인간의 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는 시가 있는가 하면 문학이 있고 문학이 있는가 하면 철학이 있고 각양 아름다운 음악이 다 성경 안에 깔려 있습니다. 성경에는 국가의 흥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신이신 절대자가 인간을 다스리고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신의 위대함과 전능함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와 세밀한 그 분야는 형언할 수 없이 많지만 그러나 성경은 이 모든 것을 다 말하려고, 다 가르치려고 기록한 책은 아닙니다. 성경은 한 가지를 말하려고 이렇게 많은 말을 하고 있고 한 가지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모든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성경은 물처럼 66권이 한 곳으로 흘러갑니다. 제 각각 다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화살처럼 한 곳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66권에 있는 모든 사건이 한 곳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의 제목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제목이 아닙니다. 성경은 집처럼 많은 사람이 그 안에 있어도 문패의 주인이 하나라는 거예요. 성경은 한 분의 주인이 있는 것입니다. 운동선수 박세리가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처럼 성경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누구를 가리키고 누구에게 인도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어느 분을 향하여 흘러가고 있습니까? 바로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 분을 말하려고 이렇게 많은 분을 등장시키고 있고 이 분에게 안내하려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왜 등장합니까? 요셉이 왜 등장하고 모세가, 다니엘이, 예레미야가 왜 등장하는 것입니까? 한 분을 이야기하려고, 한 분에게 안내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 많은 사건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한 분을 알아야 전체를 알 수 있고 한 분을 알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가 이렇게 천 오백 년, 아니 그 이상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할 때부터 한 분을 보내시려고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계획하시고 노력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 20장 31절에 보면 공동번역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쓴 목적은 다만 사람들이 예수를 그리스도이시며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주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분 알게 하려고, 한 분 말씀하려고 성경을 기록했다 라는 거예요. 그 한 분이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사람은 그 주제를 알아야 합니다. 책을 볼 때도 그냥 책을 보면 안됩니다. 대체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보는데 문학전집이든지 어떤 전문서적이든지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제목과 서론을 먼저 잘 봅니다. 이 분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어디 있는지, 이 책을 쓰면서 전하고자하는 작가의 목적이 어디 있는지 그 서론을 잘 보아야 합니다. 제목이 중요하고 서론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 거기서 충분히 이해를 해야 본론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음악이든지 어떤 미술이든지 어떤 작품이든지 그 작가의 주제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신 장로님이 광주 5. 18 묘역에 작품이 당선되었습니다. 신문에도 크게 났는데 수 십억 드는 공사에 이 작품 하나가, 우리나라 세계 작가들이 다 참여했는데 우리 신 장로님이 당선되었어요. 신 장로님은 미국에서도 크게 활동하시다가 들어오셔서 우리 교회에 오셔서 아주 개인적으로도 축복이고 우리 교회로도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작품 제목이 '오! 광주여' 그래가지고 굉장히 긴 작품이예요. 장로님이 저에게도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냥 작품을 보면 잘 모릅니다. 작가가 저에게 와서 목사님, 이 광주가 어둡고 광주가 이런 시련을 당한 것을 광주를 회복시키고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믿음으로 광주에게 소망을 주고 위로를 주기 위해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런 면으로 이렇게 보니까 광주에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오! 광주여' 그런 내용이 그러니까 작가의 설명을 들어야 그 전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거지요. 물론 단순하게 처리하는 것도 있지만 그러나 대체로 귀하고 어려운 작품일 수록 타이틀이 있고 작가의 목적이 있고 의도가 있고 그의 사상이 있는 거예요. 안 그러면 알 수가 없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많은 작가들이 등장하는데 이 많은 작가들이 한 분을 이야기하려고 이렇게 많은 말씀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알지 못하면 성경을 전체를 모르는 것이고 예수를 알기 위해서 기록한 이 말씀, 주인인 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우리는 성경의 주인을 영접하게 되는 것이고 성경의 목적하는 그 의도대로 내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주셔서 우리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그 아들을 준비하여 이 땅에 보내어 주신 것입니다. 유대인을 택하심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하여 유대인을 택하여 준비시킨 것입니다. 유대인이 무엇이 다르냐 예수를 위해서 준비된 민족입니다. 그냥 예수가 오시면 예수를 알지 못하니까 유대인을 통하여 죄 가 무엇인지 알게 해서 죄를 사하려 오신 그 메시아를 기다리게 한 것입니다. 성경은 모두가 다 예수가 귀하고 예수로 말미암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래서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를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기다리게 하시고 신약은 오신 예수를 사랑하게 하고 믿고 영접하여 그 예수와 함께 살게 하는 것이 신약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럼 신, 구약을 다 합하면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는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를 믿으면 우리 모든 인간은 멸망을 받지 않습니다. 여기에 좋은 용어를 찾기가 어려운데 한마디로 말을 해서 예수를 영접하면, 예수가 오셔서 하는 일이 뭐냐 우리 인간에게 있는 모든 저주에서, 멸망에서, 고난에서, 죽음에서, 불행에서, 고통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건져주신다 라는 거예요.
요 3장 16절, 성경에 요약이 되어 있는 이 한 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늘에 있는 신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늘에 계신 분이 이 땅에 있는 인간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위에 보내어 주셨는데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아요. 이 분 믿으면 멸망이 없어지는 거예요. 이 분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된다는 말씀이예요. 성경을 찾아보겠습니다. 롬 3장 9절, 롬 5장 12절, 15절, 17절, 성경 전체가 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롬 3장 9절-12절입니다. 저는 새 번역으로 읽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미 내가 지적했듯이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이나 다같이 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성서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올바른 사람은 없다 단 한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모두가 비뚤어져 쓸모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단 한사람도 없다. " 그랬어요. 이게 무슨 말이예요. 우리 인간은 다 잘못 되었다는 거예요. 요사이 국회만 잘못되었다? 성경은 안그래요. 다 잘못 된 거지 국회만 잘못 된게 아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잘못되었다. 비뚤어졌다. 죄인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왜 다 잘못되었느냐? 롬 5장 12절 "한 사람이 죄를 지어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죄는 또한 죽음을 불러들인 것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죽음이 온 인류에게 미치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것은 그러면 다 잘못해서 잘못되었느냐?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한 사람이 잘못해서 다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요사이 세무공무원이다 하면 세무공무원이 다 잘못되었느냐 그런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가 잘못해서 전체가 말 듣는 것이다는 거예요. 우리 인류가 다 잘못된 것은 한 분 때문인데 그 한 분이 누구겠어요? 아담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 하나가 죄를 지어서 죄가 이 땅에 들어왔고 그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여 우리가 모두 죄인 되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죄인인데 이 죄의 뿌리는, 죄의 배경은 아담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성경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한다 는 거예요. 한 분이 저질러서 전체가 잘못된 우리 인간을 한 분이 오셔서 해결하는데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롬 5장 15절-17절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산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잘못된 이것을 한 사람이 와서 다 해결한다 는 거예요. 한 사람이 저질러놓은 이 문제를 한 분이 와서 다 바로잡아준다, 치료하여준다, 고쳐준다 이 말씀이예요. 누가? 예수 그리스도. 마치 미꾸라지 한 마리가 다 더럽혔다는 거예요. 우리 옛 말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만들었다 그런 것처럼 아담 한 분이 다 흙탕물을 만들었어요. 그런데도 왜 우리가 모르느냐, 유대인은 알았지만 우리는 뭐가 죄인지 범죄한 우리는 죄에 대한 훈련을 못 받아서 몰라서 그런 것이지 알고 보면 우리가 다 한 사람으로 말마암아 죄인이 되었다 라는 걸 알게 된다 라는 거예요.
제가 요사이 미국에 가 보면 처음에 갔을 때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그지없어요. 내가 미국 처음 갔을 때는 몰라서 실수할 때가 너무 많았어요. 여기 같이 생각하고 실수한 거예요. 모르니까. 제일 많은 실수가 뭐였느냐 하면 호텔이나 식당에 가서 목사님들하고 같이 가서 내가 그만 앞으로 덤벙덤벙 걸어 들어가 의자에 앉는 거예요. 그러면 뒤에 따라온 목사님이 "그게 아니야 나와" 그래요. 왜 못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미국의 식당에는, 유럽의 식당에는 그 안에 있는 지배인이나 거기에 있는 사람들의 안내를 받아 들어가야지 우리나라처럼 막 들어가는 건 실례예요. 보통 실례가 아니예요. 나는 그걸 몰랐어요. 또 음식 먹을 때 한 사람 한 사람 다 물어봐요. 오렌지 먹겠느냐 주스 먹겠느냐 그레이프 먹겠느냐 자꾸 물어보고 계란은 어떻게 해서 먹겠느냐 스크렘볼이냐 프라이냐 고기는 뭐 많이 굽냐 적게 굽냐 우리는 막 구워내지 뭐 그런게 없잖아요? 그래서 나는 언제나 옆 사람 주문하는 거 따라서 했지요. 그러니까 주문 받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똑같을 리가 없는데 전부다 그대로 하라 그러니까 이상한 거예요. 알고 보니까 내가 내 원하는대로 따로 청해야 되는 거예요. 몰랐으니까 그런 거죠. 또 음식을 먹을 때도 그 사람들은 고기를 썰어 가지고 하나씩 입으로 쏙 넣어 가지고 먹어요. 우리는 어디 그렇게 먹어요? 소리를 내고 막 먹는단 말예요. 이러니까 이게 보통 웃기는 게 아니죠. 몰라서 그런 거예요. 우리가 죄인인 줄 모르고 막 살았던 것은 몰라서 그런 거고 유대인은 예수님을 보내기 위해서 예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 2천년 동안 이러면 죄 고, 이렇게 살아야 되고, 요렇게 먹어야 되고, 요렇게 잠자야 되는 걸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통하여 가르쳐 주셨으니까 예수님이 오셨을 때 빨리 알아들은 거예요. 바로 받아들인 거예요. 우리나라에 오고 로마에 갔더면 모르는 거예요. 왜? 안 배운 민족이니까, 유대 땅에 왔을 때 유대인들이 열렬히 환영하고 따라 다녔던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야 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없으면 안된다 라는 것을 배운 민족이예요. 오늘 우리들도 이제 배워서 우리가 죄인임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다 해결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저주가 그 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저주의 힘이, 능력이 끊어지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새롭게 소생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물로 말하면 정수를 시키는 것과 같아요.
서울 물이 얼마나 더러운 물입니까 춘천시민 15만 명이 화장실에서 다 보내는 게 이리 내려오고 있고 양평시민 10만, 저 하남, 용인에 있는 몇 십만이, 더러운 덩어리들이 다 내려옵니다. 그런데 서울사람이 어떻게 먹습니까. 이걸 정수 해 가지고 먹는 거예요. 깨끗하게 걸러내어서 우리가 먹지만 알고 보면 그게 똥물이예요.
그러나 깨끗한 물로 바뀐 것은 절차를 거쳐서 깨끗하게 한 것처럼 우리 인간의 저주와 죄가 예수의 보혈이라고 하는 그 피의 능력으로 정화되고 정결케 되고 그로 말미암아 그를 거쳐서 나갈 때 죄의 능력은 진행할 수가 없고 저주는 우리 몸에 퍼져 나갈 수가 없어서 예수로 말미암아 자유함과 깨끗함과 정결함과 구원함이 오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이걸 배우지 못한 민족이기 때문에 이 과정을 몰라서 그런 거예요.
1927년 알렉산더 플레밍은 페니실린을 발견했습니다. 몸에 침투한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물질을 곰팡이에서 발견해 가지고 이것을 개발하면서 우리 몸 에 퍼져 가는 곪고 썩는 부분들을 페니실린을 통하여 정지되게 할 뿐만 아니라, 치료되게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포를 살아나게 하는 것처럼 예수의 보혈은 우리 인간의 죄로 인하여 저주로 말미암아 썩어져 가는 몸과 마음과 가정과 이 땅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정결케 하고 깨끗하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으면 망하지 않습니다. 멸망 받지 아니한다 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흉악한 죄인 괴수라도 예수는 능히 구원하네 ♪ 이것이 성경이 주는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입니다. 성경의 중심, 포인트예요. 이 쪽으로 우리 인류를 안내하기 위해서 천 오백 년 동안 성경이 기록이 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등장해서 성경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행위로 구원함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함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은 차별이 없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누구나 가릴 것 없이 저를 믿으면 사는 것입니다. 6. 25 사변이 일어났을 때 비행기가 폭격을 하고 뜨면 저와 저의 누나하고 어머니는 저 앞산에 있는 풀숲 넝쿨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점심 먹고 저녁 먹고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고 또 비행기가 뜨면 거기에 들어가서 보낸 기억이 제게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이 멸망의 땅에서 우리의 피할 곳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저주, 어떤 이 세상의 고통에서도 살아날 수 있는, 우리가 피할 넝쿨, 피할 바위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그 십자가의 그늘, 주님에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에게로 가면 삽니다.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나 방황 할 때에 저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곳 찾았네♪
십자가는 쉴 곳입니다. 저주받은 자가, 멸망 받을 자가 여기 와서 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여기오면 고쳐지고 새로워지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은혜와 복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요사이 신창원이라고 하는 그 사람 때문에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잡지 못하는데 대해서 원망을 많이 합니까 이번에 그 아버지 되시는 분이 그렇게 신창원 때문에 회개하는 기사를 신문에서 보았어요. 신창원이 잘못된 것은 내 잘못이라는 거예요. 신창원이 중학교 다닐 때 남의 수박을 훔쳤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이런 인간으로 커서는 안된다는 그런 마음으로 경찰에 고발해서 '이걸 바로 잡아야지 감옥에 갔다 와야 좋은 인간이 되지' 그런 마음으로 경찰에 고발해서 소년 교도소에 가서 1년 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애가 눈빛이 달라진 거예요. 강퍅해지고 살기가 돌고 애가 달라지더라는 거예요. 자기는 인간 되게 하려고 거기에 넣었는데 거기 가서 더 악한 사람, 더 큰 죄인, 천하를 이렇게 괴롭히는 무지막지한 나쁜 놈이 되었다 라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인간 되게 하려면 어디에 보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인간을 고칠 수 있습니까? 정말 교도소에 가면, 교도라는 말이 교도가 되는 것 같지만 교도가 되느냐 말예요. 배운 대로 사느냐 말예요. 인간을 어디에 보내야 되느냐? 제가 몇 년 전에도 그런 설교를 했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정부를 만들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고 하지만 새로운 국가가 어디 정치적인 노력으로 되느냐하는 거예요. 타락한 우리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가지 아니하면, 그를 만나지 아니하면, 그 보혈의 능력이 와서 내 죄를 사하지 아니하면 사람이 어디에서 이 마음을 고칠 수 있고 새사람이 될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영국이 새롭게 되고 덴마크, 노르웨이, 스위스가 새롭게 된 것이 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된 것처럼 이 민족이 새로운 민족이 되는 길은 예수 이외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만이 이 민족을 살리고 예수만이 저와 여러분을 영원히 사는 길로 인도하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내가 포도나무라는 거예요. 개인이나 국가나 민족이나 가정이 내 가지에 붙으라는 거예요. 내게 오라는 거예요. 내가 목자라는 거예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안된다 라는 거예요. 우리가 어디에서 방황하십니까?
오늘 여선교회 회장들이 찬양을 참 잘했어요.
♪인간의 힘 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어 주만 의지 합니다 주만 의지하니 성령으로 거듭남 주시옵소서 아 불같은 성령으로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환란이 와도 핍박이 와도 내 주만 위해 내가 살리라♪
그렇습니다. 한 분이 해결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있는 대로 한 분이 십자가에 달려 저주를 받으므로 우리 저주를 한 분이 대신하는 거예요. 한 분이 다 해결하여 주시는 거예요. 한 분이 구속하여 주십니다. 한 분이 묶이므로 우리 모두가 묶인 불행, 저주, 질병에서 우리 모두를 풀어주는 역할을 그 한 분이 묶여서 하는 거예요. 한 분이 죽으므로 우리가 죽지 않게 되고 한 분이 고통 당하므로 우리가 고통 당하지 않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한 분이 저주를 받으므로 우리가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한 분이 죽음으로 내려가므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한 분이 어두워지므로 우리가 밝게 되고 한 분이 괴로워하므로 우리가 기쁨이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입니다. 예수에게로 가야합니다. 성경은 신, 구약 전체가 그리스도에게로 우리를 가리켜주시고 인도하시고 그리스도를 말씀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두 많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구약은 율법이라 그러죠. 율법을 지키면 신명기 28장과 레위기 26장에 대표적인 그 축복이 나오는데 많은 말씀을 요약하면 세 가지로 나옵니다. 율법을 지키면 어떻게돼요? 양식에 복을 받고 땅에 복을 받고 그런 모든 생활에 복을 받아요. 두 번째는 무슨 복이예요. 지위와 명예도 얻고 권세도 얻고 부요함도 얻고 세 번째는 뭐예요. 너를 해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적이 설령 오더라도 일곱 길로 도망한다, 하여튼 너에게 평안을 주겠다, 이게 구약의 율법입니다. 율법을 잘 지키면 이런 복이 온다 라는 거예요. 신약은 그런게 아니예요. 그런 정도가 아니에요. 축복의 범위가 벌써 하늘나라까지 복 받는, 영원한 천국까지 바라보고 시간적으로도 영원한 자자손손 억만년 우리가 복 받는, 복의 범위가 너무너무 넓고 구약과 달리 어디까지 오느냐 마음의 복까지 와요. 마음에도 근심하지 말아라. 하여튼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이 뭐라고 하셔요? 율법 지키라 그러지 않아요. 나 믿으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염려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할렐루야!
신약은 "너희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신약성경에는 아들을 믿으라는 거예요. 아들이 너를 인도한다 라는 거예요. 어떤 저주에서도 건짐을 받을 수 있다 는 거예요. 뽀빠이 이상용과 같은 이름을 가진 무당이 있습니다. 유명한 분이예요. 이 분이 시골에서 남편이 죽고 무당 신이 내려 가지고 점을 하는데 지방에서 소문이 났어요. 전부 이 분에게로 찾아옵니다. 너무 잘 맞춥니다. 그래서 이 분이 서울로 왔답니다. 서울 와서도 자기 앞에 안 거쳐가는 재벌이 없고 높은 장관 국회의원이 다 가서 물어 보는데 다 가서 맞춘다는 거예요. 우리나라에 뛰어난 무속인으로 유명했어요. 그런데 이 분이 너무 궁금한 게 있었어요. 분명히 이 분은 망해야 하는데, 분명히 저 분은 안 되게 되어 있는데 복을 받는 거예요. 너무너무 잘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루는 며칠동안 그것만 알아보기 위해서 그 집들을 수소문해서 찾아가 보니까 너무너무 놀라운 건 저주를 받은 게 아니라 그렇게 좋은 집에 잘 살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집집마다 똑같은 것이 있는데 대문에 교패가 붙어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 분이 아하! 나도 이런 저주받은 몸인데 예수 믿으면 저주를 안 받는구나, 그렇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면 저주받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 16절 나오기 바로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독사에게 물려서 구리뱀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나는 온 인류의 구리뱀이다라는 거예요. 독사에게 물리면 독사의 독이 퍼져 나가는데 죄의 독은 독사의 독보다 몇 만 배 더 큰 저주의 독이 가정과 자녀에게 흘러내리는데 나를 믿으면 이 저주를 받지 않는다 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습니다. 저를 믿으면 구원함을 얻는 줄로 믿습니다. 저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저에게로 가야합니다. 제 동생들이 여동생들이 많이 있는데 얼마 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동생들이 시골에 계시는 농사짓는 어머니한테 찾아가면 우리 어머니가 바로 돌아가시기 전에 일년 전부터 동생들이 가면 꼭 한 마디 한다 라는 거예요. '얘야 너는 다른 생각하지 말고 다른데 가지말고 네 오빠를 따라라 네 오빠를 믿어라 오빠 있는 데로 가야된다 그래야 네가 산다' 그러면서 어머니와 딸과의 그 정을 딱 끊어 버리더래요. 싹 돌아서는데 찬바람이 나면서요. 어머니가 왜 저럴까 그랬는데 꼭 오빠 있는 데로 가라 그랬대요. 여러분, 우리 인류의 오빠, 우리 온 인류를 건져 주시고 인도해 주실 이는 예수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에게로 가야해요. 그래서 우리 할 일이 예수 잘 믿는 거예요. 잘 살려고 잘 믿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 민족이, 4천년 동안 저주받은 이 땅이 어떤 방법으로도 안되던 이 버림받은, 저주가 꽉 차 있던 이 땅위에 100년 전에 선교사들이 왔습니다. 우리나라 신미양요, 갑신정변, 민비시해, 별의별 재난과 그 많은 어려울 때에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저주아래 있던 이 땅위에, 전국을 다녀보세요. 방방곡곡 교회가 없는 마을이 한 마을이나 있나요. 이 나라는 축복 받은 땅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힘으로 잘 산 것입니까 지금 힘으로 하려고하니까 안 되는 거예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으로 되는 줄로 믿습니다. 북한 땅이 안 되잖아요. 왜 안됩니까 저렇게 살려고 해도 왜 저렇게 저주를 받았습니까 예수 없으면 저주입니다. 예수 있으면 구원입니다. 은혜입니다. 축복입니다. 저주와 어두움은 물러가는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할 일은 하나입니다. 이 예수를 믿고 예수를 사랑하고 이 예수를 증거하고 주와 함께 살아가는 삶인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건져 주신 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건져 주신 분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어떤 아가씨가 길을 가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군인 아저씨 한 분이 옆으로 지나가다가 부잣집 아들 군인 아저씨가 지나다가 그 아가씨를 건져주었습니다. 아가씨가 살아난 다음에 정신을 차려보니 그 아저씨가 살려주신 거예요. "아저씨 너무너무 감사해요 내 생명을 당신이 살려주셨으니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 그래서 둘이 결혼해 잘 살았답니다.
기독교는 바로 그런 거예요. 죄의 물에 빠져 있는 우리를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주일 왜 나와요? 구약에는 율법으로 나오지만 지금은 나를 살려주신 은혜에 고마워서 사랑으로 나오는 거예요. 나를 건져주신, 나와 함께 하신 주님을 사랑, 그래서 기독교의 힘이 사랑이라는 거예요. 이유가 거기 있는 거예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를 죄와 멸망과 시험에서 늘 건져주시고 나를 이렇게도 사랑하셔서 여호와 하나님 자녀 만들어주신 이 은혜 너무 고마워서 교회에 나오는, 법이어서 지키는 계명이 아니고 은혜에 감사해서 섬기는 사랑의 봉사인 줄로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추위가 와도 환란이 와도 핍박이 와도 어떤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성도는 비가 와도 즐거워요. 왜? 주님과 함께 가니까. 사실 가장 좋은 데이트 시간은 비 올 때입니다. 그래야 한 우산에 같이 걸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처럼, 그래서 성도는 어떤 시험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주님과 함께 살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경은 한 분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분을 영접하도록, 믿고 사랑하도록 가리켜주는 책이 성경입니다.
또 성경은 기록한 연대가 10년 혹은 20년 걸려서 기록한 것이 아니라 천 오백 년 동안 기록한 것을 한 권으로 모은 것입니다. 여러분, 작년의 책과 금년의 신간이 얼마나 거리가 멉니까. 그런데도 성경은 천 오백 년 동안 기록한 것을 한 권으로 만들었는데도 한사람이 쓴 것 같고 또 하루에 다 쓴 것처럼 이 흐름이 전체적인 흐름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의 저자는 이 세계에 있는 어떤 책과 다른 것이 저자가 사람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어찌 그럴 수 있느냐. 예 그래서 성경의 권위가 사람이 써도 사람이 썼다 라고 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이 쓰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전면이나 마지막 후면에 어디든지 저자를 사람 이름으로 써 놓은 것이 없습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여호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예요. 그럼 어떻게 썼느냐?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어서 성령으로 기록하게 했다. 딤후 3장 16절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했고 벧후 1장 21절에는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니라" 받은 거예요. 받은 말이예요. 그래서 기록을 내가 해도 받은 말을 그대로 기록한, 타이핑 한 것과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이 말씀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신비함, 성경의 가치, 성경의 위대함, 성경의 권위는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천 오백 년 동안 기록한 말씀이 약 사천 년 가까운 오늘날에도 이 말씀은 하나도 바꿀 수도 없고 더할 수도 없고 빼도 안되고 수정과 교정과 보완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한 말씀이예요. 브리태니커 사전도 보완을 하고 수정을 하고 더하고 빼고 하는데 성경은 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고 또 더해도 안되고 빼도 안되요. 계 22장에 보면 만약에 내 말에 한마디라도 더하면 성경 안에 있는 저주가 다 갈 것이고 빼도 저주가 다 간다 는 거예요. 가감하면 안 되는 말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예요. 우리는 역사 속에서 경험을 통하여 이러한 더해도 빼도 안되는 전혀 그럴 것이 필요 없는 완전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임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고 너무 놀랍고 정직하고 신실하고 완전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인간은 오직 이 말씀이 가리키는대로 순종하고 따르는 임무만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래된 책일 뿐만 아니라 성경은 천지만물의 창조부터 어떻게 만물이 시작되고 어떻게 창조가 된 그 처음부터 인류의 처음, 세계의 처음, 우주의 처음, 시간의 처음부터 시간의 끝까지 앞으로 오지도 않은 몇 천년 앞으로 되어질 인류의 종말, 세계의 종말, 천지만물이 다 없어지고 새롭게 지음 받는 그 나라까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적으로 성경은 긴 역사를 갖고 있고 또 성경의 공간은 하늘로부터 땅까지 저 우주에서부터 천국과 지옥까지 이 세계의 모든 분야를 다 말씀하고 있고 성경은 세밀한 그 분야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를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이 있고 물리학이 있고 경제학이 있고 경영학이 있고 정치가 있고 가정이 있고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축복이 있는가 하면 멸망이 있고 인간의 구원이 있는가 하면 인간의 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는 시가 있는가 하면 문학이 있고 문학이 있는가 하면 철학이 있고 각양 아름다운 음악이 다 성경 안에 깔려 있습니다. 성경에는 국가의 흥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신이신 절대자가 인간을 다스리고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신의 위대함과 전능함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와 세밀한 그 분야는 형언할 수 없이 많지만 그러나 성경은 이 모든 것을 다 말하려고, 다 가르치려고 기록한 책은 아닙니다. 성경은 한 가지를 말하려고 이렇게 많은 말을 하고 있고 한 가지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모든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성경은 물처럼 66권이 한 곳으로 흘러갑니다. 제 각각 다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화살처럼 한 곳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66권에 있는 모든 사건이 한 곳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의 제목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제목이 아닙니다. 성경은 집처럼 많은 사람이 그 안에 있어도 문패의 주인이 하나라는 거예요. 성경은 한 분의 주인이 있는 것입니다. 운동선수 박세리가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처럼 성경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누구를 가리키고 누구에게 인도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어느 분을 향하여 흘러가고 있습니까? 바로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 분을 말하려고 이렇게 많은 분을 등장시키고 있고 이 분에게 안내하려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왜 등장합니까? 요셉이 왜 등장하고 모세가, 다니엘이, 예레미야가 왜 등장하는 것입니까? 한 분을 이야기하려고, 한 분에게 안내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 많은 사건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한 분을 알아야 전체를 알 수 있고 한 분을 알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가 이렇게 천 오백 년, 아니 그 이상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할 때부터 한 분을 보내시려고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계획하시고 노력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 20장 31절에 보면 공동번역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쓴 목적은 다만 사람들이 예수를 그리스도이시며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주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분 알게 하려고, 한 분 말씀하려고 성경을 기록했다 라는 거예요. 그 한 분이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사람은 그 주제를 알아야 합니다. 책을 볼 때도 그냥 책을 보면 안됩니다. 대체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보는데 문학전집이든지 어떤 전문서적이든지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제목과 서론을 먼저 잘 봅니다. 이 분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어디 있는지, 이 책을 쓰면서 전하고자하는 작가의 목적이 어디 있는지 그 서론을 잘 보아야 합니다. 제목이 중요하고 서론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 거기서 충분히 이해를 해야 본론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음악이든지 어떤 미술이든지 어떤 작품이든지 그 작가의 주제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신 장로님이 광주 5. 18 묘역에 작품이 당선되었습니다. 신문에도 크게 났는데 수 십억 드는 공사에 이 작품 하나가, 우리나라 세계 작가들이 다 참여했는데 우리 신 장로님이 당선되었어요. 신 장로님은 미국에서도 크게 활동하시다가 들어오셔서 우리 교회에 오셔서 아주 개인적으로도 축복이고 우리 교회로도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작품 제목이 '오! 광주여' 그래가지고 굉장히 긴 작품이예요. 장로님이 저에게도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냥 작품을 보면 잘 모릅니다. 작가가 저에게 와서 목사님, 이 광주가 어둡고 광주가 이런 시련을 당한 것을 광주를 회복시키고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믿음으로 광주에게 소망을 주고 위로를 주기 위해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런 면으로 이렇게 보니까 광주에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오! 광주여' 그런 내용이 그러니까 작가의 설명을 들어야 그 전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거지요. 물론 단순하게 처리하는 것도 있지만 그러나 대체로 귀하고 어려운 작품일 수록 타이틀이 있고 작가의 목적이 있고 의도가 있고 그의 사상이 있는 거예요. 안 그러면 알 수가 없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많은 작가들이 등장하는데 이 많은 작가들이 한 분을 이야기하려고 이렇게 많은 말씀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알지 못하면 성경을 전체를 모르는 것이고 예수를 알기 위해서 기록한 이 말씀, 주인인 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우리는 성경의 주인을 영접하게 되는 것이고 성경의 목적하는 그 의도대로 내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주셔서 우리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그 아들을 준비하여 이 땅에 보내어 주신 것입니다. 유대인을 택하심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하여 유대인을 택하여 준비시킨 것입니다. 유대인이 무엇이 다르냐 예수를 위해서 준비된 민족입니다. 그냥 예수가 오시면 예수를 알지 못하니까 유대인을 통하여 죄 가 무엇인지 알게 해서 죄를 사하려 오신 그 메시아를 기다리게 한 것입니다. 성경은 모두가 다 예수가 귀하고 예수로 말미암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래서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를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기다리게 하시고 신약은 오신 예수를 사랑하게 하고 믿고 영접하여 그 예수와 함께 살게 하는 것이 신약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럼 신, 구약을 다 합하면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는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를 믿으면 우리 모든 인간은 멸망을 받지 않습니다. 여기에 좋은 용어를 찾기가 어려운데 한마디로 말을 해서 예수를 영접하면, 예수가 오셔서 하는 일이 뭐냐 우리 인간에게 있는 모든 저주에서, 멸망에서, 고난에서, 죽음에서, 불행에서, 고통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건져주신다 라는 거예요.
요 3장 16절, 성경에 요약이 되어 있는 이 한 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늘에 있는 신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늘에 계신 분이 이 땅에 있는 인간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위에 보내어 주셨는데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아요. 이 분 믿으면 멸망이 없어지는 거예요. 이 분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된다는 말씀이예요. 성경을 찾아보겠습니다. 롬 3장 9절, 롬 5장 12절, 15절, 17절, 성경 전체가 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롬 3장 9절-12절입니다. 저는 새 번역으로 읽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미 내가 지적했듯이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이나 다같이 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성서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올바른 사람은 없다 단 한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모두가 비뚤어져 쓸모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단 한사람도 없다. " 그랬어요. 이게 무슨 말이예요. 우리 인간은 다 잘못 되었다는 거예요. 요사이 국회만 잘못되었다? 성경은 안그래요. 다 잘못 된 거지 국회만 잘못 된게 아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잘못되었다. 비뚤어졌다. 죄인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왜 다 잘못되었느냐? 롬 5장 12절 "한 사람이 죄를 지어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죄는 또한 죽음을 불러들인 것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죽음이 온 인류에게 미치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것은 그러면 다 잘못해서 잘못되었느냐?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한 사람이 잘못해서 다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요사이 세무공무원이다 하면 세무공무원이 다 잘못되었느냐 그런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가 잘못해서 전체가 말 듣는 것이다는 거예요. 우리 인류가 다 잘못된 것은 한 분 때문인데 그 한 분이 누구겠어요? 아담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 하나가 죄를 지어서 죄가 이 땅에 들어왔고 그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여 우리가 모두 죄인 되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죄인인데 이 죄의 뿌리는, 죄의 배경은 아담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성경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한다 는 거예요. 한 분이 저질러서 전체가 잘못된 우리 인간을 한 분이 오셔서 해결하는데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롬 5장 15절-17절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산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잘못된 이것을 한 사람이 와서 다 해결한다 는 거예요. 한 사람이 저질러놓은 이 문제를 한 분이 와서 다 바로잡아준다, 치료하여준다, 고쳐준다 이 말씀이예요. 누가? 예수 그리스도. 마치 미꾸라지 한 마리가 다 더럽혔다는 거예요. 우리 옛 말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만들었다 그런 것처럼 아담 한 분이 다 흙탕물을 만들었어요. 그런데도 왜 우리가 모르느냐, 유대인은 알았지만 우리는 뭐가 죄인지 범죄한 우리는 죄에 대한 훈련을 못 받아서 몰라서 그런 것이지 알고 보면 우리가 다 한 사람으로 말마암아 죄인이 되었다 라는 걸 알게 된다 라는 거예요.
제가 요사이 미국에 가 보면 처음에 갔을 때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그지없어요. 내가 미국 처음 갔을 때는 몰라서 실수할 때가 너무 많았어요. 여기 같이 생각하고 실수한 거예요. 모르니까. 제일 많은 실수가 뭐였느냐 하면 호텔이나 식당에 가서 목사님들하고 같이 가서 내가 그만 앞으로 덤벙덤벙 걸어 들어가 의자에 앉는 거예요. 그러면 뒤에 따라온 목사님이 "그게 아니야 나와" 그래요. 왜 못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미국의 식당에는, 유럽의 식당에는 그 안에 있는 지배인이나 거기에 있는 사람들의 안내를 받아 들어가야지 우리나라처럼 막 들어가는 건 실례예요. 보통 실례가 아니예요. 나는 그걸 몰랐어요. 또 음식 먹을 때 한 사람 한 사람 다 물어봐요. 오렌지 먹겠느냐 주스 먹겠느냐 그레이프 먹겠느냐 자꾸 물어보고 계란은 어떻게 해서 먹겠느냐 스크렘볼이냐 프라이냐 고기는 뭐 많이 굽냐 적게 굽냐 우리는 막 구워내지 뭐 그런게 없잖아요? 그래서 나는 언제나 옆 사람 주문하는 거 따라서 했지요. 그러니까 주문 받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똑같을 리가 없는데 전부다 그대로 하라 그러니까 이상한 거예요. 알고 보니까 내가 내 원하는대로 따로 청해야 되는 거예요. 몰랐으니까 그런 거죠. 또 음식을 먹을 때도 그 사람들은 고기를 썰어 가지고 하나씩 입으로 쏙 넣어 가지고 먹어요. 우리는 어디 그렇게 먹어요? 소리를 내고 막 먹는단 말예요. 이러니까 이게 보통 웃기는 게 아니죠. 몰라서 그런 거예요. 우리가 죄인인 줄 모르고 막 살았던 것은 몰라서 그런 거고 유대인은 예수님을 보내기 위해서 예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 2천년 동안 이러면 죄 고, 이렇게 살아야 되고, 요렇게 먹어야 되고, 요렇게 잠자야 되는 걸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통하여 가르쳐 주셨으니까 예수님이 오셨을 때 빨리 알아들은 거예요. 바로 받아들인 거예요. 우리나라에 오고 로마에 갔더면 모르는 거예요. 왜? 안 배운 민족이니까, 유대 땅에 왔을 때 유대인들이 열렬히 환영하고 따라 다녔던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야 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없으면 안된다 라는 것을 배운 민족이예요. 오늘 우리들도 이제 배워서 우리가 죄인임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다 해결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저주가 그 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저주의 힘이, 능력이 끊어지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새롭게 소생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물로 말하면 정수를 시키는 것과 같아요.
서울 물이 얼마나 더러운 물입니까 춘천시민 15만 명이 화장실에서 다 보내는 게 이리 내려오고 있고 양평시민 10만, 저 하남, 용인에 있는 몇 십만이, 더러운 덩어리들이 다 내려옵니다. 그런데 서울사람이 어떻게 먹습니까. 이걸 정수 해 가지고 먹는 거예요. 깨끗하게 걸러내어서 우리가 먹지만 알고 보면 그게 똥물이예요.
그러나 깨끗한 물로 바뀐 것은 절차를 거쳐서 깨끗하게 한 것처럼 우리 인간의 저주와 죄가 예수의 보혈이라고 하는 그 피의 능력으로 정화되고 정결케 되고 그로 말미암아 그를 거쳐서 나갈 때 죄의 능력은 진행할 수가 없고 저주는 우리 몸에 퍼져 나갈 수가 없어서 예수로 말미암아 자유함과 깨끗함과 정결함과 구원함이 오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이걸 배우지 못한 민족이기 때문에 이 과정을 몰라서 그런 거예요.
1927년 알렉산더 플레밍은 페니실린을 발견했습니다. 몸에 침투한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물질을 곰팡이에서 발견해 가지고 이것을 개발하면서 우리 몸 에 퍼져 가는 곪고 썩는 부분들을 페니실린을 통하여 정지되게 할 뿐만 아니라, 치료되게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포를 살아나게 하는 것처럼 예수의 보혈은 우리 인간의 죄로 인하여 저주로 말미암아 썩어져 가는 몸과 마음과 가정과 이 땅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정결케 하고 깨끗하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으면 망하지 않습니다. 멸망 받지 아니한다 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흉악한 죄인 괴수라도 예수는 능히 구원하네 ♪ 이것이 성경이 주는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입니다. 성경의 중심, 포인트예요. 이 쪽으로 우리 인류를 안내하기 위해서 천 오백 년 동안 성경이 기록이 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등장해서 성경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행위로 구원함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함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은 차별이 없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누구나 가릴 것 없이 저를 믿으면 사는 것입니다. 6. 25 사변이 일어났을 때 비행기가 폭격을 하고 뜨면 저와 저의 누나하고 어머니는 저 앞산에 있는 풀숲 넝쿨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점심 먹고 저녁 먹고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고 또 비행기가 뜨면 거기에 들어가서 보낸 기억이 제게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이 멸망의 땅에서 우리의 피할 곳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저주, 어떤 이 세상의 고통에서도 살아날 수 있는, 우리가 피할 넝쿨, 피할 바위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그 십자가의 그늘, 주님에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에게로 가면 삽니다.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나 방황 할 때에 저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곳 찾았네♪
십자가는 쉴 곳입니다. 저주받은 자가, 멸망 받을 자가 여기 와서 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여기오면 고쳐지고 새로워지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은혜와 복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요사이 신창원이라고 하는 그 사람 때문에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잡지 못하는데 대해서 원망을 많이 합니까 이번에 그 아버지 되시는 분이 그렇게 신창원 때문에 회개하는 기사를 신문에서 보았어요. 신창원이 잘못된 것은 내 잘못이라는 거예요. 신창원이 중학교 다닐 때 남의 수박을 훔쳤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이런 인간으로 커서는 안된다는 그런 마음으로 경찰에 고발해서 '이걸 바로 잡아야지 감옥에 갔다 와야 좋은 인간이 되지' 그런 마음으로 경찰에 고발해서 소년 교도소에 가서 1년 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애가 눈빛이 달라진 거예요. 강퍅해지고 살기가 돌고 애가 달라지더라는 거예요. 자기는 인간 되게 하려고 거기에 넣었는데 거기 가서 더 악한 사람, 더 큰 죄인, 천하를 이렇게 괴롭히는 무지막지한 나쁜 놈이 되었다 라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인간 되게 하려면 어디에 보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인간을 고칠 수 있습니까? 정말 교도소에 가면, 교도라는 말이 교도가 되는 것 같지만 교도가 되느냐 말예요. 배운 대로 사느냐 말예요. 인간을 어디에 보내야 되느냐? 제가 몇 년 전에도 그런 설교를 했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정부를 만들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고 하지만 새로운 국가가 어디 정치적인 노력으로 되느냐하는 거예요. 타락한 우리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가지 아니하면, 그를 만나지 아니하면, 그 보혈의 능력이 와서 내 죄를 사하지 아니하면 사람이 어디에서 이 마음을 고칠 수 있고 새사람이 될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영국이 새롭게 되고 덴마크, 노르웨이, 스위스가 새롭게 된 것이 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된 것처럼 이 민족이 새로운 민족이 되는 길은 예수 이외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만이 이 민족을 살리고 예수만이 저와 여러분을 영원히 사는 길로 인도하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내가 포도나무라는 거예요. 개인이나 국가나 민족이나 가정이 내 가지에 붙으라는 거예요. 내게 오라는 거예요. 내가 목자라는 거예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안된다 라는 거예요. 우리가 어디에서 방황하십니까?
오늘 여선교회 회장들이 찬양을 참 잘했어요.
♪인간의 힘 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어 주만 의지 합니다 주만 의지하니 성령으로 거듭남 주시옵소서 아 불같은 성령으로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환란이 와도 핍박이 와도 내 주만 위해 내가 살리라♪
그렇습니다. 한 분이 해결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있는 대로 한 분이 십자가에 달려 저주를 받으므로 우리 저주를 한 분이 대신하는 거예요. 한 분이 다 해결하여 주시는 거예요. 한 분이 구속하여 주십니다. 한 분이 묶이므로 우리 모두가 묶인 불행, 저주, 질병에서 우리 모두를 풀어주는 역할을 그 한 분이 묶여서 하는 거예요. 한 분이 죽으므로 우리가 죽지 않게 되고 한 분이 고통 당하므로 우리가 고통 당하지 않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한 분이 저주를 받으므로 우리가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한 분이 죽음으로 내려가므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한 분이 어두워지므로 우리가 밝게 되고 한 분이 괴로워하므로 우리가 기쁨이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입니다. 예수에게로 가야합니다. 성경은 신, 구약 전체가 그리스도에게로 우리를 가리켜주시고 인도하시고 그리스도를 말씀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두 많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구약은 율법이라 그러죠. 율법을 지키면 신명기 28장과 레위기 26장에 대표적인 그 축복이 나오는데 많은 말씀을 요약하면 세 가지로 나옵니다. 율법을 지키면 어떻게돼요? 양식에 복을 받고 땅에 복을 받고 그런 모든 생활에 복을 받아요. 두 번째는 무슨 복이예요. 지위와 명예도 얻고 권세도 얻고 부요함도 얻고 세 번째는 뭐예요. 너를 해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적이 설령 오더라도 일곱 길로 도망한다, 하여튼 너에게 평안을 주겠다, 이게 구약의 율법입니다. 율법을 잘 지키면 이런 복이 온다 라는 거예요. 신약은 그런게 아니예요. 그런 정도가 아니에요. 축복의 범위가 벌써 하늘나라까지 복 받는, 영원한 천국까지 바라보고 시간적으로도 영원한 자자손손 억만년 우리가 복 받는, 복의 범위가 너무너무 넓고 구약과 달리 어디까지 오느냐 마음의 복까지 와요. 마음에도 근심하지 말아라. 하여튼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이 뭐라고 하셔요? 율법 지키라 그러지 않아요. 나 믿으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염려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할렐루야!
신약은 "너희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신약성경에는 아들을 믿으라는 거예요. 아들이 너를 인도한다 라는 거예요. 어떤 저주에서도 건짐을 받을 수 있다 는 거예요. 뽀빠이 이상용과 같은 이름을 가진 무당이 있습니다. 유명한 분이예요. 이 분이 시골에서 남편이 죽고 무당 신이 내려 가지고 점을 하는데 지방에서 소문이 났어요. 전부 이 분에게로 찾아옵니다. 너무 잘 맞춥니다. 그래서 이 분이 서울로 왔답니다. 서울 와서도 자기 앞에 안 거쳐가는 재벌이 없고 높은 장관 국회의원이 다 가서 물어 보는데 다 가서 맞춘다는 거예요. 우리나라에 뛰어난 무속인으로 유명했어요. 그런데 이 분이 너무 궁금한 게 있었어요. 분명히 이 분은 망해야 하는데, 분명히 저 분은 안 되게 되어 있는데 복을 받는 거예요. 너무너무 잘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루는 며칠동안 그것만 알아보기 위해서 그 집들을 수소문해서 찾아가 보니까 너무너무 놀라운 건 저주를 받은 게 아니라 그렇게 좋은 집에 잘 살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집집마다 똑같은 것이 있는데 대문에 교패가 붙어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 분이 아하! 나도 이런 저주받은 몸인데 예수 믿으면 저주를 안 받는구나, 그렇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면 저주받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 16절 나오기 바로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독사에게 물려서 구리뱀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나는 온 인류의 구리뱀이다라는 거예요. 독사에게 물리면 독사의 독이 퍼져 나가는데 죄의 독은 독사의 독보다 몇 만 배 더 큰 저주의 독이 가정과 자녀에게 흘러내리는데 나를 믿으면 이 저주를 받지 않는다 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습니다. 저를 믿으면 구원함을 얻는 줄로 믿습니다. 저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저에게로 가야합니다. 제 동생들이 여동생들이 많이 있는데 얼마 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동생들이 시골에 계시는 농사짓는 어머니한테 찾아가면 우리 어머니가 바로 돌아가시기 전에 일년 전부터 동생들이 가면 꼭 한 마디 한다 라는 거예요. '얘야 너는 다른 생각하지 말고 다른데 가지말고 네 오빠를 따라라 네 오빠를 믿어라 오빠 있는 데로 가야된다 그래야 네가 산다' 그러면서 어머니와 딸과의 그 정을 딱 끊어 버리더래요. 싹 돌아서는데 찬바람이 나면서요. 어머니가 왜 저럴까 그랬는데 꼭 오빠 있는 데로 가라 그랬대요. 여러분, 우리 인류의 오빠, 우리 온 인류를 건져 주시고 인도해 주실 이는 예수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에게로 가야해요. 그래서 우리 할 일이 예수 잘 믿는 거예요. 잘 살려고 잘 믿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 민족이, 4천년 동안 저주받은 이 땅이 어떤 방법으로도 안되던 이 버림받은, 저주가 꽉 차 있던 이 땅위에 100년 전에 선교사들이 왔습니다. 우리나라 신미양요, 갑신정변, 민비시해, 별의별 재난과 그 많은 어려울 때에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저주아래 있던 이 땅위에, 전국을 다녀보세요. 방방곡곡 교회가 없는 마을이 한 마을이나 있나요. 이 나라는 축복 받은 땅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힘으로 잘 산 것입니까 지금 힘으로 하려고하니까 안 되는 거예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으로 되는 줄로 믿습니다. 북한 땅이 안 되잖아요. 왜 안됩니까 저렇게 살려고 해도 왜 저렇게 저주를 받았습니까 예수 없으면 저주입니다. 예수 있으면 구원입니다. 은혜입니다. 축복입니다. 저주와 어두움은 물러가는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할 일은 하나입니다. 이 예수를 믿고 예수를 사랑하고 이 예수를 증거하고 주와 함께 살아가는 삶인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건져 주신 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건져 주신 분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어떤 아가씨가 길을 가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군인 아저씨 한 분이 옆으로 지나가다가 부잣집 아들 군인 아저씨가 지나다가 그 아가씨를 건져주었습니다. 아가씨가 살아난 다음에 정신을 차려보니 그 아저씨가 살려주신 거예요. "아저씨 너무너무 감사해요 내 생명을 당신이 살려주셨으니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 그래서 둘이 결혼해 잘 살았답니다.
기독교는 바로 그런 거예요. 죄의 물에 빠져 있는 우리를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주일 왜 나와요? 구약에는 율법으로 나오지만 지금은 나를 살려주신 은혜에 고마워서 사랑으로 나오는 거예요. 나를 건져주신, 나와 함께 하신 주님을 사랑, 그래서 기독교의 힘이 사랑이라는 거예요. 이유가 거기 있는 거예요.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를 죄와 멸망과 시험에서 늘 건져주시고 나를 이렇게도 사랑하셔서 여호와 하나님 자녀 만들어주신 이 은혜 너무 고마워서 교회에 나오는, 법이어서 지키는 계명이 아니고 은혜에 감사해서 섬기는 사랑의 봉사인 줄로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추위가 와도 환란이 와도 핍박이 와도 어떤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성도는 비가 와도 즐거워요. 왜? 주님과 함께 가니까. 사실 가장 좋은 데이트 시간은 비 올 때입니다. 그래야 한 우산에 같이 걸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처럼, 그래서 성도는 어떤 시험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주님과 함께 살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경은 한 분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분을 영접하도록, 믿고 사랑하도록 가리켜주는 책이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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