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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선교의 큰 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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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교의 제목은 선교의 큰 꿈을 가져라입니다. 지금은 금년을 시작하는 1월달, 또 새 천년 한 세기에 우리는 꿈을 가지고 출발을 해야 하겠습니다. 사람의 앞날은 꿈에 의해서 좌우됩니다. 어떤 꿈을 꾸게 하느냐가 그 사람을 위대하게 하고 큰 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큰 재산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꿈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한 가지 꿈에 집중합니다. 그것은 바로 선교에 대한 꿈입니다. 꿈을 우리가 잉태합니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시고 자라나게 하시고, 위대한 꿈을 창조하여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신 이는 우리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은 대체로 꿈을 잘못 꾸는 일들이 많습니다. 잘못된 꿈은 인간에게 상처를 주고 후회를 주고, 인간을 파멸하게 하고, 범죄하게 하고, 타락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꿈을 꿉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꿈은 잠깐 왔다가 가는 파랑새와 같은 꿈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만은 영원히 행복한 것이라고 여기지만 그런 꿈은 금방 날아가 버립니다.
자녀에 대한 꿈을 갖습니다. 큰 재벌이 되고자 하는 재벌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갖습니다. 이런 꿈들은 우리 인간에게 무리하게 하고 욕심을 가져다주고,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이런 꿈들은 잘못된 인격과 또 삶을 파괴하는 일들이 만듭니다. 권력에 대한 꿈을 갖습니다. 지금 워싱턴에는 이삿짐 센터가 바쁘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클린턴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 보좌관들, 백악관 직원들, 비서들, 장관들, 차관들 - 다 떠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권력은 잠깐 왔다가 날아가는 새와 같습니다. 내게 올 때는 좋지만 날아가 버립니다. 잠깐입니다. 어제 어떤 분이 저에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과거에 장관으로 있었는데 장관으로 있는 동안 동창회에 나가지 않았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청탁도 많고 부탁이 많으면 중요한 자리를 감당할 수 없으니까 친구들하고 자연히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일년 지나고 다시 동창회에 나가니까 모두 욕을 했다고 합니다. '전에 한 자리 할 때는 오지 않더니 뭐하러 왔느냐'고 하며 동창들이 '왕따'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만 있으니까 의욕이 없어지고, 노이로제에 걸리고, 정신적으로 약해져서 병원의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세상의 영광은 잠깐인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려고 꿈을 꾸지만 이루어지는 사람은 천 분의 일도 안 됩니다.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나라가 버리니까 내내 그 꿈을 가지고 그 꿈으로 인하여 일생동안 힘들고, 피곤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대박이 터질 줄 알고 꿈을 가지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우리 국민 500만 정도가 주식으로 인해 거지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10억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2000만원이 남았는가 하면, 50억을 투자했는데 2억이 남은 분도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남편 모르게 돈을 빌려서 하다가 아주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중 고등학교 이사장이시던 분이 있습니다. 아버지 때부터 물려받은 재산도 많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주식 투자했다가 다 잃어버리고, 오히려 학교 공금까지 다 집어넣어서 지금 구속당해 있습니다. 주식에 손댔다가 가정 날려보내고, 행복도 날아가고, 학교도 날아가고, 명예도 날아가고, 다 날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꿈은 모두 갖고 있습니다. 요사이는 경기가 어려우니까 복권의 꿈을 가집니다. 그래서 '복복 긁어라'고 한답니다. 월급을 타서는 절반씩 복권을 산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것은 백만분의 일, 백만명 중의 한 명입니다. 천만명 가운데 한 명에게 터지는 겁니다. 그 한 번은 터져도 불행입니다. 계속 그것만 생각합니다. 사람이 일년만 열심히 일해도 얼마나 발전합니까 그런데 십년, 이십년 한 번 다시 그 꿈을 이루려 하다가 일생이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꿈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꿈을 잘못 가지면 그 꿈으로 인하여 인생이 지나가 버립니다. 헛된 인생이 됩니다. 고생합니다. 허황된 꿈은 고통까지 가져다 주고, 가정도 불행하게 하고, 건강도 빼앗아 갑니다. 우리는 좋은 꿈을 가져야 합니다. 좋은 꿈을 가질 때 그 나라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은 다 꿈의 사람입니다. 요셉도 꿈의 사람입니다. 다니엘도 꿈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도 멀리 바라보고 '온 인류에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꿈을 가지고 나간 사람입니다. 오늘 새로운 21세기의 성도들은 꿈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이런 세상의 꿈이 아닙니다. 잠깐 지나가는 꿈이 아닙니다. 후회하고 헛된 꿈, 깨어나면 아무것도 아닌 이런 꿈이 아닌 참 소망의 꿈,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꿈, 복된 꿈, 힘이 되는 꿈, 영적인 꿈들을 꾸어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복음에 대한 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꿈인것입니다. 이런 꿈은 성도들을 젊게 합니다. 건강하게 합니다. 부지런하게 합니다. 용기를 줍니다. 희망을 줍니다. 성령의 능력이 같이 합니다. 이런 꿈이 있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지치지 않습니다. 피곤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꿈은 젊어서 다 끝나 버리지만, 이런 꿈은 이 세상 끝 날까지 항상 가지고 살기 때문에 성도로서의 아름다움과 강건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꿈은 잘못된 어두움의 세력이 우리에게 침투하지 못하게 합니다. 거짓과 불의와 방탕과 음란과 술취함과 정욕과 욕심을 쫓아 살 수 없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길을 갈 수 있습니까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의 꿈을 가지는 사람이, 선교사로 가려고 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선교사로 나가려고 하는 사람이, 꿈을 가지고 복음 전파를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 사기꾼이 될 수 있습니까 방탕할 수 있습니까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두움이 찾아올 수 없습니다.
꿈은 비타민 C와 같습니다. 비타민C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미국에서 온 친구들이 자꾸 그것을 먹으라고 합니다. "목사님, 비타민C가 좋습니다. 잡수세요. " 오실 때 모두 한 병씩 사오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별로 안 먹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신학계에 아주 훌륭한 분이 있습니다. 피터 와그너라고 하는 선교학 교수이십니다. 그분의 선교학 강의를 적은 책의 중간에 무엇이 있냐하면 '비타민C를 드시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비타민C를 먹으면 감기도 안 걸리고, 피곤하지도 않고, 암에도 안 걸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비타민C는 몸에 오는 모든 병균을 잡아 먹기 때문이랍니다. 침투를 못하게 한답니다. 세상에 그런 좋은게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몸에 들어오는 병균보다 인간을 파멸하는 더 무서운 병균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가정과 인류를 다 망치는 불의하고 퇴폐적인 병균들, 이 어두움의 세력들, 사탄의 세력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걸 누가 막아 낼 수 있습니까 교회에 나와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의 꿈을 가진 사람은 이런 어두움의 세력과 싸워 이길 수 있고,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 분부하시기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고 하셨습니다. 너는 내 증인이 되라! 선교의 꿈을 가지고, 선교의 사명을 다하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온 세계까지 나아가서 너는 내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평생 복음과 함께 하고, 어떻게 하면 자나깨나 복음과 함께 살고, 어떻게 하면 자나깨나 복음 증거하는가, 거기에 대해 집중하며 그 꿈과 소원을 가지고 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예루살렘입니다. 오늘의 예루살렘은 어디입니까 내 주변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모, 형제, 친지, 고종, 이종, 외가, 큰집, 작은 집, 사촌, 오촌, 육촌, 조카들, 처가, 장인, 장모, 처남, 처남댁, 처삼촌, 처숙모, 처이모, 처고모, 처이질, 전부가 다 예루살렘입니다. 주변을 말하는 겁니다. 복음 전파해야 할 곳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하여 아브라함 한 사람를 택하시고, 애굽을 구원하기 위하여 요셉 한 사람에게 사명을 주셨듯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구원하시고, 우리 동네와 민족을 축복하기 위하여 나 한 사람을 보내신 것입니다. 파송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한 가정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준비된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문익점이 우리 나라에 목화씨를 가져와서 다 퍼뜨려서 목화를 번지게 하듯이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밀알로서 살아야 합니다. 나 하나가 나의 가정에 밀알이 되고, 내 동리의 밀알이 되고, 학교의 밀알이 되고, 친척과 집안에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길 흉사 간에 무슨 일이 있을지라도 믿지 않는다고 해서 참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더 가서, 더 사랑해주고, 봉사해 주고, 부조도 많이 하고,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삶을, 증인의 삶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산다고. 인색하게 하지 말고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면 그것이 사람의 마음에 천국의 밀알을 뿌리는 것입니다. 복음의 밀알을 동창회 모임에 가서 뿌리는 겁니다. 동네 모든 행사가 있을 때 뿌리는 겁니다. 성도들은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으로 나가라는 겁니다. 증인의 사명을 위해 가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교회만 다니고 길 흉사에 전혀 안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더 많이 가야 됩니다. 가서 보여 주어야 됩니다. 좋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인격과 생활과 대인 관계를 훌륭하게 본을 보여 주어서 그 분들이 예수 믿는 삶을 보고 따라 오도록, 감동을 받도록,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할 줄 믿습니다.
저도 저 혼자 믿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집안, 외가도 다 예수 믿게 했습니다. 이모들도 다 나오시고, 고모들도 다 나오십니다. 고종 사촌만 20명이 넘습니다. 모두 다 전도하고 처가까지 다 전도했습니다. 그런데 처삼촌 한 분은 당신이 잘 사니까 전도사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겁니다. 목회하는 사람을 아예 사람 취급도 안 하는 겁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도와드렸습니다. 세상의 영광은 잠깐입니다. 좋은 삶, 좋은 자리도 꿈같이 지나갑니다. 처삼촌도 환갑이 되니 먹을 것도 없고, 보잘 것 없어진 겁니다. 그래서 제가 가서 환갑 잔치를 멋지게 차려 드리고, 그리고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수표까지 드리고 왔습니다. 물론 아까운 마음도 조금은 들었습니다. 처삼촌,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고, 우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선교를 위해서 예루살렘을 그대로 두면 안되기에 열심히 가서 처삼촌을 도와 드렸습니다. 결국에는 처삼촌이 감동을 받아 돌아 오셨습니다. 처고모도 감동 받아 돌아오셨습니다. 조금만 연결되면 찾아가는 겁니다. 명절마다 선물 보내드립니다.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우리 주변의 사람을 건지게 하십니다. 나를 복음의 나팔로 보내 주셨는데 나팔을 불지 않으면 그 영혼은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을 열심히 찾아다녀야 합니다. 예루살렘에 아직까지 예수 믿지 않는 분이 있으면 여러분이 선교의 꿈을 가져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 주셔서 나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고, 구원하려고 하십니다. 이 사명 감당하는 일에 잠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예루살렘만 아닙니다. 그 다음에는 사마리아와 유대입니다. 사마리아 유대는 어디입니까 유대는 우리나라입니다. 사마리아는 같은 나라이지만 북쪽 나라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북한입니다. 우리는 다 남북한 복음화를 위해 꿈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꿈이 아닙니다. 고속도로가 많아야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GNP가 높아야 이 나라가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수를 영접할 때, 비로소 인간의 가치와 자유와 평화와 존엄성과 윤리와 양심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 인간의 아름다움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북한 선교를 위해 1차로 50억을 목표로 해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남북이 통일될 때 바로 뛰어 들어가면 어떻합니까 전부 사업하는 분만 뛰어 들어가면 되겠습니까 북한이 사업을 못해 어려운 겁니까 예수가 없어서 그곳이 그렇게 저주 아래 있는 것입니다. 저주 아래 있는 사람들을 건지기 위해서는 동네마다 교회를 세워야 됩니다. 북한 땅에 있던 교회가 수 천개였습니다. 동네마다 교회를 세우려면 여기서 준비하고 가야 됩니다. 아직 이 나라도 25% 밖에 예수를 믿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은 40%가 믿는데 부산은 9%도 안됩니다. 그곳은 불교가 얼마나 성한지 부산의 불교가 전국의 불교를 다 먹여 살린다고 합니다. 그런 곳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아직 10분의 일도 안되지 않습니까 서울은 한 집 건너 한 집이 교인이입니다. 그러나 아직 지방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경북도 아주 어려습니다. 강원도도 어렵습니다. 서해안을 따라 인천은 아주 복음이 발전했습니다. 복음이 들어 왔던 지역, 그곳만 번성하고, 복음과 선교사와 멀었던 지역은 아직까지 많이 뒤떨어져 있습니다. 이 나라도 도시마다 우리의 사명을 감당해야 됩니다. 지역뿐 아니라 모든 계층에 전해야 할 곳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청소년선교, 병원선교, 학원선교, 예술인선교, 군선교, 장애인선교, 스포츠선교. 요사이는 스포츠가 우상입니다. 그 쪽으로도 많이 선교할 수 있습니다. 체육인선교, 교도소선교, 윤락녀선교, 마약범, 에이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특별히 청소년선교는 시급합니다. 그전에는 청소년이 타락하는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조금 삐뚤어진 아이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른들의 권위 앞에 감히 말하거나 달려든 아이는 없었습니다. 10년, 20년 사이에...... 전에는 비틀거리며 30대가 다니지를 못했습니다. 다 40대 넘어서 타락하고 길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15살만 되도 타락하는 겁니다. 아예 못쓰도록 인간이 아닌 길로 빠져 버리는 겁니다. 일찍이 잡아주지 않고 16살, 17살 되면 기고만장 하는 겁니다. 청소년선교가 시급합니다. 우리 교회 교회학교에 출석하는 학생들이 10000명 정도 됩니다. 교사가 2000명입니다. 어느 곳보다 더 여기가 중요합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 공부 많이 하신 분, 대학교수,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회사에 중역으로 있는 분들, 청소년 선교해야 합니다. 배워서 자기 먹고사는데 쓰고 끝나는 안됩니다. 어린 아이들, 저 죽어가는 영혼, 마귀에게 이끌려 온갖 퇴폐문화가 다 열려 있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지 아니하면 청소년을 건질 수 없습니다.
그 전에는 교실만 좋고, 운동장 시설 좋으면 아이들이 다 잘 될 줄 알았습니다. 교육 환경 좋으면 아이들 잘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교육환경 좋으니까 더 나쁘게 되는 겁니다. 타락을 더 빨리 하는 겁니다. 인간은 환경이 아닙니다. 마음입니다. 우리 심령이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인간을 고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쳐다보며 '아, 우리 선생님이 서울대 교수이신데 우리 가르친다!' 아이들은 권위 앞에 빨리 설득 당합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도 조금 내가 배웠다 생각되면 교사하십시오. 내가 생각할 때 내 팔자가 좀 괜찮다 생각이 들면 아이들 전도하는 교사로 빨리 현장에 뛰어 들어서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말씀으로 무장 시켜서 새 시대의 지도자로 길러 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우리 나라만 아닙니다. 복음은 꿈을 멀리 가져야 됩니다. 큰 꿈을 가져야 됩니다. '세계는 나의 교구다'하는 웨슬레와 같은 꿈을 가져야 됩니다. 꿈이 클수록 나라가 복을 받고, 개인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국은 빅토리아 여왕 때 세계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19년까지 영국은 1세기를 걸쳐서 얼마나 발전을 했는지 모릅니다. 바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오신 토마스, 로스 선교사 같은 분들도 다 빅토리아 여왕 때 활동한 분들입니다. 미국은 언제 선교의 절정을 이루었느냐 하면, 아이젠하워 대통령 때 미국이 가장 선교의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온 세계를 교구로 하여 교회가 한없이 부흥할 때에 미국이 제일 경제적으로 건강하고 부강하고 안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나라가 아직까지 그런 정도는 못되지만은 우리도 세계를 향하여 선교의 꿈을 꿀 때에 이 나라 윤리도 회복이 되고 도덕도 회복되고 모든 일에 질서있고 건강한 나라가 되어서 경제도 왕성해 지고 정치도 안정되고 사회도 깨끗한 사회가 될 줄 믿습니다. 선교의 꿈을 가져야 됩니다.
부부가 살면서 서로가 목표가 되어 보십시오. 빨리 싫증나고 권태기가 옵니다. 그러나 선교의 꿈을 가지고 만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샘솟는 사랑을 할 줄로 믿습니다 선교는 가정도 살립니다. 두 사람의 관계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선교는 모든 약의 약입니다. 우리는 중국의 14억, 인도의 12억,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1억 4천, 1억 3천, 인도네시아 2억, 아시아는 억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외에는 억이 거의 없습니다. 유럽에 억의 인구가 있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과 브라질 정도이지, 억이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일본도 1억 3천입니다.
이 나라들이 다 어떻게 예수를 안 믿습니다. 아시아 전체의 1% 아니면 겨우 몇 %정도입니다. 일본이 1%되고 0. 8%정도 됩니다. 이런 나라들, 어둡고 무지한 이 땅을 향해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의 12제자가 복음 전파의 큰 꿈을 가졌듯이 오늘 새 시대를 맞이하는 여러분이 새 천년에 선교의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이 천년 전의 선교의 꿈을 가졌던 나라들이 그렇게 위대하게 되었듯이 2000년이 지나 새 천년을 맞은 한국 교회가 선교의 꿈을 가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나라는 특별히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그것은 외국의 근로자들이 우리 나라에 온 것입니다. 중국,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이런 나라에서 얼마나 많이 들어와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선교사들이 이런 나라에 다 나가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네팔에 가 있는 선교사가 박재용 선교사입니다. 지금 환자를 치료하고 수술해 주지만은 '예수 믿어라'는 한 마디만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강제추방 당합니다. 한마디 말도 못합니다. NGO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 가서 만약 '예수 믿어라'고 했다가는 금방입니다. 한마디도 못합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선교사 알기를 우습게 압니다. 그러나 바로 그들이 경제 때문에 가난하니까 여기에 왔습니다. 거의 기독교 분위기인 우리 나라에서 자기들의 종교는 여기서 통하지 않습니다. 그 분들에게는 참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주일 오후 1시부터 외국 근로자들이 드리는 예배가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모이는지 모릅니다. 여기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 공장을 하는 분들은 가능하면 외국근로자들 데려다가 일하십시오. 그리고 전도하십시오. 이 사람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자기들끼리 전도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우리 선교사 10명 보내는 것보다 여기 와 있는 디아스포라 1명 보내는 것이 훨씬 더 귀합니다. 가정부를 쓰실 때도 그분들을 식당에 데려다가 특별 대우 해 줘보십시오. 그들은 갈급함으로 이곳에 와서 3D업종에 종사하며 얼마나 고생합니까 우리가 조금만 대접해 보십시오. 마음의 문을 금방 엽니다. 이 분들이 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만들어 주면 이것이 선교의 얼마나 엄청난 힘이 될 수 있습니까
우리 나라에서도 복음을 제일 처음 전한 분이 누군지 아십니까 우리가 언더우드, 아펜젤러만 기억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의주땅에서 백홍준, 이응찬, 이성하, 김진기 등 네 분들이 로스 선교사와 매킨타이어 선교사를 만나게 됩니다. 압록강 하류 국경지방에 고려문(高麗門, Korean Gate)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출입국 관리소와 같은 곳입니다. 그곳에 선교사들이 왔습니다. 그때만 해도 우리 나라만 선교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일본도 중국도 다 받아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와서 조선 사람들을 찾던 중에 장사꾼으로 온 백홍준, 이응찬, 이성하, 김진기 이런 분들을 만난 것입니다. 그들에게 "우리 한국말 배우고 싶습니다. "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말만 배우고 서양 종교를 전하는 일 등은 하지 않도록 약속을 하고 함께 간 것입니다. 그러나 3년만에 본인들이 회개합니다. 믿으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거기에서 이 네분들이 세례를 받습니다. 그해가 바로 1876년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 선교사가 들어온 것이 1885년이 되어서 입니다. 거기에서 한국말로 성경을 번역합니다. 이 분들이 1882년 누가복음, 요한복음, 1884년 마가, 마태복음을 번역해서 언더우드, 아펜젤러가 들어올 때 이 성경을 갖고 들어옵니다. 1887년에는 이 분들이 신약을 다 번역하고 압록강을 건너오게 됩니다. '이성하'라고 하는 분이 성경을 가지고 오다 여인숙에 투숙하였는데, 수상히 여긴 여인숙 주인에 의해 성경이 불태워 지고 압록강에 버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성경은 들어오지 못하고 그 다음 서상륜과 백홍준이 성경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들은 성경을 모두 새끼줄로 만들어서 그것으로 짐들을 묶어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것을 모두 다리미로 펴서 성경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서상륜은 황해도 솔내로 들어옵니다. 솔내 마을이 58가정인데 50가정이 예수를 믿습니다.
복음은 말 잘해서 믿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무슨 힘이 있어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이, 예수라고 하는 능력이 가면 역사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말만 하면 못이 박히듯 박히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복음만 전하면 복음이 박히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복음만 전하면 복음이 마음에 씨앗처럼 떨어져서 자라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로 솔내 교회가 세워지고 1887년에 백홍준 장로님에 의해서 광화문에 있는 새문안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을 통해서 인천으로 들어오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로스라고 하는 선교사가 고려문 앞에서 할 일 없어 얼쩡거리는 이 네 명을 데려다가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그들이 들어오면서 불길이 퍼져서 백년 사이에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까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기적입니다. 그래서 선교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뜻과 섭리는 온 인류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무한하신 여호와 하나님,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예수 믿고 구원 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아들을 이 땅위에 보내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죄와 저주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값없이 구원함을 받는 것입니다. 천국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 믿으면 천국입니다. 기쁨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 믿으면 기쁨입니다. 미국에 가서 식사하면 늘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 이 세상에 기쁨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 믿으면 그 안에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구원하십니다!" 기쁜 소리입니다. 즐거움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에게 있는 것입니다. 소망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에게 있습니다. 평안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에게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다 외롭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노인은 노인대로 모두 외롭습니다. 도시는 도시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외롭습니다. 제일 외롭지 않은 분은 인기있는 연예인 같습니까 연예인도 알고 보면 그렇게 외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약을 복용하는 거랍니다.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여자들은 외로워서 옛날 애인 생각한다고 하니다. 외로움을 없이 하는 길이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예수입니다. 예수님만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워 주는 줄 믿습니다.
평안도 예수입니다. 자유도 예수입니다. 능력도 예수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밀어 주십니다. 우리는 복음 전파의 꿈만 가지면 됩니다. 물질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건강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성공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좋은 조건은 여호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열심히만 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기름을 채워주십니다. 자동차에게 주인이 기름을 채우듯이 우리는 열심히만 가면, 복음전파의 꿈만 가지면 여호와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사업을 할 때도 복음 전파의 꿈을 가져야 됩니다. 중국에 우리 교회가 36개 교회를 세웠습니다. 우리 교회가 중국의 큰 도시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오늘도 누가 여기에 다녀갔습니다. 우리는 중국 땅에 큰 꿈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은 교회만 세워 놓으면 그냥 인산인해, 막 몰려옵니다. 갈급해서...... 공산주의 아래 50년 동안 너무나 갈급해서 교회만 세우면 차고 넘칩니다. 제가 한 번 집회를 갔을 때에 겨울인데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 서서 창문을 통해 말씀을 듣는 겁니다. 우리 나라 6. 25사변 지나고 뜨거웠던 때와 같습니다. 이런 중국에 복음의 꿈을 가지고 교회를 많이 세워야 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농촌교회 하나 세우는데 2000만원이면 세웠습니다. 지금은 5000만원이면 중국에 교회 하나 세웁니다. 여러분, 그런 꿈을 가지십시오. 인도네시아에는 이천만원이면 교회를 하나 세웁니다. 거기에는 더우니까 난방시설을 하지 않고 세우기만 하면 됩니다. 필리핀, 태국은 천만원, 이천만원 정도면 세울 수 있습니다. 꿈을 가지십시오. 돈 벌어서 뭐하겠습니까 선교의 꿈을 가지고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계속 그렇게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어떤 부자는 날마다 창고를 짓고 '더 잘살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어리석은 부자야 오늘밤에 네 영혼을 데려가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은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이 세상은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끝없이 오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축구는 전반전, 후반전이 있는데 각각 45분입니다. 우리 인생도 전, 후반이 있습니다. 40세까지는 전반전입니다. 40이 지나면 후반전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아무리 힘이 있어도 겉은 멀쩡해도 속은 다 구멍이 나는 겁니다. 병원에 가 보십시오. 다 문제가 오는 겁니다. 50이 되면 그냥 사그러집니다. 50이 되어서도 착각하지 마십시오. 얼굴 예쁘다고 젊은 줄 압니다. 속은 이미 다 썩었습니다. 얼마 안 남았다라는 겁니다. 잠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60이 넘어 보십시오. 사람이 얼마나 약한 지을 알아야 됩니다. 천국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는 날이 곧 옵니다. 열심히 선교의 꿈을 꾸어야 할 줄 믿습니다.
이 세상 것은 끝이 없습니다. 욕심으로 살면 욕심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도 선교를 위해 1년에 수십 억을 씁니다. 아깝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아깝습니다. 저의 설교 테잎이 방송국에도 나가는데 모두 하는 말이 "목사님은 설교 테입이 나쁩니다. 좀 바꿔주세요. 와서 설교를 들어보면 목사님 음성이 좋은데, 테잎을 들으면 영 걸립니다. "라는 것입니다. 왜 고치지 않습니까 방송국에서도 몇 번 전화가 왔습니다. 의뢰를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보통으로 하면 10억이 들고 좀 괜찮으면 20억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치워라. 그 돈이면 얼마나 선교하는데 우리가 그런 것 다 하려면 끝이 있냐"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쓰여져야지 나는 그 돈으로 선교해야지 그렇게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선교는 만족하면 안됩니다. 내가 가진 것은 만족해야 되고, 나는 너무 많다고 생각해야 되지만 선교에 대해서는 늘 아쉬워해야 합니다. '내가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설까' 부끄러운 마음으로 늘 살아야 됩니다. 선교의 큰 꿈,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영적이 꿈을 꿀 때 여러분은 평생 살아도 시들지 않고 곤비치 아니하는 독수리 같이 강건한 삶을 살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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