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전도 합시다
본문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는 영국의 부와 소득의 유형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그는 자료를 분석하면서 소수의 국민이 대부분의 소득을 벌어들인다는 부의 불평등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 현상과 관련된 매우 의미 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전체 인구의 비중과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소득의 비중 사이에는 항상 일관된 수치가 관찰된다는 것이었다. 즉, 전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자신도 흥분했던 또 하나의 사실은 어느 나라를 조사해도 이러한 불균형의 패턴이 항상 똑같이 나타나며, 시대가 달라져도 이러한 패턴이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현상들을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현상은 다양합니다. 20퍼센트의 인구가 80퍼센트의 돈을 가지고 있고, 20퍼센트의 근로자가 80퍼센트의 일을 합니다. 20퍼센트의 소비자가 전체 매출액의 80퍼센트를 올리며, 프로 운동선수의 20%가 대회 상금의 80%를 쓸어갑니다. 학교에서도 전체 교칙위반 사례 중 80%는 20%의 학생들이 저지르고, 수업내용의 80%를 이해하는 학생은 전체의 20% 뿐입니다. 또 책 내용의 20%인 핵심은 전체 책 내용의 80%에 해당됩니다. 쉽게 말해서 자기 수첩의 주소란에 100명의 전화번호가 있어도 그 중에서 자주 전화를 거는 상대방은 고작 20명 정도입니다.
교회도 거의 비슷합니다. 교인이 많아도 헌신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군중은 많았어도, 예수님을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비유를 보아도 이와 같은 법칙이 들어 맞습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앗이 있었습니다.
돌밭에 뿌려진 씨앗이 있었습니다. 가시밭에 뿌려진 씨앗이 있었습니다. 옥토에 뿌려진 씨앗이 있었습니다. 수확은 옥토에서 뿌려진 씨앗이었습니다. 비율적으로 보면 1/4이지만 그곳에서 거둔 곡식은 30배, 60배, 100배 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거두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을 우리들은 오늘 본문에서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사람은 한 영혼의 소중함을 무엇보다도 절실히 느끼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를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 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에디오피아 사람입니다. 흑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사마리아 지역에서 복음을 열심히 전하고 있는 빌립을 보내셨습니다.
천사를 동원하셨고, 성령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은 온 전력을 다 기울이셨습니다. 그 만큼 한 영혼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을 부르시면서 ‘너의 생명은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나라는 강대국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명을 경시하는 나라는 망합니다. 왜 공산주의가 망했나요 왜 일본이 2차 대전에서 망했나요 한 사람의 영혼의 가치를 경시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망한 것은 가미가제 폭탄투하 같이 사람을 전쟁물자로 생각했기에 망한 것입니다. 공산주의의 유물론이 사람의 가치를 물건으로 여기기 때문에 망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의 생명과 자유에 더 큰 가치를 두십니다. 그분이 한 영혼의 구속을 위해 온 하늘에 명하시고 그 영혼을 해방시키려고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죄 값을 대신 치르게 하신 것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한 영혼의 가치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를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 바울은 사도행전20장 24절에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여호와 하나님이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바치겠다는 말입니다.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가사 지역까지 그 먼 길을 와서 한 영혼을 구원시키고 돌아갑니다. 효율성을 따진다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을 구원시키는 일에는 효율성을 따지지 않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시킬 수 있다면 올인 하십니다. 한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집중시키는 사람을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하시며 그 위에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만큼 여호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한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정과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을 간직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들은 전도를 위해 구별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고백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한 토기장이가 멋있는 도자기 술잔을 두개 만들었습니다. 재료도 똑같고 모양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왕궁에 왕의 술잔으로 보내졌고 하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그릇으로 성전에 보내졌습니다. 나중 잔은 성별된 것입니다. 여기 있는 이 마이크는 전파기구를 파는 가계에서 사왔습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공장에서 똑같이 만들어진 제품이 몇 개 있었을 터인데 그 중에 몇 개는 노래방에, 그중에 몇 개는 학교에, 그리고 이것은 교회에 팔렸습니다. 그래서 이 마이크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성구로 구별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도 구별되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 중에 여호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별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요한복음에서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세상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구별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빌립은 초대교회 7집사 중의 하나인 집사 빌립입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 집사로 선택되어 자신을 부르신 여호와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드립니다. 그래서 남들이 가지 않는 사마리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어느 날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남쪽으로 가라는 명령을 하자 급히 내려갔습니다. 가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납니다. 그는 자기 나라 여왕의 국고를 맡은 재무 장관이었습니다. 그를 구원하는 사역에 구별된 사람 빌립이 쓰임을 받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구별되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세상 사람들로부터 구별하셔서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삼으신 것은 우리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하심입니다. 그것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거룩한 사역에 쓰시기 위함입니다. 성경을 보면 열 두 사도, 일곱 집사, 그리고 모든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모두가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어떤 봉사를 해도 그 모든 것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혼구원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교육을 받아도, 성도 간에 교제를 해도, 봉사를 해도 모든 것이 선교 즉 영혼 구원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될 때 여호와 하나님은 믿는 자의 수가 날마다 더 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뜻을 두고 섬기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즈음 여전도회 별로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 야유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그러한 교제의 모임도 한 영혼을 전도하는 일과 연결시켜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과 연결되어 이뤄질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는데 축복을 받으려면 축복 받을 일을 하면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인 전도를 하는 일입니다. 그것만큼 여호와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전도를 하는 삶을 살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전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실은 막막합니다. 대상마다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이미 열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곡식이 익어 추수를 기다리는 것처럼 이미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의 상태를 추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들은 단지 만나는 사람을 향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라고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고 하십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 말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빌립은 그가 읽고 있던 말씀이 바로 예수님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예수님을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로, 자신의 구주로 고백하며 즉석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모양과 여러 방법으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수시로 만들어 놓으십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영혼의 열매를 거두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스스로의 판단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한 번의 경험으로 인해 ‘저 사람은 절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을 사람' 이라고 단정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하시면서 수가성을 지나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우물에 물을 길러 나온 창녀와 대화를 나누시며 그녀를 구원의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제자들에게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복음 안에서 영글어 있는 추수할 영혼들이 많으니 어서 영혼을 추수하는 일에 동참하라고 권면하십니다.
한 교회를 섬기는 부부 집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채소 장사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동네를 중심으로 이뤄진 조그만 시장에서 채소 장사를 하고 남편 집사님은 트럭에 채소를 실고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 분들은 생활 자체가 전도입니다. 장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물건을 가져 오고 다른 가게 보다 조금 싸고 팔고 후하게 줍니다. 장사를 통해 얻는 수익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돕습니다. 부부의 기도 제목이 있는데 ‘한 주에 한 영혼을 전도하게 해 주세요’입니다. 그 분들은 장사를 하면서도 모든 관심은 전도에 있습니다.
그러니 고객들과 싸울 수가 없습니다. 나쁜 물건을 가져다 놓은 수가 없고, 비싸게 팔수도 없습니다. 좋은 물건은 싸게 팔고 인심이 후하니다른 가게는 파리를 날려도 항상 그 가게는 사람이 들끓습니다. 그 분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전도한 사람이 어린이 132명 장년 70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조그만 가게에서 버는 수익을 가지고 자녀들을 유학 보낼 만큼 여호와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내 일은 하시고’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이 구원 받으면 하늘에서 잔치를 베푸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영혼 구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전도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되며 여호와 하나님의 복된 자리에 서는 모든 성도님들과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도 합시다’
전체 인구의 비중과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소득의 비중 사이에는 항상 일관된 수치가 관찰된다는 것이었다. 즉, 전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자신도 흥분했던 또 하나의 사실은 어느 나라를 조사해도 이러한 불균형의 패턴이 항상 똑같이 나타나며, 시대가 달라져도 이러한 패턴이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현상들을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현상은 다양합니다. 20퍼센트의 인구가 80퍼센트의 돈을 가지고 있고, 20퍼센트의 근로자가 80퍼센트의 일을 합니다. 20퍼센트의 소비자가 전체 매출액의 80퍼센트를 올리며, 프로 운동선수의 20%가 대회 상금의 80%를 쓸어갑니다. 학교에서도 전체 교칙위반 사례 중 80%는 20%의 학생들이 저지르고, 수업내용의 80%를 이해하는 학생은 전체의 20% 뿐입니다. 또 책 내용의 20%인 핵심은 전체 책 내용의 80%에 해당됩니다. 쉽게 말해서 자기 수첩의 주소란에 100명의 전화번호가 있어도 그 중에서 자주 전화를 거는 상대방은 고작 20명 정도입니다.
교회도 거의 비슷합니다. 교인이 많아도 헌신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군중은 많았어도, 예수님을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비유를 보아도 이와 같은 법칙이 들어 맞습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앗이 있었습니다.
돌밭에 뿌려진 씨앗이 있었습니다. 가시밭에 뿌려진 씨앗이 있었습니다. 옥토에 뿌려진 씨앗이 있었습니다. 수확은 옥토에서 뿌려진 씨앗이었습니다. 비율적으로 보면 1/4이지만 그곳에서 거둔 곡식은 30배, 60배, 100배 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거두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을 우리들은 오늘 본문에서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사람은 한 영혼의 소중함을 무엇보다도 절실히 느끼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를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 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에디오피아 사람입니다. 흑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사마리아 지역에서 복음을 열심히 전하고 있는 빌립을 보내셨습니다.
천사를 동원하셨고, 성령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은 온 전력을 다 기울이셨습니다. 그 만큼 한 영혼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을 부르시면서 ‘너의 생명은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나라는 강대국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명을 경시하는 나라는 망합니다. 왜 공산주의가 망했나요 왜 일본이 2차 대전에서 망했나요 한 사람의 영혼의 가치를 경시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망한 것은 가미가제 폭탄투하 같이 사람을 전쟁물자로 생각했기에 망한 것입니다. 공산주의의 유물론이 사람의 가치를 물건으로 여기기 때문에 망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의 생명과 자유에 더 큰 가치를 두십니다. 그분이 한 영혼의 구속을 위해 온 하늘에 명하시고 그 영혼을 해방시키려고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죄 값을 대신 치르게 하신 것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한 영혼의 가치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를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 바울은 사도행전20장 24절에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여호와 하나님이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바치겠다는 말입니다.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가사 지역까지 그 먼 길을 와서 한 영혼을 구원시키고 돌아갑니다. 효율성을 따진다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을 구원시키는 일에는 효율성을 따지지 않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시킬 수 있다면 올인 하십니다. 한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집중시키는 사람을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하시며 그 위에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만큼 여호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한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정과 영혼을 구원하는 기쁨을 간직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들은 전도를 위해 구별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고백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한 토기장이가 멋있는 도자기 술잔을 두개 만들었습니다. 재료도 똑같고 모양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왕궁에 왕의 술잔으로 보내졌고 하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그릇으로 성전에 보내졌습니다. 나중 잔은 성별된 것입니다. 여기 있는 이 마이크는 전파기구를 파는 가계에서 사왔습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공장에서 똑같이 만들어진 제품이 몇 개 있었을 터인데 그 중에 몇 개는 노래방에, 그중에 몇 개는 학교에, 그리고 이것은 교회에 팔렸습니다. 그래서 이 마이크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성구로 구별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도 구별되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 중에 여호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별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요한복음에서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세상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구별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빌립은 초대교회 7집사 중의 하나인 집사 빌립입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 집사로 선택되어 자신을 부르신 여호와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드립니다. 그래서 남들이 가지 않는 사마리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어느 날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남쪽으로 가라는 명령을 하자 급히 내려갔습니다. 가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납니다. 그는 자기 나라 여왕의 국고를 맡은 재무 장관이었습니다. 그를 구원하는 사역에 구별된 사람 빌립이 쓰임을 받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구별되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세상 사람들로부터 구별하셔서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삼으신 것은 우리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하심입니다. 그것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거룩한 사역에 쓰시기 위함입니다. 성경을 보면 열 두 사도, 일곱 집사, 그리고 모든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모두가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어떤 봉사를 해도 그 모든 것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혼구원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교육을 받아도, 성도 간에 교제를 해도, 봉사를 해도 모든 것이 선교 즉 영혼 구원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될 때 여호와 하나님은 믿는 자의 수가 날마다 더 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뜻을 두고 섬기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즈음 여전도회 별로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 야유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그러한 교제의 모임도 한 영혼을 전도하는 일과 연결시켜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과 연결되어 이뤄질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는데 축복을 받으려면 축복 받을 일을 하면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인 전도를 하는 일입니다. 그것만큼 여호와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전도를 하는 삶을 살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전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실은 막막합니다. 대상마다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이미 열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곡식이 익어 추수를 기다리는 것처럼 이미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의 상태를 추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들은 단지 만나는 사람을 향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라고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고 하십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 말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빌립은 그가 읽고 있던 말씀이 바로 예수님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예수님을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로, 자신의 구주로 고백하며 즉석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모양과 여러 방법으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수시로 만들어 놓으십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영혼의 열매를 거두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스스로의 판단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한 번의 경험으로 인해 ‘저 사람은 절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을 사람' 이라고 단정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하시면서 수가성을 지나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우물에 물을 길러 나온 창녀와 대화를 나누시며 그녀를 구원의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제자들에게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복음 안에서 영글어 있는 추수할 영혼들이 많으니 어서 영혼을 추수하는 일에 동참하라고 권면하십니다.
한 교회를 섬기는 부부 집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채소 장사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동네를 중심으로 이뤄진 조그만 시장에서 채소 장사를 하고 남편 집사님은 트럭에 채소를 실고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 분들은 생활 자체가 전도입니다. 장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물건을 가져 오고 다른 가게 보다 조금 싸고 팔고 후하게 줍니다. 장사를 통해 얻는 수익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돕습니다. 부부의 기도 제목이 있는데 ‘한 주에 한 영혼을 전도하게 해 주세요’입니다. 그 분들은 장사를 하면서도 모든 관심은 전도에 있습니다.
그러니 고객들과 싸울 수가 없습니다. 나쁜 물건을 가져다 놓은 수가 없고, 비싸게 팔수도 없습니다. 좋은 물건은 싸게 팔고 인심이 후하니다른 가게는 파리를 날려도 항상 그 가게는 사람이 들끓습니다. 그 분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전도한 사람이 어린이 132명 장년 70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조그만 가게에서 버는 수익을 가지고 자녀들을 유학 보낼 만큼 여호와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내 일은 하시고’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한 영혼이 구원 받으면 하늘에서 잔치를 베푸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영혼 구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전도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되며 여호와 하나님의 복된 자리에 서는 모든 성도님들과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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