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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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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에서 일어난 지상최대의 대 테러 참사를 보면서 저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여객기 안에 타고 있던 수백명의 사람들과 세계무역센타
120층 빌딩에서 근무하고 있던 수천명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죽음의 운명을
전혀 모르고 비행기에 탑승하고, 또는 일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지
각하지 않고 9시에 출근한 그들을 볼 때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구나 하
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모두 바로 몇시간 뒤에 일어날 일도 전혀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
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결국 한번은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참사로 인해 죽은 사람들 가운데는 독실한 크리스찬들도 있겠고, 그렇
지 않은 불신자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운
명들을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악을 위해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지난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
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영혼을 천국에 들어가도록 허락 하신다고 약
속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바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위해 2000년전 성경에 예언된 대
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내려 오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시고 죽어 주
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장사지낸지 삼일만에 무덤가운데서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의 구원을 완성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건으
로서 인류 역사가운데 실현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나서 갈릴리의 한 산에서 예수님의 제자
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어난 사건의 내용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자리에서 대단히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 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의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께 부여하셨다는 말씀 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우편으
로 승천하시기 직전에 지상에서의 마지막 명령을 그의 제자들과 오늘 우리
들에게 해 주셨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무덤에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우리에게 마지막
으로 명령하신 주님의 지상명령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本論
1. 가서 복음을 전하라
"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 (마28:19)
우리 주님의 마지막명령 가운데 첫 번째는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
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완성된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복
음을 전하라는 것일까요
1) 첫째는 모든 족속에게로 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재림에 대해 말씀 하시며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세상 모든 민족에게 전파
되어져야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이 천국복음이 어느 한나라에만 국한되어 복
음이 전파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모든 민족
들이 이 천국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기를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모든 족속에게로 이 복음을 들고 가라고 명령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 명령을 듣고 순종한 제자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소아시아와 로마와 전세계에 복음을 들고 나가 전하
였기에 오늘 우리 한국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
의 축복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 한국도 초창기에 많은 선교사들이 피를 뿌리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하여 주었기에 오늘 우리가 예수믿고 천국가는 놀라운 축복을 얻게 된것입
니다. 한국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로서 최초로 순교한 선교사는 영국선교사
토마스목사입니다.
1866년 7월 미국선박 제너랄셔만호가 대동강을 타고 평양근처까지 와서 통상을 요구하
다 평양관민에게 잡혀 죽임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때 제너랄셔만호에는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승선한 영국선교사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목사가 타고
있었습니다.
토마스 목사는 런던선교회 소속으로 중국에 머물며 조선선교에 깊은 관심이 있던
윌리암슨(A. Williamson)의 소개로 조선선교를 결심하고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
다. 때마침 미국 상선이 조선에 간다는 사실을 알고 그는 복음을 전하려는 목적으로 동승
하였습니다.
1866년 8월 9일 중국의 지푸를 출발한 제너랄셔만호는 일주일이 지나 대동강 입구 용
강군에 도착하였습니다. 제너랄셔만호는 대동강을 따라 평양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선원들은 조선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는 토마스 목사를 앞세워 통상을 요구하며 예수교
를 전파하고자 하는 목적을 밝혔다.
이에 평양 백성들은 처음에 땔감과 양식을 주면서 친절을 보였으나, 그들이 관군을 억류
하고 총을 쏘아대자 관군과 평양백성들이 격분하여 활을 쏘고 돌을 던지며 맹렬하게 항
거하였습니다. 때마침 제너랄셔만호가 모래톱에 걸려 꼼짝못하게 되자, 평양백성들은 배
에 불을 질러 선원 전부를 포로로 생포하였습니다.
토마스 목사는 처형당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성경을 나누어주고,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순교하였다. 그때 목격자중 12세 소년이었던 최 치량(崔致良)이 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1866년 9월 2일 토마스 목사는 27세의 젊은 나이로 이 땅에 순교의 피를 뿌림으로써 조
선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가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세계에 복음을
전하려는 주님의 제자들로 인하여 구원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 시작
한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복음의 큰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먼저는 그
리스도의 사랑의 빚을 졌고
 두번째는 바로 복음의 빚을 진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수님
의 복음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전하여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모든족속에게로 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예수를 믿게하고
그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도록 만들라는 것입니
다.
지금 볼리비아에서 복음을 열심히 전하고 계시는 송베드로 선교사님의 이
메일을 받으며 그분의 사역을 읽을 때마다 주님의 명령이 생각납니다. 바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송선교사님은 볼리비아 국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그
들을 훈련시켜서 주님의 제자를 삼고 또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까를로스라는 형제입니다. 그는 따리
하 국립대학 3학년 학생이었는데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고 너무 큰 은혜를
받아 학업를 중단하고 신학교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일생을 바
치겠다고 헌신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따리하 지역
에 교회를 개척하여 전도에 여념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전도는 목회자나 어떤 특정인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그리
스도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주님의 명령인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 세례를 주고 가르치라
주님이 두 번째로 명령하신 것은 복음을 전한 다음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
하면 반드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는 것입니다.
세례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의식입니다. 이 세례를 통하여 세상사람들
과 구별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새롭게 시작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 교회에서도 예수를 믿고 주님의 품안에 돌아온 사람들
에게 세례를 베풀어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세례를 베푼다고 다 끝난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 주님은 세례를 주고 나
서 그리스도의 말씀들을 가르치고 그 말씀들을 잘 지키도록 하라고 명령하
셨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사명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교육의 사명인 것입니다. 교회
는 예배외에 주일학교를 통하여 유치부부터 장년부 까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여 살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우리의 생활속에서 지키며 순종
해 나가는 삶으로 바꾸어 나가야만 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주님의 두 번째 지상 명령인 것입니다.
3.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우리 주님은 이렇게 우리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열
심히 전하며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까이에 있는 우리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세례를 받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들을 잘 배우고 그 말씀안에 살며 순종할 때 주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주님이 동행 해야만 승리가 보장되고 성공이 보장되고 축복이
보장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수요일마다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은 출애굽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성경공부에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배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 동안을 내려 오지 않자
백성들에게서 모두 금장식물들을 거두어 들여 그것으로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것을 음란하게 섬기는 끔찍한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 범죄로 인하여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시고 모세에게 말씀
하시기를 " 내가 이백성들과 함께 가지 않겠노라" 고 선언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모세는 그때 부터 여호와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기도하기 시
작 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다면 우리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노라고 말
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꼭 함께 가 주시기를 애원하며 기도 하기 시작 하였던 것이
었습니다. 그때 모세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가시겠다고
다시 결정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을 겁을 내었을까요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삶은 곧 인생의 실패와 좌절과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실 때 바로의 손아귀에
서 벗어나 출애굽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홍해바
다를 육지같이 건넜고,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반석에서 생수가 터졌고, 하
나님이 함께 하실 때 광야에서 만나와 메츄라기를 먹었으며,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모든 적들을 이기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이 광야 한가운데서 그들과 함께 하시지 않겠다고 하시니 이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며 실패를 의미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었습니
다.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애원하며 함께 동행 해 주시기를 기도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승리를 약속하시는 것이요, 성공과
기쁨을 약속하시는 것이요 천국의 영광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
라 인생길에 주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제자들을 봅시다. 예수님이 함께 하실 때 바다 한 가운데서 풍
랑을 만나도 걱정할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파도와 바람과 풍랑을 잠
잠케 해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광야에서 굶주릴 때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먹이신분이 예수님 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기적이 일
어났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동행하는 삶은 능력이 넘치는 삶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삽시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순종하며 삽시다. 그럴 때 우리 주
님께서 세상 끝날때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은혜와 은총을 내려 주시고 축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실 것입니다.
結論
우리 주님은 무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우
리들에게 명령하시기를,
"너희는 가서 모든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우리 주님은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주님의 명령을 순종해야할 때 라는 사
실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장래를 알지 못하는 시
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때 영혼의 구원을 위해 우리의 한마디 복
음이 사람들로 하여금 참다운 희망과 소망을 주며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그리고 복음을위해 사는 여러분들에게 우리 주님이 늘 항상 함께하시는 축
복이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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