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관계 전도
본문
죤 스토트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는 아침에 토끼굴(기숙사)에서 고개를 쑥 내밀고는 교회를 다니는 룸메이트와 헤어져 급히 교실로 달려가서는, 꼭 교회 다니는 학생 옆에만 앉으려고 기를 씁니다. 그는 이렇게 강의실을 전전하다가 저녁 시간이 되면 교회에 다니는 기숙사 학생들이 모두 둘러 앉은 커다란 식탁 앞에 앉아 ‘이게 대단한 간증거리네!’라고 생각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그는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만 오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합니다. 그는 어쩌면 교회 안 다니는 같은 층 학생들을 위한 기도모임에 참석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는 다시 밤에 있는 교회에 다니는 룸메이트에게 급히 돌아갑니다. 그가 가졌던 세상과의 접촉이란 이 크리스천 모임에서 저 크리스천 모임으로 마구 용감하게 달려갔던 것 들 뿐이었습니다. ”
물론 과장된 표현이지만 사실 무근도 아니다. 혹시 당신도 위의 학생과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이 모두 다 크리스쳔이 아니라 할지라도 여러분이 만나는 그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관심으로 다가가서 접촉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도 토끼굴을 나가고 들어오는 자가 아닙니까 혹시 당신도 이 크리스천 모임에서 저 크리스천 모임을 갖고 접촉해야 할 바로 그 사람들을, 예수님이 당신에게 보내 주시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가
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토끼굴 신자로서 살아갈까요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 밖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이 소중하게 애타게 그들을 찾고 있는 것을 모릅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찾는다. 소중한 것을 위하여는 우리는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이다. 전도는 해야 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전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이다. 예수님도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올때 기뻐 노래 하시고, 기뻐서 춤까지 추신다고 하신다. 전도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전도는 후회가 없는 사역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관계를 맺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실력이 좋다거나 기술이 좋다거나 재능이 많은 것이 그 사람의 능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친밀하고 신뢰할 만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맺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즈음 세대의 변화에 따라 전도에 있어서 패러다임도 변화가 필요하며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전도로 관계 전도를 말한다. 관계 전도란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전도는 어렵다 전도는 아무도 못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한다. 관계전도는 말 그래도 자기가 관계하는 사람과의 그물망 속에서 일상적인 삶속에서의 관계를 통해 전도하는 방법을 말한다. 우리가 일상적인 삶속에서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법을 적용하면 전도는 쉽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경이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전하는 내용보다도 관계 전도의 내용이 많이 나온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마28;19)
예수님의 이 명령은 모든 신자가 세상 모든 나라들의 모든 개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 물론 그렇게 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 예수님이 이 세상을 무수한 인간 관계망을 담은 거대한 모자이크로 보시고 이런 명령을 하신 것 같다. 예수님은 모든 신자가 각자의 인간 관계망 속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려고 노력하는 증인의 삶을 살기를 기대하신 것이다. 만일 실제로 모든 신자가 자기의 “세계” 사람들에게 전도한다면 그리고 거기서 생겨난 새 신자들이 자기들의 인간관계망 속에서 그 복음을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을 때까지 충실한 제자화 훈련을 받는다면 이 세상은 상당히 빠르고 효과적으로 복음화 될 것이다.
관계 전도의 예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사촌 형인 세례요한을 인도했다- 친척
세례요한은 자기의 제자(안드레와 요한)을 예수님께 인도했다- 동료
안드레는 자기의 형 베드로에게 예수님께 인도했다- 가족
베드로와 요한은 같은 고향 사람 빌립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웃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복음을 전했다- 친구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도 이미 형성된 관계망 속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렇게 복음을 전할 때 효과가 있다.
얼마 전에 “떡의 전쟁”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 가운데 관계 전도의 좋은 예가 나와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평양 과학 기술대학 정진호 부총장의 비전 고백서의 내용입니다. 이분은 서울대 금속공학, 서울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였는데 대학시절 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 그런데 결혼은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는 자매와 결혼을 하여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보스턴 로건공항에 도착하니, 대학원 시절 후배 H가 마중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본인이 나와 달라고 부탁한 후배가 나오지 않고 다른 사람이 나와서 조금은 의외였습니다. 더구나 마중 나온 H가 이전의 기억으로는 별로 좋은 인상을 못 받았던 후배였다. 뜻밖이었지만 일단 반갑고 고마웠다. H는 무거운 짐을 솔선하여 들고 낑낑대며 자기 일처럼 도와주었다. 이국 땅에서 만난 그런 그가 매우 이상하게 보였다. 그날 저녁 , H 부인이 차려 준 맛있는 저녁을 먹고 그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임시 아파트에서 잠을 잤다. 다음 날부터 여러 사람들의 친절한 도움을 받으며 미국 생활은 시작되었다. 특히 H 부부의 친절한 도움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아무래도 H는 예전의 그가 아닌 듯 했다 그래도 외국에 나와 있으니까 서로 돕는거겠지‘하고 생각했다. 첫 일요일 아침부터 H가 찾아왔다 나는 또 쇼핑을 하거 가든지 혹은 피크닉을 가는 것이겠거니하며 서둘러 그의 차에 올라탔다. 그러나 그 차는 그 길로 교회로 직행했다 아내가 사정해도 3년 동안이나 가지 않던 교회를 그렇게 끌려갔다. 기분이 조금 상했다, 그러나 도움을 받은 것이 있어서 내색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예배후 교제 시간에 빵과 커피를 마시는데, 여러 사람들이 와서 서로 인사를 했다 MIT와 하버드를 다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다들 아주 친절해보였다 내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지나갔다 ‘그래 이런 사람들과 사귀어 둬서 손해볼 건 없겠지 그래 이민생활이나 유학생활을 하려면 교회를 다녀야 도움도 받고, 김치도 얻어먹는다더라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한번 다녀보자.
한 달 쯤 지났을까 후배 H가 나에게로 금요일만다 하는 성경공부 모임에 나가자고 했다 그러나 그건 도무지 내가 들어줄 수 없는 요구이다. 지금 교회 나가 주는 것만 해도 크게 양보하고 있는데 무슨 놈의 성경공부 딱 잘라 거절했다. 금요일은 주말의 여유와 함께 술마시는 건수들이 항상 기다리는 날이기도 했다. 이리저리 후배를 피해 다니던 어느 주말 , 오늘 찰스 강변에서 교회 사람들이랑 바비큐 파티를 하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왔다.
바비큐라고 어느 집에 초대받아 먹어본 LA 갈비가 정말 맛있었기 때문에 잠시 망설이다가 함께 가자고 채근하는 그에게 못 이기는데 하며 가겠다고 대답했다 . 약간 느낌이 이상하긴 했지만 결국 나는 바비큐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상쾌한 강가에서 펼쳐진 정말 멋들어진 바비큐 파티였다. 파티를 마친후 한 사람이 바로 옆의 웨스트 게이드( MIT 기혼자 기숙사)의 자기 집에서 가서 차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아무 생각없이 따라갔다 깔끔한 신혼부부 집이었다 차와 과일을 먹으며 모두들 즐거워하고 수다를 떨었다 그런대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찰스강이 내려다보이는 야경도 멋잇었다 그때 사람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는가 싶더니 모두들 갑자기 성경을 꺼내 들었다. 순간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오늘은 금요일이지 이 모임이 성경모임이구나 속았구나’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성격상 쉽게 표현도 못하고 그냥 눈치만 보며 어색하게 앉아 있었다 그들도 나를 무척 의식하는 듯 조금은 조심스럽게 모임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때 그들이 창세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창세기라고“ 갑자기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나를 전도하기 위해 애를 쓰던 CCC 출신 친구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 설사 기독교를 반대하더라고 성경을 한번 읽어보기나 하고 반대해야 할 것 아니냐 그래도 성경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 셀러인데 안 그래
오기가 생긴 나는 그때 성경을 구해 창세기를 정독햇다 그래서 창세기는 조금은 익숙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미 나름대로 결론을 다 내린 상태였다 도덕경이나 인도 철학에 비하면 깊이면에서 한참 떨어지는 남의 나라 신화나 역사 이야기 정도라고 생각했다. ‘ 흠 이 친구들이랑 논쟁이나 해볼까 하고 나는 삐닥하게 앉아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튼 그렇게 내 생애 첫 성경공부가 시작되었다. 창세기를 가지고 일년을 끌었다 어느날 그들의 대답을 듣고 있는데 어쩌면 이들의 말이 옳을지도 모르겠다는 아주 가느다란 생각이 빗줄기처럼 내 가슴을 파고 들어왔다 그 일은 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되었다. 항상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살아오던 자만의 아성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러자 이제는 열심이 불붙어 교회 생활과 성경공부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마태복음과 사도행전, 로마서로 이어지는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의 내용이 이성적으로 이해되기 시작했다. 예수가 왜 십자가에 달려야만 했는지, 십자가 구속과 부활의 의미가 깨달아졌다 그러자 내가 믿음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이제 그리스도인이 된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교회에도 더 열심히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나에게는 여전히 복음에 대한 부끄러움이 가슴속에 있었다. 옛 친구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예수 믿는다는 사실을 당당히 밝히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마치 잠수함이 바닷속을 빙빙도는 듯한 그런 심리상태가 여전히 나를 사로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로마서 1장 16절에서 사도바울이 고백했던 그 말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라는 말씀이 비수처럼 내 가슴을 찔렀다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갑자기 깨달음이 몰려왔다 그렇데 복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내 평생을 두고 목이 터져라 외쳐야 할 자랑거리‘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물속의 잠수함이 갑자기 바다 위로 솟구쳐 올라오면서 찬란한 햇빛을 받은 기분이었다 내 죄로 인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가 떠올랐다. 그러자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내 속에 감추어져 있던 모든 교만한 생각들이 파편처럼 눈물과 함께 흘러넘쳤다. 아무큰 그 이후로 근 6개월 가량을 눈물로 지냈던 것 같다. 말씀이나 찬송 속에 나타나는 복음을 접할때마다 눈물이 쏟아졌다.
차갑고 냉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눈물의 왕자’가 되었다. 그 후로 한번도 복음을 부끄러워해 본 기억이 없다. 어디서나 누구 앞에서든지 틈만 나면 열을 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내 인생이 급격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거꾸로 유학오는 후배를 공항에서 붙들어 교회로 인도하고 성경공부에 초대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1990년 미국 워싱턴 근교의 세인트 메인 칼리지에서 열린 제5회 미국 코스타 (KOSTA)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 곳에서 강사로 나오신 김진경 박사님이 슬라이드 사진을 몇 장보여주며 중국과 북한에 대한 꿈과 비전을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들어갈 수 없는 죽의 장막 만주 벌판에, 우리 민족이 독립운동을 하던 그 땅에 복음을 위한 대학을 짓겠다는 것이다. 대학 건물을 다 지어놓고 가자고 해도 갈까 말까한 상황에서 벌판에 깃발 꽂아놓고 같이 가자고 교수 요원을 뽑으로 오다니 영락없는 돈키호테였다 그러나 그의 황당한 이야기가 내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뒤바뀌게 한 소명의 사건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내 인생을 바꾼 바비큐 파티에 초대받은지 2년만의 일이었다.
여러분 ! 바비큐 파티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파티와 초대가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는데 사용된다면 파티와 초대를 할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우리가 이때까지 전도하면 혼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소그룹에 그들을 초대하여 구역의 식구들이 함께 전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효과적으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그를 아는 후배를 공항에 보내고 여러 섬김을 베푸는 이 모든 것이 관계 전도에서 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동료 친구 가족 친척 이웃에게 해 줄수 있는 최선의 일은 당신의 구주를 그에게 소개해주는 일이다. 사실 그에게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그 사람의 영적인 필요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고 그들을 예수님께 인도하기 위해 온갖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려 할 것이다.
복음은 이미 형성된 신뢰 관계망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비신자들과 사교적 접촉점을 개발하는 좋은 방법은 그들을 당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나 후식을 함께 하는 것이다. 바비큐 파티도 좋고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도 좋고 생일파티도 좋을 것이다. 먹을 음식을 각자 가져오는 파티도 좋고 좌우지간 그들을 초대하는 이유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좋다. 너무 화려하게 차림다면 손님들이 마음 열기가 불편할 것이다. 성탄절에도 성도의 가정에서 음식을 하여 믿지 않는 성도들을 초대하게 한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친구들. 친척들, 지인들,이웃들에게 놀라운 생명의 소식을 전해주지 않는다면 누가 하겠는가 그들은 당신의 책임이다. 그들은 당신의 전도밭이다. 여러분! 우리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관계를 잘 맺기위해 네 가지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미인대칭- 웃고 인사 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어떤 목사님이 잠시 오피스텔에 머문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관에서 어떤 분에게 어디에 사는 누군데 오늘 이사를 왔다고 이야기 했단다. 그런데 밤 10시 반쯤 벨이 울려나가보자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놀러오라고 해서 왔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늦은 시간에 웬일이냐고 하니까 얼굴이 너무나 평안해보이고 자신감이 있고 요즈음 같이 이런 세상에 이런 분이 계실까 하여 너무나 씩씩하여서 어떤 분인지 너누 궁금하여 낮에도 오고 또 몇 번 왔는데 안 계셔서 지금 왔노라고 했다.
인사만 잘해도 전도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제일 안되는 것이 대화이다. 대화할 때 세 가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1. 갑자기 왜 이렇게 살졌느냐(이것은 대화가 아니다) 너 얼굴 부었나 상대방의 약점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은 대화가 아니다. 확인 사살이다.
2. 머리 빠졌다고 말하지 마세요
남자 나이 오십이 되면 하늘이 열린다(머리가 빠진다) 열린 하늘을 어떻게 하겠느냐!.
늙었다고 말하지 마세요
멋있다 당신만 생각했다 . 사람들에게 격려와 감동을 주라 희망을 주라
여자들의 약점 : 상대방의 약점을 정확하게 꼬집어 준다.
남자들의 약점: 여자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
대화에 있어 중요한 것: 경청 들어주는 것
남자들의 노후대책: 여자들의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
관계는 대화다. 경청만 잘해도 전도가 된다. 이 사람이 내 말을 들어주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하여도 상담에서는 치유가 일어나며 이 사람이 내 말을 들어주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순간 감동을 받게 됩니다.
칭찬 : 저를 격려해주세요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영혼을 품고 기도하는 일입니다. 여러분 아기를 누가 품습니까 어머니가 10달 동안 아기를 품습니다. 그리고 새 생명이 태어나는 역사와 일을 위하여 누가 진통을 겪습니까 어머니가 겪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태신자를 품고 먼저 진통을 치러야 합니다. 산고의 고통을 치릅니다. 태신자들은 왜 교회에 와야 하는지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아는 우리가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영혼의 어두움과 무지와 생명없음에 애절하게 간절하게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사탄은 기도없는 그 어떤 전도도 성경공부도 프로그램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새생명 축제일지라도 말입니다. 그 날 새생명 축제의 승패는 기도의 승패입니다. 그 날 새 생명 축제의 승패가 우리가 드린 기도에 따라 그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도하고 영접하지 않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날에 구원받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통하기를 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새 생명을 위하여 온 교우들이 기도와 섬김과 봉사의 진통을 치른 교회들은 감격적인 새생명의 출생을 맛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뿐 아니라 계속 교회에 정착하여서 신앙생활을 하고 세례도 받고 봉사도 하게 되는 단계까지 가게 된다.
여러분 주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척. 가족, 친구, 이웃, 동료 새생명 축제에 초대하여 풍성한 열매를 드리는 새생명 축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는 아침에 토끼굴(기숙사)에서 고개를 쑥 내밀고는 교회를 다니는 룸메이트와 헤어져 급히 교실로 달려가서는, 꼭 교회 다니는 학생 옆에만 앉으려고 기를 씁니다. 그는 이렇게 강의실을 전전하다가 저녁 시간이 되면 교회에 다니는 기숙사 학생들이 모두 둘러 앉은 커다란 식탁 앞에 앉아 ‘이게 대단한 간증거리네!’라고 생각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그는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만 오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합니다. 그는 어쩌면 교회 안 다니는 같은 층 학생들을 위한 기도모임에 참석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는 다시 밤에 있는 교회에 다니는 룸메이트에게 급히 돌아갑니다. 그가 가졌던 세상과의 접촉이란 이 크리스천 모임에서 저 크리스천 모임으로 마구 용감하게 달려갔던 것 들 뿐이었습니다. ”
물론 과장된 표현이지만 사실 무근도 아니다. 혹시 당신도 위의 학생과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이 모두 다 크리스쳔이 아니라 할지라도 여러분이 만나는 그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관심으로 다가가서 접촉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도 토끼굴을 나가고 들어오는 자가 아닙니까 혹시 당신도 이 크리스천 모임에서 저 크리스천 모임을 갖고 접촉해야 할 바로 그 사람들을, 예수님이 당신에게 보내 주시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가
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토끼굴 신자로서 살아갈까요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 밖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이 소중하게 애타게 그들을 찾고 있는 것을 모릅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찾는다. 소중한 것을 위하여는 우리는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이다. 전도는 해야 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전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이다. 예수님도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올때 기뻐 노래 하시고, 기뻐서 춤까지 추신다고 하신다. 전도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전도는 후회가 없는 사역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관계를 맺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실력이 좋다거나 기술이 좋다거나 재능이 많은 것이 그 사람의 능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친밀하고 신뢰할 만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맺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즈음 세대의 변화에 따라 전도에 있어서 패러다임도 변화가 필요하며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전도로 관계 전도를 말한다. 관계 전도란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전도는 어렵다 전도는 아무도 못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한다. 관계전도는 말 그래도 자기가 관계하는 사람과의 그물망 속에서 일상적인 삶속에서의 관계를 통해 전도하는 방법을 말한다. 우리가 일상적인 삶속에서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법을 적용하면 전도는 쉽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경이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전하는 내용보다도 관계 전도의 내용이 많이 나온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마28;19)
예수님의 이 명령은 모든 신자가 세상 모든 나라들의 모든 개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 물론 그렇게 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 예수님이 이 세상을 무수한 인간 관계망을 담은 거대한 모자이크로 보시고 이런 명령을 하신 것 같다. 예수님은 모든 신자가 각자의 인간 관계망 속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려고 노력하는 증인의 삶을 살기를 기대하신 것이다. 만일 실제로 모든 신자가 자기의 “세계” 사람들에게 전도한다면 그리고 거기서 생겨난 새 신자들이 자기들의 인간관계망 속에서 그 복음을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을 때까지 충실한 제자화 훈련을 받는다면 이 세상은 상당히 빠르고 효과적으로 복음화 될 것이다.
관계 전도의 예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사촌 형인 세례요한을 인도했다- 친척
세례요한은 자기의 제자(안드레와 요한)을 예수님께 인도했다- 동료
안드레는 자기의 형 베드로에게 예수님께 인도했다- 가족
베드로와 요한은 같은 고향 사람 빌립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웃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복음을 전했다- 친구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도 이미 형성된 관계망 속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렇게 복음을 전할 때 효과가 있다.
얼마 전에 “떡의 전쟁”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 가운데 관계 전도의 좋은 예가 나와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평양 과학 기술대학 정진호 부총장의 비전 고백서의 내용입니다. 이분은 서울대 금속공학, 서울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였는데 대학시절 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 그런데 결혼은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는 자매와 결혼을 하여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보스턴 로건공항에 도착하니, 대학원 시절 후배 H가 마중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본인이 나와 달라고 부탁한 후배가 나오지 않고 다른 사람이 나와서 조금은 의외였습니다. 더구나 마중 나온 H가 이전의 기억으로는 별로 좋은 인상을 못 받았던 후배였다. 뜻밖이었지만 일단 반갑고 고마웠다. H는 무거운 짐을 솔선하여 들고 낑낑대며 자기 일처럼 도와주었다. 이국 땅에서 만난 그런 그가 매우 이상하게 보였다. 그날 저녁 , H 부인이 차려 준 맛있는 저녁을 먹고 그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임시 아파트에서 잠을 잤다. 다음 날부터 여러 사람들의 친절한 도움을 받으며 미국 생활은 시작되었다. 특히 H 부부의 친절한 도움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아무래도 H는 예전의 그가 아닌 듯 했다 그래도 외국에 나와 있으니까 서로 돕는거겠지‘하고 생각했다. 첫 일요일 아침부터 H가 찾아왔다 나는 또 쇼핑을 하거 가든지 혹은 피크닉을 가는 것이겠거니하며 서둘러 그의 차에 올라탔다. 그러나 그 차는 그 길로 교회로 직행했다 아내가 사정해도 3년 동안이나 가지 않던 교회를 그렇게 끌려갔다. 기분이 조금 상했다, 그러나 도움을 받은 것이 있어서 내색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예배후 교제 시간에 빵과 커피를 마시는데, 여러 사람들이 와서 서로 인사를 했다 MIT와 하버드를 다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다들 아주 친절해보였다 내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지나갔다 ‘그래 이런 사람들과 사귀어 둬서 손해볼 건 없겠지 그래 이민생활이나 유학생활을 하려면 교회를 다녀야 도움도 받고, 김치도 얻어먹는다더라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한번 다녀보자.
한 달 쯤 지났을까 후배 H가 나에게로 금요일만다 하는 성경공부 모임에 나가자고 했다 그러나 그건 도무지 내가 들어줄 수 없는 요구이다. 지금 교회 나가 주는 것만 해도 크게 양보하고 있는데 무슨 놈의 성경공부 딱 잘라 거절했다. 금요일은 주말의 여유와 함께 술마시는 건수들이 항상 기다리는 날이기도 했다. 이리저리 후배를 피해 다니던 어느 주말 , 오늘 찰스 강변에서 교회 사람들이랑 바비큐 파티를 하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왔다.
바비큐라고 어느 집에 초대받아 먹어본 LA 갈비가 정말 맛있었기 때문에 잠시 망설이다가 함께 가자고 채근하는 그에게 못 이기는데 하며 가겠다고 대답했다 . 약간 느낌이 이상하긴 했지만 결국 나는 바비큐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상쾌한 강가에서 펼쳐진 정말 멋들어진 바비큐 파티였다. 파티를 마친후 한 사람이 바로 옆의 웨스트 게이드( MIT 기혼자 기숙사)의 자기 집에서 가서 차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아무 생각없이 따라갔다 깔끔한 신혼부부 집이었다 차와 과일을 먹으며 모두들 즐거워하고 수다를 떨었다 그런대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찰스강이 내려다보이는 야경도 멋잇었다 그때 사람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는가 싶더니 모두들 갑자기 성경을 꺼내 들었다. 순간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오늘은 금요일이지 이 모임이 성경모임이구나 속았구나’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성격상 쉽게 표현도 못하고 그냥 눈치만 보며 어색하게 앉아 있었다 그들도 나를 무척 의식하는 듯 조금은 조심스럽게 모임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때 그들이 창세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창세기라고“ 갑자기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나를 전도하기 위해 애를 쓰던 CCC 출신 친구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 설사 기독교를 반대하더라고 성경을 한번 읽어보기나 하고 반대해야 할 것 아니냐 그래도 성경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 셀러인데 안 그래
오기가 생긴 나는 그때 성경을 구해 창세기를 정독햇다 그래서 창세기는 조금은 익숙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미 나름대로 결론을 다 내린 상태였다 도덕경이나 인도 철학에 비하면 깊이면에서 한참 떨어지는 남의 나라 신화나 역사 이야기 정도라고 생각했다. ‘ 흠 이 친구들이랑 논쟁이나 해볼까 하고 나는 삐닥하게 앉아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튼 그렇게 내 생애 첫 성경공부가 시작되었다. 창세기를 가지고 일년을 끌었다 어느날 그들의 대답을 듣고 있는데 어쩌면 이들의 말이 옳을지도 모르겠다는 아주 가느다란 생각이 빗줄기처럼 내 가슴을 파고 들어왔다 그 일은 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되었다. 항상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살아오던 자만의 아성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러자 이제는 열심이 불붙어 교회 생활과 성경공부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마태복음과 사도행전, 로마서로 이어지는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의 내용이 이성적으로 이해되기 시작했다. 예수가 왜 십자가에 달려야만 했는지, 십자가 구속과 부활의 의미가 깨달아졌다 그러자 내가 믿음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이제 그리스도인이 된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교회에도 더 열심히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나에게는 여전히 복음에 대한 부끄러움이 가슴속에 있었다. 옛 친구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예수 믿는다는 사실을 당당히 밝히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마치 잠수함이 바닷속을 빙빙도는 듯한 그런 심리상태가 여전히 나를 사로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로마서 1장 16절에서 사도바울이 고백했던 그 말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라는 말씀이 비수처럼 내 가슴을 찔렀다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갑자기 깨달음이 몰려왔다 그렇데 복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내 평생을 두고 목이 터져라 외쳐야 할 자랑거리‘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물속의 잠수함이 갑자기 바다 위로 솟구쳐 올라오면서 찬란한 햇빛을 받은 기분이었다 내 죄로 인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가 떠올랐다. 그러자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내 속에 감추어져 있던 모든 교만한 생각들이 파편처럼 눈물과 함께 흘러넘쳤다. 아무큰 그 이후로 근 6개월 가량을 눈물로 지냈던 것 같다. 말씀이나 찬송 속에 나타나는 복음을 접할때마다 눈물이 쏟아졌다.
차갑고 냉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눈물의 왕자’가 되었다. 그 후로 한번도 복음을 부끄러워해 본 기억이 없다. 어디서나 누구 앞에서든지 틈만 나면 열을 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내 인생이 급격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거꾸로 유학오는 후배를 공항에서 붙들어 교회로 인도하고 성경공부에 초대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1990년 미국 워싱턴 근교의 세인트 메인 칼리지에서 열린 제5회 미국 코스타 (KOSTA)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 곳에서 강사로 나오신 김진경 박사님이 슬라이드 사진을 몇 장보여주며 중국과 북한에 대한 꿈과 비전을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들어갈 수 없는 죽의 장막 만주 벌판에, 우리 민족이 독립운동을 하던 그 땅에 복음을 위한 대학을 짓겠다는 것이다. 대학 건물을 다 지어놓고 가자고 해도 갈까 말까한 상황에서 벌판에 깃발 꽂아놓고 같이 가자고 교수 요원을 뽑으로 오다니 영락없는 돈키호테였다 그러나 그의 황당한 이야기가 내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뒤바뀌게 한 소명의 사건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내 인생을 바꾼 바비큐 파티에 초대받은지 2년만의 일이었다.
여러분 ! 바비큐 파티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파티와 초대가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는데 사용된다면 파티와 초대를 할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우리가 이때까지 전도하면 혼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소그룹에 그들을 초대하여 구역의 식구들이 함께 전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효과적으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그를 아는 후배를 공항에 보내고 여러 섬김을 베푸는 이 모든 것이 관계 전도에서 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동료 친구 가족 친척 이웃에게 해 줄수 있는 최선의 일은 당신의 구주를 그에게 소개해주는 일이다. 사실 그에게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그 사람의 영적인 필요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고 그들을 예수님께 인도하기 위해 온갖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려 할 것이다.
복음은 이미 형성된 신뢰 관계망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비신자들과 사교적 접촉점을 개발하는 좋은 방법은 그들을 당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나 후식을 함께 하는 것이다. 바비큐 파티도 좋고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도 좋고 생일파티도 좋을 것이다. 먹을 음식을 각자 가져오는 파티도 좋고 좌우지간 그들을 초대하는 이유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좋다. 너무 화려하게 차림다면 손님들이 마음 열기가 불편할 것이다. 성탄절에도 성도의 가정에서 음식을 하여 믿지 않는 성도들을 초대하게 한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친구들. 친척들, 지인들,이웃들에게 놀라운 생명의 소식을 전해주지 않는다면 누가 하겠는가 그들은 당신의 책임이다. 그들은 당신의 전도밭이다. 여러분! 우리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관계를 잘 맺기위해 네 가지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미인대칭- 웃고 인사 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어떤 목사님이 잠시 오피스텔에 머문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관에서 어떤 분에게 어디에 사는 누군데 오늘 이사를 왔다고 이야기 했단다. 그런데 밤 10시 반쯤 벨이 울려나가보자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놀러오라고 해서 왔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늦은 시간에 웬일이냐고 하니까 얼굴이 너무나 평안해보이고 자신감이 있고 요즈음 같이 이런 세상에 이런 분이 계실까 하여 너무나 씩씩하여서 어떤 분인지 너누 궁금하여 낮에도 오고 또 몇 번 왔는데 안 계셔서 지금 왔노라고 했다.
인사만 잘해도 전도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제일 안되는 것이 대화이다. 대화할 때 세 가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1. 갑자기 왜 이렇게 살졌느냐(이것은 대화가 아니다) 너 얼굴 부었나 상대방의 약점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은 대화가 아니다. 확인 사살이다.
2. 머리 빠졌다고 말하지 마세요
남자 나이 오십이 되면 하늘이 열린다(머리가 빠진다) 열린 하늘을 어떻게 하겠느냐!.
늙었다고 말하지 마세요
멋있다 당신만 생각했다 . 사람들에게 격려와 감동을 주라 희망을 주라
여자들의 약점 : 상대방의 약점을 정확하게 꼬집어 준다.
남자들의 약점: 여자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
대화에 있어 중요한 것: 경청 들어주는 것
남자들의 노후대책: 여자들의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
관계는 대화다. 경청만 잘해도 전도가 된다. 이 사람이 내 말을 들어주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하여도 상담에서는 치유가 일어나며 이 사람이 내 말을 들어주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순간 감동을 받게 됩니다.
칭찬 : 저를 격려해주세요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영혼을 품고 기도하는 일입니다. 여러분 아기를 누가 품습니까 어머니가 10달 동안 아기를 품습니다. 그리고 새 생명이 태어나는 역사와 일을 위하여 누가 진통을 겪습니까 어머니가 겪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태신자를 품고 먼저 진통을 치러야 합니다. 산고의 고통을 치릅니다. 태신자들은 왜 교회에 와야 하는지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아는 우리가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영혼의 어두움과 무지와 생명없음에 애절하게 간절하게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사탄은 기도없는 그 어떤 전도도 성경공부도 프로그램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새생명 축제일지라도 말입니다. 그 날 새생명 축제의 승패는 기도의 승패입니다. 그 날 새 생명 축제의 승패가 우리가 드린 기도에 따라 그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도하고 영접하지 않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날에 구원받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통하기를 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새 생명을 위하여 온 교우들이 기도와 섬김과 봉사의 진통을 치른 교회들은 감격적인 새생명의 출생을 맛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뿐 아니라 계속 교회에 정착하여서 신앙생활을 하고 세례도 받고 봉사도 하게 되는 단계까지 가게 된다.
여러분 주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척. 가족, 친구, 이웃, 동료 새생명 축제에 초대하여 풍성한 열매를 드리는 새생명 축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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