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요셉의 효도를 본받자!!
본문
요셉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을 누린 사람 입니다. 그 동안에 그는 한번도 범죄하지 아니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라는 칭찬을 들은 사람입니다. 노예로 시작하는 애굽의 삶을 그는 극복하고 나중에는 감옥에까지 들어갔지만 그의 믿음과 성실과 진실의 삶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은 어느날 바로에게 미래에 올 흉년의 꿈 을 꾸게 하시고 요셉으로 그 꿈을 해석하게 하셔서 그로 총리대신이 되는 축복을 누리게 하 셨습니다. 이러한 요셉의 삶은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고 우리가 그의 삶과 신앙을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도 많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신앙적으로만 성공한 인물이 아닙니다. 그의 육신의 아버지에게 훌륭한 효도를 하여서 효에 관한 부분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훌륭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로 우리의 육신의 부모에게 효도하고 기쁨을 드리는 주일로 지키게 되었 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모님께 효도한 요셉의 삶을 소개하면서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효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말씀을 들으시고 요셉의 훌륭한 효도를 그대로 행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가정에 큰 축 복을 내리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어떤 효도를 했습니까
1. 가까이 모시는 효도를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아버지 야곱을 모셔와서 애굽땅에서 함께 사는 상봉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총리대신이 되어 삶의 안정이 오자 곧 고향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중동 전 지역이 흉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으므로 가나안에 사는 야곱의 가정도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형들이 애굽의 요셉에게 양식을 사러 오 므로 아버지의 생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형들에게 자신을 밝히고 아버지를 모셔 오도록 하여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아들의 생존 소식과 그가 크게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성공했다는 소식은 야 곱에게 이루 말할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운이 소생하여 긴 여행을 감당하는 건강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 아비에게 고하메 그 아비 야곱이 요셉 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가로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았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창45:27-28)
그리고 애굽에 와서 아들을 만나니 그 기쁨을 무엇으로 표현하겠습니까 아들을 만나서 그 기쁨을 이야기하는 야곱의 모습을 본문 30절에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있고 내가 그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 도 가하도다"
이것이 우리 자녀들이 부모에게 해야 할 가장 귀한 효도입니다. 물론 물질을 드리는 일, 선물을 드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얼굴을 자주 뵙는 것이 가장 귀한 효도이며 가능하다면 모시고 사는 것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부모님들에게 가장 즐거운 일은 자녀들이나 손주들의 모습을 자주 보는 것이 제일 큰 기쁨 이기 때문입니다
모압 여인 룻이 행한 효도가 왜 아름답고 귀한가 하면 단지 물질의 공궤나 그를 위하여 수 고한 땀 흘림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도 없는 외로운 시어머니, 고향에 가도 반겨줄 사람도 없는 그 쓸쓸한 노인을 위하여 자신에게는 정말 아무 의미가 없는 타국인 이스라엘로 서슴없이 올 수 있는 마음과 그 외로 운 어머니와의 동행이 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행동을 보시고 동행하시고 그의 길을 열어 축복하시고 그 이름을 복 되게 하신 줄로 믿습니다.
또한 우리 부모님들도 자신들을 모시고 사는 아들과 며느리를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떨어져 사는 자녀는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올 때마다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 니 참 사랑스럽습니다. 반면에 같이 사는 자녀와는 오랫동안 같이 있다보니 때로는 부딪 치는 일도 있고 섭섭한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있는 자식이나 며느리보다 오랜만에 보는 자녀들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하는 작은 효도를 함께 하는 자녀의 효도보다 더 크게 인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과는 부딪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항상 그립고 와서 드리는 선물이나 용돈이 더 크고 귀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항상 가까이 에서 함께 하는 자녀들의 효도를 더 귀하게 여기고 그들의 행동을 귀중 히 여기고 그들의 행동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할 때에 더 큰 효도의 손길을 받게 될 것이고 가정에 평화와 기쁨이 올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부모들을 자주 찾아 뵙고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언제나 나를 그리워하고 기다리실 부모님들을 생각하고 발걸음을 옮기시 길 바랍니다
감리교회에 김목사님이 계시는데 어머님이 멀리 계십니다. 그래서 떨어져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일주일의 첫날은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고 다음날은 어머니 를 만나러 가는 것으로 정해서 10년을 그렇게 지켜오고 계시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그 아들이 오는 날을 그렇게 기다리고 반가워하며 기뻐 하신다니 최고의 효도가 아니겠습니까
요셉은 멀리계신 아버지를 모셔와서 함께 살면서 그동안 어쩔수 없어서 떨어져 불효했던 일 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부모님을 항상 찾아 뵙고 가까이 모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효도를 충실히 행 하시는 무성교회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자신이 잘되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효도를 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에게 처음에는 아픔을 드렸습니다. 형들이 저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다가 애굽의 상인에게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색동옷을 벗겨서 거기에 양의 피를 바르고 아버지에게 가져가서 보였습니다. 아들의 옷이 분명한 것을 확인한 야곱은 아들 요셉이 짐승에게 잡혀 찢겨 죽은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버지에게 아픔을 준 것은 요셉이 아니라 다른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이 아픔을 드려 불효했던 것을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고 애굽과 주변 국가들 의 사람들에게 기근을 해결하는 도움의 사람이 됨으로서 아버지의 이름을 빛내 드리고 그의 아픔을 위로해 드려서 최고의 효도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 부모님들을 기쁘시게 하는 최상의 효도는 내가 잘되는 것입니다. 내가 건강하고 내 하는 일이 가치있는 일이고 내가 나를 이 땅에 낳으신 부모님에게 보람있 는 존재가 될 때에 그것이 가장 부모에게 하는 자녀의 최고의 효도선물인줄로 믿습니다.
다윗에게 압살롬이라는 아들이 있습니다. 너무 잘 생겨서 정수리부터 발끝가지 흠이 없는 자였다고 성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나쁜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쁜 이야기만 듣습니다. 급기야는 그들의 이야기에 현혹되어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스스로 왕이 되어 아바지를 반 역했습니다.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아버지의 후궁들을 범하여 가문을 수치스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죽이고자 군대를 몰고 아버지를 추격하여 일전을 벌렸습니다.
그러나 불의한 이 아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그냥 두실 리가 없습니다. 결국 전쟁에서 지게되고 10명의 소년 병들에게 무참히 창에 찔려 죽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다윗은 전쟁의 승패에는 관심이 없고 아들의 생사에만 관심이 있어서 저를 죽이지 말라고 부하들에게 신신당부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아들이 죽었다는 보고를 받자 다윗은 대성통곡하며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대신하여 죽을 것을 하고 슬퍼했습니다.
아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에게 가장 못된 불효를 행하였습니다. 아버지를 대적한 것도 큰 불효이지만 아버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 아버지의 마음에 한을 남겼습니다. 옛말에 부모는 죽어 산에 묻고 자식은 죽어 부모의 마음에 묻는 다는 옛말이 너무도 의미있 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 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를 위해서 충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와 축복 을 충만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형통하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정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잘 되셔서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들을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최고의 효도를 돌려 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화목의 삶을 사는 것이 효도입니다. 아버지와 형제들을 모셔 온 요셉은 그들과 화목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사실 형들은 자기를 죽이려던 사람들입니다. 한마디로 원수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요셉은 결코 악으로 악을 갚지 않습니다. 끝까지 용서하고 사랑하고 오히려 그들의 손길을 은혜로 감사하고 살았습니다. 나중에 야곱이 죽자 아버지 때문에 자신들의 행한 일을 갚지 않고 기다리는 줄로 알고있던 형들은 요셉의 보복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요셉에게 아버지가 임종 때에 유언하기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데 그 죄와 허물을 용서하라 하셨다고 동생에게 전하며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들의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하고 성경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하여 운 것이 아니고 자신은 이미 용서했는데 아직도 두려워 하는 형들이 안타까 워서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형들에게 조금도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했습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하면서 자신이 총리대신이 된 것은 형들이 나를 애굽에 팔았 기 때문이므로 형들은 나의 원수가 아니라 은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과 당신 의 자녀들을 내가 책임지고 기르리이다 하면서 오히려 형들을 위로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요셉의 삶에 축복한 것이 바로 이런 요셉의 삶 때문이었을 줄로 믿습니다!!
분명히 형들이 잘못했는 데도 그것도 그냥 잘못이 아니라 동생의 생명을 빼앗으려 하고 동 생을 노예로 팔아버렸는데도 그 형들을 용서하고 화평의 삶을 사는 요셉을 보면서 얼마나 야곱은 기쁘고 좋았겠습니까 요셉은 아버지에게 형제와의 화평의 삶을 살므로 최고의 효도를 하였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여 화평을 이루고 형제 자매간에 화평을 이루는 삶을 살면 그것은 하나 님게도 영광이 되고 우리 부모님께도 큰 효도가 됩니다. 화목한 아들 며느리 화목한 형제 자매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기쁘고 즐겁겠습 니까 우리 모두 형제 자매간에 그리고 우리의 가정을 화목의 가정으로 만들어 우리 부모님을 기 쁘시게 해 드리는 효도를 행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가정에 아버지의 회갑잔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잔치가 끝나고 축하금을 가지고 들어온 것을 가지고 자식들끼리 싸움이 났습니다. 아버님의 회갑을 축하하는 축하금이니 아버님 드리면 되는데 그것을 가지고 형제들이 나누 다 보니 내 손님이 많으니 내가 더 많이 가져 가야 한다면서 싸움이 났습니다. 이걸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차라리 환갑잔치 안하고 자식들 화평한 것이 낫지 환갑잔치하고 싸우는 자식들을 보고싶겠 습니까 불효도 이만 저만 불효가 아닙니다.
과수원을 경영하는 아버지에게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서로 싸우고 게을러서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아버지가 병이 들어서 죽을 날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들에게 유언을 했습니다. "내가 이 과수원 어느 나무 밑에 큰 금덩어리를 땅을 조금 파고 숨겨 놓았다 나 죽거든 너 희들이 그것을 찾아서 나누어 가지고 화목하게 살라" 하고 당부를 했습니다. 아들들은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드디어 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나무 밑마다 파보았지만 그 어느 곳에도 금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온 과수원을 다 뒤져서 파보니 어느듯 초여름이 되었습니다. 이윽고 가을이 되었습니다. 그해 과수가 풍작을 이루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들들이 온 땅을 일구어 과수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땀흘려 일했기 때문입니다. 풍성하게 열린 과수나무를 보면서 아들들은 깨달았 습니다.
금덩이를 숨겨 놓았다는 것은 바로 땅을 일구며 일하는 것이 금과 같은 것이고 그것을 찾기 위하여 형제들이 합심한 것이 바로 금과 같은 것이라는 아버지의 교훈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후로 게으르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화목을 이루어 부흥하는 가문 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아침 우리모두 요셉의 효도를 본 받으십시다.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신 계명중 약속있는 첫 계명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제일 먼저 행하기를 바라시는 명령이십니다. 그리고 효도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축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부모님들을 위하여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우리가 할수 있는 최고의 음식과 생활과 용돈을 준비하고 드리는 일에 소홀하지 맙시다. 그리고 요셉처럼 언제나 부모님을 잘 찾아 뵙고 가까이 모시며 형제와 가족이 화목을 이루 어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신앙생활 잘 하시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으셔서 건강하고 형통하고 하는 일 마다 잘되어 그 잘되는 강건한 자녀를 보며 기뻐하시고 부모님이 되시도록 합시다. 그래서 어려운 중에서도 키운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셔서 참다운 효 도를 행하시는 무성교회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로 우리의 육신의 부모에게 효도하고 기쁨을 드리는 주일로 지키게 되었 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모님께 효도한 요셉의 삶을 소개하면서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효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말씀을 들으시고 요셉의 훌륭한 효도를 그대로 행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가정에 큰 축 복을 내리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어떤 효도를 했습니까
1. 가까이 모시는 효도를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아버지 야곱을 모셔와서 애굽땅에서 함께 사는 상봉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총리대신이 되어 삶의 안정이 오자 곧 고향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중동 전 지역이 흉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으므로 가나안에 사는 야곱의 가정도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형들이 애굽의 요셉에게 양식을 사러 오 므로 아버지의 생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형들에게 자신을 밝히고 아버지를 모셔 오도록 하여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아들의 생존 소식과 그가 크게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성공했다는 소식은 야 곱에게 이루 말할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운이 소생하여 긴 여행을 감당하는 건강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 아비에게 고하메 그 아비 야곱이 요셉 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가로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았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창45:27-28)
그리고 애굽에 와서 아들을 만나니 그 기쁨을 무엇으로 표현하겠습니까 아들을 만나서 그 기쁨을 이야기하는 야곱의 모습을 본문 30절에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있고 내가 그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 도 가하도다"
이것이 우리 자녀들이 부모에게 해야 할 가장 귀한 효도입니다. 물론 물질을 드리는 일, 선물을 드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얼굴을 자주 뵙는 것이 가장 귀한 효도이며 가능하다면 모시고 사는 것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부모님들에게 가장 즐거운 일은 자녀들이나 손주들의 모습을 자주 보는 것이 제일 큰 기쁨 이기 때문입니다
모압 여인 룻이 행한 효도가 왜 아름답고 귀한가 하면 단지 물질의 공궤나 그를 위하여 수 고한 땀 흘림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도 없는 외로운 시어머니, 고향에 가도 반겨줄 사람도 없는 그 쓸쓸한 노인을 위하여 자신에게는 정말 아무 의미가 없는 타국인 이스라엘로 서슴없이 올 수 있는 마음과 그 외로 운 어머니와의 동행이 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행동을 보시고 동행하시고 그의 길을 열어 축복하시고 그 이름을 복 되게 하신 줄로 믿습니다.
또한 우리 부모님들도 자신들을 모시고 사는 아들과 며느리를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떨어져 사는 자녀는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올 때마다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 니 참 사랑스럽습니다. 반면에 같이 사는 자녀와는 오랫동안 같이 있다보니 때로는 부딪 치는 일도 있고 섭섭한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있는 자식이나 며느리보다 오랜만에 보는 자녀들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하는 작은 효도를 함께 하는 자녀의 효도보다 더 크게 인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과는 부딪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항상 그립고 와서 드리는 선물이나 용돈이 더 크고 귀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항상 가까이 에서 함께 하는 자녀들의 효도를 더 귀하게 여기고 그들의 행동을 귀중 히 여기고 그들의 행동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할 때에 더 큰 효도의 손길을 받게 될 것이고 가정에 평화와 기쁨이 올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부모들을 자주 찾아 뵙고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언제나 나를 그리워하고 기다리실 부모님들을 생각하고 발걸음을 옮기시 길 바랍니다
감리교회에 김목사님이 계시는데 어머님이 멀리 계십니다. 그래서 떨어져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일주일의 첫날은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고 다음날은 어머니 를 만나러 가는 것으로 정해서 10년을 그렇게 지켜오고 계시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그 아들이 오는 날을 그렇게 기다리고 반가워하며 기뻐 하신다니 최고의 효도가 아니겠습니까
요셉은 멀리계신 아버지를 모셔와서 함께 살면서 그동안 어쩔수 없어서 떨어져 불효했던 일 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부모님을 항상 찾아 뵙고 가까이 모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효도를 충실히 행 하시는 무성교회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자신이 잘되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효도를 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에게 처음에는 아픔을 드렸습니다. 형들이 저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다가 애굽의 상인에게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색동옷을 벗겨서 거기에 양의 피를 바르고 아버지에게 가져가서 보였습니다. 아들의 옷이 분명한 것을 확인한 야곱은 아들 요셉이 짐승에게 잡혀 찢겨 죽은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버지에게 아픔을 준 것은 요셉이 아니라 다른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이 아픔을 드려 불효했던 것을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고 애굽과 주변 국가들 의 사람들에게 기근을 해결하는 도움의 사람이 됨으로서 아버지의 이름을 빛내 드리고 그의 아픔을 위로해 드려서 최고의 효도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 부모님들을 기쁘시게 하는 최상의 효도는 내가 잘되는 것입니다. 내가 건강하고 내 하는 일이 가치있는 일이고 내가 나를 이 땅에 낳으신 부모님에게 보람있 는 존재가 될 때에 그것이 가장 부모에게 하는 자녀의 최고의 효도선물인줄로 믿습니다.
다윗에게 압살롬이라는 아들이 있습니다. 너무 잘 생겨서 정수리부터 발끝가지 흠이 없는 자였다고 성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나쁜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쁜 이야기만 듣습니다. 급기야는 그들의 이야기에 현혹되어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스스로 왕이 되어 아바지를 반 역했습니다.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아버지의 후궁들을 범하여 가문을 수치스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죽이고자 군대를 몰고 아버지를 추격하여 일전을 벌렸습니다.
그러나 불의한 이 아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그냥 두실 리가 없습니다. 결국 전쟁에서 지게되고 10명의 소년 병들에게 무참히 창에 찔려 죽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다윗은 전쟁의 승패에는 관심이 없고 아들의 생사에만 관심이 있어서 저를 죽이지 말라고 부하들에게 신신당부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아들이 죽었다는 보고를 받자 다윗은 대성통곡하며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대신하여 죽을 것을 하고 슬퍼했습니다.
아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에게 가장 못된 불효를 행하였습니다. 아버지를 대적한 것도 큰 불효이지만 아버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 아버지의 마음에 한을 남겼습니다. 옛말에 부모는 죽어 산에 묻고 자식은 죽어 부모의 마음에 묻는 다는 옛말이 너무도 의미있 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 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를 위해서 충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와 축복 을 충만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형통하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정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잘 되셔서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들을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최고의 효도를 돌려 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화목의 삶을 사는 것이 효도입니다. 아버지와 형제들을 모셔 온 요셉은 그들과 화목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사실 형들은 자기를 죽이려던 사람들입니다. 한마디로 원수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요셉은 결코 악으로 악을 갚지 않습니다. 끝까지 용서하고 사랑하고 오히려 그들의 손길을 은혜로 감사하고 살았습니다. 나중에 야곱이 죽자 아버지 때문에 자신들의 행한 일을 갚지 않고 기다리는 줄로 알고있던 형들은 요셉의 보복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요셉에게 아버지가 임종 때에 유언하기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데 그 죄와 허물을 용서하라 하셨다고 동생에게 전하며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들의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하고 성경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하여 운 것이 아니고 자신은 이미 용서했는데 아직도 두려워 하는 형들이 안타까 워서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형들에게 조금도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했습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하면서 자신이 총리대신이 된 것은 형들이 나를 애굽에 팔았 기 때문이므로 형들은 나의 원수가 아니라 은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과 당신 의 자녀들을 내가 책임지고 기르리이다 하면서 오히려 형들을 위로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요셉의 삶에 축복한 것이 바로 이런 요셉의 삶 때문이었을 줄로 믿습니다!!
분명히 형들이 잘못했는 데도 그것도 그냥 잘못이 아니라 동생의 생명을 빼앗으려 하고 동 생을 노예로 팔아버렸는데도 그 형들을 용서하고 화평의 삶을 사는 요셉을 보면서 얼마나 야곱은 기쁘고 좋았겠습니까 요셉은 아버지에게 형제와의 화평의 삶을 살므로 최고의 효도를 하였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여 화평을 이루고 형제 자매간에 화평을 이루는 삶을 살면 그것은 하나 님게도 영광이 되고 우리 부모님께도 큰 효도가 됩니다. 화목한 아들 며느리 화목한 형제 자매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기쁘고 즐겁겠습 니까 우리 모두 형제 자매간에 그리고 우리의 가정을 화목의 가정으로 만들어 우리 부모님을 기 쁘시게 해 드리는 효도를 행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가정에 아버지의 회갑잔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잔치가 끝나고 축하금을 가지고 들어온 것을 가지고 자식들끼리 싸움이 났습니다. 아버님의 회갑을 축하하는 축하금이니 아버님 드리면 되는데 그것을 가지고 형제들이 나누 다 보니 내 손님이 많으니 내가 더 많이 가져 가야 한다면서 싸움이 났습니다. 이걸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차라리 환갑잔치 안하고 자식들 화평한 것이 낫지 환갑잔치하고 싸우는 자식들을 보고싶겠 습니까 불효도 이만 저만 불효가 아닙니다.
과수원을 경영하는 아버지에게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서로 싸우고 게을러서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아버지가 병이 들어서 죽을 날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들에게 유언을 했습니다. "내가 이 과수원 어느 나무 밑에 큰 금덩어리를 땅을 조금 파고 숨겨 놓았다 나 죽거든 너 희들이 그것을 찾아서 나누어 가지고 화목하게 살라" 하고 당부를 했습니다. 아들들은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드디어 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나무 밑마다 파보았지만 그 어느 곳에도 금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온 과수원을 다 뒤져서 파보니 어느듯 초여름이 되었습니다. 이윽고 가을이 되었습니다. 그해 과수가 풍작을 이루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들들이 온 땅을 일구어 과수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땀흘려 일했기 때문입니다. 풍성하게 열린 과수나무를 보면서 아들들은 깨달았 습니다.
금덩이를 숨겨 놓았다는 것은 바로 땅을 일구며 일하는 것이 금과 같은 것이고 그것을 찾기 위하여 형제들이 합심한 것이 바로 금과 같은 것이라는 아버지의 교훈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후로 게으르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화목을 이루어 부흥하는 가문 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아침 우리모두 요셉의 효도를 본 받으십시다. 효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신 계명중 약속있는 첫 계명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제일 먼저 행하기를 바라시는 명령이십니다. 그리고 효도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축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부모님들을 위하여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우리가 할수 있는 최고의 음식과 생활과 용돈을 준비하고 드리는 일에 소홀하지 맙시다. 그리고 요셉처럼 언제나 부모님을 잘 찾아 뵙고 가까이 모시며 형제와 가족이 화목을 이루 어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신앙생활 잘 하시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으셔서 건강하고 형통하고 하는 일 마다 잘되어 그 잘되는 강건한 자녀를 보며 기뻐하시고 부모님이 되시도록 합시다. 그래서 어려운 중에서도 키운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셔서 참다운 효 도를 행하시는 무성교회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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