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온 세상으로 가라
본문
저는 자라면서 어른들에게 꾸지람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사고뭉치였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일을 많이 저지르고 꾸중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제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꾸중입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를 야단치는 일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제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셨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에게는 무서운 분이셨지만 손자인 저에게는 더 없이 좋은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할아버지께 엄청 꾸중을 들었습니다. 제가 예닐곱 살쯤 되었던 것 같은데 할아버지께서 작두질을 좀 하라고 하셨습니다. 볏짚을 쓸어서 소죽꺼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할아버지 혼자서 작두질을 하시는 게 힘이 들었든지 제게 작두질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시골에서는 아주 어려서부터 농사일을 돕지 않습니까 작두질 하는 것도 싫었지만 엄청나게 많이 썰어야 하니까 정신 坪작두를 눌러 댔습니다. 정신 빠진 아이마냥 작두를 눌러댔습니다. 볏짚을 쓸다보면 마지막 부분은 짧으니까 작두날에다 바짝 대고 짚을 씁니다. 저는 그런 것 이런 것 아랑곳 하지 않고 누러만 댔는데 할아버지 손이 나오기도 전에 작두를 눌렀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아주 재빨리 손을 빼시는 바람에 괜찮았지 조금만 늦었더라도 크게 다칠 뻔 했습니다. 또 작두날이 크고 무겁지 않습니까 다행히 손은 다치지는 않았는데 정말 큰 꾸중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호통을 치시던지 아직까지 그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읽은 14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꾸짖으십니다.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중하십니다. 제자들은 부활에 대한 증인들의 말을 도대체 믿지 않았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의 증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부활 하신 후 막달라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보이셨지 않습니까 요한복음을 보면 울고 있는 마리아에게 오셔서는 자신을 보이시고 제자들에게 가서 자신의 부활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명령대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다시 사셨다는 것을 알리셨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여자였기 때문에 믿지 않았는지 혼자였기 때문에 마리아가 착각을 해서 환상을 본 것을 두고 보았다고 생각 했든지 마리아의 증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12절에는 두 제자의 말도 믿지 않았습니다. 누가복음 24장에 나오는 내용을 아주 요약해서 기록해 놓았습니다. 제자들 중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가고 있던 중에 예수님께서 그들을 찾아 오셔서는 구약 성경을 풀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의 이해가 조금 넓어 졌습니다. 제자들은 자기들이 가려던 마을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을 억지로 권하여서는 같이 유하자고 했습니다. 집에서 떡을 떼는데 그 모습이 오병이어의 모습, 사천 명을 먹이시던 예수님의 모습임을 알아보았습니다. 두 제자는 가서 다른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했지만 제자들이 믿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증언이었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제자들이 믿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14절을 보면 제자들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믿음이 없다고 하는 것은 근본적인 불신앙이 아니고 믿음이 대단히 약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많이 가르치셨지만 제자들은 거의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서 많이 가르치셨습니다. 또 제자들의 증언이 있다면 부활을 충분히 믿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14절에서 제자들의 마음이 완악했기 때문에 믿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을 자신들이 직접 봐야지 믿지 듣고는 믿지 못하겠다는 완고함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마음을 열지 않는 닫힌 마음, 완고한 마음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증언이나 다른 제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믿는 舅습원했습니다. 자신의 부활에 대한 증인들의 증언을 듣고 믿는 믿음을 원했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현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본 것만 믿으려고 하는 것이 오늘날 사람들의 특징이 아닙니까 자신이 보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는 믿지 않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들은 것만 인정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도대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의 태도가 현대인들 오늘 이 말씀을 보고 듣는 우리들의 태도와 참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듣고 믿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부활에 대한 증인들의 증언을 듣고 믿는 이 믿음을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어떤 특별한 체험이 있어야 믿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어던 특별한 체험이 없으면 아직까지 진실한 믿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사건을 체험하기 전까지의 믿음은 거의 완고한 수준입니다. 여러분!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 보아야 만이 신앙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특별한 사건을 체험해야지 만이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의 증언을 듣고 받아들일 때 생기는 것입니다. 신앙은 보기 원한다고 주장하지 않고 선포된 말씀에 의지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놓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믿음이 생깁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떤 특별한 체험을 통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부 건絿예수님을 뵙지 못했지만 어떤 특별한 일이 없었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부활의 증인들의 증언에 의지하여 확실하고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이제 예수님은 듣고 믿는 믿음 위에서 복음을 전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15절을 같이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예수님의 선교 명령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온 세상으로 가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 교회와 성도는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가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8절 말씀대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내가 땅 끝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에 나를 대신해서 교회를 대신해서 선교사를 파송합니다. 우리가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돕는 것은 그분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우리 교회를 위해서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우리 교회에게 명하셨는데 내가 직접 가지 못하니까 나를 대신해서 우리 교회를 대신해서 파송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같은 상을 받습니다. 다윗이 전쟁을 하고 싸움에 참여한 자나 참여하지 못하고 뒤에 처져 있는 자나 똑 같이 전리품을 나누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나를 대신해서 교회를 대신해서 선교사를 파송하고 기도하고 헌금을 보낼 때 우리는 같은 상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나를 대신해서 선교사님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땅 끝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에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의 내용은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이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모든 피조물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의 왕이십니다. 모든 피조물의 명령자십니다. 모든 피조물의 주이십니다. 복음은 피조물에 대한 부활한 그리스도의 통치권을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완벽한 순종을 통해서 신앙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하고 나가다 보면 신앙이 생깁니다. 전도하는 일 가운데 내 신앙이 확증됩니다. 내가 좀 알지 못해도 순종하고 나가면 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그것도 안 되면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하면 됩니다. 우리 교회 좋은 교회니까 한번 와 보라고 하면 됩니다. 교회가 살고 성도가 복을 받는 것은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데 있습니다. 이 세상의 원리도 그렇습니다. 자꾸 안으로만 모이면 썩고 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도 고여 있으면 썩지 않습니까 밖으로 길을 내고 밖으로 뻗어 나간 민족이나 개인은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가 좋사오니 해서 너무 교회 안에만 머물! 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서 최선을 다해서 선교해야 합니다. 길어 없는 곳에 길을 내고 복음이 없는 곳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내 가족에게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전도하기 부담스럽습니까 제일 부담이 안 되는 사람에게 접근하십시오. 놀이터에 얘들 있으면 얘들에게 복음 전하면 됩니다. 내가 제일 편하게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전하다 보면 복음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믿음이 생깁니다. 복음을 전하면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동행전도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바울과 그의 동역자 들이 가는 곳 마다 어려움을 당했지만 복음을 전하는 곳 마다 믿는 자가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믿겠습니까 전하는 자가 없이 어떻게 믿겠습니까 부족하고 어리석어도 복음을 전하면 믿는자가 생기게 됩니다.
16절에도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받아들이겠다는 결단입니다. 믿음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죽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에서는 똑 같은 말로 영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집에 손님이 와서 문을 두드리면 어떻게 합니까 누구냐고 물어 보고는 귀한 손님이면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까 손님을 방으로 모셔 들입니다. 이것을 영접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지금 이 시간에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같은 설교자를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 내 속에 들어 오십시오라고 요청하는 것을 믿는다고 합니다. 이 결단을 내린 사람을 믿는 자라고 합니다.
이 결심, 이 결단이 외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세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분과 함께 부활하는 것을 뜻하는 상징적인 행위가 세례입니다. 믿음으로 예수를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받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16절 후반 절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고 제 멋대로 사는 것도 큰 죄이지만 더 큰 죄는 복음을 받고도 믿지 않는 것은 더 막중한 죄가 됨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정죄 받는다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도 여행을 보내신 적이 있습니다.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시면서 어느 곳에든지 너희를 영접하면 그 집에 들어가고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도 듣지 아니하거든 나갈 때 발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발아래 먼지를 떤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상징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판하셔도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상징적인 행동이 발아래 먼지는 떠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멸망한다는 것이 정죄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을 증거 하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어떤 장소에서 사람은 만났는데 저 사람에게 꼭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고 강한 도전이 오거든 주님의 뜻인 줄 알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는 구원을 얻고 믿지 않는 자는 정죄 당한다는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 전하기를 힘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입니다. 17-1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십여 년 저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부인이 남편을 전도하려고 아주 많은 힘을 기울였습니다. 부인이 남편에게 아무리 권면을 해도 남편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이 부인이 농약병을 들고 와서는 제가 이 약을 마시겠습니다. 이 약을 먹고 내가 죽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 있다는 것을 믿으세요 하고는 약을 마시고 죽었습니다. 믿는 자에게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했는데 왜 표적이 따르지 않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다 표적을 주시지 않습니다. 표적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표적을 허락해 주십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왜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사울에게 보이셨습니까 사울이라는 사람은 그런 방식이 아니면 도저히 예수 믿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친히 보이셨습니다. 가끔 큰 병이 들었다든지 또는 큰 사고를 당하고 예수 믿었다고 간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간증이 자랑스러운 痼아니지요 그 사람은 그 같은 방식이 아니면 예수 믿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 같은 일을 겪게 하십니다. 흔히 하는 말로 오늘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사고를 피하게 되었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꾸어 생각하면 나는 그런 사고를 만나지 않아서 더 크게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면 표적을 주십니다. 어떤 표적을 주십니까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표적이 따릅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전문가가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복음 사역을 하실 때 마다 귀신을 쫓아 내셨습니다. 귀신이 쫓겨 나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어 가고 완성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 이후로 이 땅의 주인은 사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단을 쫓아내셨고 귀신을 쫓아 내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왔다는 표시가 귀신이 떠나가는 일이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도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게 됩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지 자신이 어떤 신령한 능력을 받았다고 증명하는 것이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 아님 알아야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복음을 받아들인 결과로 이런 표적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새 방언을 말합니다. 사도행전 2장 오순절에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방언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서 방언을 허락하셨고 개인의 경건 생활을 돕기 위해서 은사로도 방언을 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은 새 방언을 말하게 됩니다. 반드시 모든 사람이 다 방언을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서 특별히 방언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 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멜리데에서 뱀에게 물렸지만 아무런 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멜리데 섬사람들이 바울이 큰 죄인이라고 뱀이 물었다고 저가 바다에서는 살게 되었지만 뱀에게 물려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섬사람들이 바울이 쓰러질 것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멀쩡합니다. 그들이 굴복하고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독을 마실 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셩경에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않는다는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 진 것을 기록한 부분은 없습니다. 유세비우스의 기록에 의하면 애팔레치아라고 하는 이단이 있었는데 실제로 뱀을 집어 들거나 독을 마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은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 닙니다. 복음이 진실하다 복음이라는 것은 듣고 믿음으로도 확실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지 과시를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 한 가지는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사도들 또한 그들의 복음 전도에 병든 사람들이 많이 나았습니다. 오늘 날에도 병든 사람들이 많이 낫습니다. ㈆ 복음을 전하다가 병든 사람들이 있으면 복음을 전하고 기도 하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진실하다는 것을 보이시기 위해서 초신자 들에게 치유의 기적을 많이 베푸십니다. 우리는 내가 기도했는데 병이 낫지 않으면 어쩔까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이나 힘이 훼손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데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필요하다면 병을 낫게 해 주십니다. 은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기도 많이 하지 못해도 병이 낫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병든자가 있으면 손을 얹고 기도하면 됩니다. 여러분! 사도들이 기도 했을 때 병이 다 나! 앗겠습니까 바울도 자신의 병을 두고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 했는데 낫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의 병은 바울에게 꼭 필요했습니다. 바울에게는 고통이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울을 겸손하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을 더 의지하기 위한 방편이 질병이었습니다. 디모데도 질병이 있었습니다. 그 병을 위해서 바울이나 다른 사도들이 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디모데의 질병은 낫지 않았고 그 병 때문에 포도주를 조금 쓰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적을 많이 체험하고 싶습니까 복음을 전하십시오. 믿는 누구에게나 네 가지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꼭 나타나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표적이 필요한 곳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반드시 표적을 허락하십니다. 복음이 진실하다는 것을 표적을 통해서 증명하십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 할 때 주님께서 이런 표적으로 함께 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과 함께 해 주신다는 가르침입니다. 19절을 먼저 읽어 보겠습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
예수님의 승천은 오늘 본문과 누가복음24장 사도행전 1장에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부활하신 40일 후 베다니 부근 감람산에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이때 구름이 예수의 몸을 가리웠고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목격자에게 승천시의 모습 그대로 재림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주시면서 예수님을 호위하는 가운데 승천이 이루어 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는 누구 보다 더 초라하게 오셨습니다. 이제는 승천하심으로 본래의 영광을 회복하셨습니다. 시편 110편 1절 말씀을 온전히 성취하셨습니다. 하늘로 올리우사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권능과 권세의 자리에 앉으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통치하시고 다스리셨지만 이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의 권세를 물려 받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 온 우 寧다스리십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보좌에 앉아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왕이 되셔서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상징적인 표현이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결과가 20절에 나와 있습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 하시니라. ”
예수님의 승천과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자신들의 불신앙을 완전히 씻어 버렸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주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고 지상에 계시지 않지만 주님은 하늘에서 자신의 일을 계속하십니다. 제자들을 통해서 제자들과 함께 자신이 땅에서 시작하신 복음의 전파를 하늘에서 계속 하십니다.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 하셨습니다. 표적은 복음 전파자나 수용자에게 있어서 큰 확신을 줍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을 전파할 때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승천하셔서 권능의 우편에 앉으신 주님께서 복음 전하는 자들과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을 믿으시고 주님과 동역하시는 저와 모든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이 읽은 14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꾸짖으십니다.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중하십니다. 제자들은 부활에 대한 증인들의 말을 도대체 믿지 않았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의 증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부활 하신 후 막달라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보이셨지 않습니까 요한복음을 보면 울고 있는 마리아에게 오셔서는 자신을 보이시고 제자들에게 가서 자신의 부활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명령대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다시 사셨다는 것을 알리셨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여자였기 때문에 믿지 않았는지 혼자였기 때문에 마리아가 착각을 해서 환상을 본 것을 두고 보았다고 생각 했든지 마리아의 증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12절에는 두 제자의 말도 믿지 않았습니다. 누가복음 24장에 나오는 내용을 아주 요약해서 기록해 놓았습니다. 제자들 중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가고 있던 중에 예수님께서 그들을 찾아 오셔서는 구약 성경을 풀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의 이해가 조금 넓어 졌습니다. 제자들은 자기들이 가려던 마을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을 억지로 권하여서는 같이 유하자고 했습니다. 집에서 떡을 떼는데 그 모습이 오병이어의 모습, 사천 명을 먹이시던 예수님의 모습임을 알아보았습니다. 두 제자는 가서 다른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했지만 제자들이 믿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증언이었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제자들이 믿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14절을 보면 제자들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믿음이 없다고 하는 것은 근본적인 불신앙이 아니고 믿음이 대단히 약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많이 가르치셨지만 제자들은 거의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서 많이 가르치셨습니다. 또 제자들의 증언이 있다면 부활을 충분히 믿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14절에서 제자들의 마음이 완악했기 때문에 믿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을 자신들이 직접 봐야지 믿지 듣고는 믿지 못하겠다는 완고함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마음을 열지 않는 닫힌 마음, 완고한 마음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증언이나 다른 제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믿는 舅습원했습니다. 자신의 부활에 대한 증인들의 증언을 듣고 믿는 믿음을 원했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현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본 것만 믿으려고 하는 것이 오늘날 사람들의 특징이 아닙니까 자신이 보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는 믿지 않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들은 것만 인정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도대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의 태도가 현대인들 오늘 이 말씀을 보고 듣는 우리들의 태도와 참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듣고 믿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부활에 대한 증인들의 증언을 듣고 믿는 이 믿음을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어떤 특별한 체험이 있어야 믿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어던 특별한 체험이 없으면 아직까지 진실한 믿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사건을 체험하기 전까지의 믿음은 거의 완고한 수준입니다. 여러분!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 보아야 만이 신앙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특별한 사건을 체험해야지 만이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의 증언을 듣고 받아들일 때 생기는 것입니다. 신앙은 보기 원한다고 주장하지 않고 선포된 말씀에 의지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놓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믿음이 생깁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떤 특별한 체험을 통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부 건絿예수님을 뵙지 못했지만 어떤 특별한 일이 없었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부활의 증인들의 증언에 의지하여 확실하고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이제 예수님은 듣고 믿는 믿음 위에서 복음을 전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15절을 같이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예수님의 선교 명령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온 세상으로 가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 교회와 성도는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가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8절 말씀대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내가 땅 끝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에 나를 대신해서 교회를 대신해서 선교사를 파송합니다. 우리가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돕는 것은 그분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우리 교회를 위해서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우리 교회에게 명하셨는데 내가 직접 가지 못하니까 나를 대신해서 우리 교회를 대신해서 파송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같은 상을 받습니다. 다윗이 전쟁을 하고 싸움에 참여한 자나 참여하지 못하고 뒤에 처져 있는 자나 똑 같이 전리품을 나누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나를 대신해서 교회를 대신해서 선교사를 파송하고 기도하고 헌금을 보낼 때 우리는 같은 상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나를 대신해서 선교사님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땅 끝까지 가지 못하기 때문에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의 내용은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이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모든 피조물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의 왕이십니다. 모든 피조물의 명령자십니다. 모든 피조물의 주이십니다. 복음은 피조물에 대한 부활한 그리스도의 통치권을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완벽한 순종을 통해서 신앙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하고 나가다 보면 신앙이 생깁니다. 전도하는 일 가운데 내 신앙이 확증됩니다. 내가 좀 알지 못해도 순종하고 나가면 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그것도 안 되면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하면 됩니다. 우리 교회 좋은 교회니까 한번 와 보라고 하면 됩니다. 교회가 살고 성도가 복을 받는 것은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데 있습니다. 이 세상의 원리도 그렇습니다. 자꾸 안으로만 모이면 썩고 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도 고여 있으면 썩지 않습니까 밖으로 길을 내고 밖으로 뻗어 나간 민족이나 개인은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가 좋사오니 해서 너무 교회 안에만 머물! 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서 최선을 다해서 선교해야 합니다. 길어 없는 곳에 길을 내고 복음이 없는 곳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내 가족에게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전도하기 부담스럽습니까 제일 부담이 안 되는 사람에게 접근하십시오. 놀이터에 얘들 있으면 얘들에게 복음 전하면 됩니다. 내가 제일 편하게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전하다 보면 복음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믿음이 생깁니다. 복음을 전하면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동행전도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바울과 그의 동역자 들이 가는 곳 마다 어려움을 당했지만 복음을 전하는 곳 마다 믿는 자가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믿겠습니까 전하는 자가 없이 어떻게 믿겠습니까 부족하고 어리석어도 복음을 전하면 믿는자가 생기게 됩니다.
16절에도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받아들이겠다는 결단입니다. 믿음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죽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에서는 똑 같은 말로 영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집에 손님이 와서 문을 두드리면 어떻게 합니까 누구냐고 물어 보고는 귀한 손님이면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까 손님을 방으로 모셔 들입니다. 이것을 영접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지금 이 시간에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같은 설교자를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 내 속에 들어 오십시오라고 요청하는 것을 믿는다고 합니다. 이 결단을 내린 사람을 믿는 자라고 합니다.
이 결심, 이 결단이 외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세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분과 함께 부활하는 것을 뜻하는 상징적인 행위가 세례입니다. 믿음으로 예수를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받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16절 후반 절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고 제 멋대로 사는 것도 큰 죄이지만 더 큰 죄는 복음을 받고도 믿지 않는 것은 더 막중한 죄가 됨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정죄 받는다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도 여행을 보내신 적이 있습니다.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시면서 어느 곳에든지 너희를 영접하면 그 집에 들어가고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도 듣지 아니하거든 나갈 때 발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발아래 먼지를 떤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상징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판하셔도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상징적인 행동이 발아래 먼지는 떠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멸망한다는 것이 정죄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을 증거 하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어떤 장소에서 사람은 만났는데 저 사람에게 꼭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고 강한 도전이 오거든 주님의 뜻인 줄 알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는 구원을 얻고 믿지 않는 자는 정죄 당한다는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 전하기를 힘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입니다. 17-1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십여 년 저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부인이 남편을 전도하려고 아주 많은 힘을 기울였습니다. 부인이 남편에게 아무리 권면을 해도 남편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이 부인이 농약병을 들고 와서는 제가 이 약을 마시겠습니다. 이 약을 먹고 내가 죽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 있다는 것을 믿으세요 하고는 약을 마시고 죽었습니다. 믿는 자에게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했는데 왜 표적이 따르지 않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다 표적을 주시지 않습니다. 표적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표적을 허락해 주십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왜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사울에게 보이셨습니까 사울이라는 사람은 그런 방식이 아니면 도저히 예수 믿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친히 보이셨습니다. 가끔 큰 병이 들었다든지 또는 큰 사고를 당하고 예수 믿었다고 간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간증이 자랑스러운 痼아니지요 그 사람은 그 같은 방식이 아니면 예수 믿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 같은 일을 겪게 하십니다. 흔히 하는 말로 오늘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사고를 피하게 되었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꾸어 생각하면 나는 그런 사고를 만나지 않아서 더 크게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면 표적을 주십니다. 어떤 표적을 주십니까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표적이 따릅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전문가가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복음 사역을 하실 때 마다 귀신을 쫓아 내셨습니다. 귀신이 쫓겨 나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어 가고 완성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 이후로 이 땅의 주인은 사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단을 쫓아내셨고 귀신을 쫓아 내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왔다는 표시가 귀신이 떠나가는 일이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도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게 됩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지 자신이 어떤 신령한 능력을 받았다고 증명하는 것이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 아님 알아야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복음을 받아들인 결과로 이런 표적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새 방언을 말합니다. 사도행전 2장 오순절에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방언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서 방언을 허락하셨고 개인의 경건 생활을 돕기 위해서 은사로도 방언을 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은 새 방언을 말하게 됩니다. 반드시 모든 사람이 다 방언을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서 특별히 방언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 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멜리데에서 뱀에게 물렸지만 아무런 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멜리데 섬사람들이 바울이 큰 죄인이라고 뱀이 물었다고 저가 바다에서는 살게 되었지만 뱀에게 물려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섬사람들이 바울이 쓰러질 것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멀쩡합니다. 그들이 굴복하고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독을 마실 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셩경에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않는다는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 진 것을 기록한 부분은 없습니다. 유세비우스의 기록에 의하면 애팔레치아라고 하는 이단이 있었는데 실제로 뱀을 집어 들거나 독을 마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은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 닙니다. 복음이 진실하다 복음이라는 것은 듣고 믿음으로도 확실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지 과시를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 한 가지는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사도들 또한 그들의 복음 전도에 병든 사람들이 많이 나았습니다. 오늘 날에도 병든 사람들이 많이 낫습니다. ㈆ 복음을 전하다가 병든 사람들이 있으면 복음을 전하고 기도 하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진실하다는 것을 보이시기 위해서 초신자 들에게 치유의 기적을 많이 베푸십니다. 우리는 내가 기도했는데 병이 낫지 않으면 어쩔까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이나 힘이 훼손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데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필요하다면 병을 낫게 해 주십니다. 은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기도 많이 하지 못해도 병이 낫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병든자가 있으면 손을 얹고 기도하면 됩니다. 여러분! 사도들이 기도 했을 때 병이 다 나! 앗겠습니까 바울도 자신의 병을 두고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 했는데 낫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의 병은 바울에게 꼭 필요했습니다. 바울에게는 고통이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울을 겸손하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을 더 의지하기 위한 방편이 질병이었습니다. 디모데도 질병이 있었습니다. 그 병을 위해서 바울이나 다른 사도들이 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디모데의 질병은 낫지 않았고 그 병 때문에 포도주를 조금 쓰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적을 많이 체험하고 싶습니까 복음을 전하십시오. 믿는 누구에게나 네 가지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꼭 나타나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표적이 필요한 곳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반드시 표적을 허락하십니다. 복음이 진실하다는 것을 표적을 통해서 증명하십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 할 때 주님께서 이런 표적으로 함께 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과 함께 해 주신다는 가르침입니다. 19절을 먼저 읽어 보겠습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
예수님의 승천은 오늘 본문과 누가복음24장 사도행전 1장에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부활하신 40일 후 베다니 부근 감람산에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이때 구름이 예수의 몸을 가리웠고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목격자에게 승천시의 모습 그대로 재림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주시면서 예수님을 호위하는 가운데 승천이 이루어 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는 누구 보다 더 초라하게 오셨습니다. 이제는 승천하심으로 본래의 영광을 회복하셨습니다. 시편 110편 1절 말씀을 온전히 성취하셨습니다. 하늘로 올리우사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권능과 권세의 자리에 앉으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통치하시고 다스리셨지만 이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의 권세를 물려 받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 온 우 寧다스리십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보좌에 앉아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왕이 되셔서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상징적인 표현이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결과가 20절에 나와 있습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 하시니라. ”
예수님의 승천과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자신들의 불신앙을 완전히 씻어 버렸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주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고 지상에 계시지 않지만 주님은 하늘에서 자신의 일을 계속하십니다. 제자들을 통해서 제자들과 함께 자신이 땅에서 시작하신 복음의 전파를 하늘에서 계속 하십니다.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 하셨습니다. 표적은 복음 전파자나 수용자에게 있어서 큰 확신을 줍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을 전파할 때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승천하셔서 권능의 우편에 앉으신 주님께서 복음 전하는 자들과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을 믿으시고 주님과 동역하시는 저와 모든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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