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바울 사도의 뜨거운 선교 비젼
본문
기독교 선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교사 사도 바울은 우상의 도시 에베소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는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뜨거운 비젼을 갖었습니다. 바울의 비젼은 기독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에베소, 로마, 에베소 유적지 사진
항구도시 에베소는 로마 령 소아시아의 수도로써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요,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에베소는 거대한 사냥과 다산의 아데미 여신 사원과 "아데미"의 만드는 공장이 있었습니다. 온 성은 아데미 숭배와 마술, 점 등 토속 미신들이 성행하였습니다.
에베소는 한마디로 미신으로 가득 찬 도시였습니다.
A. D. 53년 경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도착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8절을 봅시다.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달 동안을 담대히 여호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바울은 에베소 시내와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과 부활을 증거 할 때 "거 말도 안되는 소리 집어치시오" 라며 공개적으로 비방하며 복음을 거절했습니다. 결국 사도는 에베소 전도에 실패했습니다. 대 사도 바울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들도 전도에 실패 할 때가 있습니다. 전도의 열매가 없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초기 사역에 실패한 사도는 다시 도전했습니다. 그럴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역을 주셨습니다.
I. 두란도 서원에서 사역(1-20)
여호와 하나님은 바울에게 새로운 사역으로 한 장소에서 가르치고 훈련하는 사역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두란노 서원에서 현지인들 중에서 지도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초기 사역에 실패한 바울 사도에게 새로운 길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주십니다.
9b절을 봅시다.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현지 지도자를 양육하고 훈련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제자훈련을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제자들을 따로 세워 날마다 말씀을 강론했습니다. (9) 여기서 "강론" 이란 말씀을 묻고 답하며 깊이 있게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두란노서원에서 2년간 사역하고 그 제자들을 아시아 전역에 파송하여 전도하게 함으로 아시아에는 복음이 널리 퍼져 유대인이나 헬라인이 말씀을 듣는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10).
두란노 서원에서 훈련받은 이름 없는 제자들이 아시아에 교회를 많이 세웠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교회는 계시록에 나오는 아시아 일곱 교회입니다. 실제로 당시 바울 사도의 제자들이 아시아에 세운 교회는 20 교회가 넘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아시아에서는 사도 바울이 사용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낫고, 악귀가 떠나가는 치유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11,12).
오늘도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서도 이러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들이 이웃에 전도하며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치유의 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사도 바울을 흉내내어 예수의 이름으로 악귀를 쫓아내려고 하다가 악귀 들린 자에게 도리어 매를 맞고 옷을 빼앗겨 벌거 벗은 몸으로 피를 흘리며 도망쳤습니다(13-16).
이 일로 인해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예수님의 이름을 더욱 높이게 되었고(17) 믿는 자들이 급속도로 많아져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18)
성도님들이 전도 할 때에도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예수님의 이름이 높이며 주님께 돌아오는 자가 많아져서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마술(sorcery)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사용하던 책을 모아 불사르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책이 얼마나 많았던지 그 책값은 은 오만5만 드라크마(약 5억원)이나 되었습니다. (19)
에베소에서 대대적인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미신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게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미신행위 책들을 다 태워 버렸습니다.
오늘날 미신행위 책들은 우리 나라에도 많습니다, - 토정비결, 점, 운명 철학, 관상, 수상, 족상- 우리들이 열심히 전도하여 미신행위를 하는 책들이 사라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에베소 사람들이 이런 책들을 불질렀다는 것은 저들이 더 이상 미신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한 것입니다. 이 일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이 여파로 에베소에서 우상숭배 위력이 크게 꺾였습니다. 우상의 도시 에베소에서 복음이 힘있게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역사의 원동력이 무엇이었습니까
20절을 봅시다.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한 마디로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은 결과 우상이 물러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전에는 아데미 여신과 우상들이 에베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나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에베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결과
에베소에 여호와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전도할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2. 로마에 대한 뜨거운 비젼
21절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바울은 이제까지 개척한 아시아와 유럽의 선교지들을 마지막으로 방문하고 예루살렘으로 귀한한 다음에는 로마로 가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에 가는 두 가지 이유는
첫째로 흉년을 만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이방 교회가 모금한 복지 헌금을 전달하기 위함이었고,
둘째는 로마 선교를 위해 예루살렘 교회의 기도지원을 받고자 함이었습니다(롬 15:25,26).
21절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이 말은 그 동안 아시아에서 전도하느라고 너무 수고를 했으니 이제는 로마에 가서 요양하고 쉬겠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말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파해서 로마를 복음으로 정복하겠다는 엄청난 비젼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로마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었는데 사도 바울은 로마 제국을 복음으로 정복하여 세계선교를 이루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로마 제국 지도
사도 바울에게 배울 점은 무엇입니까
첫째, 사도 바울의 불타는 선교 열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선교의 큰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는 지난 10 여년 동안 소아시아와 유럽 전역을 다니며 많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는 선교하면서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매도 많이 맞았고, 돌에 맞아 까물어 쳤었고, 감옥에 갇히기도 했고, 굶기도 했고, 강물에 빠져 죽을 뻔도 하였었습니다. 그는 지금 50대 후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늙은 나이입니다. 사도 바울은 인생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지의 세계 - 거대한 로마 제국의 심장부 -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십 수년 동안 공을 드려 세운 선교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미련없이 맡기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예
새 동리에서 구역을 새로 시작하여 몇 년간 수고하여 구역을 크게 부흥시키고 권찰, 집사, 구역장을 세워 구역을 셋, 넷으로 나누어 여러 사람에게 맡긴 후,
새 동리로 가서 구역을 개척한 구역장님이 계십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분입니다. 그곳에 가서도 권찰을 세우고 집사를 세우고 구역장을 세워 일을 맡기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에게 영. 육간에 큰복을 이미도 주셨지만, 앞으로 더크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와 유럽의 모든 선교지를 뒤로한채 로마에 가서 로마를 복음화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복음을 듣지 못해 죽어 가는 로마 사람들에 대한 빚진 자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요, (롬1:14,)
둘째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완성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요
셋째는 세계복음화의 비젼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는 당시 세계 최대의 나라요 정치,
경제, 문화, 군사의 심장부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는 말과 같이 로마는 사통팔달의 도시였고 헬라어는 만국 통용어였습니다.
로마의 시민권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힘이 있었고, 로마의 부와 학문은 세계 복음화를 이룰 수 있는 저력이 있는 선교전략적 도시였습니다. 로마선교는 곧 세계선교 라는 것을 사도는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 선교 비젼을 가졌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홍제동과 홍은동, 서대문구, 서울, 일산을 복음화 하려는 비젼이 있어야 합니다. 절간이 유난히 많은 우리동리를 복음화 하려는 비젼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바울의 큰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이 감히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로마를 복음으로 정복하겠다는 것은 그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세계복음화는 너무커서 이룰 수 없는 허황된 꿈 과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베소에서 역사하신 것처럼 로마에서도 역사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결국 로마로 압송되어 황제
가이사에게 재판을 받았습니다. 핍박을 받았습니다.
가이사의 측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로마제국은 복음을 거부하고 황제를 숭배하게 하고 전도자들을 처형했습니다. 바울 사도도 결국 로마에서 순교했습니다. 계속해서 10명의 황제들이 복음을 거부하고 수많은 성도들을 화형시키고 사자밥을 만들며 기독교로 진멸하려고 핍박했으나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한지 약 250년 후인 A. D. 313년에 결국 로마는 기독교를 승인하고 국교로 선포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로마전도와 세계복음화의 비젼이 성취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예화
전철을 탔습니다. 무릎에 책을 놓고 읽고 있었습니다. 옆 사람에게 누가 다가와 조그만 책을 놓더니 읽어버라고 했습니다. 저는 책을 보고 있으니까 그냥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얼굴을 들어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옆 사람 무릎에 있는 책을 보았습니다. 그도 나를 보았습니다. 선생님에게도 드릴까요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예, 주세요. 그는 나에게 인쇄물을 주었습니다. 설교 두 편이 담긴 예쁘게 생긴 전도지 였습니다. 참 귀하신 일 하시네요. 00 교회 다니세요 아녜요. 저희 교회는 이런 전도지가 없어서 친구가 다니는 교회 남전도회가 만든 전도지를 얻어서 전도합니다. 그 동안 직장에 매여 전도를 못했는데 정년퇴임하고 앞으로 전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참 잘하셨다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결론
우리는 예수님에게 전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의 불타는 선교 비젼을 가집시다
우리도 바울과 같은 큰 믿음을 가집시다.
오늘은 전도 대상자를 작정하는 날입니다. 사도같이 로마까지 가서 전도는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가족과 이웃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합시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전도의 열매를 맺어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항구도시 에베소는 로마 령 소아시아의 수도로써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요,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에베소는 거대한 사냥과 다산의 아데미 여신 사원과 "아데미"의 만드는 공장이 있었습니다. 온 성은 아데미 숭배와 마술, 점 등 토속 미신들이 성행하였습니다.
에베소는 한마디로 미신으로 가득 찬 도시였습니다.
A. D. 53년 경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도착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8절을 봅시다.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달 동안을 담대히 여호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바울은 에베소 시내와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과 부활을 증거 할 때 "거 말도 안되는 소리 집어치시오" 라며 공개적으로 비방하며 복음을 거절했습니다. 결국 사도는 에베소 전도에 실패했습니다. 대 사도 바울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들도 전도에 실패 할 때가 있습니다. 전도의 열매가 없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초기 사역에 실패한 사도는 다시 도전했습니다. 그럴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역을 주셨습니다.
I. 두란도 서원에서 사역(1-20)
여호와 하나님은 바울에게 새로운 사역으로 한 장소에서 가르치고 훈련하는 사역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두란노 서원에서 현지인들 중에서 지도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초기 사역에 실패한 바울 사도에게 새로운 길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주십니다.
9b절을 봅시다.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현지 지도자를 양육하고 훈련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제자훈련을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제자들을 따로 세워 날마다 말씀을 강론했습니다. (9) 여기서 "강론" 이란 말씀을 묻고 답하며 깊이 있게 가르치고 훈련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두란노서원에서 2년간 사역하고 그 제자들을 아시아 전역에 파송하여 전도하게 함으로 아시아에는 복음이 널리 퍼져 유대인이나 헬라인이 말씀을 듣는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10).
두란노 서원에서 훈련받은 이름 없는 제자들이 아시아에 교회를 많이 세웠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교회는 계시록에 나오는 아시아 일곱 교회입니다. 실제로 당시 바울 사도의 제자들이 아시아에 세운 교회는 20 교회가 넘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아시아에서는 사도 바울이 사용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낫고, 악귀가 떠나가는 치유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11,12).
오늘도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서도 이러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들이 이웃에 전도하며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치유의 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사도 바울을 흉내내어 예수의 이름으로 악귀를 쫓아내려고 하다가 악귀 들린 자에게 도리어 매를 맞고 옷을 빼앗겨 벌거 벗은 몸으로 피를 흘리며 도망쳤습니다(13-16).
이 일로 인해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예수님의 이름을 더욱 높이게 되었고(17) 믿는 자들이 급속도로 많아져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18)
성도님들이 전도 할 때에도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예수님의 이름이 높이며 주님께 돌아오는 자가 많아져서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마술(sorcery)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사용하던 책을 모아 불사르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책이 얼마나 많았던지 그 책값은 은 오만5만 드라크마(약 5억원)이나 되었습니다. (19)
에베소에서 대대적인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미신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게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미신행위 책들을 다 태워 버렸습니다.
오늘날 미신행위 책들은 우리 나라에도 많습니다, - 토정비결, 점, 운명 철학, 관상, 수상, 족상- 우리들이 열심히 전도하여 미신행위를 하는 책들이 사라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에베소 사람들이 이런 책들을 불질렀다는 것은 저들이 더 이상 미신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한 것입니다. 이 일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이 여파로 에베소에서 우상숭배 위력이 크게 꺾였습니다. 우상의 도시 에베소에서 복음이 힘있게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역사의 원동력이 무엇이었습니까
20절을 봅시다.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한 마디로 주의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은 결과 우상이 물러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전에는 아데미 여신과 우상들이 에베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나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에베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결과
에베소에 여호와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전도할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2. 로마에 대한 뜨거운 비젼
21절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바울은 이제까지 개척한 아시아와 유럽의 선교지들을 마지막으로 방문하고 예루살렘으로 귀한한 다음에는 로마로 가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에 가는 두 가지 이유는
첫째로 흉년을 만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이방 교회가 모금한 복지 헌금을 전달하기 위함이었고,
둘째는 로마 선교를 위해 예루살렘 교회의 기도지원을 받고자 함이었습니다(롬 15:25,26).
21절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이 말은 그 동안 아시아에서 전도하느라고 너무 수고를 했으니 이제는 로마에 가서 요양하고 쉬겠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말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파해서 로마를 복음으로 정복하겠다는 엄청난 비젼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로마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었는데 사도 바울은 로마 제국을 복음으로 정복하여 세계선교를 이루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로마 제국 지도
사도 바울에게 배울 점은 무엇입니까
첫째, 사도 바울의 불타는 선교 열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선교의 큰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는 지난 10 여년 동안 소아시아와 유럽 전역을 다니며 많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는 선교하면서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매도 많이 맞았고, 돌에 맞아 까물어 쳤었고, 감옥에 갇히기도 했고, 굶기도 했고, 강물에 빠져 죽을 뻔도 하였었습니다. 그는 지금 50대 후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늙은 나이입니다. 사도 바울은 인생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지의 세계 - 거대한 로마 제국의 심장부 -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십 수년 동안 공을 드려 세운 선교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미련없이 맡기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예
새 동리에서 구역을 새로 시작하여 몇 년간 수고하여 구역을 크게 부흥시키고 권찰, 집사, 구역장을 세워 구역을 셋, 넷으로 나누어 여러 사람에게 맡긴 후,
새 동리로 가서 구역을 개척한 구역장님이 계십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분입니다. 그곳에 가서도 권찰을 세우고 집사를 세우고 구역장을 세워 일을 맡기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에게 영. 육간에 큰복을 이미도 주셨지만, 앞으로 더크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와 유럽의 모든 선교지를 뒤로한채 로마에 가서 로마를 복음화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복음을 듣지 못해 죽어 가는 로마 사람들에 대한 빚진 자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요, (롬1:14,)
둘째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완성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요
셋째는 세계복음화의 비젼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는 당시 세계 최대의 나라요 정치,
경제, 문화, 군사의 심장부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는 말과 같이 로마는 사통팔달의 도시였고 헬라어는 만국 통용어였습니다.
로마의 시민권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힘이 있었고, 로마의 부와 학문은 세계 복음화를 이룰 수 있는 저력이 있는 선교전략적 도시였습니다. 로마선교는 곧 세계선교 라는 것을 사도는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 선교 비젼을 가졌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홍제동과 홍은동, 서대문구, 서울, 일산을 복음화 하려는 비젼이 있어야 합니다. 절간이 유난히 많은 우리동리를 복음화 하려는 비젼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바울의 큰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이 감히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로마를 복음으로 정복하겠다는 것은 그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세계복음화는 너무커서 이룰 수 없는 허황된 꿈 과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베소에서 역사하신 것처럼 로마에서도 역사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결국 로마로 압송되어 황제
가이사에게 재판을 받았습니다. 핍박을 받았습니다.
가이사의 측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로마제국은 복음을 거부하고 황제를 숭배하게 하고 전도자들을 처형했습니다. 바울 사도도 결국 로마에서 순교했습니다. 계속해서 10명의 황제들이 복음을 거부하고 수많은 성도들을 화형시키고 사자밥을 만들며 기독교로 진멸하려고 핍박했으나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한지 약 250년 후인 A. D. 313년에 결국 로마는 기독교를 승인하고 국교로 선포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로마전도와 세계복음화의 비젼이 성취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예화
전철을 탔습니다. 무릎에 책을 놓고 읽고 있었습니다. 옆 사람에게 누가 다가와 조그만 책을 놓더니 읽어버라고 했습니다. 저는 책을 보고 있으니까 그냥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얼굴을 들어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옆 사람 무릎에 있는 책을 보았습니다. 그도 나를 보았습니다. 선생님에게도 드릴까요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예, 주세요. 그는 나에게 인쇄물을 주었습니다. 설교 두 편이 담긴 예쁘게 생긴 전도지 였습니다. 참 귀하신 일 하시네요. 00 교회 다니세요 아녜요. 저희 교회는 이런 전도지가 없어서 친구가 다니는 교회 남전도회가 만든 전도지를 얻어서 전도합니다. 그 동안 직장에 매여 전도를 못했는데 정년퇴임하고 앞으로 전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참 잘하셨다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결론
우리는 예수님에게 전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의 불타는 선교 비젼을 가집시다
우리도 바울과 같은 큰 믿음을 가집시다.
오늘은 전도 대상자를 작정하는 날입니다. 사도같이 로마까지 가서 전도는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가족과 이웃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합시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전도의 열매를 맺어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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