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전도는 하면 되고 안 하면 안 됩니다.
본문
애플 컴퓨터의 공동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 미국, 1955년 2월 24일)가 회사의 초기에 성장이 제 자리 걸음을 하자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놓고 고민을 하다 당시 펩시콜라 CEO이었던 존 스컬리(John Scully)를 찾아갔습니다.
그를 자기 회사로 영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존 스컬리는 38세에 펩시콜라의 사장이 된 사람으로 당시 펩시 세대를 공략하는 광고 전략으로 부동의 1위 코카콜라를 추월한 장본인입니다.
존 스컬리는 충분한 명예와 재산을 누리고 있었기에 스티브 잡스가 집요하게 설득하며 막대한 보상을 제안해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새삼스럽게 자리를 옮길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스티브 잡스는 이제 44세 된 그에게 마지막 승부수로 이런 도전적인 말을 던집니다.
당신은 설탕물이나 팔면서 남은 인생을 허비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자신을 던지시겠습니까
이 말이 그를 움직여서 애플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구었는데 그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행운아였습니다. 일찍이 제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을 발견했으니까요.
예, 사람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가치관이 뚜렷한 삶,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삶을 사는 것을 보람으로 여겨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더욱 그리하고요.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성경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 중에 중요한 몇 곳을 소개해 올리겠으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마 09:13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요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2:27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자기의 생명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요 18:37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진리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1. 전도는 하면 됩니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의 증언에 의하면 그 당시 갈릴리 상류 지역에는 수 천 명을 군락(群落)으로 하는 약 200여개의 마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초기 이러한 마을들을 목표로 삼고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제자들을 다양한 현장 훈련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서서히 세워가셨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열정을 품고 전도를 해 나갈 때 그 기준과 모델을 어디에 두어야겠습니까 복음의 열정을 품고 달려가는 예수님께 두어야겠지요.
예수님은 분명히 전도를 사명으로 자각하셨는데 그렇다면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비전을 가슴에 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님과 같은 복음의 열정을 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이 얼마일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그저 그런 복음의 열정이 없는 방식으로 살아온 삶을 계속 유지하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생명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명령과 모범을 좇아 세상을 바꾸는 전도 사역에 헌신하며 살겠습니까 지금 단호한 결단, 인생의 에너지를 투자할 만한 가치 있는 일에 올인 합시다.
예수님은 전도를 하는 일에도 하나하나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일하셨으며 계획되지 않은 현장을 만날 때는 모든 기회를 전도의 기회로 포착하며 사셨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전도여행 중 수가성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을 아시지요. 예수님은 한 여인이 우물가에 나오자 당시의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간의 상종하지 않던 문화적 금기를 깨트리시고 대화를 먼저 시작하셨습니다.
내게 물 좀 달라고. 그러면서 육적인 문제를 서서히 영적인 문제로 차원을 높이며 전도를 하셨는데 그 결과는 그 마을 전체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는 복을 받았습니다(요 04:03~07).
예수님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매사에 분명한 전도의 계획을 가지고 날마다의 삶을 사신 것이 곳곳에서 확인됩니다. 오늘의 말씀도 세심히 보면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바쁜 하루를 지내신 후 그 이튿날 새벽 한적한 곳에 나아가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오늘도 많은 병자들이 이 마을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는 보고를 하자 예수님은 한마디로 제자들의 요청을 거절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이미 다른 계획들이 세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에 읽은 38절 말씀을 보십시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이미 가버나움은 어제까지 충분히 복음을 전했다고 판단하셨기에 오늘은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었던 다른 마을에 가서 전도해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일상생활 한 부분 한 부분을 복음 전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세워놓고 그대로 이루어 가고 있었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께서 명하신 지상명령대로 날마다의 삶에서 복음의 열정을 얼마나 가슴에 품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의 전도의 계획은 어떠합니까 가까이는 내 가정, 내 이웃부터 모든 민족에 이르기까지 전도 계획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고 있느냐 말입니다.
지금 빈자리가 너무 많아서 좀 썰렁하죠 주님은 이 빈자리 채우는 일을 바로 김해삼일교회의 공동체 구성원인 우리에게, 나에게 맡겨주셨어요. 우리는 이 시원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았고 나아가 영혼 추수의 계절도 만났습니다.
요 04:35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금년의 영적 추수기는 추석 명절이 지난 지금부터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제부터는 복음의 열정을 품고 빈자리를 채우기 위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달려가야만 합니다.
저는 1997년 대선 TV 토론회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인제 후보에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한 말을 떠 올립니다. 이인제 찍으면 김대중 됩니다. 그러자 이인제 후보가 맞받아 말하기를, 이인제 찍으면 이인제 됩니다. 라고.
2007년 대선에서는 한나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말하기를, 이회창 찍으면 이회창 됩니다. 라며 지지를 호소하였던 일도 역시 떠오릅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죠.
저는 이 시간 우리 성도 여러분에게 도전의 말씀을 선언합니다. 전도는 하면 됩니다. 우리교회 부흥됩니다. 아멘입니까 실천에 옮겨 축복 받기를 축원합니다.
전도는 복음에 미치는데 있습니다. 전도는 가슴에 복음의 불을 붙이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가슴에 복음의 불이 붙어야 이웃들이 복음의 불구경을 하러 올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복음의 불을 끄는 소방관이 되어 자신이나 이웃의 복음의 불을 끄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 이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우연도 없고요. 심는 만큼 나고, 심는 만큼 거둔다는 사실만 있습니다.
갈 06:07 스스로 속이지 말라 여호와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2. 전도는 안하면 안 됩니다.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선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 의무는 지겹고 힘든 일이 아니라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영혼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시지요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쳤습니까 복음을 받을 기회를 놓쳤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안 됩니다.
롬 10:14절 말씀도 전도는 안하면 안 된다는 그런 의미에요. 내가 가진 은사나 장점들도 제때에 제대로 활용을 않으면 결국은 소멸되는 것임을 깨달으십시오.
성도 여러분! 아직도 그저 그렇게 살다가 가시렵니까 아니면 한 번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일상생활의 모든 일들은 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하나도 결실을 보지 못할 것이며 특히 전도에 관한 일은 하면 되지만 안하면 아무 것도 안 되어 악하고 게으른 자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이며, 힘이 있는 교회입니까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나는 전도를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라고 말하는 교인들이 얼마나 있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교회가 안 좋은 교회이며, 또한 무기력한 교회입니까 안 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영혼 구원하는 일에 손을 놓고 있는 자들이 얼마나 있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전도하셨고, 전도를 하시기 전 먼저 고요한 곳에서 기도부터 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기도부터 한다면 전도와 함께 이제 마귀와의 영적 전쟁이 시작 된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가 자기에게 속한 영혼을 쉽게 빼앗기려 하겠습니까 온갖 방해를 하겠지요. 그럴 때 힘들다고 포기를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 (요일 03:08)
E. M. 바운즈. 기도에 관하여 말하기를, 여호와 하나님은 기도 없는 사람을 결코 사용하지 않으신다. 고 하였습니다. 전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최고의 중요한 일로서 기도하지 않고 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처럼 전도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지 기도 안하면 전도는 안 됩니다. 전도란 소문을 퍼뜨리는 일이에요. 누구의 소문 예수님에 관한 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죄인이 구세주 그리스도였다는 이 소문을 퍼뜨려야 합니다. 이 소문, 이 좋은 소식이 전해져야 하는데 이 중요한 복음의 소문이 교회에서 안 나오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생활이 중요합니다. 교회에 대하여 우선으로 목사에 관한 좋은 소문부터 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교회가 부흥되는 겁니다. 성도 여러분! 혹 목사와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들을 해 보았습니까 이젠 하지 마세요, 은혜로운 이야기를 해도 시간이 너무 모자라잖아요
특히 불평에 관한 일들, 들어서 별반 안 좋은 뉴스는 일절 안이고 밖이고 간에 송출하지 마세요.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분이 말 안 해도 우리 모두의 단점과 허물을 잘 알고 계시거든요.
여과 없이 송출되면 누가 제일 좋아 하겠습니까 마귀와 그의 세력들입니다. 전도는 하면 되고 부정적인 요소들은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늘 심령에 새기고 살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이 가을에 우리 주변의 전도 대상자를 찾아서 그 영혼을 내 심령에 품으십시오. 생명을 품어야만 출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며, 어디에 삶의 목적을 두고 살아갑니까 여러분과 저는 왜 이 땅에 왔습니까 우리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우리가 전도자의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전도자의 삶이란 지옥으로 달려가는 자들을 여호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소망 없는 죄인을 생명 길로 인도하는 일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전도는 영적 성장의 지름길입니다. 전도는 축복과 상을 받는 일입니다. 전도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전도를 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임합니다. 그래서 전도는 안 하면 결국은 안 되는 것입니다.
고전 0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사람이 밥을 먹고 누워만 있으면 비만으로 인해 마지막엔 병이 찾아들듯이, 그리스도인이 말씀만 먹고 전도를 하지 않으면 비만으로 영적 병에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전도할 때 더욱 건강한 성도가 되고, 전도할 때 더욱 풍성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전도할 때 미지근한 영혼이 뜨겁게 되고, 전도할 때 죽은 영혼도 살아납니다.
전도할 때 믿음이 성장하고, 전도할 때 문제가 풀리며, 전도할 때 고통과 고민은 사라지고, 전도할 때 소원은 성취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정근모 장로님의 간증. 정근모 장로님이 전두환 대통령 당시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낼 때 청와대의 경제 담당 수석 비서관은 김재익 박사였습니다.
두 분은 고등학교 동기동창으로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서로가 너무나 바빠서 자주 만나질 못했답니다. 믿음이 좋은 정근모 장로님은 김재익 박사에게 전도를 하려고 벼르고 벼르다가 중국 출장을 앞둔 어느날 만났습니다.
김박사, 자네와 중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 시간 좀 내지. 그러자 김박사가 그래 난 내일 대통령과 함께 동남아로 가야 해 하면서 정근모 장로님의 말을 아주 소홀히 여기 넘겼습니다.
결국 정근모 장로님은 뜻을 이루지 못하자, 나는 중국에 갔다 오고 자네는 동남아에 갔다 와서 다시 만나세. 라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 만남이 될 줄이야 뉘 알았겠습니까 김재익 박사는 미얀마에 갔다가 아웅산 국립묘소 방문(83년 10월) 사고로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는 요. 미룰 수 없습니다. 내년이 아니고, 연말도 아니고, 다음 달도 아니고, 바로 지금 이 시간부터입니다. 마귀는 언제나 전도하는 일부터, 기도하는 일과 성경을 읽는 일, 헌금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차차 해라, 천천히 해라, 너무 급하게 하지 마라, 심각하지 않으니까 라고 충동질을 합니다.
전 03:0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0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단 12:0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그를 자기 회사로 영입하기 위해서 입니다. 존 스컬리는 38세에 펩시콜라의 사장이 된 사람으로 당시 펩시 세대를 공략하는 광고 전략으로 부동의 1위 코카콜라를 추월한 장본인입니다.
존 스컬리는 충분한 명예와 재산을 누리고 있었기에 스티브 잡스가 집요하게 설득하며 막대한 보상을 제안해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새삼스럽게 자리를 옮길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스티브 잡스는 이제 44세 된 그에게 마지막 승부수로 이런 도전적인 말을 던집니다.
당신은 설탕물이나 팔면서 남은 인생을 허비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자신을 던지시겠습니까
이 말이 그를 움직여서 애플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구었는데 그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행운아였습니다. 일찍이 제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을 발견했으니까요.
예, 사람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가치관이 뚜렷한 삶,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삶을 사는 것을 보람으로 여겨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더욱 그리하고요.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성경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 중에 중요한 몇 곳을 소개해 올리겠으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마 09:13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요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2:27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자기의 생명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요 18:37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진리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1. 전도는 하면 됩니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의 증언에 의하면 그 당시 갈릴리 상류 지역에는 수 천 명을 군락(群落)으로 하는 약 200여개의 마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초기 이러한 마을들을 목표로 삼고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제자들을 다양한 현장 훈련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서서히 세워가셨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열정을 품고 전도를 해 나갈 때 그 기준과 모델을 어디에 두어야겠습니까 복음의 열정을 품고 달려가는 예수님께 두어야겠지요.
예수님은 분명히 전도를 사명으로 자각하셨는데 그렇다면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비전을 가슴에 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님과 같은 복음의 열정을 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이 얼마일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그저 그런 복음의 열정이 없는 방식으로 살아온 삶을 계속 유지하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생명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명령과 모범을 좇아 세상을 바꾸는 전도 사역에 헌신하며 살겠습니까 지금 단호한 결단, 인생의 에너지를 투자할 만한 가치 있는 일에 올인 합시다.
예수님은 전도를 하는 일에도 하나하나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일하셨으며 계획되지 않은 현장을 만날 때는 모든 기회를 전도의 기회로 포착하며 사셨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전도여행 중 수가성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을 아시지요. 예수님은 한 여인이 우물가에 나오자 당시의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간의 상종하지 않던 문화적 금기를 깨트리시고 대화를 먼저 시작하셨습니다.
내게 물 좀 달라고. 그러면서 육적인 문제를 서서히 영적인 문제로 차원을 높이며 전도를 하셨는데 그 결과는 그 마을 전체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는 복을 받았습니다(요 04:03~07).
예수님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매사에 분명한 전도의 계획을 가지고 날마다의 삶을 사신 것이 곳곳에서 확인됩니다. 오늘의 말씀도 세심히 보면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바쁜 하루를 지내신 후 그 이튿날 새벽 한적한 곳에 나아가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오늘도 많은 병자들이 이 마을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는 보고를 하자 예수님은 한마디로 제자들의 요청을 거절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이미 다른 계획들이 세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에 읽은 38절 말씀을 보십시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이미 가버나움은 어제까지 충분히 복음을 전했다고 판단하셨기에 오늘은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었던 다른 마을에 가서 전도해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일상생활 한 부분 한 부분을 복음 전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세워놓고 그대로 이루어 가고 있었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께서 명하신 지상명령대로 날마다의 삶에서 복음의 열정을 얼마나 가슴에 품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의 전도의 계획은 어떠합니까 가까이는 내 가정, 내 이웃부터 모든 민족에 이르기까지 전도 계획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고 있느냐 말입니다.
지금 빈자리가 너무 많아서 좀 썰렁하죠 주님은 이 빈자리 채우는 일을 바로 김해삼일교회의 공동체 구성원인 우리에게, 나에게 맡겨주셨어요. 우리는 이 시원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았고 나아가 영혼 추수의 계절도 만났습니다.
요 04:35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금년의 영적 추수기는 추석 명절이 지난 지금부터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제부터는 복음의 열정을 품고 빈자리를 채우기 위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달려가야만 합니다.
저는 1997년 대선 TV 토론회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인제 후보에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한 말을 떠 올립니다. 이인제 찍으면 김대중 됩니다. 그러자 이인제 후보가 맞받아 말하기를, 이인제 찍으면 이인제 됩니다. 라고.
2007년 대선에서는 한나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말하기를, 이회창 찍으면 이회창 됩니다. 라며 지지를 호소하였던 일도 역시 떠오릅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죠.
저는 이 시간 우리 성도 여러분에게 도전의 말씀을 선언합니다. 전도는 하면 됩니다. 우리교회 부흥됩니다. 아멘입니까 실천에 옮겨 축복 받기를 축원합니다.
전도는 복음에 미치는데 있습니다. 전도는 가슴에 복음의 불을 붙이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가슴에 복음의 불이 붙어야 이웃들이 복음의 불구경을 하러 올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복음의 불을 끄는 소방관이 되어 자신이나 이웃의 복음의 불을 끄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 이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우연도 없고요. 심는 만큼 나고, 심는 만큼 거둔다는 사실만 있습니다.
갈 06:07 스스로 속이지 말라 여호와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2. 전도는 안하면 안 됩니다.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선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 의무는 지겹고 힘든 일이 아니라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영혼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시지요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쳤습니까 복음을 받을 기회를 놓쳤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안 됩니다.
롬 10:14절 말씀도 전도는 안하면 안 된다는 그런 의미에요. 내가 가진 은사나 장점들도 제때에 제대로 활용을 않으면 결국은 소멸되는 것임을 깨달으십시오.
성도 여러분! 아직도 그저 그렇게 살다가 가시렵니까 아니면 한 번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일상생활의 모든 일들은 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하나도 결실을 보지 못할 것이며 특히 전도에 관한 일은 하면 되지만 안하면 아무 것도 안 되어 악하고 게으른 자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이며, 힘이 있는 교회입니까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나는 전도를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라고 말하는 교인들이 얼마나 있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교회가 안 좋은 교회이며, 또한 무기력한 교회입니까 안 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영혼 구원하는 일에 손을 놓고 있는 자들이 얼마나 있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전도하셨고, 전도를 하시기 전 먼저 고요한 곳에서 기도부터 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기도부터 한다면 전도와 함께 이제 마귀와의 영적 전쟁이 시작 된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가 자기에게 속한 영혼을 쉽게 빼앗기려 하겠습니까 온갖 방해를 하겠지요. 그럴 때 힘들다고 포기를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 (요일 03:08)
E. M. 바운즈. 기도에 관하여 말하기를, 여호와 하나님은 기도 없는 사람을 결코 사용하지 않으신다. 고 하였습니다. 전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최고의 중요한 일로서 기도하지 않고 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처럼 전도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지 기도 안하면 전도는 안 됩니다. 전도란 소문을 퍼뜨리는 일이에요. 누구의 소문 예수님에 관한 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죄인이 구세주 그리스도였다는 이 소문을 퍼뜨려야 합니다. 이 소문, 이 좋은 소식이 전해져야 하는데 이 중요한 복음의 소문이 교회에서 안 나오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생활이 중요합니다. 교회에 대하여 우선으로 목사에 관한 좋은 소문부터 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교회가 부흥되는 겁니다. 성도 여러분! 혹 목사와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들을 해 보았습니까 이젠 하지 마세요, 은혜로운 이야기를 해도 시간이 너무 모자라잖아요
특히 불평에 관한 일들, 들어서 별반 안 좋은 뉴스는 일절 안이고 밖이고 간에 송출하지 마세요.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분이 말 안 해도 우리 모두의 단점과 허물을 잘 알고 계시거든요.
여과 없이 송출되면 누가 제일 좋아 하겠습니까 마귀와 그의 세력들입니다. 전도는 하면 되고 부정적인 요소들은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늘 심령에 새기고 살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이 가을에 우리 주변의 전도 대상자를 찾아서 그 영혼을 내 심령에 품으십시오. 생명을 품어야만 출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며, 어디에 삶의 목적을 두고 살아갑니까 여러분과 저는 왜 이 땅에 왔습니까 우리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우리가 전도자의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전도자의 삶이란 지옥으로 달려가는 자들을 여호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소망 없는 죄인을 생명 길로 인도하는 일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전도는 영적 성장의 지름길입니다. 전도는 축복과 상을 받는 일입니다. 전도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전도를 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임합니다. 그래서 전도는 안 하면 결국은 안 되는 것입니다.
고전 0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사람이 밥을 먹고 누워만 있으면 비만으로 인해 마지막엔 병이 찾아들듯이, 그리스도인이 말씀만 먹고 전도를 하지 않으면 비만으로 영적 병에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전도할 때 더욱 건강한 성도가 되고, 전도할 때 더욱 풍성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전도할 때 미지근한 영혼이 뜨겁게 되고, 전도할 때 죽은 영혼도 살아납니다.
전도할 때 믿음이 성장하고, 전도할 때 문제가 풀리며, 전도할 때 고통과 고민은 사라지고, 전도할 때 소원은 성취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정근모 장로님의 간증. 정근모 장로님이 전두환 대통령 당시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낼 때 청와대의 경제 담당 수석 비서관은 김재익 박사였습니다.
두 분은 고등학교 동기동창으로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서로가 너무나 바빠서 자주 만나질 못했답니다. 믿음이 좋은 정근모 장로님은 김재익 박사에게 전도를 하려고 벼르고 벼르다가 중국 출장을 앞둔 어느날 만났습니다.
김박사, 자네와 중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 시간 좀 내지. 그러자 김박사가 그래 난 내일 대통령과 함께 동남아로 가야 해 하면서 정근모 장로님의 말을 아주 소홀히 여기 넘겼습니다.
결국 정근모 장로님은 뜻을 이루지 못하자, 나는 중국에 갔다 오고 자네는 동남아에 갔다 와서 다시 만나세. 라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 만남이 될 줄이야 뉘 알았겠습니까 김재익 박사는 미얀마에 갔다가 아웅산 국립묘소 방문(83년 10월) 사고로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는 요. 미룰 수 없습니다. 내년이 아니고, 연말도 아니고, 다음 달도 아니고, 바로 지금 이 시간부터입니다. 마귀는 언제나 전도하는 일부터, 기도하는 일과 성경을 읽는 일, 헌금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차차 해라, 천천히 해라, 너무 급하게 하지 마라, 심각하지 않으니까 라고 충동질을 합니다.
전 03:0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0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단 12:0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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