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선교 명령!
본문
오늘은 교단에서 지정한 총회 선교주일입니다.
총회 선교주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선교사들에 대한 기도의 후원과 관심을 갖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단 총회선교부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의 현황을 보면 아시아 지역에 10명, 독립국가연합에 9명, 아프리카에 2명, 북아메리카에 8명, 남아메리카에 3명, 유럽에 6명, 오세아니아에 1명, 특수지역에 4명, 외항선교회에 1명, 총 44명의 선교사들이 주님이 맡겨주신 임지에서 사력을 다해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교회 자체에서 파송받은 선교사들도 있습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이것은 우리 모두가 어느 한편을 택하여 취해야할 사명입니다.
내가 직접 선교사로 가든지, 그렇지 않으면 보내든지 해야 되는 절대절명의 사명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무엇을 먹고 입고 살아야 하는가 보다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하는 목적이 있는 삶이 신자들이 취해야 할 인생의 목적이요,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에게 복음적인 삶 즉 복음을 위하여 살도록 요구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영광스러운 승천을 앞두고 제자들의 가슴에 세계 정복의 지상명령을 던져 주셨습니다.
그것이 곧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영원히 멈출 수 없는 위대한 생명의 역사입니다.
이것이 곧 전도 명령이요, 선교 명령입니다.
선교는 탁상에서 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움직이는 선교가 되어야 합니다.
"다니며", "전파하라"는 말씀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총회 선교주일을 맞아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선교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들을 때 선교에 대한 사명을 자각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 선교 명령자 - 예수
본문 15절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대 사명을 주신 내용입니다.
그 사명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파하는 복음운동, 전도운동, 진리운동, 생명운동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선교명령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신 명령입니다.
주님의 명령은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명령이 아닙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시대 시대마다 흘러가는 세상 역사는 택자 구원 완성을 위한 선교역사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 다 돌아오면 세상 역사는 끝나기 때문입니다.
복음전파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지상명령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습니다(마28:18).
그러므로 선교는 천지의 대권을 가지신 주님의 명령입니다.
그 분의 명령은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명령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이 명령을 누구에게 하셨습니까
바로 "너희는"입니다.
여기 '너희는'은 직접적인 의미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고, 넓은 의미로는 선교 도상에 살고 있는 모든 시대, 모든 성도, 모든 교회를 향한 선교명령입니다.
복음전파는 선택받은 자들의 특권입니다.
교회는 이 선교명령을 받아 복음을 전파하는 기관입니다.
우리는 선교명령을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2. 선교의 영역 - 온 천하
복음이 전파되는 장소는 제한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나라간의 국경이 있고, 인종차별이 있고, 한 나라안에서의 지역감정이 있을지라도 복음은 한 곳에 머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 '온 천하'는 오대양 육대주를 말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 사는 곳 어디든지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장소를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한 마디로 지역을 초월해야 합니다. 교회와 멀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온 천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활동무대입니다.
온 천하는 바로 복음선교의 무대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역사는 복음의 역사가 전개되기 위하여 존재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가든지", "보내든지"라고 하는 대 명제 앞에 이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온 천하로 복음의 증인들을 보내야 합니다.
3. 선교의 대상 - 만민
여기 '만민'은 "모든 피조물"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모든 피조물의 대표로서의 인간을 가리킵니다.
복음은 유대교처럼 어떤 특정한 민족에게 제한되지 않고 모든 민족이 공유하게 되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또한 '만민'은 각 나라와 각 방언을 쓰는 모든 족속을 의미합니다(마28:19).
우리는 조그마한 한 지역에 머물 수 없으며 그 곳에서 안주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를 향해 힘써 복음을 전파해야 함과 동시에 세계를 향해 선교의 포문을 열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우리의 선교활동 무대인줄 알고 가든지, 보내든지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구촌 호흡하며 기동하는 모든 사람들은 복음을 들을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온 천하 만민은 모두 죄인이기에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천하 만민은 모두 죄의 삯인 사망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만민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눅2:15).
또한 '만민에게'라고 하는 이 말은 인종을 초월하라는 말씀입니다.
황제에게도, 신하에게도,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에게도, 부자나 가난한 자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유식한 자나 배우지 못한 자나, 강한 자나 약한 자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온 천하 어디에서든지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들은 복음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만민에게'는 한 마디로 세계선교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동서남북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있어야 합니다(창13:14).
4. 선교의 내용 - 복음
복음은 예수님 자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그 탄생은 성령으로 잉태한 초자연적인 탄생입니다.
그 분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장사지낸바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덤이 끝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역사의 장이 펼쳐지는 장소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언대로 무덤에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분의 부활의 사건은 역사 세계에 생명의 불을 던져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복음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의 구주가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사 사람으로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죄인을 사랑하사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장사한지 사흘만에 무덤에서 다시 사셨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승천하사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좌정하시고 마지막 날에 다시 오사 믿는 자는 영생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벌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교회만이 받은 자랑이요, 영예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교회만이 행사하는 특권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살아있는 교회의 표적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죄악에서의 구원! 사망에서의 구원! 이것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얻을 수 있는 축복입니다.
영벌에서의 구원! 이것은 죄인에게 기쁜 소식이요, 복된 소식입니다.
예수만이 모든 인생에게 유일한 복음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7절에도 "다른 복음은 없나니…"라고 가르치고 있으며, 9절에서는 "...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만이 생명의 복음입니다. 예수만이 부활의 복음입니다. 예수만이 영생의 복음입니다.
예수 외에 그 어느 것도, 그 어떤 것도, 그 누구도 복음일 수가 없습니다.
철학이나 과학이나, 예술이나 문학이 복음일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만이 복음입니다.
그것이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라고 하였습니다(고전1:2,23-24).
복음은 가난한 자에게 부요를 줍니다.
복음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줍니다.
복음은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합니다.
복음은 눌린 자를 자유케 합니다(눅4:16-18).
이런 생명의 복음, 영생의 복음을 우리는 힘써 전해야 합니다.
아무리 귀한 것도 사용하지 않으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전파하라'( )는 말은 공중 앞에서의 선포행위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7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귓속으로 들은 구원의 복음을 집 위에서 전파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전파하라'는 말은 공식적인 공포입니다. 이는 왕명을 포고하는 중대 발표와 같습니다. 이것은 곧 공명정대하게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이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입으로 전파하든지, 내 삶을 통해 예수를 보여줌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 시간 준엄한 주님의 명령 앞에 서 있습니다.
주님의 선교 명령을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사명입니다.
이 명령을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입니다. 이는 바로 오늘 지상에 세움을 받은 교회요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선교 지역과 대상을 할당받았습니다. "온 천하 만민입니다".
온 천하 만민에게 가든지 보내든지 해야 됩니다.
천하만민에게 전할 내용은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느 시대 그 누구도 그 시대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지 못했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했습니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에 그 약속은 영원합니다.
이런 기쁜 소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전파하므로 점점 다가오는 여호와 하나님의 왕국을 체험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총회 선교주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선교사들에 대한 기도의 후원과 관심을 갖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단 총회선교부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의 현황을 보면 아시아 지역에 10명, 독립국가연합에 9명, 아프리카에 2명, 북아메리카에 8명, 남아메리카에 3명, 유럽에 6명, 오세아니아에 1명, 특수지역에 4명, 외항선교회에 1명, 총 44명의 선교사들이 주님이 맡겨주신 임지에서 사력을 다해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교회 자체에서 파송받은 선교사들도 있습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이것은 우리 모두가 어느 한편을 택하여 취해야할 사명입니다.
내가 직접 선교사로 가든지, 그렇지 않으면 보내든지 해야 되는 절대절명의 사명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무엇을 먹고 입고 살아야 하는가 보다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하는 목적이 있는 삶이 신자들이 취해야 할 인생의 목적이요,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에게 복음적인 삶 즉 복음을 위하여 살도록 요구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영광스러운 승천을 앞두고 제자들의 가슴에 세계 정복의 지상명령을 던져 주셨습니다.
그것이 곧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영원히 멈출 수 없는 위대한 생명의 역사입니다.
이것이 곧 전도 명령이요, 선교 명령입니다.
선교는 탁상에서 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움직이는 선교가 되어야 합니다.
"다니며", "전파하라"는 말씀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총회 선교주일을 맞아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선교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들을 때 선교에 대한 사명을 자각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 선교 명령자 - 예수
본문 15절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대 사명을 주신 내용입니다.
그 사명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파하는 복음운동, 전도운동, 진리운동, 생명운동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선교명령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신 명령입니다.
주님의 명령은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명령이 아닙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시대 시대마다 흘러가는 세상 역사는 택자 구원 완성을 위한 선교역사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 다 돌아오면 세상 역사는 끝나기 때문입니다.
복음전파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지상명령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습니다(마28:18).
그러므로 선교는 천지의 대권을 가지신 주님의 명령입니다.
그 분의 명령은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명령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이 명령을 누구에게 하셨습니까
바로 "너희는"입니다.
여기 '너희는'은 직접적인 의미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고, 넓은 의미로는 선교 도상에 살고 있는 모든 시대, 모든 성도, 모든 교회를 향한 선교명령입니다.
복음전파는 선택받은 자들의 특권입니다.
교회는 이 선교명령을 받아 복음을 전파하는 기관입니다.
우리는 선교명령을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2. 선교의 영역 - 온 천하
복음이 전파되는 장소는 제한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나라간의 국경이 있고, 인종차별이 있고, 한 나라안에서의 지역감정이 있을지라도 복음은 한 곳에 머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 '온 천하'는 오대양 육대주를 말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 사는 곳 어디든지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장소를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한 마디로 지역을 초월해야 합니다. 교회와 멀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온 천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활동무대입니다.
온 천하는 바로 복음선교의 무대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역사는 복음의 역사가 전개되기 위하여 존재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가든지", "보내든지"라고 하는 대 명제 앞에 이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온 천하로 복음의 증인들을 보내야 합니다.
3. 선교의 대상 - 만민
여기 '만민'은 "모든 피조물"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모든 피조물의 대표로서의 인간을 가리킵니다.
복음은 유대교처럼 어떤 특정한 민족에게 제한되지 않고 모든 민족이 공유하게 되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또한 '만민'은 각 나라와 각 방언을 쓰는 모든 족속을 의미합니다(마28:19).
우리는 조그마한 한 지역에 머물 수 없으며 그 곳에서 안주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를 향해 힘써 복음을 전파해야 함과 동시에 세계를 향해 선교의 포문을 열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우리의 선교활동 무대인줄 알고 가든지, 보내든지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구촌 호흡하며 기동하는 모든 사람들은 복음을 들을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온 천하 만민은 모두 죄인이기에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천하 만민은 모두 죄의 삯인 사망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만민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눅2:15).
또한 '만민에게'라고 하는 이 말은 인종을 초월하라는 말씀입니다.
황제에게도, 신하에게도,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에게도, 부자나 가난한 자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유식한 자나 배우지 못한 자나, 강한 자나 약한 자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온 천하 어디에서든지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들은 복음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만민에게'는 한 마디로 세계선교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동서남북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있어야 합니다(창13:14).
4. 선교의 내용 - 복음
복음은 예수님 자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그 탄생은 성령으로 잉태한 초자연적인 탄생입니다.
그 분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장사지낸바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덤이 끝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역사의 장이 펼쳐지는 장소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언대로 무덤에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분의 부활의 사건은 역사 세계에 생명의 불을 던져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복음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의 구주가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사 사람으로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죄인을 사랑하사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장사한지 사흘만에 무덤에서 다시 사셨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승천하사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좌정하시고 마지막 날에 다시 오사 믿는 자는 영생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벌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교회만이 받은 자랑이요, 영예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교회만이 행사하는 특권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살아있는 교회의 표적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죄악에서의 구원! 사망에서의 구원! 이것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얻을 수 있는 축복입니다.
영벌에서의 구원! 이것은 죄인에게 기쁜 소식이요, 복된 소식입니다.
예수만이 모든 인생에게 유일한 복음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7절에도 "다른 복음은 없나니…"라고 가르치고 있으며, 9절에서는 "...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만이 생명의 복음입니다. 예수만이 부활의 복음입니다. 예수만이 영생의 복음입니다.
예수 외에 그 어느 것도, 그 어떤 것도, 그 누구도 복음일 수가 없습니다.
철학이나 과학이나, 예술이나 문학이 복음일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만이 복음입니다.
그것이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라고 하였습니다(고전1:2,23-24).
복음은 가난한 자에게 부요를 줍니다.
복음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줍니다.
복음은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합니다.
복음은 눌린 자를 자유케 합니다(눅4:16-18).
이런 생명의 복음, 영생의 복음을 우리는 힘써 전해야 합니다.
아무리 귀한 것도 사용하지 않으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전파하라'( )는 말은 공중 앞에서의 선포행위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7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귓속으로 들은 구원의 복음을 집 위에서 전파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전파하라'는 말은 공식적인 공포입니다. 이는 왕명을 포고하는 중대 발표와 같습니다. 이것은 곧 공명정대하게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이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입으로 전파하든지, 내 삶을 통해 예수를 보여줌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 시간 준엄한 주님의 명령 앞에 서 있습니다.
주님의 선교 명령을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사명입니다.
이 명령을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입니다. 이는 바로 오늘 지상에 세움을 받은 교회요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선교 지역과 대상을 할당받았습니다. "온 천하 만민입니다".
온 천하 만민에게 가든지 보내든지 해야 됩니다.
천하만민에게 전할 내용은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느 시대 그 누구도 그 시대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지 못했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했습니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에 그 약속은 영원합니다.
이런 기쁜 소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전파하므로 점점 다가오는 여호와 하나님의 왕국을 체험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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