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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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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책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책 중에 책은 성경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읽어도 해를 받지 않기 때문인데 세상에는 악서(惡書)가 있고 양서(良書)가 있기 때문이라 책을 잘못 선택하여 읽으면 일생에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되는 수도 있고 좋은 책을 읽으면 일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 12월 말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발표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는 전 세계적으로 2508개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쪽복음을 포함한 숫자로 2008년보다 29개 언어가 늘어난 숫자이다.
대륙별로는 아프리카 731개, 아시아·태평양 1052개, 유럽·중동 210개, 아메리카 512개, 기타 3개 언어 등이다. UBS에 따르면 한 편의 성경(쪽복음)을 번역하는 데는 여러 달이 소요되며, 성경전서 한 권을 번역하는 데는 평균 12년이 걸린다. UBS는 특히 성경번역 작업이 가장 절실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 사역을 집중하고 있다. 이 지역은 번역 작업도 까다로워 영어권이나 스페인어권 등보다 시간이 배로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UBS는 현재 650개의 번역 프로젝트를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 10년간 350여개의 번역 프로젝트를 종결시켰다. 대한성서공회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언어는 6500여개로 집계된다”며 “앞으로도 4000개 이상의 언어로 성경이 더 번역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성경은 아무리 읽어도 해를 받지 않고 큰 유익을 얻는데 구원받는 방법이 이 책에 있고 복 받는 비결이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성경 말씀은 정독해야 합니다.
사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찾아보며 읽으라. "는 뜻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보배로운 말씀이지만, 자세히 배우는 자들만이 그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개머리에 이 잡듯이 읽지 말고, 많이 읽는 다독도 좋지만 그 뜻을 깨달으며 자세하게 정독하는 것이 더욱 좋다는 말입니다.

2. 성경 말씀은 평생토록 읽어야 합니다.
본문 19에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하였습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통치 대리자인 왕으로 하여금 말씀을 주야로 묵상케 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 때 왕 스스로도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고 더 나아가 그에게 맡겨진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의 도를 따라 바로 통치하며 지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도들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토록 옆에 놓고 읽고 들어서 깨달아 그 말씀의 지시대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예> 오종덕 목사는 평생 동안 성경을 많이 읽으신 분인데 저녁을 잡수신 후에도 계속 읽으시는데 사모가 아침진지 드세요 하니 조금 전에 식사 했잖소, 그건 어제 저녁 식사였습니다고 하였답니다.

3. 성경 말씀을 읽으면 구원 받는 기적이 있습니다.
딤후 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 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6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7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 니라
시 107:20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 도다

예> 전 해경스님 김성화 목사의 간증
아버지는 영천 죽림사의 주지승이고, 형은 영천 은혜사의 오산 불교학교에 다녔고, 자기와 동생 그리고 어머니는 하양의 큰 집에 살다가 부모가 죽고 초등학교 3학년 때 절로 들어가 사미승이 되었고, 세상공부를 좀 더 해야 한다는 스님의 배려로 대구로 나와 고등공민학교,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대구상고, 경북대 수학과에 대구시 장학생으로 선정돼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경북 울진의 산간오지에서 교사시절에 수련회에 온 목사님이 "선생님, 제가 느끼기엔 선생님께선 예수 믿고 목사가 되실 것 같습니다. “ "저는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그는 "목사님 헛수고 마십시오, 나는 뱃속에서부터 부처를 섬긴 중입니다. " 라고 했는데 목사님은 "개의치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 부아가 치밀어 "목사님 나도 목사님이 머리 깎고 중이 되길 불공드리겠습니다, 어디 누가 이기나 함 해 봅시다. " 라고 쏘아 붙였다. 당시 그분은 울진군 원남면 매화교회 권찬수 목사님이셨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는 불교계에서 인정받는 승려가 되었고 대한불교 정토종 교육국장과 포교국장을 역임했다. 불교대학설립을 강력 추진했다. 1년에 1천명의 승려를 배출하면 극성스러운 기독교를 물리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현판식을 했다. 이때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교도관에게 불교 책을 넣어달라고 하니 불교서적은 없다고 하며 기드온 협회서 발간한 파란색의 신약성경을 넣어 주었는데 그는 기분 나빠서 처음엔 읽지 않다가 심심하여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성경에는 평소 그렇게 알고자 애원했던 생로병사 문제가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분명하게 기록이 되어 있었다.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옛날 인도의 구시라성의 시디림에 한 젊은 과부가 애통함에 울부짖을 때 부처는 그 사유를 물었고 과부는 병중의 외아들을 살려 달라 애원했다. 석가모니는 한 번도 사람이 죽은 일이 없는 집의 쌀 한 줌을 얻어다 죽을 끓여 먹이면 살아날 것이라고 말을 했다. 이 쌀을 구하러 간 과부는 오후 늦게 빈손으로 돌아와 부처에게 사람이 한 번도 죽은 적이 없는 집을 찾지 못했다고 고했고…….
부처는 "자매여 生者必滅(생자필멸)이라 사람이 나면 반드시 죽는 것이며 인연 따라 일어나고 인연 따라 없어지니 무엇을 슬퍼하랴!"라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처방은 전혀 달랐습니다(눅 7:14-15). "나인성 과부의 애통함을 보시고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

불교와 기독교의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같은 과부 아들의 죽음 앞에 부처는 죽음 = 숙명이라 수용하는 인간 한계를……. 예수는 생명을 얻는 기쁨을 맛보게 했다.

여기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에게 참 진리가 있는 것을 깨달았다. 부처는 인간 생사화복의 문제만 제시할 뿐 해답을 주지 못했고, 예수님는 인간 생사화복의 문제뿐 아니라 그 해답도 열어 주셨다.

1984년 8월 20일 형기를 마치고 달성군에 있는 장수사에 몸을 의탁했을 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한 후라 번뇌와 고뇌에 몸부림 쳤다.

순천 송광사를 찾아 가던 중에 교사시절 동료였던 무신론자 은두기 선생을 찾아가 답답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였는데……. "혜경스님, 송광사에 가도 그 번뇌는 사라지지 않지요!
기독교 복음은 한 번 들어오면 좀처럼 버리기 어렵다던데……. 돌아서려거든 한 나이라도 젊어서 돌아서시오!" 라는 좋은 충고를 주었다! 그는 마음이 가벼워졌고 용단을 내려 개종키로 결심하였다!

1984년 9월 29일 수요예배에 처음 참석했다! 찬송가를 부르면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이제 진정한 평안과 영생이 있는 곳이라 느껴졌고 내 맘은 날아갈 듯 가벼웠다!
총회신학대학원에 진학해 여호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동안의 삶을 참회하는 뜻으로 불교의 비 진리성과 개종경위를 밝히는 극락의 불나비, 나는 예수를 이렇게 믿게 되었다등의 책을 썼다!

3. 성경 말씀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본문 19에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선민(選民) 이스라엘의 왕된 자는 단순히 소극적으로 앞서 명한(16-17절) 금지 규례를 만들고 보다 적극적으로 신정(神政)정치의 대리자로서 제사장이 보관하고 있는 율법서의 사본(寫本)을 만들어 그것을 늘 곁에 두고 읽으며, 또한 그 뜻을 올바로 배우고 깊이 연구함으로써 모든 치도(治道)의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결론
그리고 우리 성도들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때 복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성경에 지식)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고 성경에 지식을 가지면 여호와 하나님께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문 20절에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의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고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의 지위(직분, 형편, 재산 등)가 장구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서 복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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