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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함께 동역하는 남 선교회원들

본문

저는 오늘 설교를 시작하면서 한편의 시를 읽어 드리려고 합니다.
"때로 당신이 하는 일에 무엇이 잘못되더라도,
때로 당신이 걷는 길이 비록 오르막 길 이라고 하더라도,
얼굴에 미소를 짓고 싶어도 한숨 밖에 나오지 않더라도,
많은 근심이 그대를 짓누른다고 할지라도,
이 모든 것이 내게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다면 그래! 쉬십시오.
그러나 포기하지는 마십시오
성공은 실패에서 태어나는 법,
의혹의 그림자가 은빛으로 물이 들더라도
그대에게 성공이 가까웠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대에게 커다란 시험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싸움을 포기하지는 마십시오.
비록 그것이 최악의 상태로 간다고 할지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희망이 있을 것이니까요. "
이 시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 어떤 시인이 "포기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쓴 시입니다. 저는 이 한편의 시를 읽으면서 참으로 마음 깊은 곳에 새로운 용기와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 때로는 내가 하는 일에 무슨 잘못이 있더라도, 비록 내가 걷는 이 길이 오르막길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얼굴에 미소를 짓고 살고 싶지만 그것이 안되어 한숨만 나온다고 할지라도, 내게 있는 모든 것이 너무 힘이 들어서 포기하고 쉬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할지라도, 비록 나는 쉴 수는 있지만 결코 그것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시인의 간절한 마음이 정말 귀한 말씀이요 도전의 말씀이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특히 그 시 귀에 "성공은 실패의 과정에서 태어난다는 것" 이라는 말은 순간 순간의 삶 속에서 좌절과 절망을 경험하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의 내용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을 찾으면 낮 설은 환경에서 경쟁하기가 힘들어도, 때로는 절망감이 여러분들을 사로잡는다고 할지라도, 내가 감당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어 갈지언정 포기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잠시 쉬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가다듬어서 새롭게 그 모든 것에 도전하고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비록 그것이 어렵고 힘이 들어도 쉽게 좌절하거나, 쉽게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산을 물을 막지 못합니다) 위대한 업적은 꿈을 가지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꿈을 가져야 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의 꿈, 이 비젼을 통해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이 땅에 보내셨는지를 발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행복하고 만족한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베드로처럼 "주님 여기가 좋사오니 이곳에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엘리야를 위하여 짓겠다"고 하는 생각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일에 대한 소망과 희망은 우리를 행복하게 할 것이며 더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귀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꿈 때문에 많은 고난을 당하기도 하였지만 결국은 그 꿈을 이루어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들입니다. 그 가운데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이 된 사람이 다윗인데 그 다윗이 위대한 지도자로, 그리고 믿음 좋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가는데 정말 큰 힘이 되었던 그의 숨은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의 숨은 동역자들에 관해서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이 다윗의 이런 믿음의 동역자들에 관해서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윗이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으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나라를 세워가고 말씀이 흥왕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에게 이름이 나타나지 않은 많은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혼자서 세워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아무리 뛰어난 영성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그가 아무리 놀라운 비젼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혼자서 세울 수가 없습니다. 바로 믿음 안에서 꿈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동역하는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군사적으로는 요압이라는 뛰어난 장군이 있었고, 다윗 자신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믿음의 삶을 살도록 늘 깨우쳐 준 나단이라는 영적인 지도자가 그에게 있었고, 또 백성들의 믿음을 돌보기 위해서는 사독이라는 신실한 제사장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믿음의 동역자 뿐만 아니라 다윗의 최 측근에 있던 3사람과 그 다음에 있던 3사람과 또 그 주위에 있던 30명의 헌신된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세 사람의 용사 가운데 요셉밧세벳이라는 사람은 블레셋 사람들을 한번에 800명의 죽였고,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은 혼자서 블레셋 대군과 맞서 싸워 이겼고,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 또한 농작물을 약탈하는 블레셋 사람들을 혼자서 막아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준 능력을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사용한 가장 아름다운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그 대적들의 손에서 구원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에 나타난 다윗의 위대한 영웅들을 자신의 목적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전쟁을 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 한 것입니다. 지금 이 세 사람의 영웅들은 지금 다윗 한 사람 개인을 위하여 자신들이 목숨을 걸고서 적진에 뛰어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감당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자신들의 생명을 쏟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가 가진 능력, 재능을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더 귀한 사역과 아름다운 일들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예수님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면서 신실한 동역자들을 세웠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12명의 제자들이었습니다. 물론 가롯 유다의 자리를 대신한 맛디아가 있기는 하였습니다만 12명을 통하여 함께 협력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공동체를 경험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바로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많은 남 선교회를 허락하셨고 함께 동역 하면서 귀한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상황을 살펴보면 다윗은 아둘람 동굴이 있는 산에 주둔해 있고 그의 고향인 베들레헴에는 블레셋 사람들이 점령해서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절박한 전쟁상황 속에서 피곤하고 지친 다윗이 고향 동네에 있는 시원한 우물물을 한 모금 마셨으면 좋겠다고 고향에 대한 강한 향수를 가지고 이 말을 불쑥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가끔씩 이런 때가 있지 않습니까 결혼을 해서 아내와 오랫동안 함께 살았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 주시던 된장찌개, 또는 시원한 물김치, 칼국수 이런 것들이 문득 문득 먹고 싶어질 때가 있지 않습니까. 피곤한 이민자의 삶 속에서 가끔은 고향 쪽을 바라보면서 어머니의 투박한 손으로 무우를 썰어서 넣고 두부를 숭숭 썰어서 넣어 끓여 주시던 그 구수한 된장냄새, 한 겨울 밤 윷놀이를 하다가 꺼내먹던 시원한 물김치 맛 이런 모든 것이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아가는 우리를 가끔씩 쉬게 하기도 하고 생각을 정리하게 하기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다윗은 문득 이런 것이 생각이 나서 자신도 모르게 고향동네 그 깊은 우물에서 나오는 시원한 냉수 한 그릇을 마셨으면 좋겠다고 그가 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말을 불쑥 하였는데 곁에서 가만히 듣던 그 부하 장수 가운데 세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아까워 아니하고 목숨을 걸고 적진으로 뛰어 들어가 다윗을 위하여 냉수 한 사발을 떠 왔던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힌 이야기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다윗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는 정말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겨우 물 한 그릇을 얻기 위해 적진으로 뛰어들 생각을 다 하였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다윗은 죽을 것을 각오하고 물을 떠온 그 부하들의 마음을 알고서 내가 어떻게 이것을 먹고 마시겠느냐 이것은 너희들의 피와 같은 것인데 내가 어떻게 단숨에 마셔버리겠느냐 하면서 그것을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도자인 다윗의 이런 모습이 부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들에게 함께 동역하는 기쁨과 감사를 넘치게 하였던 것입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같은 목적과 사명을 주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함께 동역하는 사람들이 될 때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들의 사역을 더욱 건강하게 할 것입니다.
9월 남 선교회의 달을 살아가면서 우리 모든 남 선교회원들은 한가지 목표를 위해서 동역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건강하여야 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다윗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그와 동역하는 믿음의 형제들이 있었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헌신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드니 영락교회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동역 하도록 부름을 받은 우리들이 다윗의 동역자들에게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그들에게는 동역자의 의식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다윗의 동역자를 한번 살펴봅니다.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뛰어난 용기가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은 지혜가 넘쳤고, 어떤 사람은 남달리 힘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가진 능력이 달랐습니다. 서로가 가진 능력이 달랐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들 모두가 다윗을 통한 여호와 하나님나라 확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각기 다른 그들 모두의 힘이 모아졌을 때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성장하고 아름답게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각기 다른 능력과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다릅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는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동역자라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 내가 받았던 그 달란트가 결국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될 때 그 진가를 나타낼 수가 있고 아름다운 결과를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가담자가 아닙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는 구경꾼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동역자입니다. 동역자는 자신이 가진 능력과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달란트를 아낌없이 다 쏟아 붙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령께서 내게 주신 은사가 무엇입니까 그것을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끔씩 내가 가진 은사 능력을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를 해서 스스로가 나약하게 여기고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포기해 버릴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은사에 최선을 다해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길 원합니다.
 둘째: 최선을 다한 동역자들에게는 귀한 상급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상당한 부분에 걸쳐서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동역자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사람들의 이름만 적혀 있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계21:27절에 보면 아름다운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 12진주 대문과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진 성벽 그리고 생명의 강이 있고 기쁨이 찬양이 있고 사망과 고통과 애통함이 없는 그 천국에 들어갈 자가 누구인가 하면 바로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은 아무나 갈 수가 있는 곳이 아닙니다.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사람들만이 들어 갈 수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다윗 왕국 건설에 최선을 다한 이 사람들의 이름은 결국은 마지막 날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사람들의 이름이라고 한다면 이 얼마나 존귀한 이름이며 상급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나라 확장에 수고하고 동역한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들을 위한 귀한 상급을 예비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롬16장에서 그와 동역한 사람들의 이름을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겠습니까 바울은 함께 최선을 다해서 동역한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함으로 그들을 위로하기 위함이요 또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어서 그들도 여호와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의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한 이 사람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있다는 것을 우리로 깨닫게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불림을 받은 모든 성도 여러분! 특히 9월 남 선교회의 달을 지내시는 남 선교회원 여러분! 동역하는 기쁨을 가진 자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큰 상급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이 귀한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아름답고 귀하게 쓰임 받는 모든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이들 동역자들은 최선을 다 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간절히 소망한 것은 다름 아닌 고향동네의 물 한 그릇입니다. 아니 여러분! 전쟁 중에 다윗이 원한 것이 정말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 아닙니까 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어떻게 자신이 먹으려고 물 한 그룻을 원하니 그와 동역하는 뛰어난 부하 군사 세사람이 그 적진을 뚫고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보면 정말 한심한 그 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고 자신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물을 가지고 온 다윗의 모습을 보십이오. 그는 그 물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 물을 전해 받은 다윗의 모습을 우리가 한번 상상해 보십시다.
아마도 다윗 그는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모든 군사 들을 향하여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는 이 물을 마시지 않겠다. 이 물은 자신들의 생명을 아까워 아니하고 적진에 뚫고 들어간 저들의 생명이다 나는 이것을 가장 존귀한 것으로 여겨 여호와 하나님께 부어드려 제사를 드리겠다 라고 그는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상상해 보십시오. 그 이스라엘 군사들의 사기가 얼마나 높아졌겠습니까 그들에게는 또 다른 용기와 희망이 솟았을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최선을 다한 동역자들의 헌신이 또 다른 사람들에 큰 용기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헌신과 섬김이 이스라엘의 살렸고 모든 군사들을 살렸습니다.
요2장에 가나의 혼인잔치가 나옵니다. 그 잔치는 지금 정말 어려운 일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포도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물을 길어다가 돌 항아리 6개에다가 채워 넣어라 고 하셨습니다. 하인들의 섬김과 헌신이 결국은 어려움을 당할 뻔한 결혼식을 살렸습니다. 피곤을 무릎 쓰고 최선을 다한 이런 작은 헌신이 모든 사람을 유쾌하게 만들었던 것처럼 오늘 이 동역자 세 사람의 헌신이 이스라엘을 살렸던 것을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여러분들의 섬김과 헌신으로 말미암아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바로 다윗을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한 헌신된 사람들이 있었기에 다윗의 사역이 귀하게 이루어질 수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 각자 한 사람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집니다. 비록 처음에는 동역하는 우리가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서로 힘이 든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같은 Vision으로 동역을 하여야 합니다. 동역하는 것이 피곤하고 힘이 든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이것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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